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7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Latest knowledge of oral medicine’을 대주제로 학위논문 발표를 통해 최근 연구 경향 및 성과를 공유했으며, 임상구강내과학 최신 지견 및 치과 영역의 장애진단과 치매 등에 대한 강연들로 진행됐다. 구강내과학회 서봉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근거에 바탕을 둔 이론 및 임상술기를 제공해 구강내과 임상가들이 환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강내과학회는 앞으로 부족한 전문 인력 확보 및 국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의료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학위논문 발표가 진행된 세션 1은 어규식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서울대학교 김지훈·강정현·김문종 박사(서울치대), 전영미 박사(연세치대), 배선미 박사(강릉원주치대), 장훈호 박사(단국치대)의 연구발표가 이뤄졌다. 오후에 진행된 세션 2에서는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안종모 교수(조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이하 경북지부)가 오는 5월 19~20일 경주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학술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 참여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개원의를 위한 임상강연, 회원 가족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자격증 취득과정, 경북지부 보험위원회의 최신 치과보험청구 강연, 치과위생사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관광코스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석가탄신일 연휴가 이어지는 성수기임에도 경주 현대호텔 측과 협의해 할인된 숙박비와 조식할인, 수영장 무료쿠폰 등을 제공키로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보수교육도 챙기고 국내 최고의 관광지 경주의 매력도 만끽할 수 있는 둘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가족과 함께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학술대회에 경북지부 뿐만 아니라 다른 전국지부 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한편, 경북지부는 삼성에스원에서 실시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오는 4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11회 정주진정법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4월 21일과 22일, 5월 16일과 20일, 7월 7일과 8일로 총 6회, 48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회 개강일인 4월 21일에는 김현정(서울치대), 김승오(단국치대), 윤지영(부산치대) 교수와 이기섭 원장(아동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정주진정법 소개 △호흡기계, 심혈관계 : 해부, 생리, 병태생리 △진정법 시행 전 환자상태평가 △경구흡입진정법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4월 22일부터 종강일인 7월 8일까지도 저명한 연자의 알찬 강연들로 구성돼 있다. 연수회는 치과마취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인원은 24명을 정원으로 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등록비는 150만원이다. 수강 희망자는 치과마취과학회 홈페이지(www.kdsahome.org)에서 등록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dsahome@gmail.com) 또는 팩스(02-766-4109)로 접수하면 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 치과상담자 과정 30기가 시작된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직접 말로 하는 상담세미나’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과정이다. 오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총 12시간의 세미나를 예정하고 있는 치과상담자 과정은 SWAT 분석을 통해 우리 치과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해오고 있다. 이미 30기에 달할 정도로 인기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번 30기 과정에는 채아연 부장(파주 행복치과)이 디렉터로 나서며, 이유리 실장(서울 이고운치과)의 CRM 강연도 준비됐다. 강연은 △[우리]바로보기/환자를 대하는 상담사의 마음가짐 △실전! [나]와 [우리 병원]의 환상 궁합 맞추기(실습을 통한 상담 전략 세우기) △상담자료를 활용한 상담 팁 △환자 바로보기 △상담의 빈틈 없애기 △우리 변원의 접점별 상담 환경 만들기 △신환은 당기고 구환은 사랑받는 해피콜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치과 근무경력 2년 이상으로, 상담실장을 준비하는 스탭을 대상으로 하며, 20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문의 : 02-592-0333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정후 원장(서울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 박사과정)의 연구논문이 유럽 치주임상학회지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정후 원장이 발표한 ‘Association of tooth-brushing and proximal cleaning with periodontal health among Korean adults(제1저자 이정후, 공저자 신유진·종호, 교신저자 김현덕)’ 논문은 칫솔질과 인접면 청결의 중요성을 알렸다. 하루에 세 번 이상 칫솔질을 하거나 치아 인접면 청결을 위한 치실을 사용하면 치주염 예방효과는 각각 44%에 이르며, 두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을 경우에는 55%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과 2012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4,7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역학조사를 분석한 결과로, 40~50대 성인에게서 더욱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논문이 게재된 유럽 치주임상학회지는 전세계 치의학 저널 178개 중 2위에 랭크될 정도로 영향력이 입증된 학회지로 더욱 무게감이 실렸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BDEX 2018’을 개최했다. 이미 영남권 5개 지부 공동주최 학술대회인 YESDEX를 개최하고 있는 부산지부는 이번 ‘BDEX’의 개최로, 상·하반기 모두 회원들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첫 단독개최에 많은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YESDEX로 축적된 행사 노하우와 부산지부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이 결합되면서 성공적인 학술대회였다는 평가다. 부산지부에 따르면 이번 ‘BDEX’에는 치과의사 920여명, 전시업체 관계자 260여명 등 1,000명을 상회하는 참가자를 기록했다. 학술대회 역시 △단숨에 따라잡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근관치료 60분 속성 정리 △스마트한 치과건강보험청구 등 강연을 선정, 강연장에 빈자리가 없을 만큼 큰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기자재전시회에는 25개 업체가 출품 총 56개 부스를 꾸렸다. 강연장을 전시장 내부에 마련해, 참가자들이 전시장을 가로질러 갈 수 있도록 했고, 자연스레 출품업체들의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졌다. 부산지부 전상원 총무이사는 “규모는 YESDEX에 비해 작지만, 실질적인 판매가 이뤄지는 등 출품업
2018 한림대 치과학교실 45주년 기념학술대회가 오는 25일 한림대성심병원 본관에서 개최된다.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림대성심병원 안장훈 교수(치과교정과)와 양병은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오소희 교수(소아치과)의 ‘성장기 부정교합의 조기치료 전략’ △박인영 교수(치과교정과)의 ‘매복치아의 Orthodontic Management’ △박준우 교수(구강악안면외과)의 ‘For the Future of Dentistry’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의 ‘Digital Oral Design’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 개원의·봉직의는 4만원, 전공의 ·공보의는 3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재학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학술대회 참가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문의 : 031-380-3870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치대)이 2018학년도 평생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디오 사옥에서 열리는 평생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부분의 강연에는 부산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며, 주제 역시 임플란트, 보존, 교정, 치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세부 강연주제는 △임플란트 시대의 치근절제술 재조명(이주연 교수) △임상의가 궁금해하는 디지털 치의학 실효성(박시찬 원장) △디지털 셋업을 이용한 손쉬운 교정진단 방법(김성식 교수) △근관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예방, 처치법(곽상원 교수) △치주성형수술의 활용(주지영 교수)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상하악 치조골 증대술(김욱규 교수) △치경부 수복에서 만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박정길 교수) 등이다. 이외에도 △전문가 치면세정술(김진범 교수)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환자치료의 최신 경향(김성식 교수) △미성숙 영구치의 치료(김지연 교수) △디지털 가이드 수술 시 보철적 고려사항(이소현 교수) △개원의가 쉽게 할 수 있는 치주치료(이주연 교수) △실패한 근관치료의 진단과 효율적인 재근관치료(김현철 교수) 등의 강연이
사단법인 한국치과경영정보협의회(이하 MIC)가 회원들에게 보다 다가가는 학술단체가 되기 위해 올해부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정기적 모임을 시작한다. 그 첫 행사로 지난 10일 KTX 서울역사 내 회의실에서 국내연자 초청강연회를 진행했다. 지방회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강연회의 개최장소 역시 KTX 역사로 정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초청강연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대하는 회원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비트클럽 한국대표 사업자인 김치만 소장과 우리나라 최초로 치과에서 비트코인으로 치료비 수납을 받도록 한 이준호 원장(향기로운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선한부자클럽 대표이기도 한 김치만 소장은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 그리고 암호화폐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강의를 통해 회원들의 이해를 증진시켰다. 애크로덴트의 부사장이기도 하면서 just plus의 대표인 이준호 원장은 암호화폐의 쓰임새를 소개했다. 최근 쏟아진 부정적 뉴스로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가운데, 암호화폐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MIC 관계자는 “다음 기회에도 더 유익하고 유용한 행사로 회원에게 다가가는 MIC가 되도록
전북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이 주최하고 동교 총동창회 및 아원아카데미가 후원하는 ‘AWON Meeting 2018’ 전북치대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치과임상의 핵심정리’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교합학의 세계적 권위자 Dr. Gary DeWood가 초청돼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6명의 국내 연자들이 전하는 다양한 임상 노하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Dr. Gary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일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Facially generated treatment planning and oclusion’을 주제로 교합 관련 최신 경향을 짚어줄 예정이다. Dr. Gary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치의학 교육기관 중 하나인 ‘Spear Education’의 임상 교육 담당 수석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밖에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송광엽 교수(전북치대)의 ‘변화하고 있는 총의치’ 강연을 필두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케어스트림덴탈 제품을 국내 공급하고 있는 케어덴트코리아(이하 케어덴트)가 오는 25일 서울(케어덴트 서울본사)과 부산(케어덴트 부산지사)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과 부산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서울 세미나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부산에서는 조승헌 원장(부산세인트치과)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케어덴트 캐드캠 스페셜리스트에 의해 ‘New Scan S/W V3’가 다뤄질 예정으로, 케어스트림의 디지털 라인업과 새로운 스캔 프로그램 V3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본격적인 강연에서는 ‘구강스캐너와 밀링머신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진료’를 주제로 허인식 원장과 조승헌 원장의 지견이 펼쳐진다. 강연에서는 △하이브리드 세라믹을 이용한 당일 진료의 매력 △원내에서 Full zirconia 제작 및 임상적용 △Scanbody를 이용한 임플란트 워크 플로우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핸즈온 실습으로 스캔 디자인 밀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20분 만에 끝나는 초고속 신터링 퍼니스 시연도 진행된다. ◇문의 : 070-7780-5985 신종학 기자 sjh@sda.or
국제치의학회한국회(회장 여환호·이하 ICD한국회)가 오는 19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외과)가 연자로 나서 ‘약물관련 악골괴사증과 co-morbidities’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노하우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ICD한국회는 “치과계에 유명 연자로 정평이 나 있는 권용대 교수를 특별 초청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임상 관련 이론과 노하우들을 알차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집담회 참가 등록비는 회원 4만원, 비회원은 5만원이다. 한편 ICD한국회는 오는 5월 26일 서울클럽에서 ‘2018 신입회원 인증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년도 회무·재무 감사보고 및 올해 사업·활동계획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문의 : 070-8275-4739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는 17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8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Latest kn owledge of oral medicine’을 대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에는 학위논문 발표와 구강내과학회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며, 오후에 본격적인 학술강연이 시작된다. 1부 강연은 안종모 교수(조선치대)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고홍섭(서울대치의학대학원), 김성곤(강릉원주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미각장애의 진단과 치료 △TNFα 과발현을 특징으로 하는 구강점막 질환의 치료법 등에 대한 강연으로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 2부는 안형준 교수(연세치대)가 좌장으로 참석해 ‘치과진료와 장애’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안용우 교수(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가 ‘치과 영역의 장애 진단’을, 강원섭 교수(경희의대)가 ‘치매 및 기타 인지장애’에 대해 각각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 063-859-2917 김인혜 기자 kih@sda.or.kr
2018년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 해외연자 초청강연회 및 제10차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4, 25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24일 개최될 해외연자 초청강연회에서는 일본의 Tetsu Takahashi 교수와 Sugawara 교수가 연자로 나서 ‘선수술의 Biologic Back ground’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Sugawara 교수는 Skeletal anchorage 시스템을 턱교정수술에 적용하고 체계화해 골격과 치열부조화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선수술 치료법’을 Takahashi 교수와 발전시켜왔다는 게 양악수술학회 측 설명이다. 제1강은 Tetsu Takahashi 교수가 ‘Systemic and regional acceleratory phenomenon occurred after orthognathic surgeries : A biological rationale of surgery first approach’를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한다. 2강에서는 Sugawara 교수가 ‘Recent advanced know ledge in surgery-first treatment concept-Sendai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지난 6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동계 학술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연수회에서는 ‘치과위생사 임상역량강화를 위한 신경전달체계와 통증의 이해’를 주제로 이승표 교수(서울치대 구강해부학교실)가 강연에 나섰다. 이승표 교수는 강연에서 머리 및 목의 신경과 자율신경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얼굴 및 구강의 감각 전도로와 그 손상 범위에 대해 다뤘다. 이와 함께 신선정 교수(강릉원주대)와 이상임 교수(단국대)가 치위생학과학회 회원들의 연구 질 향상을 위해 연구수행 및 출판과정에서의 윤리에 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 연구수행에 있어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치위생과학회 한양금 회장은 “올해는 치위생과학회가 20주년을 맞이하는 성년의 해로, 학회의 성장뿐만 아니라 치위생학계에 밑거름이 되는 학회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