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지난달 21일 건양대학교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치위생과학회 창립 20주년·치과의료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치위생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 논문 발표에 이어 진행된 학술강연은 박노희 석학교수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섰다. 박 교수는 ‘Health Science Education and Scientific Preparation’을 주제로 세대의 흐름에 따른 적절한 교육방법 적용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끊임없는 연구로 차세대를 위한 교육을 준비해야 함을 강조하며 치위생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배수명 교수의 ‘치위생 교육과정 개선방안’ △신선정 교수의 ‘임상지도자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실습지도 표준화 적용방안’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현장임상실습 표준화 적용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현재 임상실습의 문제점을 공론화한 후 표준화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브레인스펙 김민정 대표를 비롯한 패널들은 추후 양질의 임상실습교육이 제공돼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치위생과학회 한양금 회장은 “올해는 학회 창립 20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27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가를 위한 폐쇄성수면무호흡증 구강내장치 치료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임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진단과 구강내장치의 올바른 선택, 치료 효과 및 부작용 등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학술대회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은 신금백 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하며 장지희·박지운·강수경 교수가 연자로 나서 △정상 수면 생리 및 OSA의 발생 기전 △수면다원검사를 이용한 OSA의 진단 △구강내장치를 이용한 OSA 치료의 기본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세션 2는 최상윤 원장이 좌장으로 참석, 임현대·김지락·김혜경 교수가 ‘Updates in oral appliance treatment of OSA’를 공통주제로 각각의 강연을 펼친다. 특히 각 세션이 끝난 후에는 패널토의가 마련돼 관련 주제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한편,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한편 정기총회는 학술대회 종료 후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부회장이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시카고에서 개최된 AACD(American Academy of Cosmetic Dentistry) 학술대회에 참석,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원건 부회장은 ‘Principles and Step-by-step procedures to Achieve a perfection for complex cases’를 주제로 어렵고 복잡한 환자의 완벽한 심미치료를 위한 원칙과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장원건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된 미국심미치과학회(AACD), 일본심미치과학회(JAED),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간 ‘Sister Academy Meeting’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심미치료에 대한 각 문화권의 공통된 생각과 차이점을 엿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아울러 앞으로 많은 해외 연자들이 포럼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는 2019년 AACD 학술대회는 샌디에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회장 김각균·이하 치과감염관리협회)가 다음달 2, 3일 양일간 광명데이콤에서 ‘2018년 치과감염관리자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과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회는 “우리는 얼마만큼 위험에 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해 근거 기반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치과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환경관리(표면, 행동) △직원관리(PEP, MSDS, 건강검진) △치과용수(수질검사, 수관세척, 잔류염소에 대한 이해) 등의 세션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제 임상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 방법을 살펴본다. 이외에도 연수회 참여자가 근무 중인 치과의료기관에 적합한 치과감염관리 프로토콜을 검토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각 세션마다 실습을 통해 임상 활용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과감염관리협회는 “현재 치과감염관리 수가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대책 마련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보다 포괄적, 실제적 측면에서 치과감염관리 문제를 짚어보기 위해 이번 연수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지난 1일부터 30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2014~2017년 4개년도 보수교육 미이수자를 위한 사이버 보충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년 단위로 돌아오는 일괄 면허신고 기간으로 그간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치과위생사 회원을 위해 마련 된 것. 의료기사 등은 지난 2014년부터 면허신고제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치과위생사는 최초로 면허를 받은 후 3년마다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그 실태와 취업상황을 신고해야 한다. 면허 미신고자의 경우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치위협은 보수교육 미이수에 따른 회원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이버 보충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이버 보충보수교육 강의는 지난 8일부터 연말까지 상시 신청을 받는다. 강의는 치위생 및 보건의료를 비롯해 경영, 비즈니스 스킬, 어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오는 27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가를 위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구강내장치치료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개최된다. 김연중 회장은 “최근 중증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치료에 대한 보험급여 지원이 이슈화되면서 치과적 치료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진단과 구강내장치의 올바른 선택, 치료효과 및 부작용 등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관련 최신 지견을 정리함으로써 치과에서의 수면장애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날 세션 1은 신금백 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장지희·박지운·강수경 교수가 연자로 나서 △정상 수면 생리 및 OSA의 발생 기전 △수면다원검사를 이용한 OSA의 진단 △구강내장치를 이용한 OSA 치료의 기본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세션 2에서는 최상윤 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하며 임현대·김지락·김혜경 교수가 ‘Updates in oral appliance treatment of OSA’를 공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대구지부)가 지난달 25일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치과경영 세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부 손성일 재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선진회계법인 대구지점 장철암 세무사가 연자로 나서 ‘세무조사의 원리와 세무노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대구지방국세청 조사국에 근무하며 다년간 개인사업자 통합조사 업무를 담당한 장철암 세무사는 회원들에게 병원 세무에 대한 기본 강의 및 실제 병?의원 세무조사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강연 후에는 참가회원과의 ‘즉문즉답’ 코너가 마련돼 그간 치과를 경영해오며 발생했던 세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인혜 기자 kih@sad.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8일 경희대학교치과대학에서 2018년 초도이사회를 진행했다. ‘함께 또 같이, 같이 또 함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이사회는 전양현 회장을 비롯 송윤헌·안용우·안형준 부회장, 김영준 총무이사, 조정환 총무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상견례 및 위촉장 수여 △전 회의록 검토 △주무이사 및 위원회 보고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7일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전양현 회장은 이날 새 집행부의 출발을 알렸다. 전양현 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구강내과학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이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주무이사 및 위원회 보고에서는 각 부서별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뒤돌아보고, 추후 학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상구 학술이사, 김지락 이사가 △턱관절의 날 지정 및 홍보 △개원의 위원회 구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구강내과학회를 전문가 답변 단체로 등록 등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가 오는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 춘계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강 근기능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대주제로 열린다. 이날 첫 강연은 일본 JMS병원 프로덕트 비즈니스 유닛 영양그룹의 도요타 코이치가 ‘기기를 이용한 구강 근기능 장애 치료법’을 전달한다. 이어 홍콩 KWONG WAH병원의 Fung Brigitte가 ‘구강 근기능 장애와 치료법’을 통해 구강 근기능 치료개요, 환자의 개별적인 상태에 따른 근 기능 치료 적용과 문헌 리뷰, 근 기능 운동 실습 등을 다룬다. 관계자는 “구강근기능과 관련한 해외 전문가를 초빙해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강 근기능 관련 내용을 다룸으로써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조명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학술집담회 등록은 오는 17일까지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또는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http://www.kadh.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건강보험연구원(이하 보험연구원)이 주최하고 메가젠임플란트가 후원하는 ‘최희수 원장의 보험특강-2018 New Solution 문케어에 대비하다’ 세미나가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26일에는 대전(메가젠 대전 세미나실), 다음달 2일은 광주광역시(김대중컨벤션센터), 9일은 대구광역시(메가젠사옥), 마지막 16일은 부산광역시(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최희수 원장의 보험 세미나는 최근 급변하는 보험정책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 일선 개원가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팁을 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최희수 원장은 개원가에서 주로 청구하는 △치과건강보험 △보험청구 후 조정삭감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법 △진료과별 차팅 습관 바꿔나가기 △문케어로 더욱 강화된 보험진료를 적절히 대응하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등록이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 및 신청방법은 메가젠 홈페이지(www.megag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오는 6월 1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18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진정법과 관련된 환자의 안전’을 대주제로 펼쳐진다. 오전 세션은 치과마취과학회 김철홍 회장과 김승오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해외 연자 Christine L. Quinn과 윤지영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Sedation during dental treatment △진정법 시행 전 환자평가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김종수·김현정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 김종빈·강구현 교수의 △진정법과 관련된 합볍증과 관리 △호흡 곤란과 기도 관리 강연에 이어 자유연제 구연발표와 우수발표자 수상이 진행된다. 사전등록 시 회원 7만원, 비회원 10만원이며 회원 중 전공의는 5만원에 등록할 수 있다. 현장등록은 각 1만원씩 추가된다. ◇문의 : 02-2072-4109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온라인 치의학 임상교육사이트 덴탈빈(박성원 대표, www.dentalbean.com)이 지난 15일 개원의를 위한 병·의원 경영 오프라인 세미나를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덴탈빈 개원 세미나는 세무, 경영, 마케팅, 재무, 노무, 법률, 보험청구 등 폭넓은 주제를 다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김규흡 세무사(세무법인진솔)가 ‘병·의원 세무 효율적 관리 방안’을, 권령희 이사(더앤컴퍼니)가 ‘직원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고용지원금, 이제 병·의원도 받을 수 있다’를, 장경 대표(닥터와함께)가 ‘나는 병·의원 경영지원 컨설턴트다’를, 최연덕 이사가(엠큐브플렛폼) ‘실패하는 병원은 이유가 있다’를, 김민규 소장(금융자산효율분석연구소)이 ‘연금혁명! 상위 1%만 아는 내 연금 50% 더 받는 방법’을 각각 강연했다. 이 밖에 이날 세미나에서는 △심규환 노무사(노무법인 신아)의 ‘원장님들을 위한 2018년 인사노무 hot 이슈’ △성용배 변호사(법무법인 정앤파트너스)의 ‘병원전문변호사에게 직접 듣는 의료분쟁, 현재를 보고 미래를 준비한다’ △현미향 소장(대한치과경영연구소)의 ‘보험청구, 정부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등도 진행됐다.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장현석·이하 고대임치원)이 다음달 18일까지 2018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석사학위과정으로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플란트학과 등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예정인 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출신대학 전 학년 성적증명서 등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등기우편의 경우 5월 18일자 소인까지 인정된다. 면접은 오는 6월 8일 의과대학 본관 4층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당일 18시 20분까지 시험장소에 입실해야 한다. 고대임치원 관계자는 “고대임치원은 이론교육에 치중하는 기존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보다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임상치의학 연구를 지향함으로써 실제 임상에서 이를 활용하고 독자적인 임상 및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국내에서 처음 설립되면서 치과의사의 임상능력 배양과 학술발전에 힘써온 고대임치원은 현재 안암,
출판사 : 파라사이언스저 자 : 김혜성발행처 : 덴탈퍼블리싱가 격 : 18,000원 이 책은 입속에 사는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결코 입안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구강은 우리 몸에서 가장 다양한 미생물이 서식하는 곳이며, 구강 미생물은 전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것은 최근 많은 미생물 연구자가 입속 미생물에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자는 먼저 혀와 입술부터 치아 등 입속 구조와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입속에 사는 미생물의 종류와 모습, 입속 미생물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이어 관리를 위한 5가지 조언을 끝으로 이야기를 마친다. 또한 부록을 통해 프로파이오틱스, 프로폴리스, 자바강황 등 구강관리에 효과적인 생약성분들도 소개한다. 한편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자인 저자 김혜성은 ‘치과 임플란트의 생역학과 교합’, ‘내 입속에 사는 미생물’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공직지부)가 지난 19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에서 2018년도 상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계의 블루오션’을 대주제로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가 ‘블록체인을 이용한 헬스케어-환자 중심의 치과진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고우균 대표는 “최근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가 전 세계적으로 화제”라며 “블록체인이 가진 신뢰성 및 투명성 등은 의료 분야에서 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 의약품 유통 등의 물류 분야, 높은 투명성이 요구되는 임상시험 관리, 데이터의 무결성이 요구되는 진료정보교류나 개인건강기록 등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개인건강기록에서의 블록체인 활용이 의료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윤홍철 원장(강남베스트덴치과)이 치과 영역의 최신 진단 검사법에 대한 강연을 선보였다. 윤 원장은 인체에 무해한 푸른 색 가시광선을 이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바이오필름을 확인할 수 있는 ‘큐레이 기술’, 생리적 구치와 병리적 구취의 감별 진단이 가능한 ‘브레스뷰’ 등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직지부 최성호 회장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