[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번호는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획연재 ‘2010~2020년 의원·치과의원·한의원 경영실태 분석’의 세 번째 시간으로 광역시도별 의원급 의료기관의 영업이익을 분석한다. 분석대상은 5년마다 발표되는 통계청 경제총조사의 마이크로데이터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광역시도별 의원급 의료기관의 영업이익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에 사용될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영업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이며, 치과의원 및 한의원과 달리 진료영역이 전문분과별로 나눠져 있는 일반의원의 경우 흔히 알고 있는 피부과의원, 성형외과의원, 이비인후과의원, 내과의원 등 의과의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을 통칭한 지표다. 의원 영업이익, 충북 등 중소도시가 상위권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영업비용을 제한 순이익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경영을 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먼저 광역시도별 의원의 월평균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2010년 1위는 1,532만원의 월평균 영업이익을 기록한 전북이 차지했다. 이어 1,498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강원이 2위를, 1,476만원의 경남이 3위, 1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보바인이 오일주입형 핸드피스 멸균기 ‘마이스터_미니(myster_mini)’를 출시했다. ‘마이스터_미니’는 고압증기를 활용한 멸균은 물론 핸드피스 세척, 오일링 기능까지 갖춘 멸균기로 외산장비에 의존해 왔던 국내 핸드피스 멸균기 시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마이스터_미니’의 가장 큰 장점은 단 한 번의 터치로 핸드피스 오일 주입 및 멸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처럼 수동으로 오일을 주입할 경우 그 과정에서 분사되는 미세한 오일 입자를 사람이 흡입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양의 오일 분사로 잔여오일이 남을 수 있다. 하지만 ‘마이스터_미니’는 손으로 세척할 수 없는 핸드피스 내부를 고압의 물과 에어로 세척하고, 정량의 오일을 분사해 잔여오일을 최소화한다. 핸드피스 제조사별 전용 어댑터를 이용해 카보, 엔에스케이, 더블유엔에이치 등 하이와 로우 핸드피스의 모든 앵글을 장착할 수도 있다. 게다가 외산 보다 2개 더 많은 최대 8개의 핸드피스를 장착, 한 번에 많은 양의 핸드피스를 멸균할 수 있다. 건조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도 ‘마이스터_미니’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물론 핸드피스 전용 트레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임플란트 심포지엄 ‘제14회 SID 2023’에서 DV World 전시회를 진행한다. DV World에서는 신흥 임플란트 제품 SIS를 비롯한 다양한 치과용 기기 및 재료를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눈 여겨 볼 것은 SIS 임플란트 프로모션이다. ‘SIS Learn with Experts’ 강연에서 소개되는 SIS 제품을 토탈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시 특가로 선보인다.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사은품을 제공하며, 골드니안 패키지 프로모션(SIS 임플란트 구매 시 골드니안 60% 이상 할인)도 준비돼 있다. 지난 6월 2023 DV Space World Seoul에서 첫 선을 보인 ‘S-Oss’도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S-Oss’는 BSE 안심 국가인 호주에서 만들어진 소뼈 100%로 만들어진 순수 이종골 이식재다. ‘S-Oss’는 이번 SID 2023에 유료 등록한 참석자에 한해 SIS 부스에서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인상 채득과 바이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Bite Impression Coping’도 프로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 아시아 데이몬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데이몬 심포지엄은 데이몬 시스템 활용 노하우를 전하는 교정학술대회다. 올해는 해외연자를 초빙, 국제행사인 ‘2023 아시아 데이몬 포럼’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강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2011년 처음 개최돼 태국, 대만 등을 거쳐 12년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된다. 첫 날인 2일에는 ‘프리-포럼 워크숍’이 진행된다. 먼저 Dr. Frank Bogdan이 연자로 나서 Passive Self-ligation 콘셉트의 새로운 내용을 소개하고 25년간 축적된 Low Force, Low Friction 장치를 적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Dr. Matias Anghileri는 데이몬 Passive Self-ligation 브라켓의 다양한 치료 과정을 소개하고,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제시한다. 계속해서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은 토크 선택, 브라켓 본딩 및 전치 Contouring 등 데이몬 시스템 사용 시 주의를 강연한다. 일요일에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의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이 치과계의 핫이슈로 떠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멀티유닛 어버트먼트를 전용 스크루와 결합해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직접 연결하는 다이렉트 크라운 방식의 Screw-Retained 타입 보철 시스템으로 잔류 시멘트 문제는 물론, 체어 타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이용한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이용한 보철 디자인, 3D프린터 ‘DIO PROBO Z’와 밀링 머신을 활용한 보철 출력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Screw-retained 타입 보철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디오는 오는 26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DIO ECO CAD 세미나 2023’을 개최하고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DIO ECO CAD’와 함께 ‘Cementless P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3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제14회 SID 2023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Guided Decision Making’으로 임플란트 임상 시 고민되는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흥은 지난 10일 SID 김현종 조직위원장이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준비사항을 알렸다. 먼저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이번 주제와 관련해 “대부분의 임플란트 학술행사가 다양한 소주제를 병렬식으로 나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가지 주제만 논하기에는 자칫 반복되고 흥미를 잃기 쉽기 때문인데, 이번 SID 2023에서는 다양한 내용을 다루더라도 어느 정도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가려 노력했다. 물론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다양한 고민을 다루겠지만, 최종적으로 단 하나의 가이드만을 제시하기 위해 대주제도 ‘Guided Decision Making’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SIS Experts session’을 SID 2023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SIS Experts session’은 신흥 임플란트를 오랜 기간 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오는 26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디오 에코 캐드 세미나 2023’을 개최한다.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CAD 소프트웨어 ‘디오 에코 캐드’는 출시와 동시에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로우 핵심기술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 에코 캐드’ 출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디오 에코 캐드’를 주제로 디지털 보철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디오 에코 캐드’의 임상사례 및 노하우를 모두 공유하는 것은 물론, ‘멀티유닛 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디오 에코 캐드’를 활용한 보철 디자인부터 3D 프린터 ‘DIO PROBO Z’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보철 워크플로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디오 치과솔루션서비스본부 최강준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보철영역을 한층 넓힌 ‘‘디오 에코 캐드’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모든 defect에 같은 골 이식재를 사용해도 될까?” “간단해 보이는 수술인데 최소한의 재료를 사용해도 될까?” 일상적인 임상에서 한 번씩 겪게 되는 고민들일 것이다. 정보는 넘쳐 나지만 이 중에서 어떤 정보를 득해서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세미나 ‘Bone to be’는 이와 같은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먼저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연자로 나서 ‘Soft tissue management for hard tissue augumentation’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한다. 이창균 원장은 제품사용에 대한 오랜 경험과 자문단 활동을 통해 습득한 이해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계속해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토론은 골재생을 직접 겪게 되는 세포의 입장과 이를 집도하는 술자의 입장을 비교해보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좋은 재료와 검증된 술식으로 정성껏 시행한 골재생술이 과연 세포 입장에서는 원래의 조직과 일체화돼 뼈로 재생될 수 있을지, 아니면 싸움의 대상이 되는 이물질로 인식하는지에 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덴탈 분야에 최적화된 LCD 3D프린터 ‘NeoSpeed Ⅱ’를 론칭했다. 광경화성 수지를 사용하는 3D프린터는 DLP(Digital Light Processing)나 LCD(Liquid Crystal Display)와 같은 빛 조사방식으로 출력물을 제작하기 때문에 빛이 조사되는 면적이나 균일도가 출력물의 퀄리티를 결정한다. ‘NeoSpeed Ⅱ’는 DLP와 LCD의 장점을 결합한 통합 광원 시스템으로 95%의 빛 균일도가 구현되도록 설계됐다. 면 단위의 빛이 조사돼 출력속도가 빠르고, 일체형 광원을 사용해 재료를 굳히는 LCD에 빛이 균일하게 조사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핵심 부품인 LCD 패널의 내구성이 높아 타사 제품에 비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덴탈 분야에 최적화 되도록 인쇄 높이를 100㎜로 제한하고, 듀얼 리니어 가이드 레일과 볼 스크루의 이중 구성으로 흔들림 없는 Z축 리프팅 시스템을 적용, 장비의 불필요한 부담은 줄고 Z축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출력물의 정확도가 높아지도록 설계됐다. 3D프린터의 수조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다음달 28일부터 3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EAO 2023(부스번호 E41)에 참가한다. 푸르고는 자산의 대표제품 ‘THE Graft’에 대한 전 세계 50여개국의 수출허가를 획득했으며, 유럽시장에서 이미 10년 넘게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푸르고는 이번 EAO 2023에서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을 함유한 △‘THE Graft Collagen(국내 판매 제품명 : Lego Graft)’ △멤브레인 ‘THE Cover’ △Suture ‘Biotex’ 등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돼지유래 타입-1 콜라겐과 ‘THE Graft’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낸 ‘THE Graft Collagen’은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영역에 비슷한 제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THE Graft Collagen’처럼 블록이나 링 타입으로 제조되는 제품은 없기 때문. 한 발 더 나아가 푸르고는 향후 ‘THE Graft Collagen’을 삼각형이나 판상형 등 다양한 형태로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EAO 2023 푸르고 부스에서는 독일, 영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비 할인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병)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지난 9일 대표 발의했다. 의료분야는 지나치게 상업화할 경우 국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의료광고 역시 국민 생명과 안전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현행법은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방법으로 비급여 진료비용을 할인하거나 면제하는 의료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 기준이 모호해 소비자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는 게 정춘숙 의원의 생각이다. 정춘숙 의원은 “비급여 진료비용은 의료기관마다 진료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발행하는 만큼, 진료행위를 단순히 가격으로 비교하는 것은 의료기관의 무분별한 경쟁을 야기하고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우려가 크다”며 “비급여 진료비용 표시 광고 자체를 금지해 잘못된 정보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의료경쟁 질서 확립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라고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의료법 개정 발의에는 권칠승, 김상희, 김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전문 치과기공소 지르카(ZIRCAR)가 다음달 23일과 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3에 출품한다. 치과계는 디지털 기술의 등장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덴탈 소재, 부품, 장비 등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디지털 워크폴로우에 적합한 치과기공소를 찾는 것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지르카는 수년간 수십 개의 디지털 치과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치과기공의 남다른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간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환경이 각기 다른 치과에 최적화된 맞춤형 치과기공물을 제공한다. 이번 GAMEX 2023에서도 디지털 치과기공과 관련된 지르카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지르카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을 준비 중이거나 디지털 전문 치과기공소를 찾는 치과의사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GAMEX 2023 지르카 부스를 방문해 설문에 참여한 치과의사에게는 ‘임플란트 가이드 1회 제공권’을 증정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4일 공식 론칭한 ‘루비스 체어’의 1호 설치 고객이 탄생했다. 대구 서구에 위치한 손형민 원장(서대구오늘치과)이 그 주인공. 손형민 원장은 ‘루비스 체어’ C 클래스의 오렌지 컬러를 선택했다. C 클래스는 진료등 ‘루비스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된 모델이다. 손형민 원장은 “유니트체어 교체를 고민하던 중 덴티스의 신제품 ‘루비스 체어’를 알게 됐다. 진료 편의성을 높여주는 넓은 닥터테이블을 비롯한 세심한 기능들이 마음에 들어 결정하게 됐다”며 “진료실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니트체어라는 확신이 들었다. 특히 화이트 톤의 진료실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오렌지 컬러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루비스 체어’는 △기술력 △편안함 △편의성 △안전성 등 4가지 메인 키워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클래스 별 제공되는 진료 및 수술등 이외에도 술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수술 키트와 직관적인 작동 인터페이스, 전동식 높이 조절 기능 등을 제공한다. 왼쪽 손잡이에는 통증 알림 시스템이 있어 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번호는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획연재 ‘2010~2020년 의원·치과의원·한의원 경영실태 분석’의 두 번째 시간으로 광역시도별 의원급 의료기관의 매출을 분석한다. 분석대상은 5년마다 발표되는 통계청 경제총조사의 마이크로데이터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광역시도별 의원급 의료기관의 매출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에서 언급될 ‘매출액’은 급여와 비급여를 모두 포함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총 매출을 가리킨다. 또한 치과의원 및 한의원과 달리 진료영역이 전문분과별로 나눠져 있는 일반의원의 경우 흔히 알고 있는 피부과의원, 성형외과의원, 이비인후과의원, 내과의원 등 의과의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을 통칭한 지표다. 의원, 10년간 월평균 매출 증가율 1위 ‘서울’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일반의원의 월평균 매출에서는 큰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10년에는 중소도시가 강세를 보였고, 2020년에는 서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먼저 2010년 의원의 월평균 매출을 살펴보면, 4,676만원을 기록한 강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충남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건강보험재정을 국가재정에 포함시켜 기금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심의를 받지 않고 건강보험 재정을 운용하면 자칫 투명성이 떨어지고 방만해 질 수 있다는 우려다. 보건복지부가 독립적으로 건보재정을 심의하고 승인하는 현행 방식은 지나치게 정부 재량이 건보가입자 권한을 축소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지난 10일 ‘2022 회계연도 보건복지부 결산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재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일반회계로 운영 중이다. 반면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은 국가재정에 포함돼 기금으로 운영되며 운용계획안과 예·결산에 대해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친다. 예산정책처는 건보재정 관련 의사결정이 외부 통제 없이 보건복지부 소속으로 설치·운영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과 건보공단 회계·예·결산에 대한 보건복지부 승인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체 구조상 건보정책 수립 주체인 보건복지부가 건보사업 예·결산 심의권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예산정책처는 국가재정 외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