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강검진 파노라마 도입을 위한 국가구강검진제도 활성화 방안’ 공청회가 지난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주관으로 개최됐다. 2020년 기준, 국가검진 가운데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67.8%에 달하는 데 반해 구강검진 수검률은 25.6%에 그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파노라마 촬영을 구강검진에 포함시키고, 일반검진과 같이 필수검진항목에 포함해 강제성을 갖게 함으로써 구강검진의 신뢰도와 수검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구강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가능케 해 결과적으로 국민의료비와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 유의미한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다는 강점이 부각됐다. 특히 파노라마 촬영 시기를 치주질환이 급증하는 40세에 시작하면서 예방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방사선 피폭량을 줄일 수 있고, 치과 파노라마 촬영 시 피폭량은 자연적인 방사선량 수준에 그친다는 내용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파노라마 촬영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날 토론회는 치과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파노라마 도입에 대해 국회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39대 회장단선거가 기호1번 윤정태후보(이승룡·김응호 부회장후보), 기호2번 강현구 후보(신동열·함동선 부회장후보)의 2파전으로 확정됐다. 지난 6일 후보자등록을 마친 양 후보는 오는 21일 치러질 투표일까지 2주간 치열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 유권자는 총 3,964명. 강남구가 4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266명), 송파구(274명)가 뒤를 이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는 두 차례의 후보자초청 정견발표회 개최를 통해 후보자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0% 문자투표로 서울지부의 세 번째 직선 회장을 선출한다. 기호1번 윤정태 “회원이 우선! 새로운 서치, 투명한 서치” 서울대 다자후보 구도가 예측됐던 서울지부 선거에 윤정태 후보가 유일한 서울대 출신 후보로 입후보를 완료했다. 서초구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치협 재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정태 후보는 “18년간 구 회무경험을 쌓으며 동네치과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면서 “치협 정책연구위원, 재무이사 등을 거치면서 치과계 난제들에 관심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아교정이 설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식의 보도에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가 적극 대응에 나섰다. 교정학회의 항의 및 기사 수정 요청으로 현재 해당기사의 제목은 바뀐 상태다. 최근 한 매체는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 트롯’ 출신의 가수 정미애가 돌연 활동을 중단한 원인이 설암이었다는 내용을 전하며 설암의 발생빈도와 원인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설암의 주된 원인으로 흡연과 음주, 유전적 요인을 지목하면서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혀를 깨무는 습관이나 치아교정 등 혀를 자극하는 요인도 설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해당 기사는 다양한 발병원인 중 치아교정만을 제목에 포함시켜 마치 치아교정이 설암의 주된 원인인 것처럼 인식하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실제로 치아교정이 설암의 주된 발병원인일까? 치과계는 터무니없다는 반응이다. 연세치대 교정과 차정열 교수는 “구강 내 점막에 장기간 접촉되는 교정장치, 즉 브라켓은 감작시험, 세포독성시험뿐 아니라 유전독성시험 등을 통해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유전독성시험은 DNA나 염색체의 형태적 변화와 기능적 이상을 관찰해 암 발생 가능성을 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에 대한 강연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다시금 오프라인 학술활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2023년 새해 첫 학술집담회로, 윤달선 공보이사가 연자로 나서 전치부 반대교합 및 그로 인한 교합외상으로 치은퇴축이 동반된 성장기 환자 증례를 공유했다. 전치부 반대교합, 교합외상의 제거 및 치아의 위치변화를 통해 치은퇴축의 자발적 개선을 유도했음을 강조했다. 증례 소개 후에는 치은퇴축의 원인, 교정치료 이후 치은퇴축이 개선된 이유 및 조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성장기교정연구회 관계자는 “교정치료와 치은퇴축은 서로 뗄 수 없는 주제인 만큼, 발표가 끝난 후에도 질의응답을 통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올해 회원들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학술집담회를 6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에서는 회원 간의 학술교류 및 임상 노하우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다음 학술집담회는 3월 25일 개최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4일 ‘마스터 코스 서울’을 개강한다. 서울 마곡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베이직 과정(8회, 6월 4일까지) △서저리 과정(9회, 11월 11일까지) △Prosthodontics 과정(9회, 내년 3월 10일까지) 등으로 구성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 등 모든 내용을 한 차원 높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하고 준비했다. 실제로 이론 강의 후 디렉터와 패컬티의 지도하에 바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하는 등 실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구강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한 세트씩 지급하고, 돼지뼈, 마네킹과 같은 보조도구도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베이직 과정은 신형균 원장(서울정鋌바른치과)이 디렉터를 맡아 실제 임상에서 유용한 케이스를 심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신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 과정에 초점을 맞춘 △Implant Overview and Introduction △Diagnosis and Treatment Pl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SOOD Technique 연수회’ 7기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총 24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박창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예방치과 프로토콜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중 치과위생사를 위한 이론강의와 SOOD Technique 중심의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전문성에 대한 강의로 시작된 연수회에서는 최적의 개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환자상태 파악과 생활습관 교정을 포함한 교육지도 방법이 다뤄졌다. 또한 칫솔질과 치간 칫솔 사용방법을 근간으로 치약과 전동칫솔, 노리개젖꼭지 등 출생에서 사망까지 한 개인의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모든 내용을 망라했다. 특히 연수회에 참가한 치위생(학)과 교수 전원이 박창진 원장에게 구강검진을 받아 본인의 구강상태를 직접 확인,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환자의 동기부여를 이끌어낼 교육지도방법 변화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참가자들은 개인구강위생관리 방법의 문제점에 대해 스스로 체감한 후 SOOD Technique을 통한 올바른 칫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7회 DV 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DV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강연 프리뷰를 최근 덴탈비타민을 통해 공개했다. ‘The Way’를 주제로 열리는 DV 컨퍼런스는 △베이직 클래스 △마스터 클래스 △올소돈틱 클래스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베이직 클래스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 ‘절개부터 봉합까지 그대로 따라하면 성공하는 임플란트 수술 알고리즘’으로 시작된다. 이어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소아 진료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근관치료 이후 나올법한 실패 케이스의 원인과 예방법은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이, 크라운 보철 세팅에 대한 강의는 이태희 원장(라움치과)이 맡는다. 마스터 클래스는 임상증례에 따른 근관치료 활용법을 전수해줄 정일영 교수(연세치대)의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임플란트 역시 치주치료의 연장선으로 생각하고, 큰 숲을 보는 시야를 공유해줄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의 강연도 기대된다. 오후에는 임플란트 합병증 예방 및 해결에 관해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이양진 교수(서울치대)와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연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 ‘제46차 초청강연회’가 2월 28일과 3월 1일 이틀간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다. ‘Exchanging of the best, expanding the boundaries of solution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경북치대와 경희치대 교수들이 연자로 초청돼 각 대학이 하루씩 강연을 진행한다. 경희치대 교수들의 강연이 펼쳐지는 첫 날은 박기호 교수의 ‘Bio-Action 스크루의 임상적용’을 비롯해 △김수정 교수의 ‘Aren’t you missing Sleep-disordered breathing (SDB) patients in Orthodontic clinic?: Case-by-case application of a novel precision protocol’ △강윤구 교수의 ‘두 개의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Target Tooth movement: 생역학적 응용’ △김성훈 교수의 ‘상악골 골성 확장: MSE의 대안은 없을까요?’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경북치대 교수들의 강연이 진행되는 둘째 날은 △김호진 교수의 ‘Direct-printed clea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현지시간으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간 미국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23 DIO IMPLANT LA OPEN’에 2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를 참여한다.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DIOnavi. Full Arch’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 △풀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 등 전 세계 70여개국에 디지털 의료기기와 디지털 솔루션을 수출하며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산업을 이끌어오고 있다. 디오는 지난해 4월 글로벌 의료기기 업계 최초로 LPGA 투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흥행에 성공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올해 대회까지 2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144명의 세계 최고 골퍼들이 참가해 175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디오 김진백 대표는 “세계적으로 골프의 인기가 확산되고 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광덴탈의 ‘Orthomite LC’는 간편한 사용법과 강력한 본딩력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Orthomite LC’ 금속, 세라믹, 지르코니아, 레진 브라켓을 치아표면에 접착하는 광중합형 교정용브라켓 본딩제로, 프라이머를 사용하지 않고도 에칭한 법랑질에 우수한 접착력을 보인다. 프라이머 과정이 없기 때문에 시술 시간과 비용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습기 때문에 접착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구강 내에서 안정적인 본딩력을 발휘할 수 있다. 짧은 광중합 시간도 'Orthomite LC'의 장점으로 꼽힌다. Metal의 경우 근심면과 원심면 각 10초, Ceramic과 Plastic은 브라켓 표면 수직면에 10초면 완성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힐링 어버트먼트와 스캔바디를 하나로 합친 신제품 ‘스캔 힐링 어버트먼트’를 최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인상채득 시 픽스처 레벨에서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한 후 임프레션 코핑을 체결해 인상채득을 하거나 스캔바디를 체결해 구강스캔을 진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오체결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 바로 ‘스캔 힐링 어버트먼트’다. ‘스캔 힐링 어버트먼트’는 힐링 어버트먼트를 분리하지 않고 체결상태에서 구강스캔이 가능하다. 덕분에 오차 발생을 예방할 수 있고, 그 과정이 매우 단순해 체어 타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구강스캐너를 보유한 치과라면 구강스캔 데이터를 곧바로 전달해 빠르고 정확한 커스텀 어버트먼트 제작이 가능하다. 더불어 데이터 오차를 최소화한 커스텀 어버트먼트와 기성 어버트먼트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스캔 힐링 어버트먼트’는 다양한 임상에 적용 가능하도록 총 36종으로 구성된다. Cuff 사이즈는 2/3/4/5/6/7㎜로 기존 덴티스 힐링 어버트먼트와 사양이 같아 임상 적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지난해 열린 덴티스 월드 심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임원 사퇴의 건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요청사항에 대한 처리의 건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인 명부 최종 확정의 건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임원 사퇴의 건은 서울지부 강호덕 재무이사와 양경선 국제이사가 각각 서초구치과의사회와 용산구치과의사회 회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남은 임기를 한 달여 앞당겨 사퇴한다는 내용이다.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요청사항에 대한 처리의 건은 다시 논의해 차기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는 서울지부 재무업무규정 개정과 업무추진비 규정 신설 등을 요청해왔다. 이와 관련해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무부, 재무부, 법제부 등 관련부서가 논의를 거쳐 차기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고, 재무규정 개정사안인 만큼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여부도 차기 이사회에서 함께 결정하기로 했다. 제39대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인은 최종 3,964명으로 확정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명시한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10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가 ‘2023년 인정의교육원 8기’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회는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4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삼경교육센터 및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2021년 3월 이전 국내 치과대학 졸업생 혹은 대한민국 치과의사면허를 취득하고 2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가진 치과의사라면 누구든지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연수회 기간 중 기타 개인 사정으로 수료를 하지 못한 수강생은 미수강 강의를 수강한 후 내년도 수강생들과 함께 수료하게 된다. 연수회 등록은 2월 24일까지 선착순 40명으로 제한되며, 수강생들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초고령화 사회 진입 대비를 위한 치과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학술의 장이 열린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3월 12일 고려대학교 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902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7.5%를 차지하고 있다. 65세 인구가 14%를 넘어서면 고령사회, 20%가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된다. 이미 우리나라 전국 시군구 10곳 중 5곳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추세라면 오는 2025년에는 우리나라 전체가 초고령사회가 된다는 전망이다. 이러한 사회 변화에 발맞춰 이식학회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대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 노화와 관련된 질환을 이해하고 노화한 전신 및 구강 조건에서의 임플란트 치료 전략부터 디지털을 이용한 첨단 기술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노화 vs 노쇠’를 주제로 △신체노쇠에서 구강기능의 중요성(원장원 교수) △구강노쇠, Oral Frailty(고홍섭 교수) △치아와 임플란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여동문회(회장 임선희·이하 경여동)가 지난 2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선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여치 신은섭 회장, 서여치 김소양 회장, 서울치대여동문회 전혜림 회장,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 경희치대총동창회 김정현 부회장 등 외빈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임선희 회장은 “경여동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후 동문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직접 치과를 탐방하는가 하면, 골프대회, 걷기대회, 멘토멘티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동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경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무보고와 재무보고, 감사보고 등이 회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3월과 9월 선후배 만남의 시간 △4월 걷기대회 △10월 여동문회 골프대회 △11월 학술대회 △동문선배 치과 탐방 △동문간 소통을 위한 카카오 채널 개설 △2개월 주기의 오프라인 소모임 지원 등 경여동의 향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