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재료학회(회장 이해형·이하 재료학회)가 주최하고 지-씨코리아가 후원하는 ‘대한치과재료학회 학술강연회’가 오는 17일 부산(롯데호텔부산 아트홀)과 18일 서울(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각 개최된다.학술강연회서는 먼저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시 수복물의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왜 임시 수복물이 중요한가?’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그는 또한 △필적법(brush-on technique)을 이용한 임시 수복물의 적합 향상 △임시 수복물의 형태에 관한 고찰 등을 다룰 예정이다.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르코니아 관련 임상과 CAD/CAM 등 디지털 치과 관련 활발한 연구와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허수복 원장은 ‘지르코니아 보철의 임상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허 원장은 지르코니아의 특성과 임상 성적을 분석하고,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적합과 조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세멘테이션에 대해서도 다룰 계획이다.◇문의 : 041-550-1928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양수남·이하 KAO)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을 기념하는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조영주)를 지난달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했다. 치협 인준 이후 처음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과됐다.인준을 자축하는 기념식에서 양수남 회장은 “KAO는 학회가 창립되고 10년, 세 번의 노력 끝에 치협 인준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며 “학회 창립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임플란트 학회로서 치과의사들에게 양질의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1등 브랜드가 되는 임플란트 치과 만들기’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 섹션이 마련돼 각각 2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치과 의료보험과 만나는 임플란트’를 주제로 나성식 원장과 김도영 원장이 △치과의료보험에 들어온 금연진료의 효율성 △임플란트 치과의료보험의 실제를 다뤘으며, 정문환 원장과 박휘웅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에 관한 합병증 및 부작용 해결책을 제시하는 두 번째 섹션에서 강연을 펼쳤다.또한 이부규 교수와 구기태 교수가 ‘임상가가 꼭 알아야 할 임플란트 수술적 술식’을 통해 재생의학 및 발치와 처치를 각각 강연해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이성복·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지난달 29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2015 대한치과감염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회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 이번 학술대회는 각 의료기관에 필수적인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제시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특히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대처할 수 있는 감염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고려대구로병원 이소연 QI적정관리팀장과 김성란 실장이 ‘의료기관 평가인증 준비사례’와 ‘의료기관 평가인증 감염 관리’를 주제로 의료기관 인증평가 시 이뤄지는 감염관리 체크사항을 소개했다. 특히 이미 인증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의료기관에서 다년간 축적해온 감염관리 시스템을 공유하면서 인증평가 준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한편 보다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이 발표한 치과의원에서의 감염관리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 원장은 감염관리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사진으로 보여주며, 감염관리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강경리 교수(경희치대)의 ‘치과병원 감
맞춤형 브라켓부터 지그, 와이어까지 한번 해결임플란트, 보철 분야에서 Digital Dentistry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교정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치과교정학 분야는 이미 10여년전부터 CT 등 영상장비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도입됐고, 이는 진단과 치료계획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치과교정 분야에서 눈에 띄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컴퓨터를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브라켓 시스템이다. 신흥은 최근 미국 ORMCO™사의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시스템 ‘INSIGNIA™’을 출시, 디지털 교정 대열에 합류했다.ORMCO™의 기술력, 신뢰도 높아 신흥 관계자는 “맞춤형 브라켓 시스템이라는 말로 INSIGNIA™ 시스템을 단정 짓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확실하게 INSIGNIA™를 표현하자면 ‘커스터마이징’에 있다”고 전했다.INSIGNIA™의 적용 프로세스를 보자면 우선 교정치료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인상 채득까지는 기존 치료와 일치한다. 채득한 인상체를 INSIGNIA™의 본사인 ORMCO™사로 보낸다. 이와 동시에 INSIGNIA™ 유저 전용 웹사이트에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양식에 맞춰 기재하면,
치과재료 전문업체 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이 유저와 환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저중합 수축 Flowable 레진 ‘Bulk Base’를 출시했다. ‘Bulk Base’의 장점은 체어타임 감소다. 4㎜까지 일괄충전이 가능한 ‘Bulk Base’의 특성 덕분에 복잡한 수복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또한 HIGH Flow와 MEDIUM Flow 등 흐름성이 다른 두 종류의 페이스트가 구비돼 있어 증례에 따라 선별적 사용이 가능하다. 단순와동에는 고유동성의 HIGH Flow를, 그리고 인전면과 협·설측면을 포함한 와동에는 저유동성의 MEDIUM Flow를 사용하면 된다. 대형 시린지 타입으로 출시, 높은 경제성 또한 갖췄다. 환자 입장에서는 ‘Bulk Base’의 극히 적은 수축성으로 인해 기존 레진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Gap △Occlusal Pain △Long Term Leakage를 방지할 수 있다. 조광덴탈에 따르면 ‘Bulk Base’에는 새롭게 개발된 모노머 LPS(Low Poly merization Shrinkage)가 사용돼, 기존 제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저중합 수축을 실현할 수 있었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기존 레진의 단점을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과 호환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R2 Universal surgical kit’를 출시했다. R2 Universal Kit는 R2 솔루션을 메가젠 임플란트 시스템만이 아닌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R2 Universal Kit는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드릴들과 시술 기구만을 포함하고 사용 빈도가 낮은 드릴은 제외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임플란트 식립에 필요한 다양한 치수의 드릴들과 Implant carrier 등 시술기구들은 별도로 구성했다. R2GATE를 이용한 진단이후 케이스에 맞는 드릴과 서지컬 가이드를 임시보철물과 함께 제공해 시술의 맞는 드릴 선택을 위한 고민을 줄였다.메가젠 측은 “사용 빈도가 낮은 instrument를 kit에서 제외해 구성품을 줄였다”며 “불필요한 instrument까지 구매해야 했던 부담을 줄이고 기존 instrument를 개선해 활용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메가젠의 이러한 노력으로 R2 Universal Kit는 기존키트와 비교해 구성품이 약 70%로 줄었으며 시스템별 사용자 선택 제품과 Stopper D
(주)신흥이 SIDEX 2015를 통해 선보인 ‘Twin Power 핸드피스(제조원: MORITA, 일본)’가 강력한 토크와 독창적인 기술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지난 201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Twin Power 핸드피스는 지난 SIDEX 2015를 통해 다시 한 번 재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치과 내 2차 감염예방에 관심이 높은 요즘 Twin Power 핸드피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Twin Power 핸드피스의 강점은 더블 임펠러 기술과 Zero-Suck-Back 기술을 꼽을 수 있다. MORITA사의 독창적인 트윈 임펠러 기술을 구비하고 있는 Twin Power 핸드피스는 3개의 노즐을 통한 Drive Air가 1차 임펠러를 회전시키고, Air 유도 판에 의해 2차 임펠러를 회전시켜 일정하게 제어된 속도로 강력한 토크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작은 헤드사이즈의 동급 핸드피스보다 월등히 강력한 파워를 제공할 수 있다. Twin Power 핸드피스의 또 다른 강점은 핸드피스 내 이물질이 침투하는 Suck-Back 현상을 완벽하게 차단해 교차 감염 우려를 원천적으로 해소시켜 줄 수 있다는 점이다. Anti-Suck-Back Di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덴탈코러스가 김동수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김동수 신임회장은 “합창단의 장을 맡을 만한 재목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지만, 창단부터 지금까지 25년간 여러 중책을 맡으며, 덴탈코러스를 이끌어온 장본인이다.때문에 덴탈코러스에 대한 김동수 회장의 애정은 남다르다. 현재 덴탈코러스가 처한 여러 위기도 정확히 숙지하고 있었다. 김동수 회장이 꼽은 덴탈코러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신입회원 모집이다. 김동수 회장은 “개원 환경이 점차 어려워지다 보니, 여유가 없는 것 같다. 때문에 신입회원을 모집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또 거창한 노력 실력이 있어야만 한다는 선입견도 단원 모집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신입회원 모집에 대한 여러 방안을 고안 중에 있다”고 말했다. 먼저 40여명에 이르는 단원을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김동수 회장은 “각 구회에서 운영되는 반모임에 단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부탁할 계획”이라며 “단원 한명 한명이 홍보대사가 돼 덴탈코러스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2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펼쳐질 25주년 기념 공연의 준비사항도 엿볼 수 있었다. 김동수 회장에 따르면 25주년 기
대한간호조사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치과간호인력제도 해결을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를 연이어 만났다. 간무협은 먼저 지난달 28일 치위협과 ‘치과 종사인력 상생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1992년 당시 문경숙 회장이 간무협과 함께 전국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의 정규직화를 성사시킨 점을 언급하면서 “다시 한번 양 단체가 제2의 역사를 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T/F, 치과의료기관 내 종사 직역 간 행위분류표, 의기법 시행령 계도기간 종료 후 치과 전반 동향, 수술보조 업무, 금연치료 상담인력, 치과 종사인력 상생을 위한 T/F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치위협 문경숙 회장은 “치과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의 법적인 정식 명칭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당한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참석자들은 양 단체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간무협은 이어 29일에는 치협을 방문해 의기법 시행령 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주요 현안에
주말 오후, 오랜만에 자리 잡고 TV를 켜보니 가요 프로그램 아니면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요 프로그램은 가창력이 키워드로 자리 잡았고, 예능 프로그램은 젊고 예쁜 아이돌을 대거 투입하다가 학령전 아동들의 여행 프로그램에서 이제는 아기들의 잔치가 되어버렸다. 아기, 동물들이 점령한 주말 예능은 웃음을 잃어버린 고령화된 우리나라 기성세대의 마른수건 쥐어짜기와도 같은 극단의 웃음소재가 되어버린 듯하다. 마치 애완동물과 손주의 재롱을 바라보는 것 같으니 말이다. 또한, 의료인들도 과감하게 가운을 벗어던지고 예능에 몸을 던지는 이들도 많이 생겨났다. 청진기 대신에 주방기구나 농기구를 들고 몸 개그도 마다하지 않는 걸 보면 신뢰의 아이콘이었던 직업군이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함의 대명사로 바뀌어가는 것 같다. 반면에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종편에서 끝장을 보여주는 것 같다. 수려한 외모에 말도 잘하는 그들은 만병을 통치할 수 있는 절대적인 능력자, ‘의느님’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들을 따라다니는 반대급부의 수식어가 새로 생겨났으니, 대표적인 예가 이른바 ‘쇼(show)닥터’ 혹은 ‘닥터테이너’다.필자는 여러 학회의 공보이사를 맡고 있어, 다양한 경로로 방송 프로그
수가협상이 정점을 향해 달려가던 지난달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는 치과 수가협상단을 격려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정진 회장은 3차 수가협상이 시작되기 전 현장을 찾았다. 보험과 관련 더욱 높아지고 있는 치과계의 관심과 의지가 반영된 것이었다. 올해 수가협상은 어느 해보다도 어렵게 진행됐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연속이었다. 협상 만료시한이었던 6월 1일 자정. 지난달 18일 첫 협상을 시작한 치과 수가협상단은 6월 1일 자정을 넘긴 1시 20분쯤 단체 중 마지막으로 협상장에 들어갔다. 이때가 6차. 그리고 10분 안팎으로 마무리되던 타 단체와 달리 치협의 마지막 협상은 40분 가량 이어져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한편 치과 수가협상단은 치협 마경화 부회장, 박경희 보험이사,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 경기지부 김영훈 보험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타 의약단체보다 오랜 경륜과 팀웍으로 전문성과 노련미를 인정받고 있다.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남 최초!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전문과목을 표방한 치과는 해당 과목만 진료해야 한다는 의료법 77조3항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오자마자, 전문과목을 표방한 치과가 등장했다. 이번 판결로 전문과목을 표방하는 치과가 속속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8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의료법 77조3항은 치과의사 전문의의 직업수행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함으로 헌법에 위반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013년 치과의사 전문의 30여명이 제기한 헌법소원에 따른 것이다.헌법재판소는 결정문에서 “전문의가 자신의 전문과목을 표시하는 경우 그 진료범위를 제한해, 현실적으로 전문과목 표시를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러한 제약으로) 대부분의 전문의가 전문과목을 표시하지 않고 있고, 이에 따라 환자들은 어느 치과의원에 어떤 전문의가 있는지 알 수 없어 치과의사 전문의제를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치과병원에 대해서는 모든 전문 과목의 진료를 허용하면서 치과의원에 대해서는 표시한 전문과목에 대한 진료만을 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차별 취급의 합리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또 치과 일반의는 모든 치과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데 반해 치과 전
서울 남서지역 치과의사 화합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7개구 체육대회가 지난달 31일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기·이하 양천구회) 주관으로 목동운동장에서 열렸다.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500여 회원 및 가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체육대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족구와 배구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경기가 열리는 운동장 곳곳에서는 승리의 기쁨과 아쉬움의 탄식이 교차하는 등 하루 종일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회원과 가족들의 열띤 응원전도 이번 체육대회의 또 다른 볼거리였다. 7개구의 화합을 자랑하기라도 하듯, 각 종목의 우승은 7개구가 고루 나눠가졌다. 족구는 영등포, 피구와 계주는 구로, 승부차기는 금천, 퍼팅과 줄다리기는 관악, 배구는 강서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우승을 한 종목도 차지하지 못한 동작구회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는 것. 동작구회는 대부분의 종목에서 3위에 입상하며, 340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천구회 역시 340점으로 동작구회와 동률을 이뤘지만, 주관 구회의 미덕을 살려 동작구회에 양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양천구회의 순조로운 대회 진행은 호평을 받았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오스템AIC에서 ‘치아우식증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치아우식증 예방과 최소 침습적 관리가 트렌드가 된 요즘, 우식 위험의 조기 인지를 통해 개별적인 관리와 통증 없는 치료 제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미나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시스템적으로 검증된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예방치과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병진 교수(조선치대)가 연자로 나서 임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CRT(Carious Risk Test)’ 기반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전달한다. ‘CRT’는 미생물(MS, LB)의 검출과 타액의 완충능력 측정을 통해 치료의 조기 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우식 위험 테스트다. 이보클라비바덴트에 따르면 현재 ‘CRT’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20명을 정원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 ivoclarvivadent.co.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02-536-0714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의약단체와 함께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울지부는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홍보부스를 꾸렸다. 이종호·김성남 치무이사 주축으로 강호덕 보험이사, 조정근 정책이사 등이 구강검진을 진행하고 금연과 치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권태호 회장과 최대영 부회장, 전용찬 총무이사 등은 구강건강 상식이 담긴 ‘치아건강 365’를 배포하고 6월 9일 치아의 날을 홍보했다. 부스 한켠에는 치아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치아상식 퀴즈대잔치’ 홍보 배너와 참여장소가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