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정재연·이병진, 이하 충치연)가 올해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이하 6.9제)을 맞아 전국의 보건소와 대학 치위생(학)과, 치과대학 등의 6.9제 행사를 지원했다. 6.9제 행사를 위한 지원 물품은 롯데웰푸드(주)의 후원을 받아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자일리톨 껌으로 구성됐다. 자일리톨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 5탄당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혈당에도 안전하고 충치예방 효과와 플라그 부착 감소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식사 및 간식 섭취 후, 잠자기 전 자일리톨을 섭취함으로써 구강 내 충치균 감소와 산(酸) 생성을 억제해 충치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충치연 정재연·이병진 공동대표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구 보건소 및 각 대학 치위생(학)과, 치과대학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지원 물품이 구강보건의 날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5월 28~29일 실시한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에 대한 국민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6%가 ‘의사 집단행동 중단 및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 신뢰수준은 95%이다. 설문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의사단체 주장대로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응답은 29.1%에 불과했고, ‘정부 계획대로 의대 증원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65.3%, ‘잘 모르겠다’는 5.6%였다. 의대 증원과 관련 지난 5월 16일 서울고등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을 정지하면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결에 대해 ‘잘 한 판결’이라는 응답은 70.4%였고, ‘잘못된 판결’이라는 응답은 18.1%, ‘잘 모르겠다’는 11.5%였다. 수련병원과 공공병원 지원에 대한 설문도 진행됐다. ‘의사 집단행동으로 발생한 수련병원의 필수·중증·응급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수련병원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82.2%가 ‘찬성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 정영수 회장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 오태윤 원장이 지난 5월 21일, 치과병원의 의료기관평가인증제 참여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치병협 정영수 회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는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제도지만, 인증과 연계된 건강보험수가 부재로 치과계 참여가 저조하다”면서 인증 참여 유도를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증원 오태윤 원장은 “치과병원의 인증 참여 확대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치병협과 협력해 치과병원이 인증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병협과 인증원은 이번 만남을 통해 치과병원 인증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인증 참여 치과병원에 대한 건강보험수가 연계 등 제도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기로 뜻을 모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6월 1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2024년 치위생(학)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 80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교수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치위생(학)과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전국 80개 치위생(학)과 학생 300여명이 직접 참가해 장학증서를 받았다. 각 대학 교수들도 현장에서 직접 증서를 수여하며 제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치과계와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오스템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왔다. 전국 치과대학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2003년부터 본격화해 현재는 16개 치과대학 및 임상치의학대학원에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 누적 수혜자가 1,100명을 넘어섰다. 그간 간헐적으로 이뤄지던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대상 장학사업도 지난 2022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했다. 치위생(학)과의 경우 올해 80개 대학, 450명에 달하는 학생이 오스템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 참석한 을지대 치위생학과 김채연 학생은 “장학생으로 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하 소비자원)과 함께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한 달간 치과 임플란트 치료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의료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플란트 치료는 상품이 아닙니다’라는 표어와 함께 임플란트 치료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포스터로 제작해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 게시하고 서울지부 회원 치과, 서울지역 보건소 등에 개별 발송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소위 ‘공장형 치과’로 불리는, 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어내듯이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치과들에 대한 심각성을 치과의사 단체인 서울지부와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소비자원 모두가 공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장형 치과들의 특징은 초저가 진료비를 내세운 불법 의료광고를 SNS 상에 무분별하게 퍼뜨리고 있다는 점. 환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일명 ‘DB광고’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고, 대부분 터무니없이 싼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저렴한 진료비로 광고해 환자들을 모집한 후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등 수익만 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2024 유퀴즈 온더 크다(KDHA)’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치위협의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구강관리 중요성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됐다. 구강보건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퀴즈 형식으로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온라인과 현장 시민 참여 행사를 함께 개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선보여 집중 관심을 받았다. 올해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퀴즈이벤트는 세 가지 구강보건 상식 관련 퀴즈를 맞히면 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정답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퀴즈는 오는 6월 2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25일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2024 유퀴즈 온더 크다(KDAH)’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치위협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이하 의협)가 지난 5월 30일 전국 7개 권역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를 내건 의협은 의대증원 사태의 위험성을 호소하고, 국민건강을 되살리기 위한 의료계의 다짐을 표명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서울-경기-인천지역은 덕수궁 앞에서, 부산-울산-경남의 경우 부산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대구-경북의 경우 동성로, 광주-전남의 경우 광주 구도청, 전북의 경우 전북도청, 대전-충북-충남의 경우 대전시청에서 촛불 집회를 진행했다. 강원도는 하루 전인 29일 강원도청에서 촛불을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서울에서 5,000여명 등 전국적으로 1만명이 참여했다. 개원의, 의대 교수, 봉직의, 전공의, 의대생 학부모도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죽어가는 한국의료를 살립시다”는 구호와 함께 의료인들의 단결된 힘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서울 집회에 참석한 의협 임현택 회장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의료농단에 대한 큰 싸움을 시작한다”고 선포했다. 임 회장은 “전공의, 의대생, 교수뿐 아니라 이제 개원의, 봉직의도 나와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전 직역이 동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4 전시부스 현장에서 ‘덴올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9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Cementless 보철 시스템 ‘DR System’을 판매 상품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IDEX 2024 현장 특집전은 △K5의 경우 6월 8일 16시 30분부터 17시까지, 6월 9일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두 차례 진행되고, △DR System은 6월 9일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K5는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한 유니트체어로 편안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수디자인(GD) 상품 대통령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실용성과 디자인으로 유니트 체어 글로벌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한 오스템의 인기 제품이다.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최소화해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하며, 시트 틸팅 기능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진료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진료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무선 풋컨트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김석중 치무이사가 지난 5월 28일 서울보건의료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의로서 강연을 진행한 김석중 치무이사는 구강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인 칫솔질부터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법과 중요성을 소개했다. 강연 중간에는 깜짝 퀴즈를 통해 직접 준비해간 칫솔을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는 1학년 학생과 교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5월 31일 SIDEX 2024 준비 제9차 회의를 가졌다. SIDEX 2024 개최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회의로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세부사항을 체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SIDEX 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이 특참해 학술위원들을 격려하고 대회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점검의 건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준비의 건 등이 다뤄졌다. 김진만 학술이사와 학술위원들은 국제종합학술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비신청자의 참관을 허용키로 했던 핸즈온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관을 하지 않는 대신 318호 강연장을 통해 중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좌장이 없는 강연장의 경우 스마트SIDEX에 올라온 질의사항을 연자에게 전달하는 등 학술위원이 진행을 맡기로 했다. 더불어 동시통역 강연에서 연자의 발언과 통역의 시간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연자와 동시통역사간에 미팅을 갖고 강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아 보철치료로 수익을 챙긴 무자격자가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 선고를 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판사 정성화)은 최근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의료기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A씨(64)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한 벌금 300만원과 사회봉사 80시간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서울 양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5회에 걸쳐 김 모씨의 치아 10개에 대해 보철치료를 했다. 김씨의 요청에 A씨는 치아를 깎아 본을 뜬 후 치아 위에 보철물을 씌우는 보철치료를 해주고 그 대가로 200만원을 받았다. A씨는 치과의사가 아니었으며, 치과기공사 면허도 없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큰 피해를 호소하고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며 “피고인은 동종범행으로 2002년 벌금형의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해자도 피고인이 치과의사 면허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던 점, 무자격 의료행위 기간이 비교적 짧고 피고인이 피해자를 위해 300만원을 공탁했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
협회를 상대로 한 형사사건의 고소인이 제기한 소에 패소한 경우, 협회 측의 법무비용을 고소인이 부담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비방과 음해를 목적으로 한 무분별한 고소, 고발을 막고자 합니다.’ 지난 4월 치협 총회에서 상정되고 통과된 제39호 안건에 관한 모든 과정을 살펴보면, 실정법에 대한 상식을 고려하지 않은, 단지 법률적 ‘무지’에 의해서라기보다는 그만큼 치협을 위하는 답답한 마음이 고려된, 그야말로 상징적이고도 ‘정서법의 발로’라고 여겨진다. 안건의 요지처럼 비방과 음해를 목적으로 한 무분별한 고소, 고발의 경우에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그것이 제39호 안건 상정의 진정한 취지일 것이다. 물론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법무비용을 고소인이 부담한다는 내용이 법적 구속력은 없을 것이지만 말이다. 다만 비방과 음해라는 판단의 근거는 차치하고라도, 사건의 본질이 제대로 알려진다면, 회원 정서법상 더욱 무서운 여론의 비난이 쏟아질 수는 있다고 본다. 현재 우리 앞에 주어진 일례를 들어보기로 하자. 총회 당일 ‘감사개별보고서’ 채택에 관한 논의과정에서 발언된 내용을 빌리자면, 과거에 특정 임원들이 2억여원의 공금을 3년에 걸쳐서 지출하였는데, 단순
6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사회는 여느 이사회와 다르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다. ‘순국선열’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투쟁을 벌이다 분사(憤死, 을사늑약 이후 원통함에 자결)나 전사, 옥사, 병사한 이들이다.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광복에 이르기까지 자발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하였으며, 국내외에서 항거하다가 순국하신 분들을 일컫는다. 국가보훈부는 독립운동 참여자 300만명 중 15만명을 순국선열로 지정하였다. 독립유공자예우에관한법률에 따른 ‘순국선열’은 건국훈장이나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반면 ‘호국영령’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명예로운 영혼이다. 즉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쟁터에서 적과 싸워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이들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은 모두 나라를 위해 싸워 희생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자발적으로 싸웠는지 아니면 국가의 부름으로 싸웠는지에 따라 나뉜다. 보통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전에 희생된 분들을 ‘순국선열’이라 할 수 있으며, 이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호국영령’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우리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6월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쿠보텍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에 출품, 임상상담과 핸즈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쿠보텍 대표인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이 직접 나서 유저들의 임상적 고민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정철웅과 함께 하는 임상상담’은 쿠보텍 유저 여부를 떠나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누구나 임상현장에서 고민이 생기기 마련인데, 조언을 구할 곳이 없는 치과의사나 고민에 대한 정확한 해법을 얻고자 하는 치과의사라면 이번 기회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개발자가 직접 나눠 드립니다. TL임플란트 사용으로 여러분의 임상에 자유를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핸즈온도 진행된다. 핸즈온에는 정철웅 원장이 나서 1대 1 상담을 진행하며,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과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 등도 합류해 본인의 사용증례를 공유한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15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는 핸즈온에서는 △Narrow Ridge 식립법 △전치부 식립법 및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법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 기회를 제공한다. 핸즈온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쿠보텍의 TL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창립 제99주년 기념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4)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IDEX 2024 개최를 일주일여 앞둔 SIDEX조직위원회는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막바지 세부사항 점검에 돌입했다.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준비상황과 SIDEX 2024의 특징을 들어봤다. SIDEX 2024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약 1년간 SIDEX 2024 준비에 매진해왔다. 이번 대회는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가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준비한 첫 번째 대회로, 조직위원회 구성에서부터 SIDEX 경험이 풍부한 임원을 배치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특히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SIDEX의 전초전이라는 마음으로 최고의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 같은 노력에 사전등록자가 7,000명을 넘어서는 등 치과계도 화답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와 비슷한 1만명 수준의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관객까지 더하면 올해도 1만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