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치과 임상교육 전문기관인 덴탈빈이 다음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Dental Bean Symposium’을 개최한다. ‘신의 한 수 그리고 인간의 실수’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7명의 국내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GBR, 임플란트 오버덴처 등과 관련한 어려운 케이스를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첫 강연에서는 22세기서울치과병원 조용석, 김세웅 원장이 ‘Management of Partial Edentulous Cases(신의 한 수 그리고 인간의 실수)’를 주제로 공동강연을 펼친다. 특히 두 원장은 지난 3년간 한 공간에서 진료를 하면서 임플란트에 관한 구강악안면외과적 접근과 보철적 접근에 관한 협진 체계를 이뤄, 상호 보완해 나갈 때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을 이번 심포지엄에서 공개한다. 조용석 원장은 “김세웅 원장과 협진을 하면서 수술과 보철 파트의 협진 체계를 이루게 됐고, 특히 김 원장이 보철을 마무리하면서 행복한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며 “협진 이전에 습관적으로 해온 보철의 문제를 알게 됐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김세웅 원장의 솜씨에 감탄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 3학년 손정민(지도교수 권일근), 고준호·전민지·허철호(지도교수 권용대) 학생이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치과대학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에서 총 13개 팀이 참가, 각자의 연구주제를 발표하고 서로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권일근 교수의 지도 하에 연구를 진행한 손정민 학생은 ‘표면 양이온성 나노로드를 탑재한 키토산 하이드로젤’을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주사가능한 하이드로젤 스캐폴드의 연구개발에 관한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키토산 하이드로젤의 물리적 특성과 세포 실험내용 등이 다뤄졌다. 고준호·전민지·허철호 학생은 권용대 교수의 지도를 받아 ‘하악골 윤곽 성형술 후 제3대구치의 존재와 매복 정도에 따른 하악골의 안정성 평가’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안면윤곽수술 이후 제3대구치의 존재와 매복 정도가 하악골의 안정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분석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구기태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9 국제 오스테올로지 심포지엄’에서 임상연구 부문 1등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오스테올로지는 ITI, EAO 등과 함께 전 세계 치과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최대 학회로 구강조직재생 분야의 전 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강연, 시상 등을 진행한다. 3년에 한 번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 오스테올로지는 1차적으로 연구성과가 우수한 300명의 연구자를 임상과 기초부문으로 나눠 선정하고, 그 중에서 각 부문을 대표하는 6명씩 총 12명을 최종적으로 추려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을 통해 3등까지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 세계 각 국을 대표하는 임상가와 기초연구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학회인 만큼, 발표기회가 주어지는 12명에 안에 선정되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에 별 따기. 특히 구기태 교수가 이번에 수상하게 된 임상연구 부문 1등상은 2004년 오스테올로지가 설립된 이래 이뤄진 첫 번째 아시아 연구자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구기태 교수에게 임상연구 부문 1등상을 안긴 연구는 ‘Is Ridge Preservation/Au
치과를 비롯한 병·의원 운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 글로메디스(대표 김선경)가 국제치과커리어협회(IDC) 직무인증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국내에서 실시한다. 글로메디스는 IDC 직무인증 리셉션니스트 프로그램을 오는 7월 3일과 10일 평일반을 진행하고, 같은 달 6일과 13일 주말반으로 구성, 신논현역 토즈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IDC 프론트데스크매니저 과정도 진행한다. 이 과정 역시 평일과 주말반으로 나눠 오는 7월 17일과 24일 그리고 20일과 27일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서울은 물론, 중국 상하이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글로메디스가 운영하는 IDC의 글로벌 직무교육 프로그램은 해외 취업을 위한 경력 개발과 병의원 인사평가에 활용되는 직무인증 프로그램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IDC는 글로벌 치과교육 및 인재의 국제교류를 위해 지난해 2월에 설립됐다. 표준화된 직무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인증, 교육 콘텐츠 공급, 인재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 미국, 중국 등 치과병의원과 치과전문가들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글로메디스 관계자는 “글로메디스는 IDC 즉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AMII)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AMII수원교육원에서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16기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AMII교육원장인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을 비롯해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 길대현 원장(서울 금플란트 치과), 박재완 원장 등 AMII 연자진들이 참여했다. 연수회에서는 MagiCore와 수술 기구들을 이용해 1㎜ 이내의 절개를 기본으로 최소 침습과 이식재의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발된 Magic Surgery(Flapless Surgery)를 위한 상악동 거상술 C.M.C, 협소한 치조골 확장술 B.E.B, Magic Fit Drilling tech, External Pocket tech, Internal Pocket tech 등 술식이 다뤄졌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상·하악 모델과 골질별 테스트 블록, 연조직 재현 상하악 모델을 이용해 Magic Surgery를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내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ITI 월드 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ITI는 최근 사전등록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심포지엄에서 논의될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ITI 월드 심포지엄에는 80명의 연자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6,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 임플란트 치의학의 최신 이슈를 공유하고 치료술식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심포지엄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환자 중심의 치료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전체 테마로 총 7개 세션과 케이스 발표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4개의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마련되는데, 이 중 3개의 세션은 연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0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 세션으로 꾸며진다. 이미 세션 연자 공개선발을 위한 1단계 심사를 마쳤으며, 최종 연자는 영상 투표를 통해 선발된다. 1단계를 통과한 예비 연자의 영상은 심포지엄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7월 1일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ITI 한국지부 이성복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ITI 국제학술대회로, 한국 의료진도 업계의 최신 이수와 치료정보를 나누고 세계 석학들과 교류할 수
신흥이 다음달 22일과 29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김현종 원장 초청 사이너스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은 ‘SIS SINUS KIT’의 공동 개발자로 신흥과 함께 매년 꾸준히 사이너스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도 상악동 골이식에 대한 본인의 철학과 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이론과 임상 동영상을 바탕으로 사이너스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모델을 활용한 실습이 진행된다. 첫 강의가 진행되는 다음달 22일에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상악 구치부의 치료전략 수립을 알아보고, Lateral approach 실습을 진행한다. 2회차인 29일에는 상악동 골이식의 합병증과 이에 대한 대처법을 공유하고, Crestal approach에 대한 실습이 이어진다. 한편 김현종 원장은 신흥의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의 조직위원으로 올해도 심포지엄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SID에서는 뛰어난 시술로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이며 국내를 대표할 만한 임플란트 전문가라는 것을 입증한 만큼, 이번 핸즈온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이하 양악수술학회)가 다음달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New Technologies from New Genera tion’을 대주제로 교정과 수술 분야의 3차원 진단 및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한 최신 지견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최성환 교수의 ‘삼차원 안면비대칭의 직관적 분석을 위한 유사도 지수의 제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서백건 원장이 ‘3-D simulation으로 본 IVRO와 SSRO’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12일까지며 회원 2만원, 비회원 6만원에 가능하다. 양악수술학회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3차원 진단 및 평가 방법을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는 연자들의 강연으로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22일 중국 남녕에서 ‘2019 네오바이오텍 중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남녕 내에서의 인지도를 확고히 다졌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사람은 허영구 대표였다. 허 대표는 ‘Introduce of Neo Innovative Products’와 ‘Implant Complica tions Solution for FR & SR’을 주제로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김종화 원장이 ‘Neo New Concept of Any Time Loading’을 주제로 애니타임 로딩에 대한 네오의 신개념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중국의 An Chun Mo 교수는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에 대한 케이스를, Liang Zhong Li 교수는 네오의 SLA 키트와 SCA 키트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을 소개했다. 계속해서 Jiao Nan-Fan 교수가 연단에 올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술 전후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공유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의 혁신적인 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네오가 가진 철학을 전파할 수 있었다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DIDEX 2019’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DIDEX 2019에서는 측두하악장애, 골이식술, 총의치 교합조정부터 임플란트, 치과진료실 내 응급상황 및 대처방안까지 다양한 강연프로그램이 마련될 전망이다. 다음달 22일부터 진행되는 학술강연은 조진호 원장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서 ‘확실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디톡스가 답이다’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정재광, 김용건 교수가 각각 △측두하악장애의 임상 검사 및 그 결과에 대한 해석 △증례로 보는 다양한 골이식술의 실패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한금동, 최희수, 장희선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잘 씹히는 총의치를 위한 교합조정-가와하라 선생님의 가르침 실천 △광고 말고 예약장부관리를 통한 매출증대 30%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6월 23일은 배성민, 정철웅, 주대원, 장윤제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고정성 보철 세팅 시 유의점-교합&Bite △임플란트를 수십년간 사용할 때 나타나는 다양한 재앙과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회장 김선종·이하 연구회)가 오는 25일 연세치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상선, 오송희, 박정현, 문성용, 권경환 교수가 연자로 나서 △MRI진단의 치과 및 악안면영역 활용 △초음파유도하에 타액선조영술과 세정술의 활용 △턱관절진단에서의 초음파진단 △초음파가이드 PRP 치료 △휴대용 초음파를 이용한 치과질환진단과 치료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김선종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영역의 진단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주제를 다양화했다”며 “휴대용 초음파, 미니초음파 진단장비 등 개원의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과 더불어 향후 지속적인 연구 방향 및 핸즈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선종 회장은 진단을 위한 초음파연구 및 교육프로그램과 임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임기 내에 연구회를 학회로 발전시키는 한편, 핸즈온 워크숍및 치과초음파진단 교과서 교본 제작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영남권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 YESDEX’가 ‘ALL FOR YOU WITH ULSAN’을 슬로건으로 치과계가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개최하는 ‘2019 YESDEX’는 오는 11월 9일, 10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YESDEX를 주관하는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태현·이하 울산지부)를 비롯한 5개 지부는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YESDEX 2019가 치과의사와 참가업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밝혔다. 울산지부 이태현 회장은 “올해 8번째로 개최되는 YESDEX는 최신 치의학 지식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와 더불어 치과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으로서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울산지부를 비롯한 5개 지부가 YESDEX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YESDEX는 150개사-500부스 규모의 전시회와 40개 학술 세션으로 마련된다. 학술강연은 ‘온고지신’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점수 2점도 인정됐다. 이에 학술대회 둘째날인 지난 11일에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학술 프로그램이 별도로 진행돼, 치과위생사들의 높은 참여가 돋보였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강연에는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와 박선미 치과위생사(연세우일치과병원 평생구강관리센터), 김지윤 총괄부장(서울보임치과), 그리고 홍선아 대표(덴탈톡) 등이 연자로 나섰다. ‘고령화 사회와 노년치아건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황윤숙 교수는 정부의 여러 노인 정책에 있어 아직까지 제한적인 구강관리 서비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치과계 역할 등에 대해 논했다. 이어 박선미 치과위생사가 ‘계속 관리를 위한 치과위생사의 치주질환 분석과 성과’를, 김지윤 부장이 ‘불통에서 소통으로(리더십)’를, 홍선아 대표가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핵심정리’를 각각 강연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노년치의학회) 이성근 신임회장 취임 후 첫 번째 이사회가 지난 2일 열렸다. 초도이사회에서 이성근 회장은 “지난 15년 동안 역대 회장과 이사진의 노력으로 노년치의학회가 중견학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기 내에 정회원 1,000명을 넘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리더 중심의 학회가 아닌 임원과 회원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학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를 위해 회무의 연속성 상에서 업무적합도, 전공과목 및 출신교 등을 안배해 이사진을 구성하고, 기존의 3개 위원회(업무총괄, 학술총괄, 기획총괄)를 축으로 섭식연하장애연구회와 5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 중심으로 성과를 내는 협업학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별 세부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업무총괄위원회에서는 학회 정회원 1,000명 달성, 학회 재정 내실화와 15년 학회 역사발간을 중점을 진행한다. 학술총괄위원회에서는 종합학술대회의 내실을 기하고, 해외 학회와의 교류확대를 통한 국제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더불어 전국 치과대학 노인치의학 담당교수로 이뤄진 학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치과대학에 표준화된 노인치의학 교과서 개발과 필수 교과목화,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다음달 15일, 16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2019년도 제19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본소생술에 대해 배워보는 한편,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박선영, 신터전, 양연미, 김현정 교수가 연자로 나서 △2018 미국마취과학회 중등도 진정 가이드라인 △2016 대한소아마취학회 소아진정 가이드라인 △대한소아치과학회 진정법 가이드라인 △2015 대한치의학회 개원의를 위한 치과진정법 임상진료지침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최용훈 교수의 ‘완벽한 국소마취 : 골수강내 마취’를 주제로 한 런천강연과 지성인, 김은정, 윤지욱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안전한 치과진정법에 대한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9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