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정 교수 퇴임기념 학술 세미나’가 지난 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5월 31일자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직을 마무리한 황순정 교수의 퇴임과 앞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황순정 교수 문하생 일동’이 준비한 시간이었다. ‘최적 기능과 심미를 위한 턱교정수술’을 주제로, 학자로서 황순정 교수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시간이었다. 강연은 황순정 교수의 제자 가운데 턱교정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한정준 교수(전남대치전원), 양훈주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권익재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권민수 원장(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 박재봉 원장(내소구강악안면외과), 그리고 황순정 교수의 마무리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황순정 교수는 ‘최적 하악 기능과 심미를 위한 턱교정 수술의 제한요소와 그 극복을 위한 기술적 고려’를 주제로 그간의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고, 강연장도 만석을 기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진단, 모의수술 등 치과 어느 분야보다도 버추얼라이징이 진료에 접목되는 점에 놀랐다”면서 “특히 황순정 교수의 경험과 연륜이 묻어나는 강연이 인상적이었다”고 입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주최하고, 대한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이하 구강암연구소)가 주관한 ‘2019년도 제1차 구강암 증례토론회’가 지난 1일 단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열렸다.이날 증례토론회에는 10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및 전임의 그리고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용덕 교수(부산치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증례토론회에는 12명의 발표자가 △비골피판 후 음압창상치료 △경부청소술 후 설하신경 재건 및 경부 유미루의 치료 △상악암 골절제술시 출혈 처치 △낭종으로부터 발생한 치성암종 △복직근피판 및 조립식전완피판의 다양한 이용 △방사선치료 후 발생한 섬유육종 등 구강암의 진단 및 치료술식에 대한 최신지견이 공유됐다. 구강암연구소 최성원 소장(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은 “구강암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육종이나 구강 내 타 부위 이차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 깊은 경과관찰을 통해 구강암의 생존율을 높여야 한다”며 “향후 구강암 증례토론회에서는 구강암 치료 중 재발이나 복잡한 증례를 살피고, 임상 토론을 통해 임상에서 구강암을 치료하고 있는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및 전문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할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를 지켜온 황순정 교수의 퇴임기념 학술세미나가 오는 8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최적 기능과 심미를 위한 턱교정수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황순정 교수 문하생 일동’이라는 남다른 주최자 이름이 실렸다. 존경하는 은사의 퇴임을 맞아 후학들이 준비한 의미있는 강연인 것.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권민수 원장은 “대학에 재직하는 동안 양악수술 분야의 연구에 몰두하며 많은 학술적 업적을 남긴 은사님”이라면서 “교수님의 주진료 항목이었던 ‘턱교정 수술’에 대해 문하생으로 구성된 연자들과 함께 최신지견을 나누는 자리로, 평소 주변 사람들과 학식을 나누는 것을 즐겨하신 교수님다운 퇴임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황순정 교수의 제자 가운데 턱교정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5명의 교수 및 개원의, 그리고 황순정 교수의 마무리 강연으로 진행된다. 한정준 교수(전남대치전원), 양훈주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권익재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권민수 원장(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 박재봉 원장(내소구강악안면외과)이 연자로 나선다. 각각 턱교정 수술 후 회귀현상, 턱관절염 환자의 턱교정 수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주관한 ‘국제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고시’에 응시한 국내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9명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고시에서 합격한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는 석현 교수(충북대병원), 유재식 교수(조선치대병원), 김수호 교수(고대구로병원), 이상민 교수(건양대병원), 안재명 교수(삼성서울병원), 김동율 원장(울산동강병원), 전다니 원장, 구정귀 대위(국군수도병원), 박한결 전임의(부산치대병원) 등 9명이다. 이번 국제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고시는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해 인도, 대만 등 전세계 30여명이 응시했다. 이 시험은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정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 5월부터 시행됐으며, 국제적 기준에 합당한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로서 전문 지식과 실제 임상에서의 진단 및 문제해결능력을 갖췄는지 증명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고시는 1, 2차로 진행되는데, 1차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MCQ(Multiple Choice Question) 영어 필기시험이 치러졌고, 2차는 종합적 임상수준을 체계적으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학회 창립 60주년 기념을 겸한 제60차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형준)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Reviewing the Old and Learning the New’를 대주제로 구연, 포스터, 심포지엄, 전문의세션, 전공의세션, 교육 및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심포지엄은 해외 학회 및 국내 타 학회와 연계하는 공동심포지엄 형식으로 △구강암 △약물관련 악골괴사 △악안면재건 △치과마취 △외상 △악교정수술 등 다양한 토픽이 다뤄져 국내는 물론 해외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김철환 이사장은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논어의 구절에서 착안해 구강악안면학회의 60년 역사를 이번 학술대회를 기회로 재확인하고, 한 세대를 완성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더욱 중요한 것은 지난 60년을 바탕으로 앞으로 학회가 지향해야 할 미래는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보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학술대회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1959년 이춘근 초대회장을 필두로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병원장)가 지난달 2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60주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심계학술상을 수상했다. 심계학술상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초대학회장인 故 이춘근 교수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 중 매년 한 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날 수여식에는 故 이춘근 교수의 자제 前한림대강동성심병원치과 이건주 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허종기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 근무하면서 턱관절 질환, 악교정 수술, 임플란트 분야에 임상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매년 다수의 연구논문을 국내외 학술행사에 발표하고, 학술지에 게재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제11차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31일 가톨릭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양악수술’을 대주제로 우리나라 양악수술이 걸어온 과정 및 현 주소, 앞으로의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강연은 △대한민국 양악수술 △3D technology in orthognathic surgery △Post-operative treatment and changes △Surgeons and orthodontists collaboration 등의 주제로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류동목 교수와 황종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양악수술의 발전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인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이상휘 교수와 유상진 원장이, 세 번째와 마지막 세션은 이장열·김병호 원장과 전주홍·김성식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턱교정 수술을 위한 진단·계획의 최신 경향 △선수술교정, 술후교정 기간 중의 변화와 TAD의 역할 △안면비대칭에서 Transverse dental decompensation의 임상적 의의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전망이다. 사전등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 2일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제9차 임원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미래의 학회회원 확보를 위하여’를 주제로 발표 및 토의가 이어졌다. 박영욱 회장의 개회사에 이은 본격적인 주제 토론에서는 최은주 교수와 박관수 교수가 ‘전공의 지원율 상승을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박홍주 교수와 황경균 교수가 ‘학회 인정의시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 주제 발표에 나선 김성곤 교수는 ‘MPRS 논문 투고방법과 학회지 발전방안’에 대해 다뤘다. 이 밖에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제28차 일본악변형증학회 참여의 건과 춘계 학술워크숍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한편, 이날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는 악성재건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는 제7회 신입전공의 교육을 위한 학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악안면감염환자 치료와 관리(박홍주) △전신질환 환자의 타과와의 협진(이성탁) △의료사고에 대비하는 설명과 의무기록 작성의 중요성(양병은) △ICU 환자의 모니터링(임재민) △악안면 응급환자 관리 및 기도관리(신터전) △입원환자 및 응급환자에게 자주 쓰이는 약물처방(이지호) △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2019년 제60차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형준)’를 개최한다. 김철환 이사장은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1959년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위상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이는 오는 2022년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한국 유치를 성공시키는 등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학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해외 구강악안면외과의들의 참석이 기대되고 있다. 김형준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서 500여명, 해외 치과의사가 약 150여명 이상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학회 측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우리학회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학술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3일간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Reviewing the Old and Learning the New’를 대주제로 구연, 포스터, 심포지엄, 전문의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학술대회(회장 Shou-Yen Kao·이하 ACOMS)에 참가, 오는 2022년 15회 대회의 제주도 유치에 성공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ACOMS는 차차기 개최지를 각국 대표단의 투표를 통해 결정하고 있다. 이번 대만 대회에서는 15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투표가 이뤄졌으며,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권대근 국제이사가 한국 유치를 위한 발표에 나서 경쟁국을 제치고 높은 지지율로 한국 유치를 확정지었다. 이에 15회 ACOMS는 오는 2022년 4월 6~9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각국 대표단 회의에서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ACOMS 이사로 선출돼 오희균 교수(전남치대)와 함께 2년간 중책을 맡게 됐다. 2022년 ACOMS 한국 유치 성공에 대해 김철환 이사장은 “이번 유치로 지난 2000년 이후 22년 만에 한국에서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라며 “한국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학술대회를 준비해 한국의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시바현 마쿠아리 메세에서 개최된 제63회 일본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 참가해 한·일 우호교류를 다졌다. 김철환 이사장은 교수연찬만찬회에서 “지난 1986년에 전임 민병일 학회장이 일본학회와 자매결연를 맺은 지 31년이 넘었다. 그동안 한일교류를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학술교류를 발전시켜왔다”며 “앞으로도 양국 학회의 우호적 발전을 기대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구강악안면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대표연설했다. 일본구강외과학회는 회원 수가 1만여 명이 넘는 등 세계 최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는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5,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3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임원 및 회원이 참가해 심포지엄 및 구연,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제57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이재훈)’를 개최했다. 단국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New fashion in Maxillofacial Cosmetic & Functions’를 대주제로 삼고, 턱교정수술을 비롯해 안면의 심미적 치료 및 수면무호흡 치료법 등을 집중 조명했다. 이재현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 및 초청강연 그리고 심포지엄 등 모든 학술 프로그램들을 주제와 부합되는 턱교정수술, 안면의 심미적 치료 및 수면무호흡 치료법으로 선택과 집중해 구성했다”며 “우리나라 미의 기준이 점차 서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와 비슷한 생김새와 피부, 문화 및 정서를 지닌 이웃나라 동아시아인들의 미의 기준은 어떤지 그 차이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초청강연에서는 대만의 장궁메모리얼병원의 Yu-Rey Chen 교수와 일본의 Dr. Masaharu Mitsugi, 중국북경대의 Wang 교수 그리고 건국대 김재승 교수 등이 각자 시행하고 있는 턱교정 수술 케이스를 공개, 그 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24차 유럽두개악안면외과학회(EACMFS)에서 ‘Korean Session’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Facing the future together’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EACMFS에서는 회장인 Klaus-Dietrich Wolff 교수를 필두로 한 구강악안면외과 학계 최고 석학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약 25개 국가의 Guest Society로, 아시아, 유럽, 미국, 인도, 호주 등 각국의 유명연자들이 기초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Korean Session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철환 이사장과 김형준 총무이사를 좌장으로 ‘3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악교정수술의 최신 경향 및 발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박홍주 교수(전남치대)가 ‘선수술의 장기적 결과’를 발표했으며, 황순정 교수(서울치대)가 ‘하악후퇴수술 후 발생하는 근심절편의 위치적 변화’를, 허종기 교수(연세치대)가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TMJ의 고려사항’ 등을 각각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9월 29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정기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턱관절질환의 A-to Z’를 주제로 관련 분야의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가해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는 먼저 이정근 교수(아주대병원 치과)가 ‘항응고제 및 항혈전제 복용 환자들의 치과진료’를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정책 강연을 펼친다. 본격적인 턱관절 질환에 대해 다루는 강연에서는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국민석 교수(전남치대), 허종기 교수(연세치대),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등이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정훈 원장(정훈치과)과 김철훈 교수(동아대병원),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염학열 원장(서울이턱치과) 등의 강연도 마련된다. 김철환 이사장은 “턱관절질환의 진단과 비수술적 치료, 그리고 수술적 치료 등에 대한 주제로 턱관절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빙했다”며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턱관절질환으로 장기간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좀 더 좋은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10월 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오상윤)’를 개최한다. ‘Bone Grafts for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골이식술, 그 중에서도 골이식재 선택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식학회는 추계학술대회 개최와 관련해 지난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의 특징과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균 회장은 “이식학회는 매년 최신 지견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토론을 통한 지식의 장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임플란트 치료에서 그 관심이 매우 높은 bone graft, 그 중에서도 골이식재 선택과 관련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연자들의 강연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개 세션으로 구성,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 각 골이식재의 적응증 및 조직학적 분석 등을 접할 수 있다. 먼저 이석근 교수(강릉원치대 구강병릭학교실)가 기조 강연에 나서 ‘저작골격 체계를 유지시키는 성공적인 치과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