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된 SEPA(Spanish Society of Periodontics and Osteointegration)에 참여해 ‘bright implant’ 론칭 행사를 열고 공식 출시를 알렸다. 덴티움에 따르면 ‘bright implant’는 얇고 강한 것이 특징이다. 본 레벨은 기본적인 픽스처 Wall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타사 대비 50%(2.5㎜→3.7㎜) 깊어진 내부 보철 체결 깊이로 접촉면적을 극대화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췄다. 티슈 레벨은 돔 형태로 치조골과의 넓은 접촉면적으로 모든 골질에서 안정된 초기 고정력을 얻는다. 날카로운 thread는 식립 시 토크 부담을 줄이고, 드릴 사용을 최소화한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에서 ‘bright implant’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를 활용해 상악동막을 천공 없이 올리는 간단하고 안전한 Sinus Simple 술식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디지털 미니멀리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3D viewer’를 활용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갑)이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주민 의원은 지난 6월 1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 의원은 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후 행정안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여러 상임위를 두루 거쳤다. 지난해 9월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 부대표로 21대 국회 여당과의 막판 협상을 도맡았으며, 22대 국회에서 3선 고지에 오르며 상임위원장을 맡게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다. 의대 증원을 필두로 한 의료개혁, 국민연금개혁 등 중차대한 현안들이 집중된 상임위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멋진 미소를 짓는 세상을 위하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먼저 ‘장애인의 구강건강실태와 현황’을 발표한 황지영 교수(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는 “우리나라 등록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5.2%에 달하고, 65세 이상 인구의 15.1%가 등록장애인”이라며 “지난 2017년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장애인 대상 방문진료의 건강보험 요양급여화, 장애인수가가산개선 등이 이뤄졌지만, 대상 장애인의 범위 등에서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치과위생사인 강청미 치과주임(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중증장애인의 예방치료와 구강보건교육사례’를 주제로 장애인 치과진료를 위해서는 장애인의 개인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진범 명예교수(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는 ‘행동하는 의사회’ 부산지부가 펼쳐온 나눔과열림 중증장애인치과의원의 13년간의 활동 성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용진 사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이하 의협)가 마약 및 보험사기 범죄에 연루된 회원을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의협은 “최근 마약을 투약한 채 환자를 진료하고, 미용시술 명목으로 환자에게 마약을 투약하며, 조폭과 결탁해 가짜 환자를 모집하고 수술을 한 것처럼 꾸미는 방식으로 보험금 12억원을 가로채는 행위를 자행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진료기록부 거짓 작성,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모 회원에 대해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에 최고 수준의 엄중한 징계를 조속히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해 9월 일부 회원들이 허위로 수술한 것처럼 꾸민 뒤 프로포폴을 대량으로 빼돌려 유통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하는 한편,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 바 있다. 일부 회원의 일탈 행위가 의료계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의협은 “일부 회원의 불법적 비윤리적 행위로 인해 절대다수 선량한 회원의 명예가 훼손되고, 이로 인해 의사면허권에 대한 왜곡된 사회인식이 조장돼 결과적으로 부당한 입법 압력이 거세지는 일이 반복되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존학교실이 지난 6월 1일과 2일 연송캠퍼스에서 야유회를 가졌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수진과 의국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야외 활동을 통해 단합을 다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연송캠퍼스의 푸른 자연경관을 보며 답답한 진료실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존학교실은 이번이 연송캠퍼스 첫 방문으로, 편안한 시설과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학교실의 추천으로 이용하게 됐다고.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마련한 시설로 소규모 워크숍을 진행하기 적합하다. 덴탈비타민 회원이 예약할 경우 전체 이용 금액의 50%(부가세 별도)를 할인해준다. 이용 문의는 연송캠퍼스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이하 의협)가 지난 6월 9일 한덕수 총리가 발표한 의대 교육안과 10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40개 의과대학 대학 총장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의학교육 현장을 모르고 하는 어불성설에 불과하고 여전히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음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의대 정원이 늘어났다고 의대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8월까지 대학별 교수 정원을 가배정하고, 내년 대학 학사일정에 맞춰 신규 교수 채용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의대 정원이 늘어났다고 의대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의협 측은 “의대 교수, 특히 기초의학 교수는 씨가 말랐다는 표현조차 부족할 정도로 현재도 인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설, 인력, 재정에 대한 투자 없이 의대정원만 늘어나면, 의대 교육의 붕괴는 물론, 그에 따른 부작용은 과거 의대 폐교 사태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의협은 “죽어가는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겠다는 명분을 내세운 정부의 의대정원의 결과는 대한
이번 SIDEX 기간 중의 일이었다. 모처럼 만난 동기들과 거나하게 한잔하고 헤어지면서 택시를 타게 되었다. 가는 도중에 도로공사를 크게 하는 구간이 제법 있었다. 차가 막히자 택시기사님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여기뿐만 아니라 멀쩡한 곳도 보도블록을 뜯고 차선도 선명한데 다시 칠하는 곳이 많다고 한탄하는 것이었다. 하청에 하청을 계속 주어서 단가도 엄청 비싸고 국민 세금이 줄줄이 새는 것 같아서 복장이 터진다면서도, 그래봤자 어쩌겠냐고 할 수 없다는 듯이 한숨만 길게 내쉬는 것이었다. 한편으로는 필자의 맞장구를 기다리는 눈치였다. 대개의 경우 끄덕끄덕 몇 번 대답하고 조용히 무대응으로 일관하지만, 그날은 좀 달랐던 것 같다. 의례 받아들이고 넘어가는 일이 반복되니 그러한 상황이 재연되고 강도가 더해지는 것이라고. 실행 주체를 밝혀서 주도한 이들이 처벌받게 해야 무서워서 못하게 된다고. 누가 해도 똑같다가 아니라 조금의 차이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체감하기 시작하는 출발선에 서게 되는 것이라고. 그렇게 일장연설을 하게 된 계기는 저녁식사 중 동기들과 나누었던 요즘의 치과계와 오버랩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초저가 임플란트를 미끼로 환자를 유인했던 치과들이 먹튀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와 소비자원이 ‘공장형 치과’에 공동 대응하고,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겠다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의료인 단체인 서울지부와 의료 소비자인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소비자원이 환자의 개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 임플란트 치료만을 내세우는 일부 치과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손을 맞잡고 대응하기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대국민 캠페인이 시작됐던 6월 초, 서울 강남과 서초의 치과 2곳이 할인 이벤트를 내세워 진료비를 선납 받은 후, 갑자기 병원을 운영할 수 없다는 문자만 보내고 문을 닫은 일이 생겼다. 일명 ‘강남 치과 먹튀 사건’이 또다시 일어난 것이다. 영문도 모르고 특히 임플란트 치료비를 선납하고 치료 날짜만 기다리던 환자와 보호자는 황당함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거듭된 사건들로 치과계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싸늘해지고 있고, 치과계 내부에서는 ‘공장형 치과’의 폐해가 앞으로도 연속해서 나타날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치과는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과도한 불법 의료광고와 초저가 진료비를 내세워 경쟁적으로 나서다 보니 막대한 광고비와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야반도주와 같은 먹튀 사건이 일어날 수밖에 없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집행부와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SIDEX 2024 기간 중 해외 치과의사 단체 및 전시 주최자와 적극적인 해외 교류를 이어갔다. SIDEX 기간 중 서울지부 및 SIDEX조직위원회와 공식 간담회를 가진 해외 단체는 미국, 중국, 대만, UAE, 베트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6개국 총 14개 단체로 집계됐다. 서울지부와 SIDEX조직위원회는 매년 SIDEX 행사기간 중 왕성한 해외 교류로 SIDEX 국제화에 적극 나선 바 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부득이하게 중단됐고, 지난해부터 재개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그간 교류가 없었던 카자흐스탄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3개국이 추가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간담회 주제 역시 전시 및 학술 노하우 공유, 연자 파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및 여성 치과의사 활동에 대한 의견 조회를 요청한 해외 단체도 많았다. 특히 대만 타이페이치과의사회는 장기요양 환자에 대한 구강보건 특별진료에 대한 정책 방향을 물었으며, 홍콩치과의사회는 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른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은 지난 6월 3일(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게 수행기관의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급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리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수행기관인 서울대치과병원은 혁신바우처 사업 중 기술지원 분야의 제품 시험 및 인증 서비스인 △치과의료기기 성능, 안전성, 자가품질 등 시험·검사 서비스 △비임상시험 시험서비스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이번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치과의료기기에 특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치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플랫폼’에 수요기업으로 신청하고, 선정된 경우 수행기관으로 서울대치과병원에 시험을 의뢰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최근 평균(3년)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9주년 기념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4)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SIDEX의 전초전으로,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100주년 기념 SIDEX를 치른다는 각오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SIDEX조직위원회에 따르면 6월 7일부터 9일까지 SIDEX 2024를 찾은 참관객은 1만5,096명(학술대회-7,539명, 전시-7,557명/참가업체 관계자 제외)으로 집계됐다. 이는 학술대회 및 전시회 네임텍 1회 발급 기준으로 연인원으로 환산하면 더 많은 참관객이 SIDEX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실제로 SIDEX조직위원회는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자 중 참석하지 않은 사람은 200명도 안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자 대부분이 현장을 방문한 셈이다. 특히 단 하루만 오는 것이 아니라 사흘간 반복적으로 참석하는 등록자들이 상당수에 이르며 강연장과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해외 참관객도 1,709명에 달했다. 지난해의 2,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중국 내몽골 자치구 후허하오터시와 츠펑시에서 ‘2024 덴티움 포럼 인 내몽골’을 개최했다. 내몽골 지역은 중국 북방 도시로 덴티움의 점유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유저가 많은 만큼 세미나에 대한 높은 니즈를 반영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내몽골 지역은 동쪽과 서쪽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이 같은 지형을 적극 반영해 동쪽 핵심도시인 츠펑시와 서쪽의 후허하오터시를 연계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후허하오터시에서 개최된 5월 29일 포럼에는 임상철 원장(웰치과)과 내몽골 지역 구강협회 회장인 Dr. Yin Huiwen, 현지 공립병원 출신의 Dr. Sun Daocai가 연자로 참여했다. 츠펑시에서 개최된 30일 포럼에는 임상철 원장과 북경 공립병원의 Dr. Tan Tao가 호흡을 맞췄다. 포럼에서는 덴티움의 ‘Sinus Simple’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상악동 수술 해부학 주의사항 △상악동 GBR 시술 적응증의 선택 △임상 합병증 등이 다뤄졌다. 특히 DASK Simple를 활용한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6월 7일 정오 축포와 함께 시작된 ‘SIDEX 2024’는 학술대회가 없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세계 8대 전시회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외 치과의사 등 치과인들의 참가가 눈에 띄게 늘어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를 실감케했다. 전시공간 대폭 확대, 참가업체 홍보효과 증대 기대 SIDEX 2024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250개 업체, 1,072부스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코엑스 C홀과 D홀을 가득 채우고, D홀과 외부 로비는 물론 컨퍼런스룸 E홀까지 전시공간을 확장했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SIDEX조직위)는 전시에 참가한 출품업체의 홍보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전시부스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는 △모어덴(C-167) △메디코디(C-768) △와이덴(D-102) △휴레이저(D-921) △원효통상(D-942) △썸텍(E-001) 등 6개 업체를 모두 방문, 명찰을 태그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코지스트레칭 △백화점상품권 5만원권 등 다양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열린 지난 6월 8일 하루에만 약 8,300명(학술-4,382명/전시-3,916명)이 SIDEX 현장을 방문, 큰 성황을 이뤘다. 오전 10시 이전부터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채우기 시작했다. 가장 큰 오디토리움도 첫 강연부터 강연장의 2/3 가량을 채울 정도였다. 아침부터 내린 비로 현장 참석이 저조할 것이라는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국제종합학술대회 첫날 오전, 명찰을 태그하고 강연장에 입장한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4,000여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 얼리버드 이벤트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흥행의 선봉장은 역시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였다. SIDEX조직위원회 김진만 학술본부장(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이사)을 중심으로 한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는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연자들과 사전미팅을 갖는 등 준비단계에서부터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이러한 노력은 국제종합학술대회 흥행이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서재민 교수(전북치대)와 조진현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의 공동강연 ‘교합 아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첫 날인 어제(8일) 행사의 마지막은 경품추첨으로 장식됐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전시장 스윙스페이스에서 첫 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5,200만원 상당 경품의 주인공 601명을 추첨했다.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대상’ 골드 700만원은 이창한 원장에게 돌아갔다. 1등 ‘EZ Sensor C+EzRay Air(바텍엠시스)’는 정희수 원장, 2등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고정민 원장, 3등 ‘EQ-V Full Kit 근관충전기(비전바이오케어)’는 이강현 원장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아이패드 프로(조직위원회) △X2.5 TTL Loupe(크리스탈옵틱) △백화점상품권(조직위원회) △에어팟프로(조직위원회) △에어모터세트(세신정밀) △다이슨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조직위원회) △Dafilon 4/0 DS19(비브라운코리아) △슈퍼케어 라텍스 글러브 60통(동우아이엔씨) △셈세이 에어샤워(조직위원회) 등이 경품권 추첨으로 주인공을 찾았다. 또한 큐라덴코리아가 제공한 음파칫솔, 쿨저코리아가 제공한 카리스마벌크플로우원, 덴탈오케이가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