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총 5회로 진행되는 5Matrix 세미나의 4회차를 지난 4월 6일 판교에 위치한 본사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미나에는 이동운 교수(원광치대)가 연자로 나서 ‘Hard Tissue Management 2, Advanced GBR’을 주제로 △Ridge Split + Mini-Block Graft △Vertical ridge augmentation 등의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핸즈온에서는 돼지뼈와 푸르고의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TR’을 함께 사용했다. ‘OpenTex-TR’은 용이한 공간 확보를 위해 티타늄으로 강화한 PTFE 소재의 비흡수성 멤브레인으로 수직적·수평적 골 증대술과 같은 광범위한 골이식에 탁월한 제품이다. 푸르고 관계자는 “5Matrix는 4월 13일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강의를 끝으로 5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참석하신 분들 대상으로 SNS후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5회차 조용석 원장의 강의는 현재 조기 마감돼 대기등록만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푸르고 세미나교육팀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그룹의 브랜드 ‘Anthogyr(이하 앤서지)’가 신제품 ‘Axiom X3® 임플란트’를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Axiom X3®’는 기존 Axiom REG 및 PX 라인의 품질과 안정성을 계승하면서 성능은 더욱 향상됐다. 즉시 식립에 뛰어난 고정력을 제공하며, soft bone에서도 안정성을 향상하는 유연한 드릴링 프로토콜을 자랑한다. 특허받은 본케어 디자인이 적용돼 natural bone의 불필요한 삭제를 최소화하면서 기존 제품 프로토콜 대비 약 52%의 치조골을 보존할 수 있다. Hard bone (D1 bone)에서도 추가적인 탭 드릴 사용 없이 효율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또한 REG 및 PX와 동일한 원 커넥션으로 보철 호환성을 유지하며, 수술키트 역시 동일한 키트로 모든 Axiom 임플란트 라인 식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드릴 역시 국내 의료진들이 선호하는 Stopper 형식의 드릴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고, 다양한 직경으로 제공돼 대직경이 필요한 케이스나 재수술 임플란트에도 적용이 용이하다. Axiom X3®는 제품 출시 전 전 세계 의료진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소아환자 치료는 치과의사는 물론 환자에게도 어려운 진료로 꼽힌다. 특히 소와열구는 관리가 어렵고 우식에 취약하기 때문에 소와열구 밀봉으로 홈을 메꿔 박테리아의 증식을 예방하는 것이 소아환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이보클라의 치면열구전색제 ‘Helioseal F Plus’는 불소를 방출하는 백색의 광중합형 열구전색제로, 소구치과 대구치의 소와열구를 긴밀히 봉쇄해 우식성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우수한 흐름성을 자랑하는 ‘Helioseal F Plus’는 소와열구처럼 복잡한 치면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압력을 주기 전 상악과 같은 부위에서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고, 매끄러운 실란트 표면을 생성하는 미세필러가 함유돼 있어 소와열구를 부드럽게 봉쇄할 수 있다. 편리하고 가는 시린지는 정확한 양의 실란트를 필요한 곳에 적절히 분사하며, 0.4㎜의 미세한 캐뉼라 팁은 열구의 과잉충전 없이 빠르고 정확한 적용을 가능케 한다. 이보클라의 Bluephase G4, Bluphase N G4와같은 광중합기와 함께 사용하면 광중합 시간을 10초까지 단축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아울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이오세텍(대표 임흥빈, 윤성희)이 지난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파트너사인 J. Morita Ortho Group 직원을 대상으로 세라믹 브라켓 라인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마케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바이오세텍은 이번 교육에서 자사의 세라믹 브라켓 전 제품과 2023년 말 일본에 론칭한 자가결찰 브라켓 ‘A-Line’의 특장점을 공유했다. 특히 서울대 미래치의학센터의 성능비교 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더불어 양사는 ‘A-Line’의 판매 증진 등 일본시장의 성공 진출을 위한 판매 및 마케팅 협력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바이오세텍 장우재 상무는 “이번 제품교육과 마케팅 협력 논의를 통해 J Morita Ortho Group과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재확인했다”며 “2023년 하반기 론칭된 ‘A-Line’에 대한 일본 현지의 긍정적 반응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바이오세텍은 지난 2019년부터 J Morita Ortho Group과 자가결찰 브라켓 ‘S-Line’과 세라믹 브라켓 ‘C-Line’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시장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A-Line’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이 지난 4월 6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와 함께 ‘장애인 치과주치의 치과위생사 교육’을 개최했다.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그동안 치과의사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나,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확대에 따라 올해 2월 28일부터 치과위생사도 구강보건교육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은 전국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장애인 구강보건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장애인 치과주치의 치과위생사로 활동하게 된다. 오는 6월 이후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온라인 교육플랫폼에서도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콘텐츠를 개발, 탑재할 예정이다. 수강대상은 장애인 치과주치의와 동일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앞으로도 치과주치의 서비스 제공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에 힘써, 더 많은 장애인들이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촌호수의 봄날 2024 / Seoul DJI Mavic 3 Pro | 12㎜ | F3.2 | 1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동호와 서호, 2개로 구성된 석촌호수를 봄에 찾아가면 수많은 벚꽃이 호수 한 바퀴를 둘러싼 풍경을 볼 수 있다. 해가 뜨기 전 이른 새벽녘에 잠실에 찾아갔다. 아직은 도시가 잠에서 깨어나기 전의 시간이지만, 만개한 벚꽃의 분홍빛은 어스름한 도심 속에서 석촌호수 주변을 빛내고 있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뉴질랜드산 소뼈에서 얻은 순수 HA 이종골 이식재 ‘세라본’을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세라본은 다공성과 거친 표면으로 높은 골전도성을 자랑한다. 소뼈 자체가 가진 구조를 그대로 유지해 골 형성 세포의 결합이 용이하고, 세포 및 혈관의 성장으로 임플란트 주변의 완전한 integration을 제공한다. Scaffold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Defect 부위에 이식된 세라본 입자는 신생골과의 융합으로 안정적인 볼륨을 유지해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치료를 돕는다. 또한 고온소결을 통해 모든 유기성분 및 화합물(CaCO3, 단백질, 항원, 바이러스 등)을 완전히 제거하며, Macro-Micro-Nano로 상호 연결된 모공과 거친 표면으로 높은 친수성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모세혈관 효과를 통해 혈액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침투시킬 수 있고, 수화 후에도 입자 간 결합력이 뛰어나 핸들링이 용이하고, defect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리뉴메디칼은 현재 세라본 구매 시 구매 개당 동일 수량으로 화이트테라픽 음파전동칫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가 선보이고 있는 치과용 전기수술기 ‘Endo-Wiz’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일본 코스모社의 제품을 벤치마킹한 ‘Endo-Wiz’는 강력한 살균기능과 지혈효과로 치료 시 출혈을 최소화하고, 감염의 위험을 줄임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해 치과의사는 물론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환경을 제공한다. 근관치료뿐만 아니라 지각과민치료, 치주질환 등 여러 적응증에 도움을 주고, 한 번의 진료만으로 근관 내 발수부터 충전까지 치료 가능한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메디컬에서 우수한 기술력 입증, 치과로 분야 확대 지난 2008년 설립된 아프로코리아는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공급 전문 기업으로 메디컬 시장, 그중에서도 전기수술기와 플라즈마 전기수술기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모든 제품을 외주 없이 부설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는데, 금형까지도 외부를 거치지 않고 연구소에서 직접 도면을 설계하고 있다. 주 개발제품인 RF 장비의 경우 통신업계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RF 분야 전문가들로 연구진을 구성했고, RF 분야 최고의 기술이 탑재된 ‘RF Leision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회장 김욱)는 지난 3월 30일 올해 두 번째 패컬티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회 소속 패컬티뿐 아니라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김욱 원장의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 베이직 및 어드밴스 실습 코스를 이수한 치과의사 등 30여명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형준 원장(OFT구강내과치과)의 초음파 영상 유도하 턱관절 증식치료, PDRN, Steroid, Hyaluronic Acid,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관한 강연을 시작으로,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 ‘Practical Arthrocentesis’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김욱 원장은 이개측두신경차단마취부터 세척술 후 주사요법까지 개원의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13단계의 실용적 턱관절강 세척술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한국프롤로턱관절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과 총무이사인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의 강연이 진행됐다. 윤현옥 원장은 턱관절 프롤로테라피의 정의부터 주사요법,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조용일 원장은 근골격계 초음파 영상의 원리, 촉진 유도하 및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법 등을 강연했다. 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다양한 종류의 온라인 강의를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역임한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의 ‘턱관절 장애의 치료-Advanced course’가 베이직 코스에 이어 새롭게 업로드됐다. 김영균 원장은 임상의들이 겪고 있는 악관절부 증식치료, 감별진단, 의료분쟁 피하기, 증례판단 등 총 12개 동영상 강의로 찾아간다. 또한 채화성 교수(중앙대광명병원)의 ‘교과서에 없는 중반전의 난제들과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강의도 베이직에 이어 어드밴스 코스로 총 22개 강의가 업로드됐다. 교정 진료 중 만나게 되는 전치 torque control, Arch form의 뒤틀림, 치근흡수의 발생원인과 대처방법 등 여러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김세희 작가의 ‘작은 병원 생존마케팅 실전가이드’도 주목된다. 치과원장들이 겪고 있는 치과병의원 예산 측정, 진료수가, 의료광고법 등 병원 마케팅의 노하우가 담긴 총 8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덴탈빈 관계자는 “해당 강의들은 평소 문의가 많았던 주제들로, 강의 오픈 후 높은 수강이 예상된다”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지난 4월 2일 자체 개발한 덴탈 CAM 소프트웨어 ‘ApexMill’의 1.7 버전을 공개했다. ‘ApexMill’은 아름만의 밀링장비 가공 노하우가 집약된 소프트웨어다. 밀링머신에 대한 상당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아름인 만큼, 이번 버전 업그레이드는 ‘ApexMill’ 유저들의 편의성과 소재 활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업데이트로 활성화된 ‘Multi part grinding’ 기능은 1개의 블록으로 다수의 파트를 가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유하고 있는 블록의 크기 내에서 여러 개의 파트를 배치할 수 있다. ‘Block Re-use’는 긴 블록을 사용할 때, 한번 가공한 블록에 새롭게 네스팅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으로, 잔여 길이 값을 입력해 원하는 슬롯에서 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재사용 시 기존에 가공했던 커넥터의 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해 블록의 단면을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작업할 STL을 미리 담아둬 그룹별로 관리하고, 자주 사용하는 STL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Inventory’ 기능 △계산이 완료된 NC 파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4월 5일 제8차 실무회의를 갖고, SIDEX 2024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심동욱 홍보본부장, 서두교 행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SIDEX 2024 개최장소인 코엑스 일대를 둘러보고, 학술대회 등록처, 기념품 배부처, 주차권 구입처 등 주요부스가 들어갈 위치를 최종 점검했다. 더불어 코엑스 2층에 마련된 ‘스튜디오 159’를 대관하고, 해당 장소의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SIDEX조직위원회는 테이프 커팅식 전 VIP 대기실 또는 치아의날 기념식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놓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매거진 제작 여부 검토의 건 △스탬프투어 기념품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논의결과 참가자들에게 SIDEX 2024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차원에서 SIDEX 매거진을 사전제작해 현장 배포키로 결정했다.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위원장은 “SIDEX 2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3월 30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전국 치과대학병원과 수련기관의 치과보철과 1년차 전공의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과정에 필요한 필수 정보부터 특강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철학회는 학회에 대한 소개, 전문의 및 인정의 과정 및 시험 소개, 온라인 수련기록부 작성법, 인정의 고시 준비방법 등 전공의로서 갖춰야 할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자세연구소 송영민 대표를 초청, ‘바른 자세의 힘’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치과의사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자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신입 전공의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보철학회 곽재영 회장은 “앞으로 보철학회를 이끌어갈 재능있는 인재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면서 “보철학회는 전문지식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4년도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716명, 이 가운데 치과의사는 185명이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는 지난 4월 8일 올해 신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716명에 대해 중앙직무교육을 시작했고, 이를 통해 36개월의 복무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의과 255명, 한의과 276명, 그리고 치과는 185명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수치는 올해 3년차 복무 만료자가 1,018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신규 공보의가 302명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과는 216명이 감소해 만료자 대비 70.3%에 불과했고, 치과와 한의과는 각각 43명씩 감소해 만료자 대비 치과는 81.1%, 한의과는 86.5%에 그쳤다. 실제로 신규 공보의 수는 2015년 1,071명에서 2017년 1,366명으로 증가했다가 2018년 1,006명으로 감소했다. 2020년 1,309명으로 다시 늘었지만 2021년 1,033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한 바 있다. 이후 2022년 1,048명, 2023년 1,106명으로 완만히 유지되는 듯했으나 올해 716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1년 사이에 35%나 감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간 정책 협력사업이 강화되고 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4.10 국회의원 선거를 일주일 앞둔 지난 3일,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과 함께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을 만나 ‘2024 어르신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제안서는 △장기요양시설 평가지표 내 구강관리 항목 신설 필요 △재가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방문 치과진료 허용 및 건강보험 수가 제정 △요양시설 입소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촉탁치과의사 의무화 및 관련 수가 현실화 △구강노쇠 진단 및 중재를 위한 제도 마련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현행 장기요양 평가지표로는 요양시설 내 구강관리의 객관적 평가가 이뤄질 수 없다”며 “장기요양시설에서의 전문적인 구강관리는 노인층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장기적으로 의료비 절감 효과까지 있어 평가지표 내 구강관리 항목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장기요양시설 평가지표에 구강관리 항목 신설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회 토론회를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