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 RI)가 지난달 25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진 이번 계속교육에는 임종호 원장(임종호치과)이 연자로 나서 ‘트위드맨에게 특히 유용한 캐리어모션과 자가결찰 브라켓 시스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KORI 인스트럭터의 일원으로 회원 양성에 공헌하고 트위드 에지와이즈 술식에 의거한 교정진료를 활발히 하고 있는 임종호 원장은 강의 시작 단계에서 트위드 테크닉의 장점을 먼저 강조하면서 해당술식에 따라 치료한 난이도 높은 증례를 소개하고 에지와이즈 술식의 다양한 응용방법을 강의했다. 이어 비발치 치료에 유용하게 쓰고 있는 자가결찰 브라켓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좁은 악궁을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치료증례를 7가지 유형으로 일목요연하게 구분하는 등 알기 쉬운 설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상악전치의 총생이나 1급 교합관계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는 캐리어모션의 원리를 강의하고, 이에 대한 증례를 공유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악궁확장에 따른 치료 후 안정성이나 치은퇴축의 가능성 △캐리어모션에 의한 급속한 악간관계의 변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이하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오는 14일 출판기념 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디지털교정치괴의사회 관계자는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치과교정학 발전을 모색하고 연구를 진행해 온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설립된 지 만 2년이 됐다. 대한민국 치과교정학은 탁월한 인적자원과 앞선 IT 환경을 조화롭게 발전시킨 디지털 교정을 통해 명실상부 세계정상에 설 수 있도록 학술 연구활동을 이끌어왔다”며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이 같은 선도적인 연구활동의 결실인 ‘최신디지털교정학’의 출간을 기념하는 특별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최신디지털교정학’에는 국내 대표 임상가들의 다양한 임상 노하우가 담겼다. 특히 △디지털과 생물학의 접점, 그 태동기 △교정용 CBCT의 안정성에 대한 고찰 △정밀한 교합치료를 위한 교정영역에서의 디지털 장비 활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디지털 모형의 가상 교정 셋업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 시 전략적인 디지털 셋업 등 개원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적 팁이 수록됐다. ‘최신디지털교정학’의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강연회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투명교정 시스템 ‘인비절라인’이 오는 7일 ‘네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인비절라인-4人4色’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인비절라인 콘서트는 900만 이상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비절라인 교정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 명의 연자를 중심으로 ‘네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인비절라인 치료케이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실시간 라이브 세미나로 진행되는 이번 인비절라인 콘서트(웨비나)에는 이양구 원장(아이디치과병원), 조근철 원장(서울바른교정치과),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지혁 원장(미소아름치과) 등 4명의 인비절라인 대표 유저 원장들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이양구 원장은 ‘전후방 이동을 통한 치료 옵션, 인비절라인’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조근철 원장이 ‘아이들을 위한 선택,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다룬다. 또한 최광효 원장이 ‘교정치과의 iTero 활용과 커뮤니케이션’을, 지혁 원장이 ‘인비절라인, 발치 케이스도 가능하다’를 각각 강연한다. 이날 웨비나는 인비절라인 한준호 북아시아 총괄사장과 인비절라인코리아 이윤이 사장의 인사말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의 ‘제44차 초청강연회’가 다음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개최 장소는 밀레니엄 힐튼호텔이다. 이번 초청강연회의 주제는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로 국내 대표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첫 날인 3월 27일에는 △전윤식 교수(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의 ‘What is light force in orthodontic fields?’ △임성훈 교수(조선치대)의 ‘Overlay + Simple-tube Mashup featuring Begg technique’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튿날은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 ‘디지털 교정치료, 트위드 선생님께 길을 묻다’ △조진형 교수(전남치대)의 ‘Orthodontic management for impacted or ankylosed teeth’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Tweed-Merrifield philosophy in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해 12월 28일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는 이금숙 원장(여수 모아치과병원 구강내과)이 ‘TMJ 다시보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에서 이금숙 원장은 TMJ의 해부학적 구조부터 턱관절장애의 원인과 진단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그리고 치료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여러 환자들의 치료증례를 소개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약제 처방 등 평소 임상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공유했고, 상세한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명쾌히 해소해줬다는 후문이다. KORI 한상봉 학술이사는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초청강연회, 가을 학술대회, 인스트럭터 워크숍 등 KORI의 연례행사가 대부분 취소됐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열리던 계속교육 또한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한동안 개최하지 못했었는데, 지난해 10월 계속교육부터 온라인 방식의 계속교육을 진행하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더욱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계속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 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주관하고 교정학교실 동문회(회장 노상호)가 후원한 제4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이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500여명, 미국과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 24개국에서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스탠포드대학의 Stanley Liu 교수, 브라질리아대학의 Jorge Faber 교수, 시드니대학의 Ali Darendeliler 교수, 하버드대학의 Umakanth Katwa 교수, 그리고 경희치대 김수정 교수가 차례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연이 진행되는 도중 채팅창을 통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질문을 던지고 연자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연자 다섯 명이 라이브 Q&A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별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OSA 치료에 대한 연자들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경희치대 측은 시간 관계상 미처 답하지 못한 질문에 대해서는 연자들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The 2nd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휴비트는 지난해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국내외 연자 6명을 초청해 제1회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대규모 심포지엄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하게 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Carriere Motion과 MARPE를 이용한 3급 부정교합 치료’를 주제로 캐리어모션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이어 안소연 교수(원광대대전치과병원 소아치과)가 ‘The Carriere Motion 3D Appliance-a Game Changer’를 주제로, 현재 진료 중인 환자들의 다양한 임상케이스 공유 및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황경문 원장(아이샘치과)은 ‘Different Approach to Early ClassⅢ; Face mask+Carriere MotionⅡ’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고, 마지막 강연은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의 ‘Paradigm shift to the C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8일 디지털 교정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 강연마다 300명 이상의 접속자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세미나의 포문은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이 열었다. 배기선 원장은 최근 출시된 투명교정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의 올바른 사용법과 함께 ‘DIO Ortho navi.’를 이용한 전치부 교정치료 방법을 공유했다. 계속해서 오현근 원장(ATA치과)은 교정치료에 사용되는 브라켓의 종류와 실제 임상에서의 다양한 적용법을 소개했다. 특히 두 연자 모두 그동안 쌓아온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세미나는 종료됐지만 계속해서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교정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9월 MTA 그랜드 유저미팅을 시작으로 꾸준히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해온 휴비트가 오는 29일 ‘2nd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휴비트는 지난달 18일 ‘ASK an EXPERT’를 주제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6명의 연자를 초청해 ‘휴비트 미팅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다. 휴비트 측은 “이 여세를 몰아서 온라인 세미나 3탄, ‘2nd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덴올과 함께 준비해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비트는 지난해 제1회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성공리에 개최해 올해 더욱 내용을 업그레이드해 심포지엄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virtual conference로 전환하게 됐다. 휴비트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Carriere Motion’은 발치 및 수술이 필요한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적용, 비발치 및 비수술 교정치료를 가능하게 돕는다. 구치부를 후방으로 이동시켜 발치없이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치아에 부착한 장치 자체가 눈에 잘 띄지 않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DICAON 4D 투명교정 셋업스쿨’이 다음달 마지막 클래스를 앞두고 있다. ‘Magic Setup Class’를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기초와 심화과정으로 나눠,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기초과정은 투명교정의 기초와 이론은 물론, 임상에서 이를 바탕으로 셋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소개한다. 특히 DICAON 4D 셋업 소프트웨어의 튜토리얼까지 체계적으로 리뷰하면서 투명교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끌어올린다. 심화과정에서는 투명교정 셋업의 심화개념 및 DICAON 4D의 데모버전을 제공해 직접 케이스를 실습하면서 일대일 개별지도를 진행한다. 실습 시에는 DICAON 4D 소프트웨어 상의 ‘Help-Chat’이라는 대화창 기능을 통해 메신저처럼 상호간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덴티스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 투명교정연구소(DICAO)는 “모든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들이 투명교정 셋업 소프트웨어를 더욱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레이가 지난달 25일 판교 본사에서 ‘RAYSmiler 투명교정’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레이는 이보다 앞선 지난 9월 27일 부산에서도 동일한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전국적으로 ‘RAYSmiler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교정과 전문의 김석준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과 전재호 원장(전재호바른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에 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치과교정과 전문의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RAYSmiler 투명교정’의 전체 과정을 팔로우 업 해주는 점과 저렴한 비용으로 원내에서 자체 제작하거나 협력 치과기공소를 통해 제작 의뢰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는 올해 마지막까지 관련 세미나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22일 부산 EDS치과기공소에서 제4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광주와 대전 등 그 외의 지역에서도 ‘RAYSmiler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해 투명교정 및 심미치료 플랫폼 서비스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인원으로 운영된다. 조기 마감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과장 김수정)이 오는 12월 13일 제4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을 개최한다. ‘A new leap into sleep-related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ISOF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웨비나로 개최되지만, 내용면에서는 그 어느 대회보다 알차다는 게 경희치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첫 번째 강의는 수면의학의 메카인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Stanley Liu 교수가 ‘상악골 확장치료가 다양한 OSA 수술치료법의 근간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강연한다. 계속해서 브라질리아대학의 Jorge Faber 교수가 ‘OSA 환자 치료 최종 열쇠는 악교정수술! 선수술-교정치료의 필요성 및 적용방법은?’을 주제로 강연하며, 세 번째로 시드니대학의 Ali Darendeliler 교수가 ‘하악전진 구강장치를 최대의 효과, 최소의 부작용으로 장기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이란 주제로 수면무호흡 성인환자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구강장치의 성공적인 적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소아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22일 학회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53회 국제학술대회 등 하반기 주요 일정을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교정학회는 애초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예정이었던 제53회 국제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 ‘Passion for a long journey’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해외 11명, 국내 24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게 되는데, 온라인 학술대회 전환에 맞춰 이미 강연 사전녹화를 마친 상태다. 특히 해외강연의 경우 자막처리를 통해 예년보다 더욱 편하게 강연을 청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정학회 측은 설명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실시간 강연에 참여해야 한다. 이와는 별도로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 11월 7일부터 8일까지 VOD 청취 시스템도 제공하는데, VOD 청취만으로는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기자재전시회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제학술대회 홈페이지에 배너광고 및 팝업광고를 게재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회원 대상 ‘계속교육’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번 계속교육은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강의에 앞서 김낙현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초청강연회와 추계학술대회, 인스트럭터 워크숍 등이 제때 개최되지 못해 매우 아쉽다”면서도 “대면활동이 원활해질 때까지 온라인 계속교육을 통해 회원에 대한 교육과 소통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계속교육에서는 채종문 교수(원광치대)가 연자로 나서 ‘Ⅲ급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생역학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하악치열의 적절한 후방이동을 위한 다양한 생역학의 적용, 해부학적 한계의 이해 등을 소개하면서 여러 역학의 조합, camouflage의 한계 설정 등 Ⅲ급 부정교합의 치료범위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 회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Ⅲ급 부정교합환자의 camouflage 치료에 대해 진단에서부터 역학, 치료의 한계까지 총망라한 강의내용이 매우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시스템에 대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 교정재료 전문기업인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매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던 휴비트미팅을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 ‘덴올’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휴비트미팅 2020'은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덴올TV와 협업해 온라인 강연회로 진행한다. 등록자에게는 뷰센치약을 증정하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휴비트 관계자는 “지난 2017년 휴비트 교정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휴비트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해왔다”며 “올해도 성대한 행사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아쉽게도 virtual conference로 전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휴비트미팅 2020은 ‘ASK an EXPERT’를 타이틀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타연자 6명을 초청, 전문임상 강연을 마련했다. 이계형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첫 세션에서는 안석준 교수가 ‘Occlusion, TMD and Orthodontic treatments’를 주제로 휴비트미팅 2020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대식 원장이 ‘교정영역에서 구강스캐너와 다양한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