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전방위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훈 회장은 지난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양정숙 의원을 방문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간담회에서 “국내 산업 규모로 보면 전체 의료기기 생산품목 중 임플란트가 압도적 1위”라며 “수출품목으로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을 통해 정부가 제대로 된 지원을 한다면 임플란트 산업은 국내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수출 품목으로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의과나 한의과와 이해가 충돌하지 않는 사안이고 지난 20대 국회에서 모두 6개의 법안이 발의될 정도로 국회에서도 적극적이며, 치과계 모든 유관단체가 한마음으로 바라는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양정숙 의원은 국내외 관련 연구기관 설치 현황 등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갖고 “이번 간담회 내용과 이전에 발의됐된 법안들을 자세히 검토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와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이 지난 4일 ‘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치주과학의 학문 발전과 대한치주과학회 공식학술지(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JPIS)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을 제정한 대한치주과학회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예정인 종합학술대회에서 첫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이 상은 직전년도에 국내에서 JPIS에 게재된 눈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해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하게 된다. 치주학회 구영 회장은 “올해 등재학술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평가에서 국내 치의학 SCIE 저널 중 최고로 높은 1.847의 점수를 받은 JPIS는 전체 치과계 국제학술지의 상위 50%(Q2) 이내 그룹에 JPIS는 속하게 됐다”며 “JPIS 우수논문상 제정을 계기로 빠른 시일내에 상위 25%(Q1) 그룹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국민들에게 “치과 진료 안심하고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치협은 “코로나19가 본격 시작된 올해 1월말 이후 약 7개월 동안 치과의료기관에서 치과의료진과 환자 간의 비말전파 감염사례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치과의료기관들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는 치협은 치과 감염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질병관리본부의 의료기관 방역지침을 참고해 치과 진료 특성에 맞는 '알기 쉬운 치과병의원 코로나19 개인방역 지침'을 제작, 전회원에게 배포한 바 있다. 치협은 치과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교차 감염 예방은 물론, 치과의료진과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치과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치협 박종진 홍보이사는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방역 강국이며 치과계 역시 그동안 철저한 감염관리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감염 예방에 노력해 왔다”며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와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박현수·이하 지부자협)가 지난 1일 서울에서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지부장협과 상견례에는 이상훈 회장과 장재완·홍수연·김홍석·김현선·송호용·이민정 부회장을 비롯한 24명의 31대 집행부 임원진과 17명의 지부장들이 함께해 치협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전국 지부 현안을 공유했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취임 후 세 달 동안 부회장, 임원들과 함께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회원들의 일반 정서와 지부에서 추진하는 행사와 서로 부딪치는 부분이 없지 않아 딜레마에 빠질 때가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회원들의 민심과 정서를 크게 거스르지 않으면서 지부장들이 일하는 데 큰 문제가 없게 중간지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많은 일이 잘 처리됐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지부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덧붙여 “지부장들이 지부 회무를 추진하는 데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한 이상훈 회장은 “31대 집행부 임기 동안 지부와 소통하며 성공적인 임기를 만들어가겠다”며 치협 정책에 적극적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지난달 29일 이상훈 회장이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면담에서 치과계 숙원사업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당위성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회장은 “의과의 경우 국가에서 설립한 연구기관이 5개소나 되고, 한의과에도 2개소가 있음에도 유독 치과계에만 국립 연구기관이 없다”며 “지난 회기에도 치의학연구원 관련 법안이 6개나 상정됐지만 결실을 얻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상훈 회장은 치과 임플란트를 예로 들며 치과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적극적으로 열심히 돕겠다”는 의사를 전하며 “치협에서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달라”고 답했다. 한편, 4선 의원인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1948년 제헌국회 이후 무려 73년 만에 탄생한 첫 여성 부의장이다. 특히 김 부의장은 지난달 22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여성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의사봉을 잡아 화제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삼선)이 지난 6월 보건복지부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향후 3년간 외국인 환자 유치가 가능하다고 알려왔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등록제도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분별한 외국인환자 유치행위로 인한 국내 의료시장질서의 혼탁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선별·지정하는 제도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이삼선 원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치과치료를 필요로 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검증된 의료기술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외국인 환자 진료 활성화를 통해 국내 치의학이 세계에서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제1차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위원장 이승표)를 개최하고 치의학 용어 표준화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달 23일 첫 위원회에는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지난 2005년 치의학용어집 발간 당시 치의학용어 제정 실무를 맡았던 최순철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 이승표 위원장,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김수연 사무관 등 다수의 위원이 참석했다.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 이승표 위원장은 “치의학 용어를 표준화해 치의학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위원회가 구성됐다”고 소개하고 “올해는 용어 제정 원칙과 신규 용어 선정에 주력하고 향후 3년 안에 용어 제정을 완수할 것”이라고 로드맵을 밝혔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치의학용어집이 만들어진 지 이미 15년이 지나 새롭게 재정비할 시기가 됐다”며 “후학들을 위해 미래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치의학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위원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인만큼 각 분과학회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원회에서는 △기존 자료 검토 △신규 표준 용어 제정을 위한 원칙 수립 △신규 용어 자료 확보 △신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우리 국민의 덴탈IQ를 높이고, 치과계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단’을 결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25일 출범식에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홍보단 22명과 이상훈 회장, 장재완 부회장 등 관련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전달, e-홍보사업 보고, 위원들의 개인 SNS 활동 소개 등 각종 SNS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소셜미디어 활성화 등 미디어 환경의 대변화로 최근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치과계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쌍방향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 홍보단의 노력과 열정이 각종 치과계 숙원사업 해결의 밀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클린회무, 소통회무를 지향하는 치협 집행부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유도하고, 회원과 더욱 활발한 소통 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홍보단 22명(치과의사 16명, 치과위생사 6명)은 SNS에서 일정 수준의 구독자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지난 7월 정기이사회에서 결정한 치과전문지 2개사의 ‘협회 출입금지 및 취재제한’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치협은 지난 2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3월 치러진 제31대 회장단 선거과정에서 특정후보들을 허위사실로 비방하거나 편파적인 의견을 담은 기사를 지속적으로 보도하는 등 협회장 선거에 과도하게 개입해 건전한 여론형성을 심각히 훼손하고 공정한 선거과정을 저해했다는 판단에 따라 2개 치과전문지에 대해 ‘협회 출입금지 및 취재제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치협의 결정에 대해 일각에서는 “후보자 시절 보도됐던 기사에 대해 지금에 와서 집행부가 해당 매체에 출입금지 및 취재제한까지 결정한 것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라며 “집행부 출범 이후 사업이나 정책을 폄훼한 것도 아닌 이상 이번 결정은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물론 치협 차원의 출입금지나 취재제한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과거 출입금지나 취재제한은 매체 전체가 아닌 사실과 다른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 한해 진행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또한, 출입금지나 취재제한을 결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22년 개학 10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개학 100주년 기념 사업회 공동 명예회장’으로 신영균(9회)·김찬숙(14회) 동문을 위촉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지난 7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신영균·김찬숙 동문을 100주년 기념 사업회 공동 명예회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한중석 원장은 “높은 덕망을 지난 두 분을 기념 사업회 명예회장으로 모시게 돼 감사하다”며 “우리 학교가 곧 한국 치과계의 역사인 만큼 두 분의 명예회장과 역사를 잘 정리해 더욱 발전하는 치과대학(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우리 사회에 훌륭한 업적을 남긴 신영균 선배와 여성 치과의사들의 롤모델인 김찬숙 선배를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개학 100주년 이후 2년 뒤인 2024년이 치과병원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그때도 모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치대총동창회 박희운 회장은 “두 분의 명예회장을 모시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며 “학교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동창회에서도 성공적인 기념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학 10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한 치과대학(원)의 교육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과 관련 임원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지역 3개 치과대학 학장실을 방문했다. 지난 14일 가장 먼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을 방문한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로 보수교육, 대학교육 등 치과계 교육 전반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치협도 최근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를 4점으로 상향하고 운영 기준을 마련하는 등 언택트 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와 치협이 기술 및 제도적 지원 등을 통해 서로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한중석 원장은 “3, 4학년 학생들의 임상 실습은 케이스를 못 채우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꺼번에 많은 일정을 소화하느라 부담이 따르고 있다"며 "반면 학교의 온라인 교육은 플랫폼이 구축돼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향후 이를 활용한 치의학 교육 콘텐츠 수출도 구상 중”이라고 답했다. 지난 16일, 연세치대와의 간담회에서 연세치대 최성호 학장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교육 현안을 확인하기 위해 대학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2002년 국내 최초, 전 세계 두 번째로 개발 및 생산에 성공한 ㈜에이치티의 사파이어 브라켓 MISO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다. 첫 생산 이후 18년 이상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 수출돼 품질을 인정받은 MISO 시리즈는 GMP, CE, FDA, CFDA는 물론 러시아 인증까지 보유한 안전한 브라켓으로 명성이 높다. 단결정 세라믹(사파이어, 모노세라믹) 소재로 국내 최초의 투명브라켓인 MISO 시리즈는 가로 세로 비율이 1.1인 MISO, 1인 MISO PLUS, 0.85인 MISO Mini 등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해외 브랜드 수준의 높은 품질임에도 불구하고 제조사 직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 또한 낱개 주문이나 Upper 3-3 hooks on cuspids & Lower 4-4 No hook 등과 같은 특수 세트 구성도 가능하다. MISO 시리즈는 하악 전치부 기준 2㎜ 이하의 낮은 높이와 3차원 인체공학 디자인, 매끄럽고 둥근 표면으로 이물감을 줄여준다. 또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1차 교정치료의 대상이 되는 만 6~10세의 혼합치열기 어린이를 치료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출시했다. 유치와 영구치를 모두 갖고 있는 혼합치열기 아이들을 위한 1차 교정치료는 자라나는 치아를 위한 공간이 확보되도록 아이들의 턱이나 치궁을 발달시키며, 치아 대부분 혹은 전체가 영구치일 때 진행되는 2차 교정치료를 보다 짧고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1차 교정치료의 대상이 되는 어린이들은 치아가 작고 치관이 짧기 때문에 성인환자와 치아에 해부학적 차이가 있어, 특별히 설계된 1차 교정치료장치를 필요로 한다.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탑재한 최초의 투명교정장치다. 인비절라인의 주요 혁신 기술에 어린 환자들을 위한 특별 기능이 추가됐다. 때문에 짧은 임상치관, 치아 맹출 관리, 예측 가능한 치열궁 확장 등 혼합치열기 부정교합의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1차 교정치료에서 주로 사용되던 치열궁 확장장치나 부분적 메탈 교정기와 달리, 인비절라인 제품의 특징인 기술, 편리함, 적은 이물감을 그대로 갖춰 소아환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치과계 보조인력 부족과 관련 제도 개선 및 치과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치과계 보조인력 문제는 결국 환자들에게 최선의 구강케어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가져와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치과위생사 외에 치과조무사와 같은 치과보조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국민에게 불합리하거나 부족한 제도에 대해 관련 부처에 개선을 권고하는 것이 국민권익위 주요업무 중 하나”라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고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면 국민 여론을 수렴해 관련 부처에 개선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전현희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게 돼 굉장히 영광스럽고 이는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가 응원해준 덕분으로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며 “치과의사 출신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관심을 갖고 잘 챙기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과의사 출신 전현희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제7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으며, 변호사로 활동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대한 소송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영섭 前 후보는 이상훈 회장을 포함한 선출직 회장단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 기각에 대한 즉시항고장을 최근 서울고등법원에 접수했으며, 이와 별개로 형사고소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2일(오늘) 치협 정례브리핑에 참석한 이석곤 법제이사는 경과보고에서 “형사고발은 지난 선거에서 한 모 회원이 1천만원을 소송단에 지원했다는 내용에 관한 건으로 당시 기호 4번 이상훈 후보 진영에서 이 건에 대한 적극적인 배포로 명예가 훼손됐다는 주장으로 알고 있다”며 “박영섭 前 후보가 끝없는 외부소송과 고소를 이어가며 치과계 화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갈등과 대립구도로 가져가려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입장문 낭독을 통해 “31대 집행부는 치과계 변화와 발전의 대장정에 사명감을 갖고 야심차게 달려가고 있으나, 끝없이 제기되는 소송과 고소로 양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찬 것처럼 발걸음이 무겁다”며 “치과계를 혼란에 빠뜨리는 소송이 멈춰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외에 치협은 지난 21일 정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