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번호 : D-909] (주)미동이 SIDEX 2018에서 신제품 및 인기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먼저, 이번에 새로 출시한 ‘PALFIQUE UNIVERSAL BOND’는 진정한 Universal Adhesive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okuyama Dental의 본딩 기술로 개발된 SR(Self-Reinforcing) Monomer와 MDP Monomer가 함유돼 있으며, 직간접 수복을 위한 Self-etching, Selective-etching, Total-etching 모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지르코니아, 세라믹, 메탈 등 모든 소재의 수복물을 위한 프라이머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가중합형으로 도포 후 에어드라이 한 번이면 처리가 끝나 사용이 간편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다음으로, 미동은 심미성과 조작성을 모두 갖춘 컴포짓 레진 ‘Estelite ∑ Quick’과 ‘Estelite Flow Quick’을 선보인다. 컴포짓 레진 시장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Estelite ∑ Quick’과 ‘Estelite Flow Quick’은 supra-nano 사이즈의 구형 필러로 이루어져 소프트하고, wetting이 잘 되어 미세 기
[부스번호 C-209, C-301] 지씨코리아(이하 지씨)가 최근 새롭게 출시한 ‘G-CEM ONE’의 우수한 품질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지씨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8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G-CEM ONE’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G-CEM ONE은 프라이머의 병용이 가능한 셀프 어데시브 레진시멘트로, △메탈 △CAD/CAM 보철물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모든 수복물을 접착시키는 세계 최초의 유니버셜 레진시멘트다. G-CEM ONE은 G-CEM LinkAce로 실적이 있는 접착성 모노머(MDP)의 배합으로 셀프 어데시브 효과를 실현했다. 또한 ‘G-CEM ONE Primer’는 G-CEM LinkAce와 G-Premio Bond로 실적이 있는 접착성 모노머(MDP, 4-MET, MDTP)를 배합해 강고한 접착력을 완성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G-CEM ONE은 지씨만의 독자적인 최적의 화학 중합 개시제를 함유해 화학 중합성을 높임으로써 우수한 초기 경화성을 실현했다. 따라서 구강 내에서 장착 초기부터 높은 물성과 안정성을 발휘, 높은 화학 중합성으로 보철물의
파격 프로모션, SIDEX 2018에서도 계속된다! 골이식재부터 멸균기까지, 없는 게 없는 ‘리뉴메디칼’ [부스번호 C-529, C-635]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8에 출품한다. 리뉴메디칼은 △DO Bone △Renew Oss 등의 골이식재와 △Redura △Remaix △Bio-gide 등의 차폐막, 그리고 치과치료에 필요한 소장비와 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Rainbow △Snowprince △Vita Enamic 등의 디지털 블록제품들까지 광범위한 치과재료를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DCSTV △DCStory △DentalCodi 등 치과 홍보 시스템과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치아 미백기 ‘화이트랩스’, 구강용 창상 피복제 ‘오라스카’ 등도 선보인다. SIDEX 2018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신제품도 상당수에 이른다. 먼저 콜라겐을 첨가해 유착성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골 볼륨 유지를 가능케 하는 이종골 ‘NeoOss’와 3단계의 마취액 정량 투입으로 통증을 줄여준 무선 자동 마취기 ‘네오인젝트’ 등을 출시한
가이스트리히가 선보이는 차폐막의 끝판왕 ‘Geistlich Bio-Gide Compressed’와 ‘Geistlich Bio-Gide Shape’ [부스번호C-735] 가이스트리히코리아는 이번 SIDEX 2018에서 ‘Geistlich Bio-Gide Compressed’와 ‘Geistlich Bio-Gide Shape’ 등 두 가지 신제품을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골이식에 사용되는 차폐막으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되는 가이스트리히의 주력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Geistlich Bio-Gide Compressed’는 매끄러운 층과 거친 다공층의 이중 구조로 이뤄져 있다. 덕분에 연조직이 경조직으로 침범하지 않도록 하는 차폐막 기능과 뛰어난 초기 고정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매끄러운 층은 연조직 방향으로 위치해 섬유모세포의 성장에 기여하고, 연조직 재생과 창상 치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대로 3차원적 구조의 거친 면은 스캐폴드 역할을 함으로써 조골세포가 자라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Geistlich Bio-Gide Compressed’는 기존의 ‘Geistlich Bio-Gide’를 한 번 더 압축시킨 제품으로 핸들링이 용이해
[부스번호 C-407] 국내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126개국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는 세계적인 엔도 전문기업 다이아덴트(대표 류재훈)가 SIDEX 2018을 맞이해 주력 제품인 무선 근관충전기 ‘Dia-Duo’와 Ni-Ti Rotary file인 ‘Dia-X file’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DIA-DUO 패키지 ‘최대 49%’ 할인다이아덴트는 매년 가파른 판매 성장을 보이고 있는 ‘Dia-Duo’ 제품을 패키지로 선보인다. 다이아덴트가 자체 개발한 Dia-Duo는 세련된 디자인 및 향상된 성능, 합리적 가격 등으로 지난 SIDEX 2017에서도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전문평가기관 ‘Dental Advisor’의 제품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Excellent’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Dia-Duo는 기존에 다이아덴트가 판매했던 무선 근관충전장비 ‘DiaPen & DiaGun’을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이다. 다이아덴트는 임상가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한편, 고장 발생 빈도를 낮추는 등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실제 표시 온도와 도달 온도 간의 차이를 없애고, 15
[부스번호 D-731] 큐라덴(Curaden)은 지난 1954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덴탈케어 선도 기업으로, 60년 이상 치아건강과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해 왔다.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그 입지를 다져온 큐라덴은 다양한 브랜드를 갖추고 있으며, 그 중 핵심은 바로 큐라프록스(Curaprox)다. 큐라덴코리아는 스위스 큐라덴사의 제품을 국내에 수입, 판매할 뿐만 아니라 예방치과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완전히 다른 스위스 ‘명품’ 오랄케어 용품 오는 22일부터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8에서는 60년 전통의 큐라덴 구강용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큐라덴코리아는 이번 SIDEX 2018에서 기존의 칫솔 및 치간칫솔과는 완전히 다른 큐라프록스 전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부스 전체를 체험존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바른 칫솔질 방법(SOOD Technique)을 체험존에서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으며, 이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 15명의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가 부스에 상주한다. 더불어 큐라덴코리아는 부스 내에 마련된 별도 강의실에서 예방치과(개인구강위생관리법) 강의도 진행한다. 부스에 들러 칫
[부스번호 D-821] 메트로덴(대표 임학래)이 SIDEX 2018에서 주력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먼저 메트로덴은 부러짐 걱정이 없는 유연한 엔도파일 ‘Vtaper2H(브이테이퍼2H)’를 선보인다. Vtaper는 임상의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근관내 파일 부러짐 현상이 현저히 줄어든 제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근관내 파절이 적고, 매우 유연해 굴곡이 심한 근관도 걱정 없이 시술할 수 있다. Vtaper2H는 일반적인 Ni-Ti 파일과 달리 Controlled Memory Wire를 사용해 유연하면서도 강한 특성을 자랑한다. 메트로덴은 “기존 CM Wire 파일의 경우 재질이 약간 부드러워 꼬임이 잘 풀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Vtaper2H는 기존의 Ni-Ti File의 단단함과 CM Wire 파일의 중간 재질로 꼬임이 잘 풀리지 않고, 꽤 단단해 시술 시 안정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Thermaflex 열처리로 유연함을 보여 만곡이 심한 근관에서도 Ledging, Transportation, Zipping 없이 근관성형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메트로덴은 이번 SIDEX 2018 부스에서 방문자들에게 Vtaper2H
3D 프린터와 프레스 몰딩기로 모든 구강장치 섭렵 광명데이콤, SIDEX 2018서 디지털 솔루션 공개 [부스번호 C-555]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이번 SIDEX 2018에서 자사의 주력제품인 교정재료 대신 지난 2016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3D 프린터 ‘M-One’을 필두로 한 디지털 솔루션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종합학술대회라는 SIDEX의 특성상 구매층이 정해져 있는 교정재료보다는 모든 참관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전략적 판단이다. ‘M-One’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유지비 광명데이콤이 출시한 디지털 솔루션은 모델 스캐너(Identica T-Series), 3D 프린터(M-One), 프레스 몰딩 장비(바이오스타와 미니스타), 그리고 제품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경화기(CUREDEN)로 이뤄지는 풀 패키지다. 이 중 핵심은 단연 3D 프린터 ‘M-One’이라 할 수 있다. ‘M-One’은 높은 출력품질과 저렴한 가격대로 현재 치과와 치과기공소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중 하나로, 현재 국내시장에 출시된 1,000~3,000만원대 제품들보다 가격과 품질, 용량 등에 있
[부스번호 C-115] 베리콤이 SIDEX 2018에서 신제품을 대거 론칭한다. 우선 베리콤은 450MPa의 높은 굴곡 강도를 지닌 Lithium Disilicate 글라스 세라믹 블록 ‘MAZICⓇClaro CAD(C12·5ea)’를 선보인다. MAZICⓇClaro CAD는 매우 얇은 비니어부터 구치부 싱글 크라운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3가지의 투명도와 11가지 쉐이드로 구성돼 크라운 제작 시 Full Contour, Cut-back, Coping 등으로 제작 가능하다. 또한 이번 SIDEX 2018을 통해 공개될 제품은 ‘MAZICⓇTemp Hybird(B55·10ea)’이다. MAZICⓇTemp Hybird는 10㎚ Ceramic Filler와 Pearl Type Polymer로 구성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임시 수복용 재료로 기존 임시 보철물 제작용 PMMA와는 차별화된 심미성과 작업성을 가지고 있다는 게 베리콤 측 설명이다. 기존 PMMA 대비 높은 강도로 우수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기본 입자크기가 나노미터로 이루어진 세라믹 80%와 고밀도 경화 매트릭스 20%로 이루어진 신소재 나노하이브리드 세라믹 ‘MAZICⓇDuro(C10·5ea,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둘째 날인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연조직·경조직 증대술’을 주제로 한 Carlo Maiorana 교수(밀란치과대학)의 강연이 진행된다. Carlo Maiorana 교수는 연조직·경조직 증대술에 있어서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연자로, SIDEX 2018 조직위원회에서 섭외를 위해 공을 들인 해외연자 중 한 명이다. 이번 강연에서 Carlo Maiorana 교수는 연조직과 경조직의 상관관계에서부터 이와 관련한 최근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술자의 노력은 장기적 예후와 직결 연조직·경조직 증대술은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관문 중 하나다.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서는 이를 지탱해줄 튼튼한 경조직이 구비돼 있어야 하고, 임플란트 시술 후에도 주변의 연조직이 시술부위를 안정감 있게 감싸줘야 심미적으로도 임상적으로도 좋은 예후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치료환경이 술자의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치과의사들은 GBR과 같은 경조직 증대술을 동반하고, 술 후에도 연조직 이식 등 추가적인 시술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에는 임플란트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첫째 날인 6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김민준 교수(하버드대 치주과)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김민준 교수는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간단한 치료방법 등을 제시한다. 한국인 10명 중 2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치주질환, 또 임상적으로 다소 막막함을 호소했던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개인 술식 아닌 객관적 연구 지식·노하우 공유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 간단한 치료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김민준 교수는 “치주질환은 미국 성인 중 절반 이상이 보유한 질병”이라고 운을 뗐다. 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흔한 질병이며 전체 인구의 약 11%가 해당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또한 치주질환은 곧 발치로 이어져 삶의 질이나 자존감이 약해질 우려가 있으며, 이는 사회경제적 영향 및 건강관리 비용 증가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게 김민준 교수의 설명이다. 김 교수는 “30~40대부터 치주질환
SIDEX 2018 고문단 초청 간담회가 지난 29일 개최됐다. SIDEX 신영순·김성옥·정철민·권태호·홍예표·나성식·홍성덕·강현구 고문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SIDEX 2018 대회장) 등 임원진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문단은 “SIDEX는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조직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10년, 20년을 내다보며 재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나성식 고문은 “PCO 업체 없이 독자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SIDEX의 자부심”이라면서 “앞으로 SIDEX는 대국민 홍보, 치과계 세대 간 융합을 이끌 수 있는 대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철민 고문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고, 홍성덕 고문은 “양적 팽창 못지않게 질적 팽창도 중요하다. 냉철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지부 참여 회원을 위한 인센티브를 강화해야 한다”, “국제전시회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SIDEX가 10년, 20년 순항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위기의식
SIDEX 2018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지난 25일 개최됐다. SIDEX 2018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준비점검에 나섰다. 대회장인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참한 가운데 개막식 테이프커팅, 서울나이트 등 부대행사를 비롯해 경품추첨 및 전시부스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해외 참가가 늘어나 초청인원이 확대된 부분이 있으나 국제화를 목표로 하는 취지에 맞춰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SIDEX 2018에서 처음 시도되는 부분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15회를 맞는 SIDEX의 전환점을 모색하고자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할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영자신문을 발간해 해외 홍보에 활용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SIDEX 및 참여업체 홍보는 물론, 대회기간 중 전시업체에 간식을 제공하는 등 참여업체에 대한 혜택도 강화했다. 또한 사전등록은 한번 더 연장키로 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이 전년대비 상회하고 있으나, 대회까지 1개월 가까운 기간이 남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치과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6월 7일까지 사전등록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SIDEX 2
학술대회 둘째 날인 24일 오전 10시 컨퍼런스룸 307호에서는 영어 동시통역으로 영상치의학과·구강악안면외과 공동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경희치대에서 오랫동안 손발을 맞춘 영상치의학과 최용석 교수와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방사선 영상으로 찾고 외과적으로 해결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에서 두 연자는 종합학술대회라는 특성상 일반 개원의들이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한다. 최용석 교수는 “감별진단을 수행함에 있어 방사선 영상에 대한 적절한 판독법을 숙지하는 것은 임상가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수기에 해당한다. 다행스럽게도 국내에서는 파노라마를 비롯해 CT 등 다양한 판독장비가 널리 보급돼 있다”며 “이러한 장비를 환자와 술자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용대 교수는 “방사선 영상은 실제 수술상황에서 고려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물론 일반적인 파노라마 영상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종종 어떤 실마리를 보여주고 이에 따라 더 특화된 영상검사를 통해 임상적 실체에 보다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며 상악동을 예로 들었다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이튿날인 다음달 24일에는 ‘치주 통합 프레젠테이션’이 계획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개원의에게 최적화된 치주치료(비외과적 처치 & 외과적 처치)’를 주제로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과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이 공동발제에 나선다. 먼저 허인식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20년 이상 치주환자를 치료해온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치주질환은 여러 가지 환경적, 유전적, 전신적, 국소적, 세균학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만큼 종합적인 판단과 치료계획이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특히 “개원의들이 주로 하는 치주치료인 치근평활술이나 치주소파술로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어렵다”면서 외과적 치주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치주판막술’을 시행할 것을 권했다. 치주판막술 중에서도 절개형 술식으로 술후불편감을 줄이고 치은퇴축, 치간유두 소실 등을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인식 원장은 “치주질환은 증상의 발현이 매우 더디고 점진적이기 때문에 환자의 동기부여가 확실한 경우에만 외과적 치주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동강연에 나서는 김남윤 원장은 “개원의로서 치주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구강 위생을 위한 동기부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