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부터 눈에 띄는 매출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매출성장 폭은 갈수록 더욱 좋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 심기봉 대표가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 배경엔 △‘SQ임플란트’의 중국 NMPA 허가를 필두로 한 해외시장의 성장 △자회사 티에네스의 투명교정 ‘세라핀’의 성장 △‘루비스’를 비롯한 메디컬 영역 확장 등 연이은 호재가 자리하고 있다. ‘SQ임플란트’ 中 허가, 연내 800만 달러 매출 목표 이미 200만 달러 출하되며 하반기부터 매출 바로 반영 먼저 ‘SQ임플란트’의 중국 NMPA 허가부터 살펴보자. 덴티스는 지난달 10일 ‘SQ임플란트’의 중국 NMPA 허가를 공식 발표했다. 발표 당일 덴티스는 상한가(1만4,670원)를 기록했으며, 다음날에도 장중 9% 상승하며 1만5,990원까지 올라갔다. 오스템임플란트와 덴티움 등 국내 대표 치과기업들이 중국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전해진 ‘SQ임플란트’의 중국 NMPA 허가. 덴티스도 중국에서 매출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서 상한가로 표출된 셈이다. 하지만 단순 기대감에 그치지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임상지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KAOMI)가 다음달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Dynamic Busan, Enjoy Total implant suggesting-즉시 적용 가능한 최신 임플란트 컨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KAOMI 추계학술대회는 치과계 저명 연자들이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임플란트 치의학에서 디지털 스캐너의 임상적 활용’ 세션에서는 △임플란트 영역에서의 디지털 스캐너 선택 시 고려사항(박지만 교수) △디지털치과! 무엇부터 고민할까?(강동휘 원장)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스캐너(한종목 원장) △커스텀 어버트먼트 가공 에러를 보정하는 방법(김동환 원장) △3D Face scanner의 임상활용(문정본 원장)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Peri-implantitis(진단, 예방 및 처치법 A to Z)’ 세션에서는 △Peri-implant 발생 현황 및 발생 원인(강선우 교수) △Peri-implantitis의 정확한 진단기준, 치료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전국 16개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가 새로운 집행부를 맞이했다. 3년 임기에 돌입한 신임회장들은 집행부 임원 구성을 마치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지역 개원가의 현실과 집행부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들어본다. 이번호는 그 열세 번째 시간으로 경상북도치과의사회(이하 경북지부) 염도섭 회장의 회무철학과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한다. Q. 경북지부 신임 집행부를 한마디로 소개한다면. 경북은 방대한 지역에 13개 분회로 구성돼 있다. 포항, 구미, 경산, 경주, 안동 등 회원 수가 많은 분회가 중심이 되긴 하지만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가진 능력 있는 일꾼으로 구성된 신임 집행부라 자부한다. 회원을 위해 봉사하고 치과의사로서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인사를 모셨다.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경북의 특색 그대로, 전체 이사의 절반 정도가 교체되어 기존 임원과 신임 임원과의 자연스런 융화와 유대를 유도했고 안정감있게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회무 연속성은 타 지부에서 부러워하는 점 중 하나이기도 하다. Q. 경북지부의 특색, 지역 개원가 현안은 무엇인가. 지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이 일부 개정되면서 ‘골이식술’이 신설됐다. ‘행위 제10장 치과 처치·수술료’ 항목에 ‘차114 골이식술’란이 새롭게 포함된 것. ‘차114 골이식술의 급여기준’은 ‘자가골 또는 골대체제(동종골, 이종골, 합성골)를 사용하여 골 결손부위를 재건하기 위한 차114 골이식술(Bone Graft)’ 중 요양급여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준을 정했다. 적용대상은 △골성병소(종양, 낭종) 수술 시 골 결손이 있는 경우 △선천적 악안면 기형 시 골 결손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골절수술 후 골편 치유장애가 예상되는 경우다. 외모 개선이나 교정, 보철, 임플란트 목적으로 실시한 골이식술은 비급여를 유지한다. 분류코드는 ‘U1140’, 구강악안면 수술 가운데 ‘골이식술 Bone Graft’로, ‘제10장 산정지침(4)에도 불구하고 타 수술과 동시에 실시한 경우 소정점수를 별도 산정한다’고 명시했다. 상대가치점수는 1,038.10으로, 올해 기준으로는 9만6,543원이 적용된다. 신설된 골이식술에 대한 요양급여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3년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를 위한 자료제출 기한이 연장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7일, 당초 8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자료제출 기간을 16일까지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7월 26일 기준 미제출 기관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추가 제출 기한 내에 반드시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를 위한 자료제출은 2023년 3월 기준으로 개설 중인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공개항목은 전체 565항목으로, 이 가운데 치과는 처치 및 수술료 20항목, 보철료 14항목이 포함돼 있다. △치태조절교육 △인레이 △온레이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치석제거 △자가치아이식술 △잇몸웃음교정술 △치과임플란트 △크라운, 그리고 제증명수수료 등이다. 비급여 자료제출은 심평원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진행하며, 지난해 제출한 내용과 변동이 없다면 ‘비급여 가격공개 미변경 확인’ 클릭으로 가능하다. 심평원은 “미제출 또는 거짓제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료법 제92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공개시기는 다음달 20일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올해 하반기부터 1년간 균열치 조기진단 방법에 대한 정책연구 진행을 위해 TFT를 구성했다. 균열치는 조기진단이 어렵고, 예후를 예측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많은 개원의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치료 분야 중 하나다. 이에 근관치료학회 보험이사인 황윤찬 교수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해온 신수정·김신영·김선일 교수가 균열치 조기진단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기존 균열치 진단방법에 사용됐던 검사법을 점검하고, 최근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정량광형광기를 활용한 진단법에 대한 효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사전 조사를 통해 기존 연구에서 균열치 진단도구로 효능이 입증된 정량광형광기가 균열치 조기 진단검사로 활용된다면 향후 신의료기술 등재와 요양급여 등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관치료학회 정일영 회장은 “이번 정책연구는 다양한 의료 검사장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ANI의 자문요청으로 시작됐다”면서 “까다로운 균열치 진단과 관련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진단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정량광형광기의 사용이 균열치 조기진단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이하 양악수술학회) 2023년도 학술집담회가 다음달 2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학술집담회는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의 수술과 비수술 치료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양악수술학회는 이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많은 국윤아 명예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現국윤아한마음부부치과 원장)를 연자로 초빙했다고 전했다. 국윤아 명예교수는 “악교정수술은 턱뼈의 위치변화를 거져오기 때문에 수술전후에 교정치료가 동반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수술계획 시 교정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의 충분한 논의와 이해가 이뤄져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 “최근 골성고정원장치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비수술치료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비수술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그럼에도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 케이스도 존재하는 만큼 이에 대한 결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강연에서는 20년간의 수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치료에 있어 수술 또는 비수술치료를 결정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그 한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다음달 2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하루 만에! 골증강술 완전 정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과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자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이근용 원장은 ‘전치부 심미부위에서의 발치 후 즉시식립, 치조제 보존술’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임필 원장이 ‘GBR/상악동 거상술’에 대해 강의한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개원의들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두 연자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참가자에게는 4만5,000원 상당의 뷔페와 FDA, CE 승인을 받은 코웰메디의 대표 제품, 비흡수성 차폐막 ‘Wifi-Mesh’ 1ea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해당 세미나는 선착순 2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므로, 참여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접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세미나 등록은 코웰메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31일 ‘세무사가 알려주는 치과소득세 신고 시 주의사항’을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직 세무사가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는 연말 소득세 신고 대비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연자로는 ‘병의원 만점 세무’를 공동집필한 최규균 세무사(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가 나서 △치과 주요경비 관리(인건비, 임차료, 의약품비) △지역별 평균 소득률 △국세청 분석자료 등을 다룰 예정이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 주요경비의 내용과 관리방법, 비율, 지역별 평균 소득률, 국세청 분석자료 등을 살펴봄과 동시에 스마트하게 연말 소득세를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등록은 오는 30일까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중국 치과용 CT 시장의 큰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정부의 자국산 장려기조 등 정책 및 환경변화를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한국은 중국 치과용 엑스레이 연간 수출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적절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지난 3일 해외시장리포트를 통해 중국의 치과용 엑스레이기기 시장을 분석했다. 중국은 치과용 엑스레이 등 주요 의료기기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 실제로 중국의 치과용 CT 시장규모는 2020년 2억7,500만 달러에서 2022년 3억7,700만 달러로 1억 달러 가량 성장했고, 2025년에는 2020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중국의 치과용 엑스레이 기기(HS CODE 9022.13) 수입액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수입국 중 연간 수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도 줄고 있다. 2022년 중국이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치과용 엑스레이기기 전체 수입액은 275만4,000달러로 전년 대비 59.7% 급감했다. 이러한 수입 감소는 중국의 자국산 장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이하 이식학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지됐던 다양한 대면 학술행사를 재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올해 새로 구성된 이식학회 24대 송영대 회장 집행부는 첫 학술행사로 다음달 11일 서울대치과병원 서정선세미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Medical Problem을 가진 환자에서 성공적인 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대주제로 삼고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젊고 유능한 연자들을 초청,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이슈를 점검해 보고,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로 연결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한정준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출혈성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출혈성 전신질환 환자들의 임플란트 수술증례에 대한 고찰과 다양한 수술 접근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박성민 교수(단국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골다공증(osteoporosis) 환자에서의 발치 및 임플란트 치료전략’을 통해 임상에서 자주 만나는 골다공증 환자들의 상황을 어떻게 분류하고, 발치 및 임플란트 수술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상세하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 두 번째 위원회가 지난달 27일 개최됐다. 보조인력 긴급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는 보조인력특위는 파견인력 풀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회원 치과에 근무했던 파트타임 근무자 또는 퇴사한 직원들을 활용하는 방법, 직접적인 인력 파견보다는 구인공고를 대신해주는 등 빠른 구인을 돕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며 논의를 확장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회원들이 원하는 직군, 비용, 구인절차 등을 파악하기 위한 회원 설문조사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보조인력특위는 현재 관련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단체와의 간담회도 이어가면서 해법을 고심하고 있다. 또한 보조인력 긴급지원 사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매뉴얼 제작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치과위생사회 및 간호조무사회 등 유관단체와 협력해 나가는 방법, 치과 유입인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 2018년 도입돼 8회에 걸쳐 진행돼 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교육생들의 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가 지난달 25일 신임집행부 출범 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개최된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 구강내과)를 중심으로 정재광·임영관·김대중 부회장 등 임원진이 꾸려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초도이사회에서는 오는 12월 17일 개최 예정인 추계학술대회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학회지 발전방향 및 학회 홍보방안 등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했다. 먼저, 올해 추계학술대회는 턱관절 장애의 해부학, 영상검사, 혈액검사, 기능 평가 등 다양한 진단검사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키로 결정했다. 해외 유명 연자를 온라인으로 초빙하는 등 풍성한 구성으로 회원들을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측두하악장애학회 학회지의 발전을 도모하고, KCI 등재를 위해 노력한다는 목표도 정했다. 전문성을 인정받는 리뷰어를 확보하는 작업도 추진키로 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콤비네이션 퍼니스 ‘Programat CS6®’가 뛰어난 심미성뿐 아니라 빠른 결정화와 소결 속도로 개원가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Programat CS6®’는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통해 IPS e.max CAD를 약 11분만에 결정화할 수 있고, 새로운 진공기술 적용으로 지르코니아 수복물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소결 과정을 가속화 하는 동시에 수복물의 심미성은 향상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특별한 개방 리프팅 기술 적용으로 버 위로 배출되는 뜨거운 공기를 제어해 신속한 사전건조와 냉각 프로세스가 가능하며, 약 55㎜의 넓은 소성 챔버를 가지고 있어 큰 블록으로 밀링된 수복물에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Programat CS6®’는 이보클라만의 혁신적 기술로 각 케이스의 신속하고 일관된 결과를 보장하기 때문에 환자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군자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홍순민 원장(서울루트플란트치과)의 저서 ‘Remaking the Bone Vol.2: 상악동 골이식술, 발치 후 치조골의 처치와 임플란트 식립’이 ‘202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군자출판사는 지난달 27일, 홍순민 원장의 저서를 비롯해 △배영태 및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저서 ‘외과의사가 하는 종양성형술’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고성민 역서 ‘필수 임상 호흡기학’ △대한수면학회 저서 ’수면의학‘ 등 자사가 출판한 4권의 도서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홍순민 원장의 ‘Remaking the Bone Vol.2: 상악동 골이식술, 발치 후 치조골의 처치와 임플란트 식립’은 저자의 20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진자료와 2,000여장의 방대한 일러스트레이션, 도해를 첨가해 개별 수술의 임상적인 과정과 생물학적 원리를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책의 전편인 ‘Remaking the Bone Vol.1’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