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디지털 진료 도입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높은 비용 부담으로 망설여왔던 개원의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 ‘DIO Ecosystem’ 패키지를 마련했다. 월 단위의 서비스 이용료 납부로 비용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최신 디지털 장비를 한 번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IO Ecosystem’ 패키지는 △구강스캐너 ‘Trios 4’ △소프트웨어 ‘DIO ECO CAD’ △3D프린터 ‘DIO PROBO Z’ △경화기 ‘DIO PROBO Cure2’ △치과용 3D프린터 전용소재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내에서 보철물과 가이드 출력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캐드, 3D프린터, 경화기 구성의 ‘DIO Ecosystem 3000 패키지’는 9월 한 달간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월 사용료 10만원에 판매하는 만큼, 구매를 희망하는 치과는 서두르는 것이 좋다. 여기에 구강스캐너 등 장비를 추가할 경우 월 사용료는 소폭 인상된다.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디지털 기기가 대중화됨에 따라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는 치과가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이번 칼럼은 이전 칼럼에서 살펴본 (신)요양기관정보마당을 이용해 자격 확인 및 조회, 신청 등록을 해야 하는 5가지 항목 중 연1회 치석제거(나) 등록에 있어 흔한 청구 오류 사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Q. 치석제거(나)는 연1회 기준인데 횟수 초과 시 급여 산정이 되나요? A. 치석제거(나)의 연간 기준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입니다. 올해 본원이나 타원에서 치석제거(나) 등록 후 시행했고, 연1회를 초과해 후속 조치가 필요하지 않은 치석제거(나)를 시행한 경우 비급여 대상이다. 그러므로 치석제거(나)를 시행하기 전 요양기관정보마당에서 횟수 조회 후 사전 등록하는 것이 좋다. Q. 교정치료 진행 중이나 보철치료 완료일에 K05 치주관련 상병명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연1회 치석제거(나)를 보험 적용할 수 있나요? A. 예방목적의 치아 교정 및 보철을 위한 경우 비급여 대상이나, 교정장치 부착 및 보철물 장착 이후 발생한 잇몸병에 대해 U2233 차-23-1치석제거 (나)전악을 실시한 경우 급여 산정이 가능하다. Q. 전악 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되는 만19세 이상의 환자가 본인이 진료받을 시간이 부족해 상악과 하악의 치석제거를 나누어서 치료받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주관하는 ‘제5회 간호조무사 및 예비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간호조무사의 치과 취업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으로, 치과진료보조의 개념과 실무부터 실습까지 충실한 교육과정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치러진 직후에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신규 간호조무사에게 치과 필수교육과 치과취업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기대된다. 5회를 맞은 이번 과정은 △치과진료보조의 개념과 실무 △치과 보험청구와 치과 임플란트 △모델치과 및 임플란트 연구소 견학 △치과치료 시 간호조무사의 역할(보철, 치주, 보존영역) △기구와 장비 그리고 소독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으로 구성된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 김용호·최성호·홍종현·김희진 위원과 치과 간호조무사로서의 경험과 가치를 생생히 들려줄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강연으로 진행되며, 서울지부가 제작한 책자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치과의 실무를 체험해볼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모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이하 수원분회)가 수원분회 로고인 ‘SWDA’가 새겨진 수술모를 제작, 회원에 배포했다. 수원분회 위현철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예정됐던 여러 행사가 취소·대체되는 상황에서 방역에 애쓰고 있는 회원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방역물품 중 하나인 수술모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후부터 손소독제, 마스크, 글러브 등을 배부한 데 이어 다시 한번 회원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한 것으로, 이번 수술모는 100% 린넨 소재로 세탁과 다회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회원들이 받아보는 우편물에는 수술모 2매와 지난 6월 30일 진행된 수원분회 온라인자선모금 행사 포스터와 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의 후원인증서, 후원증명서 등이 포함됐다. 수원분회는 장기미납자(3개년 초과 미납)를 제외한 전 회원에게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위현철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료에 임하고 있는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수원분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수련고시위원회는 2022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을 위한 수련 경력 및 자격 검증을 진행한다. 치협 측은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기수련자, 해외수련자, 수련지도의 등에 대한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격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같이 외국 수련자의 경우에는 전문의 자격 검증 사이트 등록 후 해당 서류들을 각 분과학회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그 외 경우에는 전문의 자격검증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통합치의학과 수련 경력 및 자격 검증도 진행된다. 치협 수련고시위원회는 검증 사이트를 통해 통합치의학과 검증 신청 및 검증을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9월 27일 10시부터 10월 25일 18시까지 검증 사이트를 통해 자격검증 신청을 받는다. 통합치의학과 수련 경력 및 자격 기준은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치과의사회 중앙회가 인증한 수련병원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과 수련교육을 받은 치과의사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수련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은 사람,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재범, 한정우, 김재호 감사로 이뤄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감사단은 코로나19 속에서 SIDEX 2021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다만 서울지부 회원들의 등록률 향상과 전시회 다양성을 위한 중소 참가업체 대상 적극적인 출품 유도를 주문했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는 지난달 2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1에 대한 정기감사를 진행했다. 감사에는 한재범, 한정우, 김재호 감사를 비롯해 대회장을 맡은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그리고 김응호 위원장과 김윤관 사무총장을 비롯한 SIDEX조직위원이 참석했다. 감사단은 SIDEX 2021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SIDEX 2021에 처음 도입된 스마트 SIDEX와 증권사IR 초청간담회 등을 타 전시회와 구분되는 SIDEX만의 차별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SIDEX e-Shop과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신제품 전시존 등 참가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부대사업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정·보완해야 할 부분도 존재했다. 전국의 모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전시회 ‘Fall in DV’를 개최한다. ‘Fall in DV’는 지난 6월, 누적판매 1만4,772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Untact DV on World’의 연장선이다. 270여개의 품목과 파격적인 프로모션, 풍성한 혜택이 9월 한달간 참가자들을 찾아간다. ‘Fall in DV’은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DVmall 메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가을맞이 전시회다운 다양한 구매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으로 눈길을 끈다. 우선 ‘Fall in DV’ 구매 고객 모두에게 ‘신흥KF94 마스크(24매)’ 1박스를 제공하며, 멤버십 회원에게는 전 품목 5% 추가할인과 동시에 제품 구매 시 ‘K-CLAMP MATT’를 증정한다. 신상품 리뷰 작성 시에는 ‘Beautifil Flow’ 샘플을 제공하고 DVmall 앱을 사용해 제품을 구매할 경우 ‘S-CLEAR PLUS’ 1통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리워드 이벤트 프로모션 구매 시 추가 DV 포인트 증정 △상품 관련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가득하다. ‘Untact DV on World’에서 화제가
Welcome to Busan 2021 / Busan Nikon Z7II | 21㎜ | F11 | 1/30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낙동강을 넘어 부산으로 들어오는 길목인 덕천나들목. 1년에 딱 두 번, 4월과 8월에는 도로의 정중앙으로 태양이 떨어지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사진 한 장을 위해 3시간을 달려갔던 부산의 하늘은 오후 내내 구름이 많았다. 그러다 해가 지기 직전 가운데에 위치한 순간 하늘이 극적으로 열렸고, 구름 틈으로 새어 나오는 강렬한 태양빛은 부산으로 향하는 길목을 환히 비추어 주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수술실에 CCTV 설치 의무화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어 2년간 유예되었다. 성형외과에서 수술 중에 환자를 방치해 발생한 사망사건이 빌미가 되어 만들어진 법안이다. 늘 그렇듯이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니고 대다수가 그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전체를 훼손하는 법안들이 만들어지는 것 중에 하나가 될듯하다. 어떤 안건이 되었든지 중요한 전제 조건들이 있다. 수술실 CCTV의 목적은 환자를 방치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것을 막는 기능이다. 환자가 의사를 믿지 못하겠으니 의사의 행동을 직접 감시하겠다는 것이다. 이 법을 만든 사람들은 의료인으로서 자질이 안 된 사람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과연 수술하는 의사 중에서 그런 나쁜 이들이 얼마나 될 것이며, 또 그런 나쁜 의사라면 CCTV가 있다고 변할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한다. 천성은 변하지 않으니 원래 그런 사람은 무슨 짓을 해도 바꾸지 못한다. 보통 수술을 하는 의사들은 자신의 환자에 대해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이 법이 환자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심지어 위험하다고 필자가 생각하는 것은 이 법의 탄생에 사람이 사람을 수술한다는 전제가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술하는 의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덴올을 통해 진행한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디지털 교합분석 장비인 ‘T-Scan’과 ‘Prescale’의 특징과 임상적용 사례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회원과 비회원 200여명이 참석, 디지털 교합분석 장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달 21일에는 비대면 학술집담회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별도로 마련한 실시간 질의 및 토론시간을 마련했다. 사전에 강의영상을 보면서 올렸던 질문에 대한 답변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이 이뤄지며 예상보다 1시간을 초과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이어 진행된 초도이사회에서는 신임 학회 이사들의 소개와 부서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치의학회 인준준비와 추계학술대회 개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진단검사치의학회 고홍섭 회장은 “과학의 발전으로 환자의 맞춤치료 요구가 현실화되고 있다. 치의학계에서도 진단과 검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시대적 흐름에 부응할 수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성범 DVmall 창업자가 DVmall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 고문에 취임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이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가 신흥 본사에서 개최됐다. 타 분야에서 온라인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던 2001년 전성범 고문은 치과영역에도 온라인 유통방식을 도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온라인 쇼핑몰 ‘북부덴탈’을 오픈했다. 특히 온라인과 치과기자재 유통의 접목은 제반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오프라인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었다고. 초기 반응은 상당히 냉담했지만, 전성범 고문은 노마진을 선언하며 쇼핑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후 2010년 DV홀딩스에 편입된 DVmall은 빠르게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며 성장을 거듭했다. 현재 DVmall은 최저 가격과 빠른 배송, 친절하고 효율적인 상담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며, 국내 최대 치과재료 쇼핑몰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전성범 고문이 꼽은 DVmall 성장의 원동력은 DV 포인트로 대표되는 적립금 제도 운영과 이를 통한 편리한 쇼핑에 있다. 전성범 고문은 “DV 포인트를 한 번 구매하면, 추후 신용카드 사용이나 계좌이체 없이 버튼 한 번으로 편리하게 치과재료를 구매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여권 대선 경선후보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무협은 지난달 2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와 ‘간호조무사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낙연 후보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간호조무사를 비롯해 보건의료인력이 답답하고 무거운 방호복을 입고 매일 땀범벅이 되면서 근무하고 있음에도 차별과 경력 불인정, 최저임금 이하의 급여를 받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환자를 가장 가까이 간호하고 있지만 국가에서는 의사와 간호사만 주목하며 간호조무사를 잊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82만 간호조무사 목소리에 더 세심하게 귀 기울여 줬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 후보는 또 “간담회를 통해 간무협의 법정단체 인정, 간호조무사 교육제도 개선,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등 협회와 간호조무사가 안고 있는 현안과 문제점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보건의료인의 상생, 간호조무사 처우와 차별이 개선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홍익표·허종식 국회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간무협 홍옥
다이아덴트가 프리미엄 LED광중합기 ‘D-Lux+’에 대한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D-Lux+’는 2019년 하반기 출시 이후 긍정적인 사용평가와 차별화된 성능을 앞세워 저사양의 저가형 모델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판매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주요 특징은 △1초 중합이 가능한 2,400mW/㎠의 고성능 △듀얼파장 방식 채택으로 단일파장의 중합 단점 개선 △다양한 사용자 모드로 편리성 제공(교정 펄스모드 포함) △충전핀이 없는 인덕션 타입의 무선 충전방식 등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다. ‘D-Lux+’ 출시이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보상판매에서는 구형 LED제품을 반환하는 조건으로 대당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LED제품은 브랜드, 작동유무에 상관없이 보상 가능하다. 다이아덴트 관계자는 “출시 이후 처음 진행되는 보상판매로 보상관련 조건이 전혀 없는 사용자에게 매우 유리한 이벤트”라며 “프리미엄급 성능의 광중합기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D-Lux+’ 보상판매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요청 시 제품 데모도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진행된 제12회 IFEA 세계근관치료학회(WEC)에 참가했다. 세계근관치료학회는 2018년 제11회 서울 대회에 이어 2020년 인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로 연기됐다. 그럼에도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전면 온라인으로 변경됐으며, 학술대회 영상은 지난달 31일까지 제공됐다. 이번 세계근관치료학회에서는 김현철 교수(부산치대)가 초청연자로 참가 ‘Research Topics and Methods for Endodontic Nickel-Titanium Instruments and Clinical Implications’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으며, 한국 대표 연자로 참석한 황윤찬 교수(전남치대)가 ‘Root resorption, Why and How to Treat’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외에도 전혜원 전공의(서울아산병원)가 ‘Immediate autotransplanta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third molar’를 주제로 증례발표에 나서 IFEA 글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총파업 예고를 철회하고, 의료현장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는 총파업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13차 노정교섭을 시작해 11시간에 걸친 마라톤교섭 끝에 마지막 남은 5가지 쟁점사항에 대해 의견을 좁혀 합의점을 마련했다. 이로써 3개월에 걸친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 간 노정교섭은 파업 돌입 5시간을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다.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는 이번 교섭을 통해 공공의료 확충과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보건의료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과 관련해 성과있는 합의점을 도출했다. 특히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과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인력 기준 마련 △감염병 대응 의료인력에 생명안전수당 지급 제도화 △2025년까지 70여개 중진료권마다 1개 이상의 책임의료기관 지정 운영 △공공병원 신축·이전신축·증축 지원 등에 합의했다. 또한 △직종별 적정인력 기준 마련 △간호사 1인당 실제 환자수(ratios) 제도화 △2026년까지 300병상 이상 급성기병원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전면 확대 시행 △교육전담간호사제 민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