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19일 청담 GAO 사무국에서 ‘네오 All in One 개원 솔루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입지선정, 경영관리, 세무회계, 노무, 인테리어, 병원 경영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풍부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성공 개원의 전략 및 노하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세미나 중간에는 전문가들과 직접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원의 또는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네오 관계자는 “기존에 네오를 통해 개원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의 문의와 상담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로 구성했다”며 “개원 및 경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인 만큼 예비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 덴탈스퀘어가 다음달 29일 서울역 이프라자에서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 핸즈온’ 과정을 진행한다.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Deep Cleansing)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 치과 환자 스스로 세균의 균형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환자와 전문가의 건강관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치아와 잇몸질환, 임플란트 염증 등 감염성 질환의 발생 요인을 환자와 함께 점검하고,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치과위생사 예방처치 프로토콜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과정은 글로메디스HRD 치과직무 교육개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다정 강사가 ‘임플란트 환자를 위한 디지털 구강관리’를 주제로 이론 및 핸즈온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원다정 강사는 임플란트 환자의 디지털 구강관리 워크플로우에 따라 딥클렌징 케이스 분석과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스케일링 워터세정, 혀 진공세정, 잇몸 마사지세정 등 3단계 딥클렌징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에 교육에서는 임플란트 환자 디지털 구강관리 워크플로우와 관련해 △임플란트 진료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5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에서 2023 춘계 학술집담회 및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동향’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김동엽 교수(전북치대 예방치학교실)와 한승현 교수(서울치대 구강미생물학-면역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김동엽 교수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과 치아우식 유발기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며, 이어 한승현 교수는 ‘치은연하 세균총과 치주염 유발기전’에 대해 다루게 된다. 이번 구강보건학회 춘계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주어지며,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의 ‘제46차 초청강연회’가 지난달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서울가든호텔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경희치대와 경북치대 교수들이 연자를 맡아 각각 하루씩 강의를 진행했다. 정규림 명예교수(경희치대)가 좌장을 맡은 강연회 첫 날은 경희치대 교수들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박기호 교수의 ‘Bio-Action 스크루의 임상적용’을 시작으로 △김수정 교수의 ‘Aren’t you missing Sleep-disordered breathing(SDB) patients in Orthodontic clinic? : Case-by-case application of a novel precision protocol’ △강윤구 교수의 ‘두 개의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Target Tooth movement: 생역학적 응용’ △김성훈 교수의 ‘상악골 골성 확장: MSE의 대안은 없을까요?’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성재현 명예교수(경북치대)가 좌장을 맡은 이튿날 강연회는 △김호진 교수의 ‘Direct-printed clear align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의 그랜드 워크숍이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백승학 회장을 비롯해 교정학회 및 바른이봉사회 전체 임원과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은 백승학 회장의 ‘2022년 교정학회 제32회대 집행부의 주요 노력과 성과’에 대한 발표에 이어 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역임한 서희태 지휘자의 ‘마에스트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각 위원회별로 논의된 장·단기 현안들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학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전국 곳곳에서 참여해준 여러 임원들과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1박2일 동안 교정학회의 여러 성과와 과제를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안들을 근거로 향후 학회 회무의 로드맵을 설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3 덴트포토 초이스’ 선정도서 7권이 공개됐다. 덴트포토는 “치과의사 회원들의 투표로 우수 도서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치과의사들의 직접 추천을 받은 도서는 △Endo. Casebook(김평식/(주)악어미디어) △So Easy! 쉽게 따라하는 실무 치과보험청구(김영삼, 강수영, 김희진, 소지현, 조은주/군자출판사) △Dental Esthetic Concept(Tsuzuki Yuji/대한나래출판사) △눈으로 배우는 임플란트(라성호/(주)악어미디어) △NAKED OCCLUSION(정현곤/치과계) △임상치과교정학(고수진/명문출판사) △치과 개원의를 위한 약 처방 이야기(조상훈. 라성호/(주)DV Partners) 등이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우수도서와 우수기자재를 선정하고 있으며, 치과기자재 분야는 현재 추천이 진행 중이다. 덴트포토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제품을 추천할 수 있으며 치과의사뿐 아니라 업체 회원도 가능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2023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클릭 한번으로 치과 경영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박람회 ‘2023 덴트포토 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이하 근관치료학회)가 다음달 4일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Problem solving in endodontics with cutting-edge technolog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근관치료에서의 진단과 생활치수 보존, 근관와동 형성, 근관장, 근관세정 및 근관충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한상선 교수(연세대)는 ‘Imaging feature of diseases affecting bone structure from the perspective of endodontic treatment’, 이진규 교수(경희대)가 ‘깊은 우식 치아에서의 노출 치수를 위한 total capping method’,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이 ‘Access, 근데 이제 현미경을 곁들인’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조신연 교수(일산병원)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근관장 측정 방법’, 손원준 교수(서울대)가 ‘Current updated concept of root canal irrigation’,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이 ‘C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리빙웰치과병원이 지난 4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올해 두 번째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피에르포샤르(PFA) 한국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학술강연회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에서의 새로운 면역치료는?’을 주제로, 급성·만성 상악동염 치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짚어보고 상악동 점막 비후에 대한 면역조절치료 도입과 더불어 지난 40년간 상악동치료 결과를 기반으로 상악동치료의 스페셜리스트라 할 수 있는 치과적 접근을 소개했다. 강연에서 김현철 회장은 치성 상악동염에 대해 다루면서, 현재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비절개 구강 상악동 세정술의 장기간 성과를 소개했다. 섬모세포, 배상세포, 고립성 감각세포 및 점막하 점액세포의 기능과 이상을 판단해 치료 개념을 도입, 영양, 면역조절 치료를 도입한 결과를 발표하고, 내시경치료의 필요성을 제고하는 연구결과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현철 회장은 면역조절 치료를 새로운 치료전략의 터닝 포인트로 제시했는데, 면역세포와 사이토카인 조절에 의한 치료방법으로 점막면역, 선천면역 및 적응면역을 이용한 치료방법을 소개했다. 김현철 회장에 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다음달 2일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주어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장수시대 맞춤형 치과치료’를 대주제로 삼고, 8인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지견을 펼친다. 먼저 명훈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노인 치과환자의 영양과 요양’을 다루고, 이어 김우현 원장(서울치과)이 ‘수복 재료로 이해하는 노인 Attrition 치료’를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외사례를 통한 노인치과의 방향성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일본 후쿠오카치대 노년치의학과 Toru Naito 교수는 ‘Geriatric Dentistry, A Post COVID-19 Perspective’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노인치과는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그 방향성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이어 강나라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다제병용(多劑倂用, Polypharmacy) 처방을 받는 노년환자 치료 시 꼭 알아야 하는 약물처방’을 다루고, 구자성 교수(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신경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다음달 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개원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Retouch the Oral Rehabilitation with Natural Teeth’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위한 알찬 교육 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자연치아 살리는 다양한 방법(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현대적 의미의 치근절제술(이학철 원장·서울A치과) △자연치아 살리기, 어디까지 해봤니? 자가 치아이식술의 적용과 예후(김헌영 교수·이대서울병원) △턱관절질환의 치료(박정현 교수·이대목동병원) △정말 쉽게 설명하는 내일부터 도움이 되는 보험청구 3가지(최성호 원장·연세남대문치과) △유치 치수치료 없이 이렇게 해결 해봐요(김동현 겸임교수·김동현소아치과) △왜 앞니 부분 교정인가? 왜 벨로드롬와이어인가?(전윤식 명예교수·E-wireligner 대표) △심미치료를 위한 치아형성과 교합(이규복 교수·경북치대)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임상구강보건학과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치과진료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달 2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Oral Rehabilitation’ 베이직 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상환 교수(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연자로 나서 섭식을 통한 구강기능체험, 구강기능평가, 구강기능훈련, 구강위생용품 소개, 고령자체험, 장애별 안내지침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강의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회원들은 “최근 우리나라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제도를 추진하는 가운데 Oral Rehabilitation 분야가 치위생학의 필수과정이 돼야 할 것 같다”, “고령자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고령환자를 이해하게 됐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한편 대한치과위생학회는 오는 25일 이번 베이직 과정에 이어 어드벤스드2 과정인 학술집담회를 개최, Nishi mura Rumi 교수(일본 히로시마대학) 초청 ‘재가환자를 위한 구강관리’ 주제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 제89회 학술대회가 ‘치과보철학 뿌리를 내리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4월 2일부터 16일까지 VOD를 통한 온라인 사전강의가, 15일과 1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오프라인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강의는 기본과 실전, 해외연자 강연 등 11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임플란트 부적합을 줄이기 위해 알아야 할 임플란트 보철요소 △심미적이고 유지관리에 유리한 어버트먼트의 선택 △임플란트와 자연치의 디지털 인상의 차이 △상부 구조 내부를 알 수 없는 임플란트 보철물 제거 시 알아야 할 것 △치매환자와 공존하기 위한 치과보철의의 자세 등의 강연이 그것. 해외연자 강연은 Christoph HF.Hammerle와 Jerry C.Lin이 맡는다. 양일간 이어지는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고정성 전악수복 △임플란트 진단 △임플란트 유지관리 △임플란트 보철시스템 비교 등 4개를 주제로 국내 최고의 연자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임플란트’를 주제로 성공적인 보철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다룬다.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디지털 임플란트, 그리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디클러스(대표 김경은)가 임시치아 관련 기초지식부터 실전 노하우까지 익히는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18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임시크라운 핸즈온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임시치아에 대한 기본이해 △올바른 제품 선택 기준 등 임시크라운을 쉽게 만들기 위한 강의와 함께 실용적인 팁까지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 쉽고 간편하게 템포러리 크라운 및 브릿지를 제작해보는 핸즈온도 마련해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세미나에 소개된 ‘Ezi-Crown’은 파우더와 리퀴드를 혼합해 사용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광중합형으로 제작과정을 간편화했다. 냄새가 없고 시술 시간 또한 5분 내로 단축돼 환자와 술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메디클러스는 4월 15일 대전(원광대치과병원)과 세종(마이스센터)에서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클러스 관계자는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핸즈온 실습에서도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높은 집중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강연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 김인수 회장이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노무라 야스요·이하 JpAO)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석, 양 회의 끈끈한 우호관계를 재확인했다. 학술대회에는 김인수 회장 외에도 일본교정치과의사회 사이토 이사오 회장, 타이완 치악교정학회 쳉첸팽 회장, 타이완 구강교정의학회 호쳉팅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인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KSO와 JpAO의 남다른 협조사례를 소개하며, 양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동북아시아 치과교정계의 교류 재개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반세기 동안의 임상교정 선구자’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50년간 임상교정을 빛낸 임상가들의 다양한 업적이 다뤄졌다. 특히 코사가 하지메 선생은 retention에 대한 25 케이스를 분석하고, 치료 후 교합의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 12가지 요인을 열거해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CBCT superimpositio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구강안면부위 감각이상의 최신 지견을 대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가게 될 이번 학술대회는 △안면신경마비에 대한 최신 지견(신제영 교수·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치과치료 후 발생하는 감각이상의 예방과 대처방안(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치료 후 발생하는 감각이상의 평가 및 약물치료(정원 교수·전북대 구강내과) 등 임상 강연과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의 ‘턱관절장애, 감각이상 관련 법률 문제 및 대응법’ 강연도 마련했다. 특히 이승환 팀장(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메타버스는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는가’ 강연은 치의학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적용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큰 관심을 모은다. 이 외에도 학술대회의 포문을 열어줄 학위논문 발표 시간도 기획돼, 새로운 관점에서의 구강내과학적 접근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강내과학회 정진우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구강안면부위 감각이상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치과치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