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석중·이하 영등포구회)가 관내 서울산업정보학교 보건간호과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 취업 연계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서울산업정보학교는 서울시 고3 위탁교육기관 중 유일한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으로 영등포구회는 권영만 前 회장 시절부터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1일 김석중 회장, 김두용 총무이사, 박승훈 학술이사, 박경태 치무이사 등 영등포구회 임원들은 서울산업정보학교 보건간호과를 방문해 치과 취업에 필요한 기초 교육 등을 동영상 강의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상 채득 등 간단한 실습도 병행해 참석한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영등포구회 김석중 회장은 “일반계 고등학교에 학적을 둔 3학년생들의 위탁교육기관으로, 보건간호학과에서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간호조무사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며 “몇 해 전부터 학교 측에서 치과에 대한 교육 및 안내를 요청해와 구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편성,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구회의 치과 취업 연계교육 및 실습에 대해 피교육생인 고3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기관의 진단용 방사선안전관리책임자가 관련교육을 2년 주기로 받아야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다음달 30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발표된 의료법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의료기관의 방사선안전관리책임자로 선임된 사람은 선임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질병관리청이 지정하는 방사선 교육단체의 교육을 2년 주기로 받아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달 10일에는 질병관리청이 해당 개정안에 따른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방사선 교육실시 단체 지정’ 전부 개정안을 고시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지금도 각종 행정업무에 치여 치과의사의 본업인 진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의료기관의 방사선안전관리책임자로 하여금 2년마다 관련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은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이라는 입장으로, 빠른 시일 내에 관련 고시에 대한 반대입장을 질병관리청에 공식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의료기관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방사선관계종사자, 환자 등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방사선안전관리책임자는 선임 후 1년 이내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3일 여섯 번째 위원회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월 13일부터 재개될 5기 과정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염혜웅 위원장은 “회원 치과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좋은 의견과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때”라면서 앞으로도 매월 위원회를 진행하며 구인난 해법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시간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온 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동영상 강연을 제작해둔다면 취업예정인 간호조무사뿐 아니라 기존 근무중인 간호조무사들의 교육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교육 대상자의 연령대가 다소 높아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는 문제가 있고, 치과를 처음 접하는 간호조무사들에게는 교육의 양을 늘리기보다 기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온라인 교육 진행은 일단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구새일센터)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이 지난 11일 시작됐다. 이번 과정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를 우대해 모집했고, 면접을 통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13명의 교육생을 선정해 진행하게 됐다. 11일 진행된 개강식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중구회 이경선 회장이 직접 축사를 전하며 치과취업준비에 나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김민겸 회장은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은 치과 관련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90% 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한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의를 갖고 수강해준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과정을 이수하고 치과계 일원으로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전면접에 참여하며 교육생 선발에도 직접 나선 중구치과의사회(이하 중구회) 이경선 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완주해주길 바란다”면서 “치과취업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평생 직장으로서도 후회가 없을 것”이라면서 치과취업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서두교·김희진 치무이사, 최성호 보험이사, 중구회 이경선 회장, 중구새일센터 강경아 관장 등이 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2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서울지부는 이날 이사회에서 ‘회원 병의원 경영상태 진단 프로그램을 통한 자가경영 진단 추진의 건’을 통과시켰다. 김민겸 회장의 주요 공약사항이었던 회원 치과 경영진단을 도와줄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영실태조사 및 연구보고서, 세무회계 세미나 등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정책부에서는 사전에 프로그램을 활용해본 결과 월5만원 비용의 가치를 톡톡히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회원들이 경영에 보다 관심을 갖고 해법을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대시민 홍보 강화 방안도 다각도로 논의됐다. 먼저, 시민 대상 카카오톡 채널을 활성화하고, 서울지부 유튜브를 제작해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으로 시민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치협 노사 단체협약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지부 차원의 대응도 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치협 단체협약의 효력이 지부나 분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다각도의 자문을 구하고 서울지부 차원의 대응법도 마련하기로 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즐거운치과생활 2021 가을겨울호 제작이 본격화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위원회(위원장 조은영·이하 즐치편집위)는 지난달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21 가을겨울호 1차 편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편집회의에서는 2021 가을겨울호 제작일정을 검토하고, 콘텐츠 기획 논의가 있었다. 9월 첫 번째 주를 최종 발간일로 정하고, 원고마감 및 편집·교정 일정을 확정했다. 콘텐츠 논의에서는 △봉사하는 치과의사 △의학상식 △취미 △문화·미술 △경제 △교육 △미용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가 논의됐다. 특히 지난호에 게재됐던 명상과 미술관 산책 등은 이번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인 서울지부 조은영 공보이사는 “편집위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가 기대된다”며 “이번호도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유익한 잡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2021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을 발간, 구회를 통해 전회원에 배포했다. 치과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정보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부터 △마취료 △방사선 검사 △보존치료 △근관치료 △치주치료 △외과치료 △틀니 △임플란트 △턱관절 등 분야별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자주 사용하는 상병명, 동일부위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경우 산정방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제도에 대한 이해는 물론, 정확한 급여기준을 숙지하고 꼼꼼하게 청구해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가이드북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했다. 김덕 부회장 역시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연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회원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면서 “특히 모바일과 PC로 만날 수 있는 ‘치과건강보험 온라인 백과사전’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노인들을 상대로 틀니나 임플란트를 공짜로 해주겠다며 환자를 유인하는 불법행위가 종로 일대에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다. 이에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동근·이하 종로구회)는 시민들에게 보험부담금 할인 및 무료 진료행위의 위법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길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 달여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는 종로구회는 지난 24일 지하철 동묘역에서 시민들에게 덴탈 마스크를 나눠주며,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등 보험진료 본인부담금 할인 행위의 폐해를 적극 알렸다. 이날 종로구회는 시민들에게 덴탈마스크 1만1,000장을 배포했다. 정동근 회장은 “우리 종로구회원들이 한 달이 넘게 동묘역과 종로5가역 주변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노인틀니나 임플란트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해 주는 등 유인·알선 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물론 이 캠페인이 단 기간에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불법 할인 유인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마스크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한 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6월 9일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시민들의 구강보건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는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은 물론,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 치기공과 그리고 서울시내 초·중·고교, 보건소 등에 배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오프라인 행사는 구강보건의 날 당일인 6월 9일 기념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대신 구강보건의 날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 퀴즈 대잔치’에 참여해 퀴즈를 푼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690명에게 VR기기를 증정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상 2명에게는 2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대상 1팀(개인, 혹은 단체)에게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치아사랑UCC’ 공모전도 관심을 끈다.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주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UCC 공모전은 매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 바 있다. 대상 외에도 최우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이경선)와 함께하는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이 5월 11일 시작된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중구치과의사회가 교육생 면접부터 취업지원까지 적극 지원하면서 양질의 강연과 교육생 배출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과정은 5월 11일 직무소양교육을 비롯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치과진료 기구와 장비 △치아형태와 치식 △치과보철과 치료 △치과교정과 치료 △치의학 용어/차트 리딩 △차트 리딩 실습/방사선 판독 △치과 임플란트 치료 △취업대비 교육 △치과보험청구 등의 강연이 진행되고, 6월 9일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기간 중에는 일주일간 치과 현장실습도 포함돼 있어 치과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 진료실에서 필수적인 내용이 중심이 된 만큼 간호조무사 재취업 교육으로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교육대상자는 20명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를 우대한다. 특히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교육으로 교육비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 10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책정돼있으나 과정 수료 시 5만원,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3일 개최됐다. 지난 3월 진행한 ‘2021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울지부가 주관한 네 번째 과정으로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아갔다. 치과취업 경험이 없는 간호조무사가 대부분인 만큼 치과 기구에 대한 궁금증과 요구가 컸다. 이에 강의 중 실제 기구를 보여주거나, 코로나19로 시행하지 못한 치과 견학을 재개하는 방법도 논의됐다. 또한 치과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조무사뿐 아니라 치과에 근무 중인 간호조무사를 위한 보험청구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하반기에도 치과취업과정은 이어질 전망이다. 구인구직특위는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9월 11일로 예정돼있는 만큼 교육기간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키로 하고, 더 많은 간호조무사가 양질의 치과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학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구인구직특위에서는 일반인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가 지난 5일 회의를 갖고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올해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대적인 외부 및 대면 행사보다 온라인 등을 통해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준비위는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서울시 25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용 구강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준비위 간사를 맡고 있는 노형길 총무이사는 “동아제약 등에서 이번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줄 뜻을 전해왔다”며 “후원물품은 서울시 지역아동센터로 배포, 서울지부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보건의 날 사회공헌 사업에 동아제약은 어린이용 가글제 1만개와 어린이용 칫솔 5,040개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포스터를 최종 결정, 이번 달 말까지 전회원에게 배포하기로 했으며, 서울시청 및 교육청을 통해 서울지역 보건소 및 초ㆍ중ㆍ고교에도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서울권역 3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 재학생과 서울에 소재한 병원급 기관에서 수련 중인 인턴 및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최저 금리 수준의 ‘어부바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서치신협 관계자는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서치신협 설립 정신을 재조명해 미래 치과의사 및 조합원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 규정을 새롭게 신설하게 됐다”며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서치신협에서는 재학생과 인턴, 레지던트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미래 조합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홍보 마케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어부바신용대출 대상은 서치신협의 영업권인 서울권역에 소재한 서울·경희·연세치대(치의학대학원) 재학생과 서울지역 소재 병원에서 수련 중인 인턴, 레지던트로 한정한다. 대출금리는 12개월 고정으로 연 2.5%이며, 기간은 2년에서 최대 5년(중도상환수수료 없음)이다. 예과 재학생은 1천만원, 본과 재학생 및 치의학대학원생은 3천만원, 인턴은 5천만원, 레지던트는 8천만원까지 가능하다(타 은행 포함). 서치신협에서는 이미 서울지역 3개 치대(치의학대학원)에 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대상을 의원급으로 확대하고 위반 시 과태료까지 부과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6일 2021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서울지부 임원과 회원으로 구성된 31명의 소송단이 지난달 30일 헌법소원을 제기했고, 매주 목요일 자발적 참여를 통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도 시작했다. 이와 같이 치과계의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부 역시 회원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먼저 서울지부는 이번 개정안에 대한 공식 반대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5월 10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해당 개정안에 대한 기관 및 개인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데, 보험부가 주축이 돼 서울지부의 공식입장을 제출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공산품처럼 가격을 정해놓고 이를 어길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것은 의료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의료인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는 논리가 담길 예정이다. 특히 전 회원에게 의견개진을 호소하는 문자를 발송, 회원들이 개인자격으로 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진행한 ‘2021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지난달 15일부터 18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치러진 직후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획된 치과취업과정은 간호조무사 및 예비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양질의 치과 전문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치과취업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이번에 네 번째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20대부터 60대까지 51명의 교육생이 수료함으로써 역대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 치과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4회째를 맞으면서 교육내용과 방식에도 변화를 기했다.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준비한 교재를 기본으로 교육이 진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첫날에는 김희진 치무이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에서 실제 사용하는 기구의 종류와 사용법, 간호조무사의 역할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서울지부 홍종현 홍보이사가 보철, 치주, 보존 등 치과의 핵심적인 진료항목에 대해 강연했다. 셋째 날에는 최성호 보험이사가 임플란트 등 외과항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