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지난 4월 출시한 프리미엄 구강스캐너 ‘i900’을 필두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에 출품한다.
메디트에 따르면 ‘i900’은 기존에는 없었던 터치밴드와 터치패드라는 기술을 구강스캐너에 접목, 직관적인 사용을 도모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덕분에 스캔 도중 마우스 조작 없이 스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스캔 이전 혹은 다음 단계로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또한 3세대 광학엔진을 탑재해 메탈 스캐닝뿐 아니라 스캐닝 깊이 등 구강 속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i900’ 외에도 ‘i700’과 ‘i700w’ 등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전 라인업을 SIDEX 현장에 만나볼 수 있다. 메디트 관계자는 “SIDEX 2024에서는 ‘i900’을 비롯한 모든 라인업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부스를 방문해 메디트 구강스캐너의 뛰어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트의 SIDEX 2024 부스번호는 C-139이다. 메디트 웹사이트를 통해 구강스캐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스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데모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