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지난달 17일 99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으로 한성희 동문(39회)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성희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35대 회장으로 동창회를 이끌게 된다. 다음은 한성희 회장과의 일문일답. Q. 35대 서울치대총동창회 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동창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가슴 깊이 느끼고 있다. 동창회장 자리가 외부 일정이 많고 타이트해 한편으론 걱정도 되지만 회장직을 맡은 이상 늘 그래왔듯 최선을 다해 동문들을 위해 봉사하겠다. 아들도 저와 같은 동문으로 지난해부터 치과에 나와 도와주고 있다. 이번에 아빠가 동창회장을 맡았으니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치과를 잘 지키고 있겠다고 해 마음이 든든하다. Q. 임기동안 주력하고자 하는 사업은? 1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우리 동창회뿐 아니라 사회 전체, 전세계적으로 행사나 사업이 위축된 상태다. 동창회의 가장 큰 존재가치는 동문간 친목, 화합, 단합이다. 때문에 동창회는 대면 사업이 중요하다. 백신 접종 등으로 집단면역이 생기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 3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인준학회 자격을 획득했다. 세부학회로는 처음이다. 치협은 지난해 2월 인준학회 기준을 △기간학회 △세부학회 △융합학회 등으로 세분화했다. 여기서 말하는 기간학회란 하나의 독립된 치의학 영역으로 인정되는 학문분야를 다루거나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이 인정되는 학문분야를 다루는 학회로, 세부학회는 이 기간학회로부터 파생, 발달한 학문이나 임상을 다루는 학회를 말한다. 양악수술학회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학회)와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를 기간학회, 즉 모학회로 두고 있다. 양악수술학회 전주홍 회장은 세부학회로서 처음 인준학회 자격을 획득한 만큼, 해당 제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인준학회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악수술이 치과의 고유영역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주홍 회장과의 일문일답. Q. 치협 분과학회 인준까지 그간의 준비과정은? 양악수술은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 전문의의 협진이 필수적이다. 그러던 중 세부학회라는 제도가 마련됐고,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진행한 ‘2021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지난달 15일부터 18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치러진 직후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획된 치과취업과정은 간호조무사 및 예비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양질의 치과 전문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치과취업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이번에 네 번째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20대부터 60대까지 51명의 교육생이 수료함으로써 역대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 치과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4회째를 맞으면서 교육내용과 방식에도 변화를 기했다.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준비한 교재를 기본으로 교육이 진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첫날에는 김희진 치무이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에서 실제 사용하는 기구의 종류와 사용법, 간호조무사의 역할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서울지부 홍종현 홍보이사가 보철, 치주, 보존 등 치과의 핵심적인 진료항목에 대해 강연했다. 셋째 날에는 최성호 보험이사가 임플란트 등 외과항목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 VOD 및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에는 600여명이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에서는 지난해 이식학회가 출간한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의 저자들이 연자로 나서 교과서에서 다룬 다양한 지식을 직접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 강의는 지난달 21일 덴올TV의 지원으로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대가에서 듣고 묻는다’를 주제로 김영균, 류인철, 류재준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외과적 관점 Q&A △치조골 변화와 임플란트 즉시식립 Q&A △임플란트 보철의 합병증 예방 및 해결하기 Q&A를 생방송으로 차질 없이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 강연 후에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전임회장인 김영균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식학회 학술대상은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수상했다. 그는 상금을 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신인학술상은 구정귀 대위(국군수도병원)가 수상했는데, 국군 군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의 최소침습 임플란트 세미나가 탄탄한 연자진과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사전 접수 단계에서 조기마감을 기록했다. AMII는 지난달 6~7일 AMII 서울, 부산 임상교육원에서 최소침습 임플란트 정기 연수회를 진행하는 한편, 서울, 부산, 수원, 김해, 전주 등 전국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여 적극적인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AMII의 최소침습 임플란트 교육은 수준별, 주제별로 특화된 과정(인트로, 인트로 플러스, 정규, 심화과정)으로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도록 실전임상을 다뤄 참가자들의 임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지난달 13일과 17일 수원, 전주, 부산 등 12개의 교육장에서 진행된 인트로, 인트로 플러스 세미나는 길대현 원장(서울금플란트 치과),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문철 원장(군산 연합치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기본 개념 이해’ 를 주제로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소개 △MagiCore 임플란트의 파트별 특장점에 대한 강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이하 악교합교정연구회)가 지난달 17일 정기총회 및 월례 학술집담회를 열고 2021년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정호 회원(웃는내일치과교정과치과)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정호 회장은 “창립부터 3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악교합교정연구회가 명맥을 이어올 수 있도록 노력해준 선배들과 전임 최은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문과 임상발전에 기여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악교합교정연구회가 후배들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호 회장을 필두로 한 악교합교정연구회 신임집행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며 학술집담회 횟수를 크게 늘리고, 제15호 학술지 발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월례 학술집담회에서는 최광효 회원(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 강서점)이 ‘Carriere Motion과 MARPE를 이용한 Ⅲ급 부정교합 치료’를 주제로, Ⅲ급 부정교합의 효율적인 절충치료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고 보험청구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치과에서 자체적으로 원장과 스탭이 함께 하는 보험세미나를 정례화하는 치과가 늘고 있다. 서울의 A치과는 매주 수요일 스탭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험 스터디를 갖는다. 해당 치과의 스탭들은 “최근에는 전문서적뿐 아니라 전문지에 연재되는 보험칼럼을 기반으로 보험청구의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본지에서 연재하고 있는 ‘으랏차차! 보험청구’의 경우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위원회가 연재에 나서 검증된 내용을 상세하고 알기 쉽게 풀어내 호응을 얻고 있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는 물론,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해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특히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준비하고 있는 ‘치과건강보험 온라인 백과사전’에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6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SIDEX실무위원회(위원장 김응호)는 지난달 29일 제6차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를 제외한 타 시도지부 회원의 경우, SIDEX 2021 홈페이지와 팩스 등을 통해 12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서울지부 회원의 경우, 각 구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7만원 △군의관·전공의·공중보건의 6만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치재상공인 5만원이다. SIDEX조직위원회는 회원들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관련 우편물을 등록시기에 맞춰 발송할 예정이다. ‘K-Dentistry beyond the New Normal’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보철, 보존, 치주, 교정, 소아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임플란트, 디지털 치의학 등 70여개의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여러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는 공동강연과 임플란트 라이브 서저리, 그리고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치과의사 필수교육도 예정돼 있다. 한편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15회 2021 언택트 샤인학술대회’가 세부강연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Daily Practice △Stress-free △심화보철 길라잡이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 중 한 세션만 선택해 참여했던 기존 오프라인 강연과 달리, 원하는 시간에 모든 세션에 참여 가능한 것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샤인학술대회의 강점이다. 먼저 첫 번째 세션 ‘Daily Practice’에서는 매일 임상에서 접하는 치료방법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박원서 교수(연세치대)의 증례로 ‘풀어보는 전신질환과 치과치료’를 시작으로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 ‘미니멀리즘 인 덴티스트리’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의 ‘구강 내 소수술로 명의되기’ △김성오 교수(연세치대)의 ‘치아맹출장애의 진단과 해결’ 등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 ‘Stress-free’에서는 △박정원 교수(연세치대)의 ‘이가 시려요-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양진 교수(서울치대)의 ‘보철물 장착후 나를 괴롭히는 것들’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의 ‘근관치료에서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 인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급상승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그 영역을 점차 확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최초로 40만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디오나비’의 폭발적 성장의 중심에는 ‘디오나비 서지컬 키트’가 있었다. 최상의 솔루션을 위한 폭넓은 라인업 ‘디오나비 서지컬 키트’는 최초의 서지컬 가이드 전용 풀패키지 드릴 키트로 모든 임상 적응증에 대해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케이스에 사용하는 ‘Master 키트’ △개구량이 적은 구치부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는 ‘Wide 키트’ △골폭이 좁은 전치부 케이스의 ‘Narrow 키트’ △무치악이나 다수 치아가 상실된 케이스의 ‘Special 키트’ △상악동에 최적화된 ‘Crestal Sinus 키트’ △치간이 좁은 케이스에 사용하는 ‘Protem 키트’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어떤 케이스에서도 맞춤형 키트를 제공, 완벽한 솔루션을 이룰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처럼 ‘디오나비 서지컬 키트’는 술자가 선택할 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주)조광덴탈이 Premier Implant Cement 판매 16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행사를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이어지는 특판 이벤트로, Value Pack(기본구성 5㎖ Syringe-3ea, Mix Tip- 25ea) 구매 시 Standard Pack(기본구성 5㎖ Syringe-1ea, Mix Tip-10ea)을 추가 증정한다. 조광덴탈의 인기 제품인 Premier Implant Cement는 높은 유지력과 강도, 내구성을 자랑한다. 착탈성이 좋아 재치료가 필요한 경우 쉽게 제거가 가능할 뿐 아니라, 유지력이 높아 영구·임시보철물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방사선 조영성이 있어 남아있는 시멘트 탐지가 쉬워 간단하면서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맛과 냄새가 거의 없어 환자의 거부감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개원가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Premier Implant Cement 구매혜택이 제공되는 고객 감사행사에 대한 문의는 조광덴탈로 가능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이하 전남지부)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5일 지부회관에서 온라인 보수교육지원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최용진 회장을 비롯해 이계형 부회장, 이명진 총무이사, 장철호 공보이사, 오승석 사무국장 등 전남지부 임직원이, 메가젠 측은 박광범 대표와 이수진, 라정주 부장, 백규선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전남지부와 메가젠은 성공적인 온라인 보수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메가젠은 전남지부 회원들의 보수교육 이행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오는 8일과 22일 전남지부 온라인 보수교육으로 스타트를 끊게 된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이 하나의 교육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더욱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던 차에 전남지부와 MOU를 맺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치과계가 맞닥뜨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원 사업을 기획한만큼 전남지부의 행사와 연자들의 강의활동 등 힘이 닿는 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지부 최용진 회장은 “세계적으로 인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대상을 의원급으로 확대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보고토록 하는 의료법 개정 확정고시가 3월 29일 발표된 가운데, 이번에는 과태료 규정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3월 30일 입법예고된 개정안에 따르면, ‘보고 또는 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하고, ‘보고 또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도 1차 위반 100만원, 2차 위반 15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반발이 예고된다.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정기적 보고의무가 신설됐고 그에 따라 미보고·거짓보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 및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에 관한 업무도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시기, 대상 등에 관한 규정 신설에 대한 의료법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보고대상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항목으로 위임'하고, 보고시기는 '연2회'로 개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입법예고는 오는 5월 10일까지 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티에네스가 오는 17일 덴티스 문정캠퍼스에서 디지털 투명교정시스템 ‘세라핀’에 대한 첫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과 박철완 원장(보스톤완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세라핀 시스템 소개 및 특장점’과 ‘세라핀 사용법 및 임상가이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겸한 ‘세라핀 나이트’가 예정돼 있다. 티에네스의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은 치료난이도에 따라 △세라핀 10 △세라핀 20 △세라핀 레귤러로 구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세라핀 10’은 투명교정장치 10단계 이내의 환자, ‘세라핀 20’은 20단계 이내의 환자, ‘세라핀 레귤러’의 경우 21단계 이상의 환자에 적용된다. 또한 ‘세라핀 10’과 ‘세라핀 20’의 경우 추가장치 주문이 1회 가능하고, ‘세라핀 레귤러’는 5년간 제한 없이 추가장치를 주문할 수 있도록 구성, 치과와 환자의 부담을 줄였다. 이번 세미나를 등록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세라핀 20’ 1증례 또는 ‘세라핀 10’ 2증례를 증정한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라핀’ 소개, 사용방법 안내 등 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CAD/CAM과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장으로 분류할 수 있는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은 모델 스캐너 베이스의 치과기공소 위주에서, 구강 스캐너 베이스의 체어사이드 위주에서 변화하고 있다. 이는 향상된 디지털 구강 스캐너의 성능이 주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내 임플란트 점유율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구강 스캐너를 도입하면서 시장판도 또한 변화했다. 오스템이 3Shape사의 Trios의 국내 판매권 계약을 체결, 출시하면서 임플란트 가이드 OneGuide 제작이 더욱 원활하게 됐고, 다양한 3Shape의 S/W도 보유하게 돼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된 것. 여기에 오스템은 체어사이드 밀링 머신 OneMill과 3D 프린터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완벽한 체어사이드 CAD/CAM 라인업이 완성돼 현재 서비스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탁월한 시술 편의성 확인 ‘OneGuide’ 오스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OneGuide’는 출시 후 임상의들로부터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평균 3번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