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32개의 계류법안 심의에 나섰다. 지난 11일 전체회의를 연 보건복지위원회는 계류 중인법안을상정하고 해당 법안들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넘겨 본격적인 심의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법안심사소위는 상정된 132개법안 중 21개 법안만 심의하고 다음 회기로 넘겼다.상정된 법안 중관심을 모으는 내용으로는 의료분쟁조정절차 개시를 의무화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환자안전법 제정안 등이다. 오제세 의원이 발의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피신청인의 동의 여부에 상관없이 조정절차를 개시토록 하며 △피신청인의 조정절차 개시에 대한 이의신청이 있거나, 부당한 목적에 의한 조정신청인 경우에만 조정 불가로 사건종료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신경림 의원이 발의한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 법안’과 오제세 의원의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에 관한 법률안’ 등 환자안전과 관련한 법률안 처리도 관심을 모은다. 특히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의료기관 내에 전담인력을 두고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는 등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가 강화돼 있어 의료계의 반응은 냉담한 편이다.그러나 치과계의 관심을 모
김철수 캠프가 안창영 선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선거관리제도 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김철수 캠프 측은 선거관리제도 개혁 6대 공약으로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의원총회 산하 기관 이관 △대의원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 제정 및 개정 △치협 중앙회 및 지부 임원 출마 시 선거일 90일 이전 사퇴 △치협 중앙회 및 지부·분회 임직원의 선거 관여 금지 △인터넷 광고 허용 △치협 회장 후보 출정식 협회 회관서 간략 진행 등을 담았다.또한 김철수 캠프 측은 치협 선관위로부터 징계 처분을 받은 바 있는 ‘ARS 여론조사’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철수 후보 측은 “선거관리 규정을 ‘누구든지 후보등록 개시일로부터 선거 마감일까지 어떠한 여론조사도 할 수 없다’고 확실하게 규정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같은 김철수 캠프의 발표에 최남섭 캠프는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최남섭 캠프는 “불법 여론조사, 불법 배너광고, 불법 출정식에 대해 선관위가 시정명령과 유권해석을 내린 데 대해 자의적으로 해석해 전혀 잘못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엄연한 불법이 명백한데도 반성의 기미 없이 협회 선거관리규정을 중앙선관위에 질의하고 마치 선관위 기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 제29대 회장단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캠프간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상·이하 선관위)가 ‘클린선거-공정선거’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선관위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격적으로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중간평가를 한다면 과열되고 혼탁한 양상으로 왜곡될 소지가 있다”며 “선거 과정에서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치과계 위상 실추는 물론, 선거 후에도 커다란 후유증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특히 선관위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로 후보자 상호 간에 선거관리규정 위반에 대한 문제제기가 빈번하고, 선관위 사무의 중립성에 대한 불신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공정선거-클린선거’가 될 수 있도록 후보자를 포함한 모든 회원이 선거관리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지난달 26일 후보자 입후보 등록 마감 이후 3파전으로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한 치협 회장단 선거는 상대 후보에 대한 정책 검증보다 인신공격성 자료배포, 관권 선거 시비, 불법 설문조사-사전 선거운동 여부 등으로 커다란 홍역을 앓고 있다.최학주 기자 n
대한성형외과의사회(회장 이상목)가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자정노력에 힘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 최근 성형수술을 받던 여고생이 뇌손상으로 장애에 빠진 사건이 세간의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 신뢰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것. 서울의 G성형외과에서 쌍꺼풀수술과 코 성형수술을 받던 여고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면서 보호자와 친구들의 항의집회가 이어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게 됐고, 성형외과의사회는 진상조사규명위원회를 가동했다. 조사과정에서 일명 ‘쉐도우 닥터’로 불리는 유령의사에 의한 대리수술 문제가 수면 위로 불거졌다. 유명의사가 직접 수술할 것처럼 환자와 상담까지 진행했지만 실제로는 대량의 수면마취제를 투여해 다른 의사가 수술하는 것을 환자에게 속이는 방식의 행위가 이어진 것. 대리진료 이외에도 보건법과 근로기준법 위반, 세금탈루 정황을 포착,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제재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진상조사 결과와 자정계획을 밝힌 성형외과의사회는 “자정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사건의 해당 병의원과 의사들에 대해 회원제명과 회원자격정지 등의 징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전문가
광주광역시가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치과주치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치과주치의사업은 보건소와 주치의로 지정된 치과의사가 대상자의 구강질환을 치료하고, 지속적으로 예방·관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추진 근거를 마련한 광주광역시는 올해 시 예산 1억원을 편성해 구강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초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광주광역시에서 실시예정인 저소득층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구강 위생관리,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불소 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 제거 등 구강질환 예방처치 △충치치료, 신경치료, 발치 등 구강질환치료를 포함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치과주치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정열·이하 광주지부) 등이 포함된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광주지부와 5개구 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의료기관과 사업 대상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 이후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과주치의사업을 전개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해당 아동에게는 1인당 연간 2만원에서 최고 32만원의 의료비 혜택이 돌아간다.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치과
SIDEX 2014 기간 중 학술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대1 전문 상담서비스가 매년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도 서울시치과의사회 이호천 고문변호사와 심평원 서울지원 심사담당자들이 직접 적정성평가에 나서 충실한 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진료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법률·노무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학술대회 첫날인 5월 10일 컨퍼런스룸 304호에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호천 변호사는 10여년간 서울시치과의사회 고문변호사로 활동해온 치과계 전문 변호사이기 때문에 개원의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5월 1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심평원 서울지원 담당자들의 충실한 상담이 이어진다. 지난해 적정성 평가를 받은 서울의 한 개원의는 “직접 경험해본 적정성 평가는 우리 치과의 청구방법에 문제는 없는지, 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전문가 자문을 받을 수 있어 효과적이었다”고 전했다. SIDEX 2014 학술대회 등록자 가운데 상담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사무국(02-498-9142)으로 별도의 시간예약을 해야 한다. 단, 심평원 적정성 평가의 경우 심평원 서울지원 관할지역인 서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와 롯데제과가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봉재활원(원장 서명옥)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실시했다.약 40명의 성인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수봉재활원을 방문한 봉사단은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로 치과에 내원하기 힘든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다. 치협 김세영 회장, 최치원 대외협력이사, 정효수 원장(동작구) 등은 치과진료 봉사는 물론, 식사시간에 맞춰 지적장애인들에게 배식봉사와 식사 후 식기 및 식판 설거지, 청소 등 뒷정리도 도왔다.‘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보조인력 등으로 구성된 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진료버스)을 이용해 매월 국내 치과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 검진을 포함한 치과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부터 롯데제과와 MOU 체결 후 매월 수도권부터 제주지역까지 소외지역을 찾아가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송강(松江) 송형석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대학원(SNUMBA)에서 수학하고,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의료기관전문회계법인인 송강회계법인을 설립했다. 현재는 (주)와이즈케어(www.wisecare.co.kr)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병원컨설팅과 의료비분납시스템인 와이즈플랜(www.wiseplan.co.kr)을 보급하는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hssong@wisecare.co.kr).다양한 회의를 통해 구성원 간의 이해를 돕고 필요자원을 분배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제기된 많은 이슈가 해결되기도 하고, 가끔은 심화되기도 한다. 하지만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과 헤드헌팅 회사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4%가 회의문화에 불만이 있다고 한다(진행 및 구성의 비효율 39%, 결론 없는 회의 26%, 잦은 회의 19%, 장시간 회의 11%) 실제로 경영학의 대가인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는 “회의 목적을 명확히 해 회의가 쓸모없는 시간 낭비가 되지 말아야 한다”며 “경영자의 주요 덕목이 회의를 생산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제언하고 있다.경청하라 : 회의는 강의가 아니다. 물론 CEO의 경영 철학 전파를 위한 회의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회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규탁·이하 동창회)가 지난 12일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동창회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개교 4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조선치대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에 개교 4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를 꾸리고 위원장에 박금석 명예회장을 추대,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동창회 김규탁 회장은 “모교에서 진행되는 개교 40주년 기념행사에 전 동문회원이 참여해 결집된 힘을 보여주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선치대 개교 40주년 기념식은 학술대회 및 기념행사, 골프대회, 남도여행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한편 동창회는 회칙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총회가 아닌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권훈 총무이사는 “동창회 회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대의원총회로 변경하게 됐다”며 “대의원 선출은 이사회에 일임하고, 각 기수별로 3~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여자동문회(회장 박은희·이하 동문회)가 지난 4월 1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동문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회무 및 재무, 감사보고와 올해년도 사업 계획 등이 다뤄졌다.동문회는 올해 사업으로 국가고시기간 시험에 응시할 여동문 후배들이 투숙하는 호텔에 방문해 격려하고,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주관하는 ‘새내기 치과의사를 위한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후생이사를 신설해 회원은 물론 직계 가족의 조사를 담당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총회는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임원개선의 건이 다뤄졌다. 회원들은 현 부회장인 박현영 회원을 회장으로 추대, 만장일치로 선출했다.박현영 신임회장은 “지난 5년간 우리 여자 동문들을 이끌고 보듬어 주었던, 박은희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여러 모로 녹록치 않은 치과계 현실이지만 여성 치과의사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조선치대 여자동문 또한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지난 2010년 동문회 창립부터 지금까지 동문회를 이끌었던 박은희 회장은 이날 5년의 임기를 마쳤다
보름앞으로 다가온 SIDEX 2014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사상최대인 950여 부스를 유치한 가운데 지난 4일 1차 사전등록까지 치과의사 5,000여명을 포함한 5,500명이 등록한 것으로 중간집계 됐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이하 조직위)는 치과인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전등록기간을 지난 18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4차 회의를 갖고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임원개선 이후 제2기 조직위가 출범했다”며 “전임 본부장들이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혹시나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업무파악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조직위에서는 실무위원회에서 준비한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며 보완점과 개선책을 고민했다. 특히 지난 전년 대비 변경사항과 신규로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 등 이벤트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국·내외 치과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희수 기자/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가 ‘SIDEX 2014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9일 학술위원회에는 강현구 부회장과 심동욱 학술이사를 비롯해 최성백, 이학철, 김진만, 권민수 등 학술위원들이 참가했다. 또한 김재호 SIDEX 사무총장이 특참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연자별 강연장 배치를 재확인하고, 진행요원과 좌장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심동욱 학술이사는 “학술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강연 내용에 맞게 좌장을 선정하고, 요청할 예정이다”며 “좌장 섭외에 있어서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바란다”고 전했다.회의에서는 핸즈온 및 라이브 서저리 진행 사항을 재차 점검했으며, 강연장 배치 또한 재검토, 최대한 효과적으로 강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강현구 부회장은 “전 집행부부터 차분하게 잘 준비해 이제 준비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만큼 학술대회 당일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살다보면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을 많이 경험한다. 치과에서는 환자가 물만 마셨는데 교정용 장치가 떨어지고, 세상에서는 하루 노역이 5억원인 황제 노역이 2010년 법원에서 발생했다. 제주도의 거꾸로 올라가는 도로와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까지 포함하면 너무나도 많으니 자연현상은 제외하고 사람과 연관된 일만 생각해도 많다. 사람이 연관된 납득되지 않는 일들은 어떤 사건이 누군가를 거치면서, 무슨 사연인가에 의하여, 사건의 본질이 왜곡되면서 발생한다. 그런 경우, 사건의 본질을 왜곡시킨 사람을 악인으로 규정하지만 종종 선과 악을 구별하기에 매우 애매한 경우가 발생한다. 1960년대에 아이히만이 체포되어 이스라엘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다. 그는 2차 세계대전 당시에 히틀러가 내린 유대인 학살의 명령을 각종 ‘탁월한’ 방식으로 이행한 최대 전범이었다. 이 때 유대인으로 수용소에서 탈출하여 미국에 망명한 유명한 여성 현대철학자인 한나 아랜트는 세계 최고의 악인을 보기 위하여 모든 일을 뒤로하고 이스라엘 법정으로 갔다. 그리고 그녀는 거기에서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실을 목격하고는 ‘예루살렘에서의 아이히만’이란 책을 집필하였다. 그녀는 그 책에서 아이히만이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 서울 심포지엄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중국,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싱가포르 등 메가젠의 해외 디스트리뷰터 200여명을 포함해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메가젠 시스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지난 1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서울 심포지엄은 메가젠의 R2 Gate를 활용한 진단, 치료계획 및 즉시 식립 임플란트 시술 등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광범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임플란트 패러다임이 도래했다”며 “R2 Gate를 활용한 경이로운 여정에 함께 참여해 모두 ‘유레카’를 외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심포지엄의 첫 강연은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장식했다. 이대희 원장은 ‘Tissue regeneration around alveolar bone defect’를 주제로 Bone Graft에 의한 Tissue regeneration의 내용 중 Biologic Event를 중점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은 ‘Determining factors of long term prognosis of dent
매년 임플란트 임상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임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덴티움이 올해도 ‘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4(이하 덴티움 심포지엄)’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치과의사는 물론 해외 치과의사들의 대거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임플란트 세계적 흐름을 한 자리에서~심포지엄 첫 날인 26일은 Pre-Congress로 해외 치과임상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덴티움 관계자는 “Pre-Congress에서는 Man Yi 교수와 Myron Nevins 교수, Dr. Scott D. Ganz 등 치의학계에서 유명한 연자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며 “강의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임상 술식을 숙지할 수 있는 핸즈온 코스가 예정돼 있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사전등록이 조기에 마감됐다”고 전했다.이날 강연에서는 Man Yi 교수가 ‘Simplified procedure and surgical tricks of immediate placement of dental implants into molar s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