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30일 예주랑예술원(이사장 권영호)과 예술 분야 상호 교류와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주랑예술원은 소수 정예의 학생을 선발해 각자의 독창성과 개성을 발견하도록 지원하며, 자유로운 예술성을 발휘하도록 교육하는 예술교육기관이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예주랑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조 △서울지부 예술행사에 예주랑 소속 아티스트 초청 등에 협력하게 된다. 예주랑 관계자는 K-POP 못지 않게 K-클래식 역시 무한한 잠재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서울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사회적 인사인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높임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클래식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 회원들이 클래식 등 다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통로가 확대되길 바라며, 보다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박
지난 5월 21일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이 있었다. ‘의료기관의 개설자가 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돼 의료행위를 한 경우’라며, 45일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던 치과의사 A씨가 ‘고용기간 대부분은 처분시효를 지났으므로 부당한 처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재판부는 “처분시효 기산점은 최종 행위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처분 당시 기준으로 5년 시효기간이 경과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의료기관 중복개설 금지 규정은 의료의 질을 유지하고 공공성 훼손과 서비스 불균형, 시장 양극화를 방지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원고의 행위로 이 같은 취지에 반하는 결과가 초래됐다”고 판단했다. 재판에서 당사자가 소멸시효 주장을 하지않으면 법원은 소멸시효에 대해 판단하지 않는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라는 유명한 법언이 있다. 권리행사의 태만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에 나의 권리를 주장하고 행사하지 않는다면 그 권리는 보장받지 못하고 소멸한다. 이때 정해진 기간을 시효(時效)라고 부른다. 치료비 청구는 민법상 소멸시효가 보통 3년으로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한다(법제이사를 맡게 되면서 조금씩 알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가 지난달 26일 회의실에서 서울시보건의료상생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 등 서울시 보건의료 단체장 및 한국소비자교육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발제에 나선 유애정 박사(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는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추진, 의료-돌봄 연계 전략’을 주제로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구축 과정과 운영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커뮤니티케어 관점에서 서비스 제공기반 재점검 △수요·공급을 고려한 총괄적 관리체계 구축 △안정적 운영기반 확보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추가재정 확보 등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유 박사는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커뮤니티케어는 이미 시대적 과제가 됐다”면서 “정부와 지자체 및 각 보건의료 단체가 명확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효율적 제도운영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인명 본부장은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23일 SIDEX 각 본부장과 조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SIDEX 2023 평가회를 가졌다. 특히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을 비롯해 함동선·김진홍 부회장이 참석, 조직위원들의 날카로운 평가에 귀를 기울였다. 먼저 평가회에서는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현황과 강의평가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결과 등이 공유됐다. 더불어 SIDEX 2023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와 관련한 참관객 집계현황과 다양한 부대행사의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보다 세부적인 평가를 위해 각 행사별 조직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그 과정에서 조직위원들의 날카로운 평가가 이어졌다. 특정시간 참가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기념품 배부에 오랜 시간이 소요됐던 점을 지적하는가 하면, 서울나이트에 참가한 해외 각국 사절단과 바이어들을 위해 영어자막의 크기를 더욱 키울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더욱 많은 회원들이 SIDEX를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4 참가업체 부스비 검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SIDEX 2023 평가회 성격의 실무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심동욱 홍보본부장, 서두교 행사본부장, 장영운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현황 △SIDEX 2023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개최현황 등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보고, △등록시스템 △스마트SIDEX △서울나이트 △치과의사 경품추첨 △국내외단체 간담회 △홍보방안 등 세부항목별 개선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각 본부장별로 이번 SIDEX 2023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한 뒤 이를 토대로 실무회의를 한 번 더 개최해 보완해야 할 사안을 찾아가기로 했다.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SIDEX 2023은 이전 집행부에서 준비한 큰 틀에서 진행된 대회라면 내년부터는 서울지부 39대 집행부가 온전히 끌고나가야 한다”며 “SIDEX 2023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보완하고, 여기에 서울지부 39대 집행부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국제위원회가 지난 14일 초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서울지부가 주최하고 있는 SIDEX가 국제화·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국제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서울지부 국제위원회는 일본, 대만, 베트남, 미국, 중국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해외 경험을 통해 국제교류에 앞장설 수 있는 위원들을 영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서울지부가 진행해온 국제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졌으며,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세계 각국 치과의사회와의 교류 재개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서울지부와 오랜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동경도치과의사회와는 양국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국제위원장인 김영삼 국제이사는 “코로나로 위축됐던 국제교류가 차츰 활기를 되찾고 있는 데다, 유능한 위원들이 국제위에 합류한 만큼 앞으로 서울지부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위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6일 자재위원회(위원장 정우혁) 초도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 및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초도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특참해 위원장인 정우혁 자재이사를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현구 회장은 “지난 2021년 7월 개정된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의무교육 규정으로, 2년마다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이는 일선 개원가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최근 열린 서울지부 이사회에서는 교육 주기를 5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대한치과의사협회 측에 요구해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했다”며 “비단 방사선 안전관리책임 교육뿐만 아니라 자재위원회는 회원들의 불편과 민원을 잘 파악해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에 대한 대책 마련과 교육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으며, 지난 SIDEX 2023 평가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위원들은 △기술력이 좋은 소규모 업체가 많이 참가할 수 있는 방안 마련 △SIDEX 홈페이지 내 치과의사 커
불을 지피고 동굴 생활을 시작한 인류는 집단의 필요성을 인식했고, 국가가 생존의 필수요건임을 깨닫기까지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현재 인류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진보하고 있다. 건강과 행복을 전제로 개인은 사회적 욕구를 본능적으로 좇는다. 인류의 진보와 발전에는 개인의 안녕을 보장하는 공영 시스템이 필요하다. 공영은 국가에 의하며 국민의 복지와 행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치과 개원의에게 공영은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 국민은 국가에서, 개원의는 지부와 협회라는 단체에서 치과의사로서 권리를 보장받는다. 단체는 국민과 회원의 안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 간 신의를 지키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공영이 보장해야 한다. 개원의에게 공영이 어떤 가치가 있을까? 다음과 같이 가정해보자. 1. 개원의는 개인적인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2. 단체에 가입하는 것은 개원의 각자에게 추가적인 이익과 보호를 제공한다. 3. 개원의들은 서로 경쟁하는 상황에 있다. 개원의는 단체활동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학창시절 이어오던 네트워크는 개원이란 광대한 시장에 비해 협소하다. 다양성과 연륜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경영개선지원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영개선지원특위 초도위원회가 개최됐다. 경영개선지원특위는 서울지부 회원 병원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연구·전파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직·간접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집행부 공약사항을 되짚어보고, 향후 경영개선지원특위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함동선 부회장은 “집행부 임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업 실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빠르고 효과적으로 공약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개원의 입장에서 경영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장·단기적 플랜을 마련해 시행하는 것이 경영개선지원특위의 주된 목적”이라며 “특위 활동은 회원들에게 직접 혜택을 주는 사업과 회원이 필요한 교육과 자료를 제공하는 사업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질적으로 서울지부 회원 중 특히 신규개원의들이 필요로 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8일 법제위원회(위원장 서두교) 초도 회의를 열고,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특참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현구 회장은 “불법의료광고 근절과 저수가 덤핑치과 척결은 집행부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법제위와 관련 특위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진료 최일선에 있는 회원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한 만큼, 각 구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필요 시 대한치과의사협회와도 공조해 개원질서를 바로 잡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회의에는 서울지부 법제담당 신동열 부회장과 법제위원장인 서두교 법제이사, 윤왕로 법제이사, 양준집 재무이사 그리고 진승욱, 이광민, 한기선 위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및저수가 덤핑치과 대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인 신동열 부회장은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할인행위와 유인알선 행위, 과도한 저수가 덤핑치과 성행으로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일반 국민”이라며 “일단 싸게 하고 보자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회원의 경우 ‘아이엠택시’ 이용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지부는 최근 ‘아이엠택시’와 비즈니스협약을 맺었다.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아이엠택시’ 측과 비즈니스협약을 체결하기로 의결했다.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부 회원이라면 ‘아이엠택시’ 이용 시마다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엠택시’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그 뒤 애플리케이션 왼쪽 상단 메뉴를 클릭하고 ‘비즈니스 회원 인증’에서 본인의 면허번호와 서울지부 이메일주소가 결합된 ‘면허번호@sda.or.kr’을 입력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인증 후 애플리케이션 왼쪽 상단 메뉴에 있는 쿠폰함을 클릭하고 쿠폰코드 ‘imxsdabiz’를 입력하면 5% 할인쿠폰이 생성, 상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지부 김희진 후생이사는 “회원들에게 조금이나 혜택을 제공해주자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실제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찾아 제공할 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 회원인 김용진 원장(김용진치과)이 수십 년간 환자를 위한 진료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치과의사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진 원장은 지난달 16일 제20회 한센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용진 원장은 지난 1977년부터 총 46년간 소록도와 전국 한센인 정착촌 및 요양시설과 동남아 등 한센인 병원을 방문, 치과진료와 의치제작 활동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구로건강복지센터 장애인치과, 구로구보건소 장애인치과 등 지역 내에서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일반 개원가에서는 다루기 힘든 중증 지체장애인 치과진료에도 앞장서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국민구강건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진 원장은 “한달 간격으로 두 번의 수상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 소속 단체에서 진료한 것뿐인데, 뜻깊은 표창까지 받게 돼 부끄러운 마음도 든다. 미약하나마 긴 세월 꾸준히 봉사에 참여한 것이 참작된 것이라 생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6일 현충일, 회원 및 회원 가족 80여명과 함께 은평둘레길에서 ‘봄날 트레킹’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은평구회는 매년 가정의 달 즈음해 회원 및 가족들을 초청, 체육대회를 겸한 야유회를 개최했는데,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행사를 치르지 못한 바 있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정말 오랜만에 회원들과 함께 화창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은평구회는 회원은 물론, 회원 가족 그리고 회원 치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친목 행사를 매년 치르면서 회원 간 친목을 넘어 정말 한가족같은 유대감을 쌓아왔다. 지난 몇년 동안 이런 기회를 갖지 못했던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 오랜 기간 대면하지 못하다가 이렇게 다시 모였는데도, 어색함 없이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정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은평구회 봄날 트레킹 행사는 은평구둘레길 1, 2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산책하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진홍 부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37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 1일 비에이비스타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내외빈 등 119명이 참가했다. 골프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224타를 기록한 강동구회에 돌아갔다. 강동구회에는 100만원의 구회 지원금이 주어졌다. 준우승은 송파구회(225타, 상금 70만원), 3위는 서초구회(226타, 상금 50만원), 4위는 양천구회(228타, 상금 30만원), 5위는 은평구회(228타, 상금 20만원)가 각각 차지했다(동타의 경우 백카운트 반영). 챔피언조 개인전 우승은 69타를 기록한 김재호 회원(강동구회)이 차지했다. 계속해서 준우승에 임종호 회원(69타, 금천구회), 3위에 정우혁 회원(71타, 영등포구회), 4위에 이건종 회원(72타, 서초구회), 5위에 윤형철 회원(72타, 관악구회)이 이름을 올렸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핸디캡조 우승은 서대용 회원(광진구회)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연상흠 회원(송파구회), 준우승은 김종탁 회원(성북구회), 3위는 최종기 회원(영등포구회)이었다. 여성부 경기에서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달 19일 SIDEX 2023 준비를 위한 제9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진만 학술이사를 비롯해 권민수, 박민재, 박정철, 이상익, 박태준, 곽영준, 최광효, 박병규, 박준석, 박형욱, 이주환, 김하영, 김영수, 김민규, 문지웅, 박재봉, 장민석, 박상훈 위원 등 모든 학술위원이 참석했다. 특히 강현구 회장과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이 특별 참석해 학술위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이날 학술위원회는 SIDEX 2023 개최 전 마지막 학술대회로 학술강연 프로그램을 최종 점검하고, 진행위원의 맡은 바 역할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포스터 발표 경연대회를 앞두고 권민수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평가기준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외에도 △핸즈온 등록현황 △얼리버드 이벤트 접수 현황 △프로그램 및 강연일정 안내집 등을 공유했다. SIDEX 2023 대회장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기자재전시회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국제종합학술대회다. 그만큼 학술위원회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