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제정 추진을 두고 의료계가 총파업 카드까지 꺼내들자 정계도 중재안을 내놓으며 수습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분주했다. 국회 본회의 상정이 예고된 13일을 이틀 앞둔 지난 1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중재안을 제시했다. 의협, 치협, 간무협 등이 포함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제정안 철회를 위한 총궐기대회 및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모으면서 압박수위를 높인데 따른 조치로 읽혔다. 당정은 법안명을 ‘간호법’에서 ‘간호사 처우 등에 관한 법률안’으로 바꾸고, 간호사의 지위와 업무 등은 기존 의료법에 그대로 두자는 것. 간호서비스의 혜택 범위를 ‘의료기관과 지역사회’로 개정하려던 것에서 ‘지역사회’를 삭제해 범위도 줄였다. 간호조무사의 응시자격을 ‘특성화고 졸업 또는 간호학원 수료’로 한정했던 것에서 ‘특성화고 졸업 이상’으로 확대하는 안이다. 또한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해서도 의사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범죄를 모든 범죄를 적용하는 것에서 의료관련·성·강력 범죄로 구체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범죄로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아 면허가 취소된 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12월 서울고등법원(제10행정부)이 외국수련 전문의자격인정처분 무효소송 항소심 선고에서 피고 참가인 이 모씨의 전문의자격을 전격 취소한 것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대법원에 상고(대법원 2023두31621)했다. 이에 전국치과대학병원치과의사전공의협의회(회장 박정현·이하 전공의협)는 지난달 27일 입장문을 내고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전공의협은 입장문에서 “복지부는 수련기간보다 내용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제출한 바 있지만, 국내 4년제와 2년제 대학의 동일학과가 같은 학사과정이라고 해서 동등한 자격을 부여받는 것은 아니다”며 “시행령을 통해 국내 치과의사 전공의들에게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의 수련기간과 휴가기준까지 명시하고, 수련병원의 지정기준을 지정, 전속지도전문의의 자격까지 규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보다 짧은 수련기간을 가진 외국의 수련과정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보다 객관적인 기준을 정부 차원에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무엇보다 우리나라 치과의사 전공의 과정은 국가가 보증하는 전문자격이므로 상대국가의 국가 자격일 때만 국내 자격을 인정하는 상호주의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재경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이하 재경경북치대동창회) 신임회장에 황혜경 동문이 선출됐다. 재경경북치대동창회가 지난달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2023년도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경북치대총동창회 안치홍 회장, 경북치대 이재목 학장,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등 내외빈 다수가 참석해 재경경북치대동창회 발전을 위한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재경경북치대동문회가 이재목 학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동창회 발전과 동문 간 화합에 앞장선 김민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김민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임기가 1년 더 늘어났음에도 동창회를 위해 힘써준 임원들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유명한 속담처럼, 우리 동창회가 선후배 세대 간 화합을 이뤄 치과계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이승룡·이하 치문회)가 지난달 31일 치인문학 발간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문회 김영훈 초대회장과 이승룡 회장, 임용철 총무이사를 비롯해 임철중·변영남·정재영·박용호·김영진·허택·김계종·권택견·강인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지난 4년간 치과계 문학 저변 확대에 앞장서며 치문회를 이끌어온 이승룡 회장의 이임식과 더불어 신임 권택견 회장 취임식이 열렸으며, 지난 2년간 회원들이 집필한 작품이 담긴 ‘치인문학 제9호’ 발간을 축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승룡 회장은 “지난 2019년 창립된 치문회는 김영훈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의 노력의 결산으로 19년간 장족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집필에 힘써온 회원들의 열정으로 치인문학 9호를 발간하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비록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치문회 발전을 위해 권택견 신임회장님을 보필하며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택견 신임회장은 “평소 존경하던 분들과 함께 치문회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우면서도 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달 28일 해운대 문화복합센터에서 ‘치톡소톡 신년 특별초청 피아노 연주 및 문화강연’을 개최했다. 2023년 신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문화공연은 부산지부 회원들에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회원들과 직접 대면해 소통을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독일 콩쿠르에서 1등을 거머쥔 채희정 피아니스트의 ‘쇼팽의 선율’이 연주됐다. 2부에서는 유럽 50개국, 1,300여 도시를 방문한 건축가이자 여행작가인 이상훈 대표(아트컨시어지)의 ‘음악이 함께 하는 세계 오페라 축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140여명의 부산지부 회원 및 가족,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총 6명에서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부산지부 이화순 부회장은 “계묘년 새해에 회원 여러분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올해도 부산지부는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인기 교육 프로그램 ‘금요보철(Prosthodontics on Friday)’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단장했다. 덴올은 ‘Back to the Basic-총의치’를 주제로 올해 금요보철을 새롭게 개편, 임플란트 보철의 바탕이 되는 가철성·고정성 보철의 원리와 기본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새로운 주제에 맞춘 첫 강연은 지난 2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생방송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3월부터는 본격적인 총의치 강연이 펼쳐진다. 무치악 인상채득부터 틀니 제작 방법까지 실제 임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핵심적으로 짚어낸 보철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 매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금요보철은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뷰센 덴탈 세트,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라이브를 놓치더라도 무료 제공되는 다시보기를 통해 언제든 재시청이 가능하다. 덴올 관계자는 “지금까지 금요보철은 임플란트 보철 관련 주제를 주로 다뤘는데, 올해부터는 총의치, 국소의치 등 보다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아우를 예정”이라며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새해 첫 MASTER COURSE를 지난달 28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시작했다. 이번 코스는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 MASTER COURSE는 디렉터와 패컬티의 세심한 지도로 진행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강의로 접한 이론을 실질적으로 적용해보고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 만족도가 높다. 또한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1인 1세트씩 지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돼지뼈, 마네킹 등 자체 교보재를 활용한 실습을 대폭 늘렸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MASTER COURSE는 한층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디렉터들의 오랜 임상 경험과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나누고 임상에서의 상황을 재현한 다양한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MASTER COURSE의 첫 단계인 BASIC 과정은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디렉터로 나서 △Implant Introduction △Treatment Planning △Implant Prosthodontics 등을 주제로 10회 강의를 진행한다. 임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16일 플라즈맵이 GC코퍼레이션(이하 GC)과 20억원 규모의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921년 창립한 GC는 치과재료 분야 글로벌 1위 제조사다. 플라즈맵과는 지난 2019년 12월 최초 계약을 체결한 후 멸균 솔루션 ‘STERLINK’의 일본 안전 인증(JET)을 획득, 일본 치과병원에서의 필드 평가 및 사용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플라즈맵의 멸균 솔루션은 2018년 식약처 및 유럽 CE MDD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일본 JET와 캐나다 등에서 글로벌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비미국계 최초로 미국 FDA 인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중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플라즈맵은 일본 치과시장에 플라즈맵 멸균기 ‘STERLINK mini’를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 2/4분기 내 약 2억원, 3/4분기에는 약 3억원 규모의 선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유봉 대표는 “이번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협력제품 확대로 다양한 의료기기에 대한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호조무사 및 예비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과전문 교육과정으로, 치과취업에 필수적인 부분만 압축해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 위원들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특히 이번이 8회차인 만큼 이전 교육과정을 통해 수정 보완하면서 치과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조무사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자 치과임상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포함시켰고, 이론뿐 아니라 실습을 포함함으로써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치과 진료보조의 개념과 실무’를 주제로 한 김용호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치과 기구와 장비 그리고 소독(김희진 원장) △치과진료와 보조업무(홍종현 원장) △치과 보험청구, 치과 견학 및 실습(남도현·최성호 원장)의 강연이 진행되며,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다. 이론 강연은 간호조무사회관에서, 견학과 실습은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위 김희진 간사는 “치과취업에 관심있는 간호조무사 및 자격 취득 예정인 예비 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서울시간호조무사회(이하 서울시간무사회) 최경숙 회장이 지난달 12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치과 개원가는 만성적인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지부가 진행하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등이 서울시간무사회의 도움으로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치과계에서는 간호조무사 구인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고 해외인력 유입 등의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면서 “상호 의견교류를 통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밝혔다. 서울시간무사회 최경숙 회장은 “간호조무사학원 교육과정에서 치과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보니 치과취업을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서울지부에서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치과계의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회원 홍보 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대 현안인 간호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도 나눴다. 서울지부와 서울시간무사회는 연2회 개최하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3월 7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33대 회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에 총 네 팀의 회장단 후보가 참여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를 앞두고 각 캠프별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 등 전운이 감돌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치협 박태근 회장의 연임 여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의 다이렉트 협회장 도전, 한 번도 협회장 타이틀을 거머쥐지 못했던 연세치대 출신인 장재완 부회장과 첫 조선치대 출신인 최치원 前 치협 부회장의 출사표가 선거 초반 눈길을 끌고 있다. (예비후보 소개 가나다 순) 김민겸, 현직 서울-경기 회장 첫 ‘OneTeam’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최유성(경희치대), 문철(원광치대), 정영복(단국치대) 예비후보와 함께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민겸 예비후보는 지난달 15일 출마기자회견에서 현 치협 집행부가 여러 현안에서 다수 회원의 정서에 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특히 서울지부 회장으로서 치협을 대신해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싸워왔음도 어필했다. 김민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유니트체어 ‘NEO Chair M3’가 개원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네오에 따르면 최근 ‘NEO Chair M3’를 도입한 이진용 원장(이진용치과)은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환자들의 호감을 사는 것은 물론이고, 사용상의 편의성도 매우 뛰어나 크게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이진용 원장은 “‘NEO Chair M3’의 심플한 이미지와 복잡하지 않은 구성으로 예전 유니트체어보다 술자의 사용도, 그리고 환자들의 호감도 모두 높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원활한 온수 공급과 천연가죽 시트 등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술자 입장에서도 네오 측의 신속한 피드백과 임플란트 진료에 최적화된 기능 등으로 세밀한 진료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NEO Chair M3’는 장시간 진료에도 환자와 술자가 모두 편안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넓고 슬림하게 제작된 벡레스트는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진료 시 무릎 간섭을 최소화해 최적의 진료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환자 위치에 따라 180도 회전이 가능하며, 편안한 2관절 헤드레스트로 환자 머리를 편안하게 받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안내 책자 1만3,600부와 포스터 2,720부를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치과진료를 제공하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치과의원의 전문과목 표방 활성화, 전문의 역량 강화,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전문의제도는 지난 2003년 도입됐고, 현재까지 11개 전문과목에서 1만5,861명의 전문의를 배출했다. 복지부가 제작한 포스터에는 “턱에서 소리가 나면 구강내과,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면 치주과”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병원의 종류가 다양하듯 치과의 종류도 다양하다”는 점을 홍보했다. 또한 구강악안면외과부터 보철과, 교정과, 소아치과, 치주과, 보존과,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예방치과 등의 영역에 대해서는 각각의 전문 치료영역을 상세히 소개하는 내용을 책자에 담았다. 다만, 이번 홍보에 대해서는 “일반인들에게 치과의사전문의제도에 대한 소개와 치과의 다양한 진료영역과 전문성을 알리는 기회”라는 장점이 있는 한편, 가장 많은 전문의가 배출된 통합치의학과와 비전문의인 대다수 일반 치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가 지난달 27일 SIDEX 2023을 위한 다섯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연자 연제 △핸즈온 △포스터 △영문 리플렛 등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핸즈온의 경우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개최하지 못했지만, 이번 SIDEX 2023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화려하게 부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날 회의에서는 △치료계획 수립하기 △구강스캐너 비교 실습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등 한 자리에서 다양한 업체의 디지털 장비를 경험할 수 있는 핸즈온을 구상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현재 모집 중인 포스터 접수현황을 살펴보고,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SIDEX 2023 포스터 경연대회의 경우 상금을 대폭 상향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50만원이 주어졌던 대상(김윤관상)을 100만원으로, 30만원이었던 금상을 50만원으로, 그리고 20만원이었던 은상을 30만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특히 김윤관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달 14일(부산)과 15일(대전)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전국 순회 핸즈온 세미나를 시작했다. 이번 순회 세미나는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오는 6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석 원장은 △상악동골증강술의 기본원리와 좋은 수술도구의 선택 △CORE SINUS KIT를 사용한 효율적인 CREST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HANDS-ON THE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의 커리큘럼으로 상악동 치조정접근으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 3시간동안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조 원장이 오랜 기간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것을 그대로 구현해 제작된 CORE SINUS KIT(사이버메드)를 활용해 실습을 진행, 관련된 수많은 임상케이스를 선보였다. CORE SINUS KIT는 단순하지만 효율적으로 Crestal과 Lateral 모두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