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정석 이하 광주지부) 전회원이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광주지부 고정석 회장은 지난 10일 대전에서 열린 지부장협의회에 특참한 치협 김세영 회장에게 지부 전회원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정석 회장은 “광주지부 499명 전회원이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한 성금모금에 동참했다”며 “지난해 말 의료법 개정안 국회통과로 잠시 휴지기에 접어든 불법네트워크 치과 성금 모금에 다시 한 번 불이 지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지부장협의회에서 모 지부장은 “대다수 회원들이 지난해 말 의료법 개정안 통과로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사업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척결사업은 아직도 진행중이고 많은 과제가 남은 만큼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지부장들이 앞장서서 성금을 갹출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덴탈비타민(www.dentalvitamin.com)이 이달 말까지 ‘샤인덴탈 100대 상품’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샤인덴탈 100대 상품은 샤인덴탈에서 유통되는 5만여 상품 가운데 전국 판매자료, 고객 만족도, 선호도 등을 분석해 선정하고 있다.덴탈비타민 측은 “샤인덴탈 100대 상품에 대한 개원가의 평가를 가감 없이 직접 전달하기 위해 제품 평점 및 사용 이유에 대한 댓글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벤트에 참여하는 회원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정성껏 제품리뷰를 남기거나 다양한 제품에 리뷰를 단 회원 5명을 댓글왕으로 선정, 치의학 베스트셀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댓글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덴탈비타민은 이외에도 치과계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80-811-2201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프로덴티에서 NSK Surgic XT(구형), Sur- gic XT(신형) 모두 사용가능한 이리게이션 튜브를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판매한다.치아 수술용 이리게이션 튜브는 유럽 기준의 품질 검증을 받은 상품으로 유럽내 70%의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EO가스 멸균으로 개봉전 5년간 제품이 유효하며, 임플란트 수술 시 교차감염의 우려가 없다. 단, 일회용 제품으로 재사용은 불가하다. 특판은 다음달까지 진행된다.문의 : 02-365-0750최학주 기자/news@sda.or.kr
(주)지-씨코리아(이하 GC)가 구강관리용품 전용 블로그 ‘뽀얀이의 치아건강비타민’을 오픈했다.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한 GC는 새롭게 개설한 블로그를 통해 투스무스, 루셀로, 치실 등 구강관리용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 방문자들에게 구강관리상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구강관리 상식과 치아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GC는 이번 블로그 오픈을 기념해 ‘GC Tooth Mousse 체험단 모집’ 및 푸짐한 구강관리용품 세트를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 25개 구회장협의회가 지난 14일 개최됐다. 14개 구회에서 신임 구회장이 선출된 가운데 협의회는 신·구 구회장들의 상견례를 겸해 진행됐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구회장협의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보람도 많이 느꼈다”는 전임 구회장들에게 신임 구회장들은 “회원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구회장이 되겠다”, “협의회를 통해 효율적인 구회무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특히 이날 구회장협의회에서는 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의 부속기관처럼 운영되기보다는 회원들을 위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단체가 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정례모임을 갖고, 구회 간 협의나 조율이 필요한 사안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특히 면허재신고제에 따른 보수교육 강화 및 회원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정례모임을 통해 구회간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날은 또 김민겸 신임 구회장협의회장(서초구회장)과 김윤관 간사(구로구회)를 선출하고 보다 활력 넘치는 협의회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구두 몇 켤레는 닳아 없앨 각오로 여기저기 개업자리를 알아보다가 송파구에 개업했다. 개업자금을 대출받았기 때문에 빚을 갚기 위해 공휴일까지 진료하는 열성으로 몇 년을 보냈다. 임상실력의 부족을 느끼면, 세미나를 쫓아다니면서 채워나갔다. 빚을 웬만큼 청산하면서 사는 집을 조금씩 늘려나갔다. ‘이정도면 되었다’라는 안분지족을 느끼기보다는 항상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서 쉬지 않고 뛰었다. 그럴 즈음 당시 송파구회장으로부터 공보이사의 결원이 생겼으니 남은 임기만 채워달라는 제의를 받았다. 아무런 생각없이 구회 일에 뛰어들었다. 여유없이 개업과 더불어 석·박사과정을 밟아나가는데 몰두하고 있었기에 구회일은 나에게 큰 부담이었다. 낯가림이 심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만나고, 원고청탁을 해야 하는 등 너무나 생소한 일이었다. 그래도 선배들의 강력한 권유를 매몰차게 뿌리칠 수 없어서, 참고 견디면서 주어진 업무를 완수하려고 노력했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나고, 이제 내가 구회장이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알을 깨는 고통이 따랐지만, 알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는 것보다는 새로운 환경으로 나와서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하는 다양한 삶의 형태를 경험한 것이 훨씬 좋지 않았나 하는
‘턱교정수술전문’ M치과를 운영하며 10여년째 턱교정 수술을 집도해 온 이진규 원장은 치과 영역인 턱교정 수술을 두고 성형외과와 영역다툼을 벌이는 현실에 깊은 한숨을 내뱉었다. “안면골 및 악골에 대한 지식과 수술 능력은 구강외과가 훨씬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성형외과에 비해 규모가 적고 홍보가 부족한 탓에 환자도, 의사도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성형외과 양악수술의 부작용 및 합병증을 꼬집었다. 턱 수술의 경우 각종 신경이나 혈관들이 많은 부분이며 사람마다 위치해 있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오랜 임상 경험과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바탕 되었을 때 의학적, 미용적으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 이 원장은 “중국요리집의 짜장면과 분식집의 짜장면이 어떻게 같을 수 있겠냐”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구강외과 전문의가 턱교정 수술을 집도하는 것이 당연지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원장이 연단에 서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같은 치과의사도 턱교정 수술을 성형외과로 의뢰하던 과거, 턱교정 수술을 치과 영역으로 확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구강외과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
불량한 골질에서의 어려운 임플란트 케이스를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과 광주 그리고 서울에서 각각 열렸다.부산대학교치과병원과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그리고 가톨릭서울성모치과병원이 주최하고 바이오메트3i가 후원에 나선 ‘Dr. Robert A. Del Castillo 초청 강연회’가 지난 8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9일), 서울(10일)에서 각각 진행됐다. 지난 10일 강연에도 100여명이 넘는 임상의들이 참가해 이번 강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가톨릭대서울성모치과병원 주최로 열린 서울 강연회에서 Dr. Del Castillo는 GBR, 전치부 심미수복, 디지털 CT 가이드 서저리 등을 다뤘다. ‘Improving the Predictability of Clinical Outcomes in Complex Implant Patients’가 대주제인 만큼 이번 강연은 비교적 난 케이스에 집중했다.Dr. Del Castillo는 먼저 ‘Importance of extraction site preservation’을 통해 GBR 테크닉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부족하거나 불량한 골질에 임플란트 치료 시 필요한 골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2012년 첫 월례회를 지난 9일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개최했다. 박영철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선 이날 월례회에서는 ‘수직방향의 문제해결(Correction of the vertical problems)’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영철 교수는 “교정영역에서 수직방향의 문제들은 개교(open bite), 과개 교합(deep bite), 안면 비대칭(facial asymmetry), 교합평면의 경사 등으로 분류 될 수 있으며 수평적인 문제에 비해 그 원인 및 치료가 더욱 어렵고 복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최근 Skeletal Anchorage Device의 개발로 10년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 아니면 불가능했던 문제들을 교정만으로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치료 술식들이 다양하게 개발됐다”고 소개했다.또한 이날 월례회에서는 일본 임상교정의사회 회장단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일본 임상교정의사회는 지난해 3월에 발생한 일본 지진 및 쓰나미 피해 관련 성금을 전달해 준 KSO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일본 임상교정의사회 아사이 야수히콘 회장은 “엄청난 재해로 고통을 겪은 자국민들에게 따뜻한 성금을 전달해
지난해 10월 스마트폰 환경하에 쌍방향 학술포럼 형식을 첫 도입했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31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식의 학술집담회로 다시 찾아왔다.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쌍방향 학술집담회는 오는 6월 SIDEX 2012 종합학술대회의 예행연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금번 쌍방향 학술집담회는 애플솔루션은 물론,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도 참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쌍방향 학술집담회는 연자와 청중간에 서로의 사진이나 비디오를 현장에서 즉시 보여주면서 효율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10월 첫 시연에서 청중들로부터 향후 학술강연의 트렌드로 발전할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연자로는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가 나서 ‘가철성 국소의치의 이야기 보따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노인틀니 급여화 제도 시행으로 어느 때보다 의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강연주제 만으로도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복 교수는 지난 10월 학술집담회에서 처음 쌍방향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당시 이성복 교수는 “해외 유수의 학회에 참가해봤지만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학술강연을 진행되는 것은 처음 봤다”며 “청중
치과서적 계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왔다. 3권의 책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첫 타자는 과거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의 교과서로 활용됐던 ‘McCracken's Removable Partial Prosthodontics’의 번역서롤 기본으로, 국소의치학의 기본부터 임플란트 적용 사례까지의 최신 경향을 담은 ‘최신 국소의치학(덴탈위즈덤)’이다. 기초 이론부터 임상 술식까지 우리나라 환자의 여건을 반영해 학부생 수준으로 보완·재발간했다. (문의 : 6366-2024)현대 예방치의학의 발전을 이끈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는 ‘새로운 구강보건학’으로 독자들을 찾는다. △구강보건의 원리 △구강 역학 △구강보건 정책 및 사업 △구강보건 기획 △치과의료 체계와 보장 등 총 5부작, 383페이지로 엮였다. (문의 : 02-325-8466)John C Bennett의 ‘교정용 브라켓 선택의 기본 가이드’도 제2판으로 돌아왔다. 브라켓을 선택할 때의 임상적인 우선순위와 브라켓의 설계와 성능에 대한 여러 견해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을 전한다. (문의 : 02-922-0840)홍혜미 기자/hhm@sda.or.kr
관악·강서·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회가 뭉치는 제30회 서울시 7개구 치과의사회 친선체육대회가 5월 13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7년 만에 지휘봉을 다시 잡은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관·이하 구로구회)는 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구로구회는 지난 13일 구로구치과의사회관에서 김윤관 회장, 손재현 준비위원장 및 준비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2차 준비모임을 가졌다. 축구, 피구, 발야구, 릴레이, 줄다리기, 골프퍼팅, 농구 자유투 등 종목 선정 및 개괄적인 틀을 짰던 지난 6일의 1차 모임에 이어 이날은 사회자 및 이벤트 업체 선정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김윤관 회장은 “가족과 화합을 모토로 프로그램 전반을 구성하면 좋겠다”며 “가족들도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성과 아이를 배려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부대행사를 준비하자”는 의견을 냈다. 손재현 준비위원장은 “예산 내에서 소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이벤트 아이템으로는 솜사탕, 페이스페인팅, 사진 컵 제작 등을 선정하고 긴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보다
국내 대표적인 네트워크 치과의 본원 격인 강남Y치과병원의 공동명의 원장들이 개인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강충규·이하 서치신협)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3년간 강남Y치과병원에 치과용 합금을 납품한 서치신협은 현재 8000만원 가량의 미수금을 매출채권으로 잡고 있기 때문.이 문제는 지난달 13일 있었던 서치신협 정기총회에서 처음으로 불거졌다. 서치신협의 조합원이기도 한 Y치과병원 측이 채무상환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고, 개인회생 결정이 이뤄지면 법적으로 채권금액의 최대 35%만을 회수할 수 있다는 점 등이 논란이 됐다.서치신협 관계자는 “Y치과병원 측에 5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서 미수금을 갚으라고 종용도 했지만, 개인회생 절차를 밟고 법적인 책임만을 지겠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라며 “아직까지 법적으로 개인회생이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 신협은 채권금액 전액을 회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지난달 13일 열린 서치신협 총회 당시 강충규 이사장은 “Y치과병원의 어려운 사정은 이해하지만 조합의 매출채권은 타 금융기관의 대출금과는 다르게 취급해 조합의 소중한 자산이 손실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지난 12일 정식 오픈한 치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http:// www.dentalnews.or.kr)에서 기념 이벤트가 한창이다. 이번 이벤트는 치과신문의 인터넷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기획됐다. 보다 많은 독자들과 기쁨을 나누고자 당첨자도 50명으로 확대 편성했다. 랜덤 추출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들에게는 치과신문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선 홈페이지 신규 가입자 중 20명을 랜덤으로 추출한다. 각 기사에 정성스런 댓글을 작성한 10명, ‘인터넷 치과신문에 바란다’ 게시판에 온라인 치과신문에 대한 의견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한 20명도 함께 선정한다. 독자와의 소통을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기치로 삼은만큼 댓글과 게시판의 활성화에 대한 고민이 깊었던 치과신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치과신문 측은 꼼꼼한 심사로 우수 댓글 및 게시글 작성자 30명을 선정하고, 랜덤 추출한 신규 가입자 20명을 포함한 총 50명에게 구강위생용품 및 치과 관련 제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회원가입 창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인터넷 치과신문에 바란다’ 게시판은 홈페이지 우측 최상단 배너의 ‘게시판’을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