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오는 8월 23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에서 ‘2024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박지운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구강내 장치요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지운 교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최신 연구와 치료법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개원가에서 수면무호흡증 환자 치료 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으로 관심을 모은다. 서여치 임은미 학술이사는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생각보다 많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치과의사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학술집담회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집담회 참가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여성회원뿐 아니라 남성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8월 16일까지다. 학술집담회 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임은미 학술이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원 등 병의원 가맹점에 신용카드 법정 우대수수료 적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연간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해 법정 우대수수료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공공성을 갖는 대표 업종인 의료업의 경우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2.23%로, 최고 수준인 2.3%에 근접한 실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신용카드 우대수수료 적용조건인 매출액 제한 규정이 사라지게 되면서 수수료 우대를 받는 병의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법에 따른 신용카드 우대수수료는 연 매출액에 따라 0.5~1.5% 수준이다. 이수진 의원은 “고령화 시대에 요양기관의 공공성이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며 “요양기관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해 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용카드 우대수수료 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법상 요양기관은 의료법, 약사법, 지역보건법, 농어촌 보건의료 특별조치법에 따른 의료기관을 말한다. 약국, 희귀필수의약
광주광역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유치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11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 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 지역 치과대학(원)·치과대학병원·치과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4월 첫 회의 이후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설립 타당성 논리 개발, 지역 특화전략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당위성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겸했으며,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에는 광주지역 치의학 산업 현황, 광주광역시 설립 논리 및 타당성, 후보지 분석, 유치 전략, 운영계획 등이 담겨있다. 보고서는 설립 타당성으로 △지역사회 지속적인 지원 △우수한 연구 기반시설 △풍부한 산업 기반시설 △디지털 전환 기반시설(인공지능 인프라) △광주광역시 정책 및 추진 노력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2012년부터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제기했고, 지역 산·학·병·연·관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최경숙·이하 서울시간무사회)가 서울시청과 함께 ‘경력이음 재취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조무사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시간무사회는 간호조무사의 구직난, 그리고 치과·의과·한의과 등 1차 의료기관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기본간호’를 시작으로 △의료전문용어, 감염관리 등 간호조무사의 필수 역량 증진 교육 △주사실습(ID, IM, IV) △감염관리 실습 △심폐소생술 △병·의원 CS교육 △치과 및 한의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7월 22일부터 28일, 8월 12일부터 14일, 8월 19일부터 2일까지로 여름 휴가시즌을 피해 진행된다. 이론 26시간, 실습 38시간 등 총 64시간으로 준비되며 1일 4시간씩 강연을 이어간다. 서울시간무사회는 “1차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주요 업무인 IM(근육주사), IV(정맥주사) 교육을 통해 간호조무사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18시간으로 확대 구성했다”면서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온라인 강의 플랫폼 ‘푸르고 리젠클래스(Purgo RegenClass)’가 최근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리젠클래스는 치과의사의 니즈를 십분 반영한 콘텐츠를 모아둔 플랫폼으로 2022년 1월 정식 오픈, 현재까지 2,600여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대표 콘텐츠로는 국내외 권위 있는 연자들의 다양한 주제별 임상강의를 다루는 SClass가 있으며 매월 다른 주제로 업로드되고 있다. 최근에는 김연태 교수(원광대대전치과병원)의 ‘Dental Treatment for patients with disabilities’가 업로드 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장애환자의 치료에 대한 고려사항 및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내용을 폭넓게 다루며 매우 유익하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치식별 필요한 임상케이스를 찾는 THE Castionary는 매월 2주차와 4주차 금요일에 업로드되고 있다. 이외에도 라이브로 참여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웨비나인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임상가들이 진료현장에서 겪는 다양하고 어려운 고민을 해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구강암연구소(소장 안강민)가 지난 7월 13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2024년도 제1차 구강암 증례발표회’를 개최했다. 구강암은 치과영역의 최전선 분야 중 하나로, 이날 증례토론회는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들의 고군분투가 담긴 증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토론회에서는 구강암연구소장인 안강민 교수(서울아산병원)의 사회로, 연세대치과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울산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고대구로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들이 발표에 나섰다. 발표된 각 증례마다 열띤 토론이 이어져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안강민 소장은 “이번 토론회는 편평세포암종뿐만 아니라 구강악안면 영역에 발생하는 다양한 육종 증례들을 공유했다”며 “특히 방사선 골괴사가 의심되는 환자에서 구강암과의 감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증례의 재건법과 예후에 대해 깊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연구를 통해 구강암 치료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 후 구강암연구소는 구강암 진료 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전국투어 세미나 ‘2024 네오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4 네오 아카데미’는 임플란트에 관한 핵심 노하우와 최신 임상정보를 공유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7일 서울에서 시작해 국내 전역에서 총 25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등 5명의 메인연자들이 참여해 △임플란트 합병증 △최신 임플란트 보철의 경향 & 유지관리 △GBR △발치즉시식립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특히 허영구 원장과 이성복 명예교수는 수십 년간 쌓아온 임상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으며, 김남윤·김중민 원장과 백장현 교수의 실제 임상 케이스 중심의 강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 관계자는 “5개월간 진행된 전국투어 세미나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국투어에서도 실전 위주의 알찬 내용을 준비했으니 많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도래했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7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갖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30원으로 의결했다. 올해의 9,860원보다 170원(1.7%) 오른 금액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계, 경영계, 공익위원 각 9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익위원 측이 새벽 1시경 중위 임금의 60% 수준을 감안해 하한선을 1만원으로,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상승, 취업자 증가율 등을 고려해 상한선을 1만290원으로 제시했다. 이 같은 심의 촉진구간에 반발한 노동계 위원 4명이 투표에 불참하기도 했다. 결국 노동계가 제시한 1만120원(전년 대비 2.6%)과 경영계가 제시한 1만30원(전년 대비 1.7% 인상) 두 가지 안을 놓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각각 9표와 14표를 얻으면서 내년도 최저임금은 1만30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1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37년만이다. 최저임금이 5,000원대로 올라선 2014년 이후 11년만이기도 하다. 다만 인상률은 1.7%로 지난 2021년의 1.5%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고민을 싹~쓸어버리는 Ni-Ti Brush ‘싹쓸이’가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용 Ni-Ti Brush 싹쓸이는 북·서유럽과 북미 지역 유수 치과대학에서 활용되고 있고, 지난 15년간SCI급 논문 수십 편을 통해 제품의 유효성을 꾸준히 증명해왔다. 싹쓸이를 활용한 임상에서 ‘96.7% of implants show absence of progressive bone loss following peri-implantitis surgical therapy(DOI: 10.3390/app13127224)’, ‘Patient satisfaction was high(DOI: 10.1111/clr.13972)’ 등 다양한 형태의 연구결과들이 발표되며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보철물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을 처치할 수 있는 ‘싹쓸이-Omega’는 노년층 보험임플란트가 보급된 국내 상황에 매우 유용한 모델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싹쓸이와 함께 제공되는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위한 Basic of periimpl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최항문·이하 강릉원주치대)이 개교 30주년을 기념한다. 강릉원주치대는 오는 8월 10일 ‘30주년 기념식’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 국화홀에서 개최하고, 이튿날인 11일에는 그랜드볼룸에서 학술대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역사적인 30주년 기념식은 강릉원주치대의 30년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미래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릉원주치대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강릉원주치대 박찬진 교수의 ‘임플란트 피개의치에 적용하는 어태치먼트 사용법’, 조리라 교수의 ‘생물학적, 기계적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임플란트 지대주 및 보철형태’ 강연과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의 ‘Extraction socket augmentation rather than alveolar ridge preservation’ 등 plenary lecture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그리고 김용건 교수(경북치대), 석현 교수(전북치대),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등 타 대학교수는 물론 강릉원주치대 김철 교수와 정세환 교수, 그리고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 김동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치면열구전색제 ‘Helioseal F Plus’가 우수한 흐름성과 간편한 사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Helioseal F Plus는 불소를 방출하는 백색의 광중합형 열구전색제로 소구치와 대구치의 소와열구를 긴밀하게 봉쇄함으로써 우식성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한다. 우수한 흐름성으로 복잡한 치면에도 쉽게 적용 가능하며, 매끄러운 실란트 표면을 생성하는 미세필러가 함유돼 있어 소와열구를 부드럽게 봉쇄할 수 있다. 간편한 사용법 역시 제품의 장점이다. 가는 시린지는 정확한 양의 실란트를 필요한 곳에 적절히 분사하며, 0.4㎜의 미세한 캐뉼라 팁은 열구의 과잉충전 없이 빠르고 정확한 적용을 돕는다. 아울러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함유돼 있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Helioseal F Plus는 적절한 점도로 조작성이 뛰어나며, Bluphase N G4와 같은 적절한 광중합기를 사용하면 시간을 10초까지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골치 아픈 Thin Ridge, Bone Defect도 심플하게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Molar Simple Solution BD Cuff™ Implant(이하 BD Cuff™)로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프리론칭 3주 만에 300곳의 치과가 계약을 맺은 BD Cuff™는 지난 SIDEX 2024에서 공식 론칭 이후 폭발적인 반응과 계약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구치부 Thin Ridge, Thread 노출 등을 걱정없이 해결하고 Buccal, Lingual의 심한 defect에도 GBR 없이 편하게 수술할 수 있는 Molar Simple Solution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BLUEDIAMOND IMPLANT 강도와 ARiⓇ 컨셉 융합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의 강도와 ARi®(AnyRidge incisor) 컨셉이 융합된 BD Cuff™는 검증된 BLUEDIAMOND X-FIT™ 커넥션의 안정성으로 30° Internal Conical Connection에 Ar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mall이 제공하고 있는 치과계 오프라인 행사 사전등록 서비스가 뛰어난 편리성을 바탕으로 각광받고 있다. DVmall 메인화면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배너가 배치돼 있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보수교육 점수를 제공하는 학술대회를 대행하는 횟수도 늘어 DVmall에서 등록하는 학술대회만 참석해도 보수교육점수를 채울 수 있다. 사전등록 시 1만 DV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이점이다. 현재는 제15회 SID 2024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30주년 기념학술대회, 조선대학교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학술대회, 2024 대한치의학회 학술대회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다. 등록하는 회원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주최자도 DVmall의 대행 서비스가 편리하다는 의견이다. 한 학술대회 관계자는 “기존에는 입금 및 회원 확인 등 수기로 관리하기 힘들었는데 DVmall을 이용하면 바로바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기존에도 DVmall을 통해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KAOMI)가 지난 7월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How deep is your implant?’를 주제로 하계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치과의사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선재 교수(연세대치과병원),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식립 깊이에 대해 수술 및 보철적 관점에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김도영 원장은 발치즉시 임플란트에서 특히 협측 치조골의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협측골의 존재 유무, 협측 치조골의 두께, 식립 부위, 골이식 여부 및 수복물의 적절한 emergence profile 등을 정리하며 발치즉시 임플란트에서 식립 깊이와 관련된 고려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김선재 교수는 internal connection implant에서 인접 치조골보다 깊이 식립하는 subcrestal placement에 대한 내용과 함께 임플란트 식립 깊이에 따른 임플란트 보철물의 형태, 특히 CAD-CAM abutment에서 transmucosal part의 형태에 대해 다뤄 주목을 받았다. 끝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3개 의료인단체가 의료인면허취소법 개정을 위해 다시금 국회를 찾았다. 서울 3개 의료단체 의료인면허취소법대책TF(이하 TF)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개정된 의료법 제8조 의료인결격사유 관련 법조항과 재교부 관련 제65조에 대한 재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5월 19일 개정·공포되고, 같은 해 11월 20일 본격 시행된 의료법 제8조(결격사유 등)의 주요 내용은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이 지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등은 의료인 면허를 취소한다는 것이다. 이에 서울 3개 의료단체 TF는 지난해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을 찾아 관련 법의 부당성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22대 국회가 개원하고 상임위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TF는 새롭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