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가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 사례집 ‘1,000인의 치과의사, MagiCore를 톡하다’를 발간해 화제다. 이 책은 치과의사들이 최소침습 임플란트를 공부하기 위해 지난 2017년 6월 개설된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2년여 간 나누었던 임상에 관한 내용을 사례집을 묶은 것. 이 사례집에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발치 후 즉시 식립, 복잡한 증례의 임상, Complication의 원인과 대처 등 다양한 임상 노하우가 담겨 있다. 특히, AMII 연자들이 올바르게 접근하는 MagiCore 시스템을 제시하면서 통계적인 근거를 통해 임상적인 타당성을 검증하며 다양한 임상 난제를 해결하는 비책을 공개하고 있다. 20여 명으로 시작된 채팅방은 지난 6월 국내외를 통틀어 참여 치과의사가 1,000명이 넘었고, 11월 현재 1,200명을 육박하고 있다. 이 대화방 개설자이자 AMII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욱 원장은 “20여명의 치과의사로 시작된 대화방이 현재 1,200명에 달하고 있다”며 “이렇게 발전하기까지 헌신적으로 사례들을 공유해준 원장들과 전문적인 지식을 아낌없이 전달해 준 교수 및 학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바로가이드’ 전국 투어 세미나가 뜨겁다.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강원, 울산, 인천 등 15개 지역에서 ‘바로가이드’ 세미나가 열렸다. 허영구 대표가 직접 전국을 돌며, 구강스캔 없이 진단부터 가이드 제작까지 30분 이내로 완성하는 새로운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바로가이드’를 소개했다. ‘바로가이드’는 기존 가이드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시스템이다. 구강스캐너 없이 광중합 레진이 들어간 특수 디지털 트레이(Pre-Guide)를 이용해 인상채득 방법으로 가이드를 제작한다. Pre-Guide를 입에 물고 CT를 촬영하면 데이터가 전용 소프트웨어로 전송돼 임플란트 식립 플래닝을 진행할 수 있다. Pre-Guide로 직접 가이드를 제작하기 때문에 정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율이 줄어들고, 제작과정이 단순하기 때문에 환자 상담부터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까지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네오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바로가이드’를 접한 많은 이들이 구입을 원하고 있다. 개원가에 꼭 필요한 가이드 시스템이라는 반증인 것 같다”며 “현재 전국에서 ‘바로가이드’ 세미나 개최를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요청이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MagiCore’ 시스템의 실제 임상결과 및 향후 임플란트 임상의 발전 방향을 한 자리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2일과 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AMII World Syposium(이하 AMII심포지엄)’이 바로 그것.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 logy(이하 AMII)’가 주최하고 IBS임플란트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이노바이오써지(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많은 참가자가 몰려 이틀간 연인원 8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이라크, 중국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자들이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케이스를 공개, 세계적인 임플란트 임상의 흐름도 확인할 수 있었다. AMII교육원장이자 AMII심포지엄의 아카데미 디렉터를 맡고 있는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은 “AMII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창의적인 학술활동, 임상연구, 교육활동 등을 전개해 치의학의 발전과 인류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지난달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과 경남지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디자인과 재질, 그리고 보철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김근홍 원장(뉴욕치과병원)과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배아란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참여, 각각 임플란트 디자인과 재질, 보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근홍 원장은 ‘임플란트 세계의 이분법, 스트라우만 티슈레벨 임플란트와 그 외 것들’을 주제로 스트라우만 티슈레벨 임플란트가 가지는 장점을 짚었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 시 cortical bone에 강한 힘이 가해지면 여러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해 결국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악화된다”며 “스트라우만 티슈레벨 임플란트는 디자인적으로 cortical bone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설계돼 최적의 골보존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한 권용대 교수는 ‘Straumann Ro- xolid, Does size matter?’라는 주제로 스트라우만이 개발한 록솔리드 재질과 소직경 임플란트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권 교수는 “록솔리드 재질은 인장강도가 높아 골폭이 좁거나 골량이 부족한 제한적인 케이스에서도 안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Osstem Meeting 2019 MALAYSIA’를 개최했다. ‘KNOWLEDGE FE AST OF DENTAL IMPLANT’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35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말레이시아 오스템미팅은 강연 5회, 라이브서저리 1회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말레이시아 저명 연자인 Lee Soon Boon, Ben C. Ng, David Ngeow 등이 강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한국에선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라이브 서저리를 집도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현지를 실시간으로 연결, 생중계된 라이브 서저리에서 김 원장은 좌우, 후방부위의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한 상악 무치악 환자에게 원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해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GBR을 시술하는 디지털가이드 수술을 선보였다. 이날 심포지엄 후 진행된 핸즈온은 이대희 원장과 김세웅 원장이 나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예후가 좋은 오스템 제품과 오스템에서 직접 개발한 실습
세계적 임플란트 학술단체인 국제임플란트학회(이하 ITI) 한국지부(회장 이성복)가 지난달 17일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올해 세 번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윤홍철 원장(강남베스트덴치과)과 전상호 교수(고대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참여했다. 윤홍철 원장과 전상호 교수는 각각 ‘정량광 형광우식검사법의 임상적용’과 ‘심미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임플란트 주위 치은의 반투명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ITI 한국지부 이성복 회장은 “이번 3차 아카데미는 흔히 다루지는 않지만 임상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주제로 꾸며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다음달 7일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진행되는 4차 아카데미도 양질의 강연이 예정돼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TI는 내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내년 2월 15일까지 등록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덴티스 서울본부 세미나실에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진행하는 ‘Prosthetic Hands-on Course’를 개최한다. 쉽고, 정확한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상 핵심 포인트만을 짚어주기 위한 이번 세미나는 나기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세미나 첫 날은 ‘How to make implant prosthetic procedures easy, fast, precise’를 주제로 진행된다. 나기원 원장은 세미나에서 케이스에 따른 적절한 인생채득 방법 선택 및 인상채득 시 오류를 줄이기 위한 노하우를 선보인다. 또한 케이스에 따른 바이트 채득 방법 선택 및 세팅 타임을 줄이는 방법도 소개할 계획이다. 세미나 둘째 날에는 먼저 ‘Con- siderations for long-term predictable implant prosthesis’를 주제로 △Proper implant prosthetic design △다양한 유지관리 문제점 및 예방과 대책 등을 다룬다. 또한 ‘Prosthetic-driven im- plant placement’를 통해 △SQ GUIDE 시스템 △Gu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가 지난 27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Why? first, How? second’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다양한 임플란트 관련 치료 시 발생되는 문제들에 대한 원인(Why)과 해결 방안 및 예방(How)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은 ‘Peri-implantitis:원인을 찾아 예방하고 치료한다’를 주제로 박준범 교수(서울성모병원)가 Nonsurgical treatment를, 정철웅 원장(미르치과병원)이 Surgical treatment에 대한 치료법의 분류와 결정기준, 재생적 치료 시 장기간 결과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해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직이라 해도 곧 경험할 일들’을 주제로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치주과)가 임플란트 어버트먼트 및 스크루 파절에 대해 다뤘다. 이동운 교수는 임플란트의 다양한 부위 파절을 기계적인 요소로만 규명하기에 복잡한 원인이 있다는 점을 최신 문헌을 통해 고찰, 유지관리 기간 집중해야 할 요소들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한 이동
위드웰임플란트(이하 위드웰)가 주최하고 라이프덴토메디칼(이하 라이프덴토)이 후원한 ‘WING 날개형 임플란트 임상세미나-5년 임상발표’가 지난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위드웰과 라이프덴토가 새로운 브랜드 ‘WIS’를 론칭하는 자리로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WIS’는 WING&WELL PLUS Implant System의 약자로 위드웰의 ‘WELLPLUS’ 임플란트와 라이프덴토의 ‘WING’ 임플란트를 통합한 제품이다. 위드웰에 따르면 ‘WIS’는 △WING 디자인으로 상부에서 효과적으로 분산되는 응력 △확실한 초기고정력 △발치와나 골결손 시 연조직 증식 차단 △WING 하방의 골형성 지원 △고정체의 기울어짐과 침하방지 △상악동으로의 고정체 함입방지 등이 특징이다. 세미나는 △김효준 원장(잠실조이치과)의 ‘날개형 임플란트로 임상효율성 높여보기’ △김정호 원장(서초부부치과)의 ‘임플란트 교합 팩트체크 역대급으로 쉽게 풀어보기’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의 ‘WING 구조가 갖는 의미들, 5년간의 관찰을 통한 고찰’ 등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제품의 안정성을 널리 알렸다. 위드웰 관계자는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덴탈빈 블루코스’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블루코스는 다년간 임상경험과 다수의 임상 증례를 보유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 상악 전치부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이식과 풀 마우스의 모든 것을 다뤘다. 덴탈빈 측은 “임상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해답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고 알려주지 않는 연자들만의 노하우와 대비책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며 “집중도 높은 강연으로 개원의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은 두 연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도 명쾌하게 임상 프로토콜과 팁을 전달하고 청중의 질문에 시원한 답변으로 임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고 전했다. 특히 덴탈빈은 교육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코스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해당 코스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제공,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고 반복 학습으로 학습효율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임상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전형 강연으로 평소 임상에서 갖고 있던 궁금증에 대한 갈증을 명쾌하고 통쾌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론 강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준석·이하 KAO)가 지난 20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과학연구원에서 ‘2019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뼈 없어도 할 수 있어’를 대주제로 Short, Narrow 임플란트와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등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임세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수술적 골 높이 증대 -상악동 골이식술, 수직적 골증대술’을 주제로 학술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임세웅 원장은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수직적 골 부족 해결을 위한 노하우를 전해 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박창주, 임영준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Short 임플란트의 임상적 적용 및 보철적 고려사항에 대해 다뤘다. 특히 박창주 교수는 “최근 임플란트 치료의 추세는 명확하다. 구치부에는 짧은 임플란트, 전치부는 얇은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가급적 바로 심고, 골이식은 가능한 안 하거나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라면서 수술적 관점에서 Short 임플란트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주목받았다. 또한 차재국 교수가 연자로 나서 ‘수술적 골 폭 증대’를 주제로 골유도재생술과 치조제 분할술 및 확장술, 치조제 보존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디오(대표 김진백)가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표면처리 시스템 ‘UV Activator2’ 론칭을 기념해 전국투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DIO UV IMPLANT SEMINAR’는 ‘DIO Implant connects with UV’를 대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및 ‘UV Implant System’ 관련 유명 연자진을 초청,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초기 골융합을 획기적으로 이루게 하는 ‘UV Implant System’의 실제 임상 노하우를 대공개 한다. 이번 ‘DIO UV IMPLANT SEMINAR’는 UV를 기반으로 하는 표면처리로 디지털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각 분야 최고의 임상가들이 출동한다. 현영근 원장(페리오플란트치과),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 오민석 원장(선치과병원),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 이정헌 원장(ATA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UV 표면처리 관련 강연을 펼친다. 특히 골융합에 유리한 임플란트 표면의 친수화로 치료기간 단축은 물론 무치악 환자와 같은 어려운 케이스에 대한 적응증 확장 등 ‘DIO UV Implant System’의 효과적인 임상 적용 노하우가 모두 공개된다. 첫 테이프를 끊는 다음달 23일 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임플란트 교육 시스템인 ‘오스템 AIC’가 지난해 1월부터 ‘오스템 Master Course’로 진화했다. 마스터 코스는 지난 2년간 수준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개최돼, 임플란트 임상에 관심있는 치과의사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 현재는 임플란트 기본부터 고급과정까지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굳혔다. 특히 오스템 마스터 코스는 임플란트 임상에 관한 다양한 연자들을 발굴, 보다 적극적이고, 실용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더욱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플란트, 종합적인 통찰력이 중요 다음달 2일부터 서울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오스템 마스터 코스는 기존 코스와 마찬가지로 △Basic △Advanced Surgery △Advanced Prosthetics 등 3개 코스가 진행된다. 이 중 베이직 코스의 디렉터를 맡은 전진 원장(서울삼성치과)을 직접 만나 이번 오스템 마스터 코스에서 다룰 커리큘럼과 이번 코스만의 특징, 그리고 전진 원장이 추구하고 있는 임플란트 임상의 방향성 등에 대해 들어 봤다. 전진 원장은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보철과 석사 및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2019 네오 월드심포지엄 New Digital : V.A.R.O. and More’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650명, 국외 700명 등 총 1,3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뛰어난 라인업으로 이뤄진 연자 11인의 강연장은 빈자리가 없어 서서 강연을 들을 정도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바로가이드’였다. 허영구 대표는 ‘VARO Guide : New Innovative Digital 30minute Guide’라는 주제로 디지털 가이드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려는 경향이 뚜렷한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실제 임상에서 가이드의 사용을 꺼려하는 여러 가지 이유를 동시에 소개하며, 이러한 현상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바로가이드’를 언급했다. 강연과 동시에 ‘바로가이드’ 전시 부스에서는 가이드 제작을 위한 Pre-Guide를 이용한 인상채득 시연이 진행됐는데, ‘바로가이드’의 실물을 보기 위한 국내외 치과의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오후에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
‘MagiCore’ 시스템을 기반으로 임플란트 치의학의 궁극적인 가치를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두고, 그 개념 발전과 보급을 위한 학술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해 세계적 흐름을 한 자리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플란트의 새 패러다임 확인 기회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2019 AMII World Syposium(이하 AMII심포지엄)’에서는 국내는 물론,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이라크, 중국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자들이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경험과 케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 MagiCore 시스템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이노바이오써지(이하 IBS)가 후원하는 이번 AMII심포지엄은 MagiCore 시스템의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부터, 즉시식립, 연조직 관리 등 다양한 토픽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20여명의 연자들이 이틀에 걸쳐 강연을 진행하고, 연자와 청중 간 심도 있는 임상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AMII교육원장이자 AMII심포지엄의 아카데미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