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써지뷰옵틱스가 ‘써지뷰 TTL 루페 & 무선 LED 헤드라이트’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세한 구강부위 판별이 가능한 개인맞춤형 초경량 루페 ‘써지뷰 TTL 루페’는 최선의 옵티컬 렌즈와 다중 반사방지 코팅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며, 장시간 진료에도 가볍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사용자 동공거리와 자세에 알맞은 개인맞춤형으로 제작돼 진료 자세를 교정할 수 있고,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2.5 배율부터 5.0 배율까지 다양한 배율의 일반 또는 편향 루페를 선택할 수 있을뿐 아니라 안경렌즈와 배럴에 도수를 삽입해 시력을 보정할 수도 있다. ‘써지뷰 무선 LED 헤드라이트’는 모든 형태의 루페, 안경에 장착 가능한 초경량 헤드라이트로 배터리를 따로 휴대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밝고 선명한 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을 늘려 한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며 콤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편의성을 높였다. 수술용 LED 램프로 유명한 미국 Cree 사의 고휘도 LED 램프를 사용해 밝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5일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사이드) 기반 조직재생 및 염증치료제 ‘셀베인주’를 출시했다. PDRN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 물질로 인체 DNA와 90% 이상 유사해 부작용이 적고 조직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셀베인주’는 PDRN의 항염 및 통증감소 기전을 활용해 염증 관련 인자를 억제하고 항염증 인자를 증가시켜 염증과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각종 성장인자와 신생 혈관의 활성화로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재생시켜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최근 ‘셀베인주’는 덴탈 영역에서도 자연치아와 임플란트로부터 생긴 잇몸 염증을 줄이고 손상된 잇몸과 잇몸뼈 조직을 효과적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셀베인주’ 성분은 인체 내 존재하는 물질로 임상을 통해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면서 “향후 임플란트 및 치주염 질환 등 각종 치과 치료에 활발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셀베인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또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지난 17~18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대규모 치과전시회(CENTRAL JAPAN DENTAL SHOW)에서 플라즈마 표면처리기 ‘ACTILINK’를 공식 출시, 본격적인 일본 치과시장 판매에 돌입했다. 플라즈맵은 진공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최초로 상용화해 다수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약 200건 이상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CTILINK는 지난해 4월 일본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고, 일본 치과시장에서 필드 테스트로 이미 300대의 제품이 판매된 바 있다. ACTILINK는 최근 하버드대학 교수진의 연구논문 발표를 통해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일본 주요 대학 및 병원에 선판매된 제품의 성공적인 필드 테스트 결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신뢰성을 검증하며 일본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플라즈맵은 지난해 6월 일본 파트너사와 8억엔 규모의 ACTILINK 제품 공급계약에 이어 9월에는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에 대한 18억엔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일본 최대 규모의 유통사 YOSHIDA와 파트너십을 맺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이오세텍이 베트남 시장 확대와 라오스 진출을 동시에 추진한다. 바이오세텍은 기존에 거래하던 업체는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베트남 내 최대 유통업체인 Dentistry of Excellence(이하 DOE)와 물품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하고 현재 수출인증 과정을 밟고 있다. 의료기기 인증이 완료되는 올해 상반기, 바이오세텍은 DOE와 함께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제품 론칭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고 있는 수출인증은 바이오세텍의 모든 브라켓(A-line, S-line, C-line, U-line)으로, 올해 1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1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베트남은 교정치료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평균 연령층도 낮아 교정치료 중에서도 심미교정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이웃 국가인 라오스 진출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바이오세텍은 동남아시아 진출의 일환으로 지난 1월 라오스치과의사협회와 상호협력 및 제품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오스 역시 바이오세텍의 모든 브라켓의 수출이 진행된다. 라오스는 인구는 적지만 최근 치과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치과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관련 각종 컨설팅 및 커뮤니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덴탈위키컴퍼니(대표 김소언·이하 덴탈위키)가 오는 3월 10일 온라인 줌 방식으로 ‘덴키포럼-2024 치과생존’을 개최한다. 덴탈위키 김미영 이사는 “개미들을 울리는 주식처럼 하염없이 내려가는 임플란트 가격을 보고 있으면 치과 원장들의 한숨 소리가 내 귓가에도 맴도는 듯하다”며 “구인 역시 저수가 치과에서 공격적이고 화려한 마케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직원 유입마저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과 입사방법까지 나온 것을 보면 이제 어떻게 구인광고를 해야 젊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라고 이번 덴키포럼의 이슈를 ‘치과생존’으로 잡은 이유를 밝혔다. 이번 덴키포럼 메인 세션에서는 정기춘 원장이 ‘저수가 개원환경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점점 악화되고 있는 개원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덴탈위키 김소언 대표가 ‘고연차, 고/저능력 직원, 어떻게 쓸 것인가!’를 통해 덴탈위키의 역량평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채용과 인력 활용을 실천한 사례를 제시해줄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구새일센터)가 중구치과의사회(회장 김기홍)와 함께하는 ‘치과위생사 재취업 실무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을 원하는 20~50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의 선발인원은 총 20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다. 기한 내 중구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교육은 보다 전문화된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험청구, 최근 치과개원가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전자차트, 그리고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진료상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교육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3일(월~수) 과정(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중구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치과병의원 취업도 연계한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국비지원 교육에 해당해 교육비 부담이 없다. 10만원의 교육비가 있지만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중구새일센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경남정보대학교와 함께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플랫폼 구축’에 대한 협약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과 경남정보대학교 박양수 부총장 등 부산지역 치과유관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치과산업 혁신플랫폼은 부산의 치과관계자 및 치과산업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소통창구로 구인구직을 비롯한 교육세미나, 치의학 연구 등 치과와 관련한 다양한 요소를 통합하고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세미나에서는 △경남정보대 김지영 교수의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플랫폼의 필요성과 수요조사 결과’ △부산지부 이종범 대외협력이사의 ‘플랫폼 활성화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숍에서는 플랫폼 선정업체인 퍼스트터치컴퍼니 김동현 대표의 ‘혁신플랫폼 구축 및 추진방향 공유’와 태영교육연구소 박은영 대표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 운영을 통한 글로벌 의료관광 육성 방안’ 등이 공유됐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지자체 단독으로 치과산업 혁신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부산이 처음이다. 부산이 그동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학장 민정범·이하 조선치대)이 2년 연속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100% 합격, 치의학교육 평가인증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선치대는 졸업생들이 2022년과 2023년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서 2년 연속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조선치대 측은 “실기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필기시험보다 낮은 결과를 보인다. 2년 연속 실기시험 100% 합격은 전국적으로 유일하고, 필기시험을 포함 전체 국가고시 합격률도 우수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실시된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주관 치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도 6년 인증의 최고 등급을 인증받았다. 조선치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개선 △교육과정 △학생 △교육환경 등 4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의학교육개발을 전담하는 치의학교육연구센터를 활성화하고 인증 관리를 위한 성과관리팀을 신설하는 등 치의학교육 혁신 및 질 개선을 위해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차윤석·이하 성북구회)의 향후 2년을 책임질 신임회장으로 박민재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성북구회는 지난 19일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세입세출 결산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신임 의장단·감사단·회장단 선출을 마무리했다. 141명의 회원 중 참석 20명·위임 104명 등 124명으로 성원된 정기총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총무담당부회장이 성북구회의 건승을 기원했으며, 성북구청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성북구갑)도 성북구회의 발전을 염원하는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감사단은 관내 미가입 치과에 대해 구회 가입 필요성과 실익을 제시해 가입을 유도할 것을 요청했으며, 회원 고령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젊은 회원에게 전가될 수 있으므로 회비 면제 회원을 예우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는 개선책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2년 임기를 마무리한 차윤석 회장은 “참여율이 떨어지는 영화관람 이벤트를 취소한 대신 회원 보수교육은 무료로, SIDEX 학술대회 등록금은 일부를 지원했고 송년회 행사에 집중해 성황을 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황형주·이하 강동구회)가 구회비 면제 기준을 폐지했다. 강동구회는 지난 19일 강동구회관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관심을 모은 것은 ‘만70세 이상 구회비 부과’에 관한 건. 기존에 유지해온 회비 면제규정을 폐지하는 것으로, 개원하는 동안 모든 회원은 구회비 납부 의무를 갖게 되는 것이다. 강동구회 황형주 회장은 “강동구회의 경우 180명 회원 가운데 지난해 기준으로 9명이 면제자였고, 4년 후면 30명이 면제 대상이 된다”면서 “전체 회비에서 15%를 넘어서는 상황이다 보니 더 이상 해결하지 않으면 안될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대상이 되는 회원들에게는 일일이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으며, 원로회원 모두 흔쾌히 이해하고 수용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회관관리기금 예치의 건’이 통과됐다. 이원화돼있는 회관운영관리기금과 건립기금을 통합해 관리하는 것으로, 이의없이 통과됐다. 지난 회기 구회 살림살이를 꼼꼼히 점검한 감사단은 “잠복결핵검진으로 혼돈을 겪던 회원들을 위해 회원 보수교육과 검진을 같이 시행해 편의를 높인 것은 상당히 잘한 일”이라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16일 제44차 정기총회에서 이태희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회원 170명 중 위임장 포함 98명으로 성원이 된 이날 정기총회는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에 이어 임원개선이 이뤄졌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과 박지혜 공보이사, 동작구 박일하 구청장, 동작구보건소 문상희 소장 등이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박일하 구청장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장학금 사업에 동참한 동작구회 회원 총 97명에 감사장을, 동작구보건소 문상희 소장은 장애인 치과진료 봉사로 관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예진 회원은 동작구청장 공로 표창을, 박재영 회원과 오경주 회원은 서울시치과의사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동작구회는 장애인 진료봉사와 장학사업 등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고, 지식인으로서 자부심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구민 구강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동작구회 회원들께 동작구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3월 10일 부산 오스템임플란트연수센터에서 민경산 교수(전북치대)를 연자로 핸즈온 근관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민경산 교수는 근관치료의 필수적인 과정인 근관와동형성, 근관형성 및 근관충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토콜의 이해를 중심으로 세 가지를 주요 포인트를 짚어줄 예정이다. 먼저 맞춤형 세미나를 위해 개인별로 엔진, 키트, 모델을 제공해 이론 내용을 바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임상 가상 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Reciproc & Endosonic blue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비교적 손쉽게 근관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Reciproc 및 Endosonic blue를 이용한 편리한 근관치료 노하우를 참가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상 현장에서 환자에게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엔도 실습용 파일 & ENDOSEAL MTA, CLEANICAL도 제공해 예후 확인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민경산 교수는 “근관형성 및 근관충전을 효율적으로 하는 프로토콜을 이해하고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수경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입속세균관리를 통해 치과계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이하 구강세균관리협회)가 주최하고, 사과나무치과병원(원장 김혜성)이 후원,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주관하는 ‘제6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오는 3월 9일 닥스메디빌딩 대강의장에서 열린다. ‘치과의 미래, 입 속 세균 관리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구강세균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임상에 적용하는 여러 노하우도 공유될 예정이다. 구강세균관리포럼은 지난 202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구강세균관리를 바탕으로 한 예방진료 확산에 힘써왔다. 올해 1월부터는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로 명칭을 변경,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으로 구강세균관리 대중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과 전신질환의 관련성-이효정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마이크로바이옴과 후성유전학으로 연결되는 생활습관과 치주질환-김배경 원장(THE이해승치과) △입 속 세균이 심혈관계 질환에 미치는 영향-조무열 박사(사과나무치과병원 의생명연구소) △예방진료시스템 운영 시 가능한 보험청구 내용 살펴보기-홍선아 부회장(대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지난해 지자체·경찰청·복지부·심평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취급 의료기관을 점검한 결과, 149개소를 적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약국 등이 마약류통합관리스시템으로 보고한 마약류 취급 보고 빅테이터를 연중 분석해 365개소를 선정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이 확인됐거나 위반이 의심되는 149개소에 대해 116개소는 수사 의뢰(또는 고발) 조치를, 67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수사 의뢰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용 업무 외의 목적 사용(55%) △마약류 취급 보고 절차 등 위반(25%) △휴·폐업 등 의료용 마약류 취급 자격상실자의 마약류 처분 절차 위반(6%) 순이었고, 행정처분 의뢰 세부 내용은 △마약류 취급의 보고 위반(49%) △마약류 취급 제한 조치 위반(오남용 조치기준 위반)(19%) △마약류취급자의 관리의무 위반(14%) 순으로 나타났다. 조치 대상 의료기관 유형은 의원(58%)이 가장 많았고 병원(12%), 동물병원(11%)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변석민·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16일 서울치과의사신협 대강당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으로 총무이사인 홍승현 회원을 추대,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홍승현 신임회장은 “먼저 변석민 회장을 비롯해 함께 서대문구회를 이끌어간 모든 집행부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선배들이 갈고 닦은 우리 구회의 전통을 잘 이어가고, 특히 신규 개원의들의 회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 신입회원들의 참여를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 1부 기념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과 이정원 정보통신이사, 은평구치과의사회 권태훈 회장, 서대문구보건소 허성태 의약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인사말에 나선 변석민 회장은 “지난 2년은 오로지 치과에서 진료만 하던 치과의사였던 내가 비로소 주변 동료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우리 구회에 대한 애착이 생겼고, 한편으로는 전임 회장들과 임원, 서울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회무에 봉사하고 있는 여러 임원에게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 협회가 왜 있어야 되고,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