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7일 부산센텀시티 디오본사 대강당에서 영남권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제1차 사랑니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영남권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임상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사랑니 발치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 거제도, 울산 등지에서 100여명 이상의 많은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욱규 교수(부산치대)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학술집담회는 김정한 교수(동아대병원)가 ‘사랑니 발치 전 고려사항:전신질환 및 항응고제 복용환자’를, 윤상용 원장(바른플란트치과)이 ‘사랑니 쉽게 발치하기’를, 황대석 교수(부산치대)가 ‘사랑니 발치 시 약물치료’를, 최근락 원장(첫사랑니차과)이 ‘사랑니 발치 시 보험청구’를 각각 다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국제치의학연구학회(Interna- 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 search, IADR) 아시아·태평양학회(APR) 에 참가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철환 이사장을 비롯해 김선종 교수(이대서울병원), 이정근 교수(아주대병원), 명훈 교수(서울치대), 김진우 교수(이대목동병원) 등은 IADR APR에서 열린 MRONJ Symposium에 참가해 Drug Holiday, Biomarker, Surgical outcome, Preliminary screening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중점적으로 노력한 임상연구 결과와 예방, Bio- marker 등에 관한 연구 결과는 청중들의 큰 관심과 반향을 일으켰다는 전언이다. 약물관련 악골괴사증(MRO NJ)은 골다공증 및 악성종양 골전이 등 각종 골대사질환에 널리 쓰이는 약제이나, 심각한 합병증으로써 턱뼈에 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의 진입과 관련 약제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MRONJ의 발병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기정·이하 구개협)가 개최한 제5회 학술대회가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즐거운 구강외과 생활’을 대주제로, 구강외과전문의들의 개원에 도움을 되는 주제, 턱교정 수술의 최신 술식에 대한 강연으로 주목받았다. 주제와 내용, 학술대회 구성 면면에서 한층 젊고 유연해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나왔다. 학술대회는 ‘양악수술에서의 3D, 어디까지 왔니?’를 주제로 Face Guide 시스템, 오페큐라, BOS 시스템에 대해 홍훈표 원장(부산 라인업치과), 유상진 원장(포스유구강악안면외과치과), 그리고 권민수 원장(올소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개발자, 또는 유저로서 경험하고 느낀 디지털을 이용한 양악수술에 대한 현실감 넘치는 강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올바른 수술계획과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는 점이 강점으로 부각되는 한편, 경험치로 극복하고 개선해나가야 할 기술적인 문제도 가감없이 짚었다. 이어 이근호 원장(대구 리즈치과), 서백건 원장(나우미구강악안면외과치과), 이상훈 원장(부산 바른윤곽치과)이 ‘양악수술로 충분히 예뻐지자’를 주제로 심미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양악수술에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1일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진행하는 ‘MASTER of THIRD MOLAR EXTRACTION’ 세미나를 개최한다. 조용석 원장의 이번 제3대구치 발치 강의는 최근 온라인 덴탈빈을 통해 시리즈로 강의가 업로드되면서 구독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 역시 온라인 구독자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임상 지견을 나누고자 기획된 것. 조용석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사랑니 발치에 관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며 “제3대구치 발치의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원리와 도구 그리고 매복유형별 발치 방법과 증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보여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덴탈빈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됐는데, 오프라인 강연을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 원장은 “좀 더 업데이트된 내용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라며 “하루 시간을 할애하면 한 번에 내용을 들을 수 있고 궁금한 점은 현장에서 질문을 통해 바로 해결할 수도 있어 온라인에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부분을 오프라인에서 보다 자세히 다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용석 원장의 발치술은 최적화, 표준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기정·이하 구개협) 학술대회가 오는 17일 연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양악수술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양악수술의 최신 시스템, 새롭게 부각되는 수술법, 구강외과 개원가에 도움이 될 접근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양악수술에 도입되고 있는 3D기술에 대한 실체를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홍훈표 원장(부산 라인업치과), 유상진 원장(포스유구강악안면외과치과), 그리고 권민수 원장(올소치과)이 연자로 나서 주요 시스템을 비교해본다. 또한 ‘미용’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골격성 2급 부정교합 치료 시 교합평면과 심미 그리고 안정성(이근호 원장·대구 리즈치과)’, ‘양악수술 시 미용목적의 부가적 진단 및 윤곽수술(서백건 원장·나우미구강악안면외과치과)’, ‘Mandiloplasty’ is not ‘Angle reduction’(이상훈 원장·부산 바른윤곽치과) 강연으로 해법을 찾아본다. 마지막으로, 구강외과 개원의들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근막통증증후군의 통증 유발점 주사와 턱관절 세정술, 수면마취, 사랑니 발치 등의 영역을 다룸으로써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구개협 학술대회는
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와 OB 동문회, 그리고 부산대학교 치의학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 학술집담회가 11월 22일 부산대치과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가 바라보는 턱교정수술’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모든 연자진을 개원의로 구성, 진단부터 수술까지 턱교정수술의 모든 것을 개원의 입장에서 다룬다. 학술집담회는 이주민 원장(서울 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돌출입과 무턱 해소를 위한 악교정수술 : 기도와 외모의 개선’을 시작으로 △강명근 원장(이지앤치과병원)의 ‘관골 축수술의 개념과 실제’ △강희제 원장(바른윤곽치과병원)의 ‘3차원적 얼굴변화를 위한 안면윤곽수술’ △정유진 원장(부산 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나의 구강악안면외과치과 개원기’ △홍훈표 원장(라인업치과)의 ‘악교정 수술의 최신경향 : 메가젠 FACEGIDE 시스템에 관하여’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연수평점 3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집담회의 사전등록기간은11월 15일까지며, 등록비는 △전공의·군의관·공보의 1만원 △일반 2만원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주최한 ‘제8회 안면윤곽수술 및 턱얼굴미용수술 국제 사체해부연수회(이하 카데바연수회)’가 지난 19일과 20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카데바연수회는 국내외 10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2인1조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해외 치과의사들의 비중이 높아 태국, 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찾은 치과의사도 6명이었다. 미용외과연구회 최진영 회장은 “매년 개최해온 국제 카데바연수회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으며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회에서는 턱얼굴 영역에서 이뤄지는 미용수술은 물론 코, 눈, 지방이식, 안면거상술 등 미용성형술도 포함해 다양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에서도 한국의 임상능력과 미의 기준에 대한 기대가 높다”면서 “턱얼굴 미용외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이 리딩 그룹으로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진영 회장은 아시아태평양학회를 이끌며 미용외과 분야의 저변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태국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이 수련의를 동반하고 연수회에 참가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현장에서 만난 Thongchai 회장은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기정·이하 구개협) 제5회 학술대회가 다음달 17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턱교정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들의 협의체인 구개협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양악수술에 도입되고 있는 새로운 기술, 미용효과를 높이는 수술법, 그리고 치과의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구강외과 외래수술까지 폭넓게 다룬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세션은 ‘양악수술에서의 3D,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홍훈표 원장(부산 라인업치과), 유상진 원장(포스유구강악안면외과치과), 그리고 권민수 원장(올소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연자들은 각각 메가젠 Face Guide 시스템, 오페큐라짋 턱교정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BOS 시스템을 이용한 3D 양악수술 등을 소개한다. ‘양악수술에서 최대의 미용적 효과를 얻기 위한 다양한 고려들’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골격성 2급 부정교합 치료 시 교합평면과 심미 그리고 안정성(이근호 원장·대구 리즈치과) △양악수술 시 미용목적의 부가적 진단 및 윤곽수술(서백건 원장·나우미구강악안면외과치과) △‘Mandiloplasty’ is not ‘Angle reduction’(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주최하고, 대한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가 주관한 ‘2019년 제2차 구강암 증례토론회’가 지난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및 전임의, 교수 등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대치과병원 김영우 전공의 등 7명이 증례발표에 나섰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승기 교수(국립암센터)와 류재영 교수(길병원)가 ‘Tumor board’ 관련 증례 토론회를 진행했다. 두 교수는 각각 ‘Therole of surgery after definitive concurrent chemo-radiation therapy in oral cancer’와 ‘선행 항암화학요법을 동반한 국소 진행성 구강 편평상피세포힘의 수술적 치료 증례’를 주제로 증례토론을 진행, 각 교실과 병원에서의 치료 프로토콜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구강암연구소는 이날 ‘2019 Oral cancer theme workshop’을 함께 진행했다. ‘Surgery of oral cavity cancer : How I do it’을 주제로 진행된 테마연수회 세션 1에서는 송재민 교수(부산치대), 김진욱 교수(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재건학회)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함께 지난 17일 단국치대에서 ‘제8차 미세수술연수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 진행된 미세수술연수회에는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미세수술을 이용한 턱얼굴 재건에 대한 기본기를 충실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미세혈관수술은 환자에게 적용하기 전에 반드시 반복적인 수련을 통해 자신감을 가져야한다”며 “따라서 무엇보다 관련 지식과 기본적인 술기를 완벽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artificial vessel과 chicken-leg를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지식이 공유됐다는 평가다. 연수회에는 악성재건학회 김형준, 안강민, 팽준영, 송재민 등 임원진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총 22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랑니발치에 관한 노하우가 대방출된다. 바로 덴탈스쿨이 오는 2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사랑니발치 9 Avengers 노하우 대공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 이번 세미나는 9명의 연자들이 각자의 사랑니발치 관련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으로 다양한 임상 팁이 전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임종환 원장(서울삼성치과)이 사랑니발치 관련 최근 문헌을 리뷰하는 ‘최근에 사랑니 공부 안해봤지?’를 주제로 이날 세미나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기영 원장(마이다스치과)이 ‘모든 사랑니 다 뽑을래?-어려운 사랑니, 쉬운 사랑니’를, 김현섭 원장(더블앰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평생 쓰던 대로만 쓸거니?-우리가 몰랐던 치과용 기본 기구의 매력’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김민구 원장(동래아트치과)과 편영훈 원장(레옹치과)은 각각 ‘아직도 아프게 마취하니?-술전동의와 무통마취’, ‘사랑니 뽑으면서 플랩안하니?-쉬운 발치를 위한 플랩형성과 봉합’을 각각 강연한다. 최근 사랑니발치 관련 임상서를 출간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김영삼 원장(레옹치과)은 이번 세미나에서 의도적치관절제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사랑니의 치근 남길 것인가, 말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
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의 임상노하우를 만날 수 있는 ‘제3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가 지난 1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는 턱교정수술의 임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례를 정리하고, 턱교정수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구강악안면외과의사뿐만 아니라 턱교정수술에 관심있는 모든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만큼 개원가의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민수 원장의 ‘3D 양악수술 2.0’, ‘턱교정수술 환자의 사랑니, 언제 빼고 언제 남기는가?’ 강연과 황종민 원장의 ‘기능과 심미를 동시에 잡는 양악회전술의 모든 것’, ‘CASE of the Year 2019’ 강연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2012년부터 3D 양악수술을 본격적으로 시행해온 권민수 원장은 양악수술에 적용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해 그 한계와 해결방안을 공개했고, 턱교정수술 시 사랑니 발치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황종민 원장은 최근 가장 많이 활용되는 양악회전술의 기능적, 미용적 효과와 접목방법에 대해 소개했고, 흥미로운 임상케이스를 선정해 초진 상담부터 치료과정
지난달 29부터 30일, 중국 천진병원에서 열린 ‘2019 베이징-천진-하북 구강악안면외과 포럼’에서 한국치아은행의 자가치아뼈이식재 ‘AutoBT’가 심도 있게 다뤄져 중국 내 자가치아뼈이식재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포럼에 초청된 엄인웅 소장(한국치아은행연구소)은 ‘Clinical application of autogenous demineralized dentin matrix loaded with 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2 for socket preservation: A case series’를 강연했다. 이번 포럼의 준비위원장인 북경대학교 구강의학원의 PENG Xin 교수는 “발치 치아를 활용한 골이식재는 구강악안면외과를 대표하는 최신 의료기술로서 엄인웅 소장은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자”라고 소개했다. 엄인웅 소장은 “구강암 치료, 인두강 3D 분석, 두개골 및 안면 골절, 상악골 및 치조골 수술, 종양 수술 후 상악골 재건, 턱 골수염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가치아뼈이식재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그 깊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
‘제3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가 오는 1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608호실에서 개최된다. 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이 나서 △3D 양악수술 2.0 △기능과 심미를 동시에 잡는 양악회전술의 모든 것 △턱교정수술 환자의 사랑니, 언제 빼고 언제 남기는가? △CASE of the Year 2019 : Esthetic 3D orthognathic surgery 강연을 선보인다. 지난 2012년부터 3D 양악수술을 해온 권민수 원장의 노하우와 최신 3D 테크놀로지에 대한 소개, 최근 양악수술에서 많이 활용하는 수술계획인 양악회전술에 대한 황종민 원장의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실제 케이스를 중심으로 초진 상담부터 3D분석, 3D 시뮬레이션 수술, 수술 후 변화까지 전 치료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턱교정수술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는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이 진행하는 ‘제3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가 다음달 13일 오후 6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608호실에서 개최된다. 권민수 원장의 △3D 양악수술 2.0 △턱교정수술환자의 사랑니, 언제 빼고 언제 남기는가? 강연과 황종민 원장의 △기능과 심미를 동시에 잡는 양악회전술의 모든 것 △CASE of the Year 2019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민수 원장은 지난 2012년부터 3D 양악수술을 본격적으로 시행해온 구강악안면외과의로서 그간의 노하우와 최신 3D 테크놀로지에 대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턱교정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교정치료 시 수술 전에 사랑니 발치를 할 것인지, 남길 것인지, 발치 시기는 언제가 가장 유리한지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기능과 심미를 동시에 잡는 양악회전술의 모든 것’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황종민 원장은 “최근 양악수술에서 가장 많이 쓰는 수술계획인 양악회전술(Clockwise rotation of maxillomandibular complex)에 대해 양악회전술을 왜 하는지, 어떤 기능적·미용적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소개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또한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