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훈·이하 대전지부)가 지난 17일 대전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대강당에서 제24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정종원)를 개최했다. 회원 직선제로 회장을 선출하고 있는 대전지부는 총회 전 진행된 회장선거에서 단독출마한 조수영 회장후보와 김기정 부회장후보가 무투표로 당선, 이상훈 회장에 이은 두 번째 직선제 회장이 선출된 바 있다. 대전지부 제11대 집행부를 이끌게 될 조수영 회장 당선인은 제1 공약으로 집행부와 회원 간 직접적인 소통을 내세웠다. 이날 인사에 나선 조수영 당선인은 “소통과 화합을 위해 구회장이 직접 회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는 회원의 바닥 여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구회장들이 직접 회무에 참여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으로, 시회가 구회를 간섭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임기가 시작되는 동시에 대전지부 전 회원 치과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회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와 관련해 집행부 상정 회칙개정안인 ‘지명직 부회장 및 이사의 인원수 조정에 대한 회칙 개정의 건’도 무난히 통과됐다. 대전지부 회칙에 따르면 임원은 회장 1명, 선출직 부회장 1명과 지명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김형찬·이하 공직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지난 17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열린 제46차 정기총회에서 김형찬 회장은 “국민 구강건강 증진 및 의료산업을 선도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는 범치과적 연구사업으로 공직지부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 생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공직지부가 요구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건’은 오는 4월에 있을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이다. 고령 사회에 발맞춰 국민의 구강보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양질의 구강보건의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뒷받침할 치과 의료정책개발 및 치과 의료기술의 지속적 발전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공직지부는 치과 의료분야의 공공지원 사업 및 구강정책개발을 담당할 국가 치의학거점 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요구했다. 이미 한의학의 경우 한의학연구원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 공직지부는 이에 따라 치협을 중심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공직지부 정기총회에서는 민경산 교수, 이기준 교수, 정현주 교수, 주성숙 교수, 우건철 전공의협의회장이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패 수상을 안았다. 한지호
숨 가쁜 여정이었다. 그리고 이제 선택의 순간만이 남았다.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치협 첫 회장단 직선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1만3,900명, 이 가운데 우편투표를 선택한 2,925명의 투표용지가 치협 선관위에 속속 도착하고 있으며, 1만975명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가 내일(28일) 치러진다. 2월 27일 후보등록과 함께 개시된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투표전날인 오늘(27일) 자정까지로 마무리되며, 28일 8시 이후 개표가 시작된다. 다만, 치협의 경우 결선투표제를 두고 있는 만큼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1, 2위 후보만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이 경우 모바일투표는 이틀 뒤인 30일에 곧바로 시행되며, 2차 선거 후 즉각 발송해 진행되는 우편투표가 선관위에 도착하는 시간을 감안, 4월 4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선거막판 불거진 변수, 혼탁해진 선거판 온라인투표 1주일을 앞둔 시점은 이번 선거운동 기간 중 가장 치열했던 지점으로 꼽힌다. 많은 변수가 생겼고, 상대를 향한 성명서가 쏟아졌다. 외풍에 가장 많이 시달린 쪽은 기호 1번 이상훈 후보였다. 지난 13일, 덴트포토에서 ‘전다르크’로 활동한 A원장이 당시
사무장병원에 대한 부당이득 환수 기간이 10년까지 가능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제2행정부는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구의 청구를 기각했다. 의료인이 아닌 B씨는 지난 2009년 5월 의사 A씨의 명의로 C의원을 개설, 재정 관리는 물론 환자 유치 및 수익 배분 등의 업무를 주도적으로 처리했다. A씨는 매월 1,000만원의 급여를 받고 C의원에서 진료업무를 했다. B씨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신장투석 환자들에게 매월 보조금 명목으로 10만원에서 40만원을 지급하는 등 영리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하면서 환자 유인행위를 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 2010년 5월 31일 의정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2009년 5월 12일부터 2009년 12월 15일까지 의료기관 개설자가 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돼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료법 위반 피의사실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사무장 B씨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해, 2012년 2월 21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 8월 20일과 2015년 9월 2일 A씨에 대해 의료법 제33조 제2항을 위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이하 성인교정연구회)가 다음달 30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 마리아홀에서 ‘2017 성인교정 심포지엄 횡적교정’을 개최한다. 횡적교정은 전후방과 수직적 문제를 넘어서는 3차원적 교정을 뜻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발치보다 비발치가 주류를 이루면서 상악확장과 같은 횡적교정에 대한 연구 및 임상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성인교정연구회는 횡적교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정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연령대가 점차 성인으로 옮겨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 성인 교정환자의 횡적교정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구본찬 원장(펜실베니아치과)의 ‘횡적교정 왜 중요한가 그리고 무엇이 문제인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Light force를 이용한 상악확장 어디까지 가능한가’ △박영철 교수(코네티컷대학)의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상악 확장 프로토콜’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횡적교정을 통한 악안면의 3차원적 개선’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기저골 확장, 항상 필요한가’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 ‘악교정수술 환자에서 횡적교정, 언제 어떻게’ 등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
인비절라인이 지난 20일 ‘대한민국 미소응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약 한달간 진행될 예정으로, 미소로 인해 삶이 달라진 실제 주인공들을 찾고 미소의 중요성을 사회에 알린다는 취지다. 이에 인비절라인 측은 좋은 미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미소 지원비를 지원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스마일 거울을 선물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미소로 달라진 삶 사연공모’ 이벤트는 좋은 미소로 인해 삶이 달라진 주인공을 찾는다. 캠페인 웹사이트(www. smile-contest.co.kr)에서 간단한 사연과 사진을 접수해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된 주인공 3인에게는 아름다운 미소를 사진으로 담을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메이크오버와 프로필 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추후 협의에 따라 인비절라인 미소캠페인의 모델로 활동할 기회도 부여된다. 또한 ‘미소가 필요한 삶 사연공모’에서는 자신의 삶을 현재보다 더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좋은 미소가 필요한 이들의 사연을 받는다. 인비절라인 측은 심사를 통해 3인을 선발 미소지원비 200만원 등 지원할 계획이다. 인비절라인 관계자는 “이번 미소 응원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미소의 중요성에
“정확하게 브라켓을 붙인다는 것은 GP들에게도 교정 전문의들에게도 쉬운 분야는 아니다. 디지털을 접목시켜 쉽고 빠르게 브라켓을 붙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시하고, 디지털을 통해 브라켓 본딩 시 기존 치료들과 바뀌어야 될 부분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싶다.” 허정민 원장(파크에비뉴치과)이 다음달 1일 좋은보코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TEAM H 강연회 1탄 ‘교정치료-디지털교정으로 쉽게 시작하기’ 연자로 나선다. 허정민 원장이 권태훈 원장과 함께 나서는 ‘TEAM H’는 각각 설측교정, 순측교정, TMD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3명이 만든 팀이자, 전문 분야들이 잘 조화롭게 이뤄져 쉬운 교정 치료에 방향을 제시하자는 마음에서 ‘하모니’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허정민 원장은 “일반적으로 기술에 디지털이 접목되면 정밀하고 정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치과계에서는 캐드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가상과 현실에서 만나는 접점에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브라켓을 본딩할 경우 술자의 컨디션에 따라 브라켓의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지만,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면 브라켓을 빠르고 정확하게 붙일 수 있어 치료결과의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국치과교합연구회(회장 김영재·이하 교합연구회)가 ‘성공개원을 위한 전악 재건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달 2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는 교합 붕괴와 파괴의 치료 방법인 전악 재건술을 망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론과 실제 임상적 증례를 기준으로 교합 분석과 치료 계획의 수립, 치료 과정에 대해 임상적으로 현실 가능한 방법을 글과 사진, 그림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붕괴된 교합 상태를 검사하고 분석해, 파괴된 교합을 재건할 수 있는 보철적 수복에 대한 과정과 치료 결과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김영재 원장은 “교정, 임플란트 치료, full mouth rehabilitation 등과 같은 광범위한 치과 치료에서 인레이, 레진 치료, single crown의 보철적 수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상적 치료 방법에 관해 이론과 실제 방법을 설명, 임상가들에게 도움이 될 세미나를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프로그램인 ‘웨비나(Webinar)’를 통해서도 수강 가능하다. ◇문의 : 010-5009-3651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모아치과그룹(이하 모아)이 지난 2015년 10월 이진환 대표 취임 후 구성한 ‘모아치과운영위원회(이하 모아운영위)’가 약 2년여 간 활동을 통해 자리를 다 잡아가는 모습이다. 일반적인 치과그룹 혹은 네트워크의 경우, 네트워크 사업주체인 병원경영지원회사(MSO)가 거의 모든 전권을 쥐고, 그룹 내 사업을 주도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모아는 이 같은 법인회사 주도의 치과그룹을 지양하고, 모든 회원치과가 치과그룹의 공동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로써 모아운영위를 구성했고,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6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진환 대표는 “회원이 직접 네트워크 경영에 참여해, 네트워크는 더욱 합리적이면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회원들에게 줄 수 있다”며 “여전히 일부서는 네트워크에 대한 반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모아 구성원들은 긍정적인 의미에서의 치과그룹화를 이루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모아운영위는 △모아치과 브랜드 경영의 합리화 및 효율적인 업무 진행 △의료기관으로서 특수성을 갖는 회원들의 참여와 권리 보존 △회원 총회의 대표로서 회장 및 운영위의 독립적 활동 지원 △경영진과 회원들의 합치로 바른 경영과 브랜드 공공성 유지 등을
덴티움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중국 광동성 광저우에서 개최된 화남국제구강전시회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덴티움은 Digital Denti- stry의 방향을 제시하고, 자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관련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임플란트는 물론 다양한 제품에 대한 서비스 역량을 중국 현지에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덴티움은 전시장 메인 부스에 자리를 잡고, 임플란트, Regene- ration, CAD/CAM, Block, Metal Milling 장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 덴티움의 Guided Surgery Kit는 전시회 현장을 찾은 세계 치과의사들과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전시부스 내 포세린 시연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기공 보철물 제작 장비, 재료 등이 소개됐다. 전시회 참여 외에도 덴티움은 지난 3일 광주국제회의전람중심 B홀에서 별도의 강연회도 진행했다.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장은 참가자들로 만석을 이뤘다는 전언이다. 이번 특별 세미나에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중국의 Zhu AnDi 교수(광동성구강병원), Dr. Lei W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대표 김기업)가 지난 15일 큐어메디 세미나실에서 엔도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구치부 엔도 치료를 위한 효율적인 접근’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평식 원장은 “구치부는 만곡이 심한 근관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전략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라면서 세미나를 통해 구치부 근관형성 시 실패율을 줄이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선택해야 할 Ni-Ti 파일을 소개했다. 또한 김 원장은 각 제품의 특성을 비교해 임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팁을 제공했다. 특히 핸즈온 실습에서는 PROTAPER NEXT을 이용해 만곡이 심한 근관을 다루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 원장은 “PROTAPER NEXT는 향상된 유연성으로 임상의 거의 모든 케이스를 다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세미나에서는 구치부 수복에 특화된 레진 제품인 SDR을 이용해 엔도 후 수복 핸즈온을 진행, 김 원장은 벌크 필이 가능하고, 흐르는 물성을 강화한 SDR로 보다 손쉽게 구치부 수복을 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원장은 “그 동안 까다로웠던 NiTi 파일 선택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팁을
BioMTA 대표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지난 10~12일 말레이시아 MAHSA치대에서 열린 ‘MAHSA International Restodontic Conference’에서 초청 강연을 펼쳤다. 이번 컨퍼런스는 치아 보존 관련 8명의 연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현지 교수 및 개원의 등 5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초청연자로 나선 유준상 원장은 ‘MTA Monoblock Ob turation & 10-year Clinical Outcome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Bioceramic을 이용한 신개념 근관충전 Biofilling 술식 개념을 설명했다. 유준상 원장은 강연 전 별도의 워크숍을 통해 직접 핸즈온을 진행,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BioMTA사 제품의 특장점 및 임상케이스 분석자료 등을 제시하고, 임상토론을 이어갔다. 유준상 원장은 “말레이시아 내에서 MTA를 활용해 자연치아를 보존하려는 관심에 놀랍고 감사하다”며 “MTA Monobolck 컨셉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가이스트리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개원의에게 쉽고 간단한 발치와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와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발치와 관리의 모든 것과 술자와 환자 모두를 위한 Win-Win 전략이 공유될 전망이다. 박정철 교수는 ‘Open healing 발치와 처치 KISS(Keep it Simple & Stupid)’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Open healing 발치와 처치를 위한 KISS 원칙을 아낌없이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형 원장은 ‘Geistlich Bio-Oss collagen과 Geistlich Bio-Gide를 이용한 치조골 보존술의 임상 적용 시 고려사항 및 주의할 점 A부터 Z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 원장은 “발치 후 치조골 보존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골이식재와 콜라겐 멤브레인 중에서 가이스트리히 Bio-Oss collagen과 Bio-Gide의 생체 적합성과 감염에 대한 저항성은 그 어떤 재료와
본지는 다음호인 724호부터 한병주 원장(한병주치과)의 임상을 4회에 걸쳐 게재한다. 이번 임상원고의 주제는 ‘상악 구치의 후방/후상방 이동을 위한 새로운 접근’으로 △Bi-tripod Anchor Plate의 특징 △Bi-tripod Anchor Plate (BAP) 적용 시 고려사항 △BAP 적용증례 I △BAP 적용증례 II 순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한 원장이 직접 개발한 BAP는 Skeletal Anchor Plate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조직 괴사에 의한 염증 발생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시술이 간단하면서도 환자가 느끼는 이물감을 최소화하는 특징이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개원가를 대상으로 ‘병원 찾는 앱, 똑닥(제조사 : 비브로스)’의 홍보에 나섰다. ‘똑닥’은 똑똑한 닥터의 줄임말로 치과를 비롯한 주변의 병의원을 손쉽게 찾고, 진료예약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리뉴메디칼은 그동안 넓혀온 치과계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똑닥’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치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원하는 진료과목을 선택하고, 위치만 입력하면 주변에 위치한 의료기관이 바로 검색된다. 또한 ‘전화걸기’ 버튼만 누르면 해당 의료기관으로 바로 연결돼 손쉽게 진료예약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검색된 병의원의 후기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지상파와 케이블TV 광고를 시작하면서 ‘똑닥’의 인지도도 상승하고 있다. 론칭 1년여만에 △2,200만 이상 다운로드 △월 사용자 50만명 돌파 △병원 페이지 뷰 400만건 이상 등 흥행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와 iOS 헬스케어 분야에서 상위에 랭크되며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수 김희철이 CF 모델로 활동하면서 급격히 인지도가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