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적 중증 장애인의 실전 임상 술식’이 대주제다. 연자로는 국내 장애인구강진료 분야 최일선에 있는 장주혜(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김동현(경기권역장애구강진료센터장), 도레미(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교수 등 3인이 실질적인 장애인구강진료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연자들은 장애인 환자의 다발성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처치 및 관리를 비롯해 임플란트 보철 수복까지 포괄하는 핵심적인 치료 술식을 다룰 예정이다. 장애인치과학회 학술이사인 장주혜 교수는 “치과에서 장애인 범주는 일반적인 장애의 개념을 넘어 구강건강관리의 제약을 받는 모든 환자”라며 “장애인 복지 확대와 인구고령화로 치과진료 시 장애를 가진 환자를 대하는 일이 드물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시술을 제공하고자 하는 임상가들을 위해 기획돼 실질적인 장앤인치과치료의 노하우를 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장주혜 교수는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투명치과 강 모 원장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가 연달아 접수됐다. 지난달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8단독)에서는 투명치과 강 원장에 대한 여섯 번째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투명치과에서 페이닥터로 근무한 바 있는 치과의사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공판은 지난 8월 20일 열린 첫 번째 증인심문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검찰 측에서는 투명교정으로 치료가 안되는 케이스를 무리하게 적용한 것은 아닌지를 집중 심문했고, 변호인 측에서는 투명교정 치료과정에서 진척이 없는 경우 철사교정으로 전환하거나 환자가 원할 경우 환불처리를 해주는 등 끝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했다는 취지로 변론에 나섰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지난 8월 공판 이후 강 원장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탄원서가 2~3개 접수됐다는 것. 첫 번째는 피해환자 2,990명을 대표한 박 모씨의 이름으로 접수된 탄원서로 지난 9월 1일 접수됐다. 탄원서에는 투명치과의 투명교정은 수술교정 등 모든 케이스에 적용 가능하고, 장치교정에 비해 치료속도가 빠르다는 광고를 보고 내원했으나, 일반적인 투명교정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환자들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9월 4일 신설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비급여 진료비에 대해 개설자가 직접 환자 등에 설명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시행규칙 42조의2, 2항’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신설된 ‘의료법 시행규칙 제42조의2, 2항’을 보면 ‘법 제45조제1항에 따라 의료기관 개설자는 비급여 대상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비급여 대상을 제공하려는 경우 환자 또는 환자의 보호자에게 진료 전 해당 비급여 대상의 항목과 그 가격을 직접 설명해야 한다. 다만, 수술, 수혈, 전신마취 등이 지체되면 환자의 생명이 위험해지거나 심신상의 중대한 장애를 가져오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9월 21일 관련 성명에서 “입법예고 당시에도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설명 의무화가 개별 의료기관의 환경과 상황에 따른 현실성이 없어 의료계는 반대 입장을 고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최종 신설된 조항은 이에 더해 ‘의료기관 개설자가 비급여 진료비를 직접 설명해야 한다’고 관련법을 더욱 강화했다”며 “이 법대로라면 병원급은 물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의 한국형 덴탈어시스던트(DA)제도 도입을 위한 움직임에 반기를 들었다. 치협 이상훈 집행부는 치과계 보조인력 구인난 해소 방안 중 하나로 DA제도를 추진 중이다. 이에 치위협은 지난달 24일 정책세미나에서 DA제도가 치과인력체계에 큰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제기하는 한편, 무분별한 단기 인력 양성으로 인한 치과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저하를 우려했다. 치위협 전기하 정책이사는 “치과계 인력체계 및 처우 등 복잡한 문제는 외면한 채 DA제도 도입을 주장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운을 뗐다. 아울러 “DA제도는 치과계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에 대해 단편적이고, 철저히 고용자 중심의 경영 논리에만 입각한 제도”라며 “DA제도에서 언급하는 단기 교육과정을 통한 수행 업무는 현재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를 침해할 소지가 다분하다. 치과위생사의 고유 업무범위에 대한 부분이 선결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성환 변호사는 “관련 법령상 치과위생사는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과 달리 의료기사로 분류되고 있어 국민 혼란 및 의료자원 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학회 창립 33주년 정기학술대회(학술대회장 장원건)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 못 다한 심미(審美) 이야기’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김덕수 원장이 ‘오래가는 접착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김종화 원장이 ‘치과의사와 기공사가 함께 알아야 할 임플란트 심미에 과한 상식(?)들’을 강연한다. 염문섭 원장은 ‘더할 나위 없이 간편한 3세대 덴샤버 디지털 상악동 수술’을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의 유용한 팁을 전수하고, 윤우혁 원장이 ‘Biologic width in implant-Simple, but not Simple’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에 생체학적 이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성복 교수가 ‘신, 간, 정, 바로가이드 수술의 시대’를, 이승규 원장이 ‘근관치료되고 변색된 전치부 치아의 수복 방법’을, 임필 원장이 ‘놓치기 쉬운 임플란트 연조직의 중요성’을 각각 다룬다. 이번 심미치과학술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레이저 장비 제작 전문회사 휴레이저와 협의해 ‘K2mobile’을 독점 판매키로 했다. K2mobile은 빠른 지혈효과와 함께 감염에 취약한 수술 부위의 염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치과용 첨단 의료 장비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환자들의 감염관리 의식 수준이 높아진 만큼, K2mobile은 치과 의료진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장비로서 개원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K2mobile은 엔도, 페리오, 임플란트, 서저리 등 30가지 preset을 갖고 있어 다양한 술식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자주 찾는 parameter 메모리 제공으로 활용도를 더욱 극대화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전원선이나 페달이 필요 없는 완전 무선형 타입으로 휴대성 및 이동성을 높였으며, 소프트 버튼 기술이 적용돼 레이저 조사 및 중지 조작이 쉽고 간편하다. 또 Front cap 구조로 각도조절이 용이해 편리함을 더했다. K2mobile만의 획기적인 기술력도 눈에 띈다. 업체에 따르면, 세계 최초 및 유일 광파이버 길이조절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사용 후 광파이버를 절단해 재사용할 수 있어 소모품 비용과 감염 위험을 낮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헤리바이오(대표 엄상호)가 식립된 임플란트를 찾아주는 애플리케이션 ‘Dr. HERI’를 론칭했다. 국내의 몇몇 학술단체에서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임플란트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는 있지만,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Dr. HERI’가 처음이다. 헤리바이오는 지난해 ‘Dr. HERI’의 특허등록을 마무리하고, 최종 개발단계를 거쳐 정식으로 공개하게 됐다. 국내는 아니지만, 해외에서는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가 존재했다. 하지만 대부분이 유료 서비스인데다, 지역도 미국 등 특정지역으로 한정돼 있다. 무엇보다 임플란트를 쉽게 찾기 위해서는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가 방대해야 하는데, 이 역시 2,000개 내외로 매우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임플란트를 찾아나가는 과정이 문답식으로 이뤄져 있고, 표준화도 돼 있지 않아 그 과정이 매우 불편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Dr. HERI’는 이 같은 불편함에서부터 시작됐다. 먼저 무료로 해당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치과의사 모두가 앱만 다운로드하면 언제든 활용 가능하다. 특히 해외 서비스와는 비교도 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레이가 지난달 25일 판교 본사에서 ‘RAYSmiler 투명교정’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레이는 이보다 앞선 지난 9월 27일 부산에서도 동일한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전국적으로 ‘RAYSmiler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교정과 전문의 김석준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과 전재호 원장(전재호바른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에 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치과교정과 전문의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RAYSmiler 투명교정’의 전체 과정을 팔로우 업 해주는 점과 저렴한 비용으로 원내에서 자체 제작하거나 협력 치과기공소를 통해 제작 의뢰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는 올해 마지막까지 관련 세미나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22일 부산 EDS치과기공소에서 제4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광주와 대전 등 그 외의 지역에서도 ‘RAYSmiler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해 투명교정 및 심미치료 플랫폼 서비스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인원으로 운영된다. 조기 마감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과장 김수정)이 오는 12월 13일 제4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을 개최한다. ‘A new leap into sleep-related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ISOF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웨비나로 개최되지만, 내용면에서는 그 어느 대회보다 알차다는 게 경희치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첫 번째 강의는 수면의학의 메카인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Stanley Liu 교수가 ‘상악골 확장치료가 다양한 OSA 수술치료법의 근간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강연한다. 계속해서 브라질리아대학의 Jorge Faber 교수가 ‘OSA 환자 치료 최종 열쇠는 악교정수술! 선수술-교정치료의 필요성 및 적용방법은?’을 주제로 강연하며, 세 번째로 시드니대학의 Ali Darendeliler 교수가 ‘하악전진 구강장치를 최대의 효과, 최소의 부작용으로 장기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이란 주제로 수면무호흡 성인환자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구강장치의 성공적인 적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소아 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4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보철학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국민 보건 안전을 위해 처음으로 온라인 학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0일간 진행되는 만큼 그간 시간이나 거리가 허락하지 않아 참석이 어려웠던 많은 분들이 보철학회의 고품격 강연을 함께 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reparation for the next decade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보철학회 학술대회는 기본적인 보철치료에서 지켜야 할 정석을 강조하는 세션부터 보철학 관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분야, 그리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보철적 응용까지 다양한 주제로 선보인다. 특히 온라인 학술대회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19로 만나기 힘들었던 해외연자 초청강연이 준비된다. 리투아니아 Vilnius 대학의 Tomas Linkevicius 교수와 일본의 Dr. Sugioka Nobuyoshi가 현지 연결을 통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세계로 수출하는 석션, 컴프레셔 전문기업 ‘디메가’가 치과 의료현장에 최적화된 집진기로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치과의사의 폐 나이는 몇 살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 디메가는 교차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 만들기를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해온 결과물이자, 의료현장에서 감염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집진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최근의 상황은 마스크를 벗고서는 이동도 활동도 극히 제약을 받게 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는 곳이 바로 치과 진료실이다. 그러나 핸드피스, 초음파 치석제거기, 에어워터 시린지 등에서 발생되는 미세분진이 발생하고 있으며, 하이스피드 핸드피스의 분진은 최대 4m까지 날아가고 공기 중에는 24시간 이상 잔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 문제까지 중첩되면서 진료실 내 교차감염 예방은 최대 과제가 되고 있다. 그 속에서 디메가가 내놓은 집진기는 뛰어난 성능과 맞춤형 설계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메가는 2006년부터 석션기를 만들어왔고, 구강 내 집진기는 2007년부터 제조해온 전문기업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전남대학교 치의학 65주년,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설립 40주년 및 용봉치인의 날 기념 2020 온라인 학술대회’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치의학임상의 최신 경향’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박찬, 이경민, 강병철, 김옥수 교수가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워크플로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교정치료 △더 좋은 치과용 CBCT 고르기 △노출된 치근 피개를 위한 치주성형술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칠 전망이다. 모든 강의를 수강하면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단, 온라인 강의 미수강 시 보수교육 이수 및 등록비 환불이 불가하니 유념해야 한다. 한편 ‘치의학 65주년, 설립 40주년 기념행사 및 2020 용봉치인의 날 기념식’은 오는 7일 오후 6시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에서 치러진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인원을 제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타(대표 윤순기)가 디지털 교합 측정장비 ‘T-Scan Core’와 디지털 치아색상 측정기 ‘RAYPLICKER’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덴티스타에 따르면 ‘T-Scan Core’와 ‘RAYPLICKER’의 판매가격은 각각 1,500만원과 550만원으로 두 장비를 따로 구매하면 2,000만원이 넘는 적지 않은 금액이 소요된다. 하지만 ‘T-Scan Core’와 ‘RAYPLICKER’를 한 데 묶은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소비자가격에서 350만원이 할인된 1,70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덴티스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치과계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 어려움을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며 “장비의 필요성은 십분 공감하면서도 높은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치과의사에게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디지털 교합 측정장비 ‘T-Scan Core’는 교합지나 촉각으로 감지하기 어려운 임플란트 보철의 교합 등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특히 동기능적 교합검사와 교합조정술 등에 있어서 보험이 적용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달 24일 부산 해운대구 장산에 위치한 대천공원에서 ‘2020 온라인 걷기대회 및 힐링 예술제’를 개최했다. ‘2020 온라인 걷기대회 및 힐링 예술제’ 개막식은 부산지부 제30대 집행부 및 내빈이 대천공원을 걸으며 네이버 밴드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회원들을 찾아갔다. 특히 ‘치의학산업연구원 유치를 부산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의학산업연구원이 부산이 유치되기를 희망하는 캠페인도 벌였다. 부산지부 한상욱 회장은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걷기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그럼에도 많은 회원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1만보 이상 걸은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해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0 온라인 걷기대회 및 힐링 예술제’는 지난달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회원들이 각자의 장소에서 1만보 이상 걷기를 실시하고 그 인증사진을 부산지부 네이버 밴드 ‘치톡소톡 힐링밴드’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힐링 예술제 역시 본인의 예술활동을 담은 사진 및 영상을 밴드방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을 그리고 5명을 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0이 ‘국내전시회 개최 방역지원 사업’에 선정돼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SIDEX 2020의 철저한 방역 노하우가 다시 한 번 대외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이번 사업은 ‘전시산업발전법’ 제21조 제1항 제5호에 의거, 방역지원을 통해 국내전시회의 안전한 개최를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시산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에게 수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총 2억3,500만원의 예산이 책정돼, 1개 전시회당 최대 500만원의 방역비를 지원했다. 방역비는 △마스크 △손소독제 △일회용 비닐장갑 △방호복 의 소모품과 전시홀 및 회의실 소독 및 방역 활동비, 열화상 카메라 등 장비 임차비 명목으로 지원됐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지원금의 액수를 떠나 산업통상자원부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전시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사업에서 SIDEX 2020이 최대 지원금을 받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남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SIDEX 2020의 방역 노하우가 향후 개최되는 국내외 전시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