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전문의제도가 시행되고, 수련기관 지정 기준이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100병상이상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 300병상 초과 상급병원의 수련치과병원의 감소가 뚜렷해졌다. 심지어 일부 지역의 경우 치과의료전달체계가 붕괴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 '통합치과전문의' 수련기관 기준을 완화해 지역 종합병원 및 상급병원의 수련치과병원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치과의료정책연)에 게재된 ‘치과의료전달체계 상 종합병원 치과의 역할에 대한 정책제언’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박영욱, 연구원 이재용·이장하, 연구보조원 이가영)에 따르면, 지역치과의료전달체계 확립 등을 위해 통합치과 수련기관 지정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연구는 (상급)종합병원 내 치과의 입지가 위축되고 있는 원인과 향후 (상급)종합병원 내 치과의 진료와 역할에 대해 전속지도전문의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등록된 전속지도전문의를, 심층면담은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근무하는 15년 이상 전속지도전문의를 대상으로 했다. 먼저 우리나라 치과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이 오는 6월부터 시작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탄력을 받고있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4~5월 사업 참여 의료기관 수요조사 및 선정을 거쳐 6월 본격 시행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이 추진되지 않음에 따라 올해는 4, 5학년 25만4,000여명이 대상이 된다. 총 사업비는 57억9,600만원으로, 도비 41억9,580만원과 시·군비 16억20만원으로 구성된다. 5학년의 경우 지난해 사용되지 못한 이월예산으로 활용된다.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은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등) △구강보건교육(구상위생관리, 불소 이용법 등)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필요시 치아 홈메우기 등) 항목이 이뤄지며, 사업 첫해인 2019년에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3,580명 가운데 95.2%의 수검률을 보인 바 있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또한 92%로 높게 나타났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진행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4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가 확인됐다. 51명 수료생 가운데 45명이 응답했고, 연령대별로는 40대 13명, 20대 12명, 50대 10명, 30대 7명, 60대 3명으로 나타났다. 간호조무사에게 치과관련 교육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과 취업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것이 교육의 취지. 응답자의 88.9%가 치과근무 경험이 없었고, 1년 이상 근무경험자는 단 1명에 불과할 정도로 치과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수료생들이었던 만큼 그 이유와 교육 효과에 관심이 쏠렸다. 기존에 치과에서 근무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는 ‘용어, 진료, 진료보조 업무 등이 어렵다고 생각돼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자격 취득 시 배운 내용이 적어서’가 뒤를 이었다. 강연비중이 더 추가됐으면 하는 강연내용에 대해서도 ‘기구와 장비’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다. 또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듣고 치과에 취업할 자신이 생겼느냐”는 질문에 △자신이 생겼다(17명/37.8%) △보통이다(17명/37.8%) △매우 자신이 생겼다(5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이번달부터 6월까지 임필 원장(NY필치과)과 함께 ‘임플란트 베이직 연수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부터 수술과 보철 및 간단한 골이식과 상악동 거상술, 전치부 임플란트까지 임플란트의 탄탄한 기초를 다지고, 임상 실전팁을 핵심적으로 다루는 베이직 코스다. 이번 연수회에서 주목할 부분은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거나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이 없는 초심자를 위해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핸즈온 실습을 대폭 강화했다는 것이다. 또한 연자와 수강생 간 1:1 책임지도를 통해 실전술기를 다지고, 수강생들이 임상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커리큘럼은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임플란트 1차 수술 △임플란트 2차 수술 및 임플란트 상부보철 △골이식술 및 Soft tissue management △상악동 거상술(Crestal approach vs Lateral approach) △전치부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교합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Implant plac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2월 온라인으로 전 세계 동시 중계된 가이스트리히의 ‘Geistlich+YOU Online Congress 시즌 2’가 최근 업로드를 완료하면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가이스트리히는 ‘Geistlich + YOU Online Congress 시즌 2’가 최근 에듀케이션센터(http://geistlichdb.co.kr)에 업로드됐다며 구기태 교수를 비롯해 Daniel Buser 교수, Istvan Urban 교수, Brenda Mertens 교수, Tomas Linkevicius 교수, Pierpaolo Cortellini 교수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재생치료 전문가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재생치료는 어떻게 안정성을 회복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우리는 위기관리를 통해 더 강한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등 관련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eistlich + YOU Online Congress 시즌 2’는 가이스트리히 에듀케이션센터에 회원을 가입한 뒤 오리지널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시청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해 9월 오픈한 교육&문화 플랫폼 ‘OF DENTIS’가 젊고 활동적이면서도 확장성을 가진 열린 소통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Connect Dentistry’를 핵심가치로 추구하는 ‘OF DENTIS’는 다양한 임상과 교육을 개발하고 지식 공유를 통해 성장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현재 ‘OF DENTIS’는 세미나, 심포지엄, 소모임, 토크 콘서트 등을 ‘결합형 소셜 클럽’이라는 공간을 통해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 높은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덴티스 아지트’ 서비스를 통해 덴티스와 사용자 또는 사용자와 사용자가 함께 쓰고 공유하는 채널을 구성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덴티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에 대한 임상 영상, 최신 학술정보, 이벤트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치과 경영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전문가와 함께 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실전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치과에서 고민하는 경영 및 마케팅 솔루션 전략을 심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OF DENTIS’는 지난 3월 오픈한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와 결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 유튜브 채널에서 ‘재선기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재료 선택의 고민을 넘어, 임상 고민까지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재선기 측은 밝혔다. 재선기는 치과재료와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들려주는 유튜브 채널이다.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본 뒤, 솔직한 의견과 임상에서의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현재 재선기 채널의 구독자는 약 1,470명. 누적 조회수는 3만9,000회다(4월 1일 기준). ‘재선기 아카데미’는 재선기에서 준비한 학술대회로, 각 주제별 임상 노하우를 다룬다. 지난 8일 첫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기영 원장이 엔도를 주제로 강연했다. 총 4회에 걸쳐 10가지 질문을 다루는데, 이번에 공개된 1회에서는 ‘하악 대구치 마취 잘하는 방법’과 ‘석회화된 치아의 근관와동형성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영상의 진행은 재선기 터줏대감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과 이태희 원장(라움치과)이 맡았다. 강의 도중, 김동환 원장과 이태희 원장이 진지하게 털어놓은 고민들도 치과의사의 고충을 공유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재선기 아카데미’는 엔도편을 시작으로 소아치과 및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비타민이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임예찬·이하 치과공보의협)와 함께 12일부터 5월 9일까지 치과 인테리어 온라인 전시회 ‘덴탈 스페이스(www. dentalspace.co.kr)’를 진행한다. ‘덴탈 스페이스’는 치과 인테리어 전문업체의 다양한 디자인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다. 치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개원의와 확장 이전을 준비하는 치과에 맞춤 정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시 마지막 날인 5월 9일 이후에는 상설전시로 전환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약 2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치과 인테리어 사례를 선보인다.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전문진료과목, 평수 등을 설정하면 그에 맞는 인테리어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규 개원 시 꼭 알아야 할 필수정부와 유용한 팁들이 수록된 ‘DV매거진’도 볼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혜택도 눈에 띈다. 인테리어 상담신청만 해도 DV 포인트 5만점이 제공되며 책자 ‘덴탈 인테리어 디자인’과 휴프리디를 비롯한 4개 브랜드의 기구 할인 바우처를 받아볼 수 있다. ‘덴탈 스페이스’ 관계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제62차 종합학술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7일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기간 내 4시간 이상 이수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평점 4점이 인정된다. ‘Exploring New Technologie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각 분야별 국내 저명한 연자들의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최신 치료 경향에 대해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9개의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에는 총 35개의 강연이 준비됐다. 학술대회에서는 △항혈전제 투여환자에서의 치과치료 △치과 감염환자에서의 항생제 사용법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발치 △임플란트 가이드라인 등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뿐 아니라 모든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가 지난 5일 회의를 갖고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올해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대적인 외부 및 대면 행사보다 온라인 등을 통해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준비위는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서울시 25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용 구강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준비위 간사를 맡고 있는 노형길 총무이사는 “동아제약 등에서 이번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줄 뜻을 전해왔다”며 “후원물품은 서울시 지역아동센터로 배포, 서울지부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보건의 날 사회공헌 사업에 동아제약은 어린이용 가글제 1만개와 어린이용 칫솔 5,040개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포스터를 최종 결정, 이번 달 말까지 전회원에게 배포하기로 했으며, 서울시청 및 교육청을 통해 서울지역 보건소 및 초ㆍ중ㆍ고교에도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제61회 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파트1은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덴올을 통해 5개의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이제식 교수(경북치대)의 ‘한국 소아청소년의 치아연령 보고’ △이제우 교수(원광치대)의 ‘우리 주변 불소용품 Q&A’ △신종현 교수(부산치대)의 ‘근기능 훈련장치를 이용한 어린이의 교합관리’ △김지훈 교수(연세원주세브란스병원)의 ‘멀고 먼 알라바마, 미국 연수보고 - 코로나19와 미국의료의 명암’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 ‘치과의사학으로 읽는 소아치과 이야기’ 등으로 이중 4개 이상을 수강하면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파트2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줌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24일에는 △장기택 교수(서울치대)의 ‘매복상악견치의 관리’ △김선미 교수(전남치대)의 ‘구치부 수복치료의 최근 경향’ △이난영 교수(조선치대)의 ‘어린이의 구강악습관과 악골의 성장발육’ △이제호 교수(연세치대)의 ‘전신질환을 가진 어린이의 치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서울권역 3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 재학생과 서울에 소재한 병원급 기관에서 수련 중인 인턴 및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최저 금리 수준의 ‘어부바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서치신협 관계자는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서치신협 설립 정신을 재조명해 미래 치과의사 및 조합원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 규정을 새롭게 신설하게 됐다”며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서치신협에서는 재학생과 인턴, 레지던트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미래 조합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홍보 마케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어부바신용대출 대상은 서치신협의 영업권인 서울권역에 소재한 서울·경희·연세치대(치의학대학원) 재학생과 서울지역 소재 병원에서 수련 중인 인턴, 레지던트로 한정한다. 대출금리는 12개월 고정으로 연 2.5%이며, 기간은 2년에서 최대 5년(중도상환수수료 없음)이다. 예과 재학생은 1천만원, 본과 재학생 및 치의학대학원생은 3천만원, 인턴은 5천만원, 레지던트는 8천만원까지 가능하다(타 은행 포함). 서치신협에서는 이미 서울지역 3개 치대(치의학대학원)에 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한양행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임플란트 답을 듀오’라는 주제로 온택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4주간 펼쳐지는 이번 심포지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유한양행 웨비나 사이트인 ‘유메디’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가입절차만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심포지엄에서는 치과계에서 손꼽히는 임상가들이 전하는 ‘임플란트 관련 정보 및 임상’이 소개된다. 특히 매회 강의를 듀오 연자로 구성, 대담 형태의 강의를 통해 유한양행 심포지엄만의 참신함을 키웠고, 2개 세션의 단독 스페셜 강의를 추가해 내용에 깊이를 더했다. 심포지엄은 크게 세 파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이동호 원장(서울미시간치과)과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이 듀오로 나서 다년간 쌓은 아스트라 임플란트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성공전략의 총론을 소개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듀오 연자들의 다양한 임상경험을 공유한다. 먼저 스페셜 연자로 참여하는 양병은 교수의 단독강연으로 1주차를 마무리한 뒤, 2주차부터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황인규 원장(연세하이디치과)의 ‘내가 하는 디지털 치료, 잘하고 있나’, 그리고 정재욱 원장(연세굿데이치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지난 6일 회원과의 대화에 나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2시간가량 이어졌다.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는 이상훈 회장을 비롯해 8명의 회원이 참석했고, 임원들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회원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먼저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서 제기된 외부 회계감사 문제가 제기됐다. 윤영호 회원은 “총회석상에서 치협 부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외부 회계감사 비용이 4억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설명을 요청했고, 이상훈 회장은 “협회는 지난 5월부터 올 2월 말까지가 일반회계 기간이고, 이후 감사를 거치고 미불금 계정 기간이 지난 6월쯤 외부회계감사가 가능하다”면서 “아직은 시기적으로 실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외부 회계감사는 공약사항이었고, 얼마전 외부 회계법인과 계약을 체결해 적정성 평가를 받고 있으며, 소요되는 비용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으로, 이번 총회에서 정확히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 집행부는 시작과 함께 공무서약을 받았고, 클린카드제를 도입했다. 회무와 관련되지 않은 지출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5회 학술대회가 ‘온택트 시대, 보철학의 새로운 지평’을 대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학술대회 첫날인 다음달 1일은 전공의 대상 학술대회로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펼쳐진다. 전공의 교류의 필요성에 따라 Pre-congress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임전공의 오리엔테이션 및 2~3년차 연차교육으로 구성되며, 박창진 원장과 김진만 원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학술대회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Dennis Tarnow 교수의 ‘Interdisciplinary Management of Aesthetic Problem Cases’강연을 비롯해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 Hitosh Kato 교수, 미국 텍사스 A&M대학 조석환 교수의 강연 등 해외연자 특강이 주목된다. 보철학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됐다. ‘Master forum’은 고정성 보철 및 총의치 보철에 관한 연자들의 오랜 경험과 지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한중석 교수와 정창모 교수가 나선다. 또한 ‘패널 디스커션’은 임플란트와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