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회장 안동길)가 지난 12월 13일 동아대병원에서 2025년도 마지막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잇몸 이사 프로젝트: 치은이식술(CTG, FGG)’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는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 안정성과 심미적 결과에 직결되는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관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회 회원과 지역 치과의사 등 85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서는 동아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 김정한 교수가 ‘왜 치은이식술이 필요한가?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중요성’을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관리의 임상적 의미를 짚었다. 이어 정형성 원장(니즈연합치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Connective Tissue Graft(CTG)’를, 백영재 원장(봄치과의원)은 ‘임플란트 주변 Free Gingival Graft(FGG)’를 주제로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술식과 테크닉을 공유했다. 기초 이론부터 임상 적용까지 이어진 강연에 참석자들의 집중도가 높았으며,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다양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2월 6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현지 치과의사 대상의 세미나를 개최,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세르비아 시장에서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 네오 제품의 경쟁력과 임상적 강점을 직접 체감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Dr. Edgar Cabrera는 ‘Introduction to the system, its advantages, specific features, New trends and a clinical case’를 주제로 네오 솔루션 시스템의 장점과 주요 특징, 최신 트렌드 및 임상 적용 포인트에 대해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네오 브랜드의 방향성과 핵심 제품의 경쟁력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강연 후 진행된 Q&A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제품의 실제 적용 방법과 임상 활용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핸즈온에서는 연자가 ‘Sinus All Kit’의 주요 특징을 설명한 뒤, Sinus Lifting 술식에서의 활용법을 시연하며 단계별 활용 포인트를 설명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진상배·이하 치과보험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새로운 주제와 포맷으로 주목받았다. 치과보험학회는 지난 12월 21일 중앙대병원에서 ‘임플란트 임상에서 보험까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보험과 정책에 집중했던 형식에서 벗어나 임상과 보험을 하나로 연결하는 시간으로 구성해 폭넓은 호응을 이끌었다. 학술대회 등록자도 180여명에 달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치과의사 세션에는 임플란트의 진단, 상담, 수술, 보철, 합병증 대처까지 하루에 리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진우 교수(단국치대 영상치의학과)의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영상치의학’ 강연을 시작으로, 조영단 교수(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의 ‘치주 및 임플란트 치료 시 필요한 체크 포인트’,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보철학교실)의 ‘임플란트와 부분틀니의 만남, IARPD 쉽게 도전하기’,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 ‘임플란트 합병증과 보험청구’ 등의 강연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치과위생사 세션은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수술 어시스트 △임플란트 보험청구와 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2월 13일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 집도로 열린 웨비나 라이브 서저리 ‘AXEL Live Surgery - 상악 풀마우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14시 30분부터 실제 수술 시연과 해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약 2시간 45분간 송출됐다. 덴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OF 플랫폼 채널, 덴탈빈 채널 등 총 3개 채널에서 동시 스트리밍으로 진행돼 국내외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임플란트 ‘AXEL(액셀)’의 개발 자문을 맡은 조용석 원장이 직접 집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 원장은 상악 풀마우스 케이스를 중심으로 실제 임상 상황에서의 수술 전략과 ‘AXEL’ 적용 노하우를 상세히 공유하며, 제품 설계 의도가 임상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라이브 중에는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덴티스는 댓글을 남긴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이번 방송에는 국내뿐 아니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 11월 29일 뉴욕 맨해튼 자빗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뉴욕덴탈미팅에서 7인의 한국인 연자가 ‘Korean Implant Symposium’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대학교 구기태 교수와 박지만 교수,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김선재 원장, 김필성 원장(전 미국한인치과의사회장), 김용진 원장, 창동욱 원장, 이도연 원장 등 대한민국 학계와 개원가를 대표하는 연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료과정(125달러)으로 진행했다. 강연장은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청중이 몰리며 열기가 뜨거웠다는 전언이다. 토요일 진행된 강연 중 가장 활기차고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도 받았다. 101년 역사의 뉴욕덴탈미팅에서 이와 같은 형식의 심포지엄은 첫 시도로 꼽히며 관심을 모았다. 뉴욕덴탈미팅 John Young 회장은 “내년에도 동일한 형식의 심포지엄을 다시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저녁에는 모든 연자들이 VIP 리셉션에 초대돼, 전·현직 미국 치과의사협회 회장단 및 미주 각국 협회장들과 교류하며 한국 치과계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대에도 기여했다. 주최 측은 한국에서 온 연자와 관계자들에게 브로드웨이 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12월 14일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 라온에서 ‘조용석·김세웅의 명품 고민상담소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복구와 골재생에 대한 ‘명품 솔루션’을 제시하며 전국에서 참석한 임상가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진행됐다. 심포지엄의 핵심 세션인 ‘명품 복구 전략’에서 조용석,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복구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조용석, 김세웅 원장은 ‘재건축학개론’ 강의에서 임플란트 실패를 단순히 ‘수리’하는 것이 아닌, 초기 진단과 설계부터 재평가하는 ‘재건축’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푸르고의 대표 골이식재인 ‘THE Graft’와 ‘LegoGraft’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복구 및 보철 설계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조용석 원장은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골이식술’ 강의에서 골 결손 형태별 골이식 개념과 발치 후 즉시 식립, 상악동 골이식술 등 주요 술식을 다루며, 2017년부터 약 2,240건 이상의 임상에서 사용해 온 제품의 신뢰도를 강조하고 ‘LegoGraft’를 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2월 13일 올 한 해 동안 치과 임상 현장에서 가장 주목받아온 핵심 주제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한 ‘All In One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개별 기술이나 제품 소개를 넘어, 진단-치료 계획-수술-보철-연조직 관리로 이어지는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와 IOS, CT 기반 교합 분석, 상악동 거상술의 원칙, 그리고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관리까지, 각 강연은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면서도, 임상을 더 쉽고 정확하게 만들기 위한 하나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첫 강연은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보철과치과)이 AI와 IOS가 치과 진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임상가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AI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부터 시작해, 치의학 영역에서 AI가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 특히 IOS 파트에서는 구강 스캐너가 데이터를 획득하는 방식을 짚으며, 최근 등장한 Shining 3D의 Elite 스캐너를 소개했다. 김재영 교수(연세치대)는 ‘정확한 교합 재건을 위한 CT 기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근관치료의 오랜 난제로 꼽혀온 복잡한 근관계 처리와 근첨 밀폐 문제에 대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기술이 임상 현장에서 주목받았다. 지난 12월 12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에서 북구치과의사회 보수교육이 개최됐다. 이날 진명욱 교수(경북대치과병원)는 ‘PLAZEN과 ANATO-SEAL을 이용한 근관치료’를 주제로 기존 근관치료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임상적 어려움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기술적 대안을 소개했다. 진명욱 교수는 근관치료가 어려운 근본적인 원인으로 복잡하고 예측이 어려운 근관계 구조를 지목했다. 기존에는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에 의존한 세척 방식이 중심이었으나, 이러한 방법만으로는 충분한 처리가 어렵다는 점을 짚었다. 치료 옵션이 늘어날수록 임상가가 보다 적극적인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새로운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플라젠에서 적용한 수중 방전 플라즈마 기술은 기존 방식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근관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기술로 소개됐다. 이 기술이 복잡한 근관 구조에 대한 대응 가능성을 넓혀, 예측 가능한 치료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 Essential Dental Solutions(EDS) 사업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단위의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오는 2026년 1월 ‘제3회 EDS 심포지엄’ 개최를 예고했다. EDS 사업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자연치아 보존과 치료를 주제로 한 임상 세미나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했다. 서울, 대전, 부산, 제주 등에서 총 21회의 세미나가 개최됐으며, 이 과정에 657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근관치료, 수복, 예방, R2C(Root to Crown) 등 자연치 보존 치료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근관치료 세션에서는 올해 출시된 엔도 모터 X-Smart Pro+와 NiTi 파일을 활용한 실습이 진행돼 실제 임상 적용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이뤄졌다. 수복 분야에서는 Neo Spectra ST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하며 최신 레진 수복 흐름을 공유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DS 덴탈 아카데미를 통해 CTS(Connected Technology Solutions), OAS(Orthodontics and Aligner So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권용대·이하 ITI한국지부)가 지난 11월 6일 ‘2025 ITI Section Korea Study Club Case Competition’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Center of Reconstructive Dentistry 소속 Franz J. Strauss 박사와 Nicolas Mueller 박사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케이스 컴피티션은 권긍록·이중석·김성민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총 3명의 발표자가 임상 증례를 발표했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KHU Study Club 소속 손민재 전공의(경희대치과병원)는 ‘무치악 환자의 상악 총의치, 하악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 ITI Consensus Report에 기반한 근거 적용과 보완적 접근’을 주제로, 무치악 환자 치료 과정에서의 임상적 판단과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Yonsei AGD Study Club 소속 이찬재 전공의(연세대치과병원)가 ‘외상 이력이 있는 상악 중절치의 단계적 재건: 발치와 보존술 시행 후 골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지난 12월 13일 차세대 치과용 소프트웨어 ‘ECO Planning & CAD’ 세미나를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22일 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첫 세미나는 정원 70명이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된 바 있다. 서울 마곡 센터에서 열린 세미나 역시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과 김다영 치과기공사(세계로치과병원)가 연자로 참여해 ECO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디지털 보철·가이드 시스템의 구축 방법과 임상 활용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공유했다. 특히, ECO Planning 기반의 임플란트 수술계획부터 ECO CAD를 활용한 보철물 설계까지, 디지털 진료의 전 과정을 개원가의 입장에서 실제 임상 증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시연하며 소프트웨어의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에는 ECO 소프트웨어와 연동되는 구강스캐너, 3D프린터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세미나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내년 1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MASTER COURSE SURGERY’ 과정을 광주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진행하며 임플란트 숙련도가 높은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이 연자로 나서 개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영희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의 이해’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및 난이도 높은 수술, 술 후 보철과정 등 이론 강의를 포함해 실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비교적 어려운 상악동 거상술을 손 원장의 다양한 sinus 수술 케이스를 실제 촬영한 수술 동영상으로 보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별도 마련했다.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도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임플란트 수술법과 보철술식도 함께 다뤄 최신 임상 노하우를 한눈에 익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술 코스 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민·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12월 13일 서울대 의과대학 국제관 옥정홀에서 ‘스크루 및 어버트먼트 파절, 살릴지 포기할지 KAID 해결법’을 대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원치윤 원장(원치윤치과), 정현종 원장(원흥탑치과), 정철웅 원장(첨담미르치과병원) 등이 연자로 나섰고, 마지막 시간에는 조승헌 원장(세인트치과)을 좌장으로 종합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원치윤 원장은 ‘임플란트 연결부의 역학과 어버트먼트 파절: 기계적 실패의 재해석’을 주제로 강연했고, 이어 정현종 원장은 ‘루페로 확인하는 국내 4종 제거키트의 경험과 선택’을, 마지막으로 정철웅 원장이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에서의 어버트먼트 스크류 파절의 원인과 해결 전략’을 각각 강연했다. 이식학회 김성민 회장은 “임플란트 치료의 보편화와 함께 스크루 및 어버트먼트 파절은 이제 더 이상 드문 합병증이 아니지만, 파절이 발생했을 때 ‘살릴 수 있는가, 포기해야 하는가’의 판단은 여전히 쉽지 않은 임상적 도전”이라며 “이번 학술집담회는 다양하 임상 상황에서의 파절 원인과 복구 가능성, 그리고 수만개 이상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신개념 골이식재 ‘LCR(Low Crystalline Apatite Resorbable)’이 임상의들에게 그 임상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PDRN과 결합 시 골재생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압도적인 골재생 효과가 나타난다는 임상 결과 발표도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마곡 오스템중앙연구소에서 열린 ‘New Horizon DOT PDRN’ 심포지엄에서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은 “LCR이 PDRN과 결합했을 때 골재생 시너지가 극대화된다”는 내용을 포함해 치조골 재생치료와 관련한 발표를 진행했다. 박 원장은 “합성골을 기반으로 한 골형성은 동종골이나 이종골에 비해 신생골 형성 속도가 느리다는 것은 임상의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며 “하지만 LCR은 합성골임에도 골재생 속도가 뛰어나다는 것을 실제 치료 환경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LCR이 열처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골이식재들과 달리 나노 스케일 미세구조 및 입자 자체 기공기술로 이식재 입자의 미세기공(Pore)과 넓은 표면적을 구현, 혈액적심성이 우수하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단국치대 치주과 ITI study club(디렉터 신현승·박정철)이 지난 12월 6일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제3회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출신으로 구성된 단국대 스터디 클럽의 이번 행사는 서울치대 치주과 출신인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을 연자로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도영 원장은 ‘New Approaches for Ridge Augmentation’를 주제로 기초 이론부터 실전까지 3시간 이상 열정적인 강연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김도영 원장은 ridge augmentation의 기본 개념과 요소, 변화하는 관점을 설명하고, 장기간 추적관찰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증례를 소개하고 현실적인 ridge augmentation 술기에 대한 깊은 고찰을 공유했다. 학술행사는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과장인 조인우 교수를 포함해 신현승·강대영·이성조 교수, 김상민·안현성 임상교수 및 의국원 전원과 치주과 수련을 마친 다수의 군의관도 참여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ITI 스터디 클럽 디렉터인 신현승 교수는 “김도영 원장님이 발전된 지식을 의국에 공유해주셔서 영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