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다음달 19일부터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는 전체 사업장에 급여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된다. 지난 5월 “사용자는 각 사업장별로 임금대장을 작성하고 임금과 가족수당 계산의 기초가 되는 사항, 임금액, 그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임금을 지급할 때마다 적어야 한다”,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이러한 사항을 적은 임금명세서를 서면(전자문서 포함)으로 교부해야 한다”는 내용의 근로기준법이 개정‧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 급여명세서에는 △근로자 정보(성명, 생년월일, 사원번호 등 근로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 △임금총액, 기본급 및 각종수당 등 임금의 항목별 금액 △임금의 각 항목별 계산방법 등 임금총액을 계산하는 데 필요한 사항 △임금계산 기초사항(근로일수 및 총 근로시간 수, 상시 5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연장 및 야간 또는 휴일근로 시간 수 명시) △근로소득세, 4대 보험료 등 임금 공제항목별 금액과 총액 △임금지급일 등이 명기돼야 한다. 이번 기준은 급여명세서를 교부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매월 교부한 급여명세서를 관리해야 하는 것 또한 필수인데, 서면으로 교부했을 때는 교부확인서도 받아두어야 한다
서울지역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수가 인상 필요성 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 서두교 치무이사는 지난달 16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유미 시민건강국장, 윤보영 보건의료정책과장, 유희정 의약무팀장, 조미연 건강환경지원팀장과 수년째 동결 중인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수가 인상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를 갖고 긍정적 기류를 확인했다. 서울시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2012년 전국 최초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하면서 서울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대 교수, 서울지부, 시범사업 시행 구회장들과 많은 논의를 가졌던 기억이 있다”며 “그간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치과의사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서울지부가 협력해 이뤄낸 성과로 시민 구강보건 증진에 탁월한 효과는 물론, 만족도가 높은 성공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여러 인상 요인에도 사업 시행 당시 수가인 4만원을 유지했던 것은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역 치과의사로서의 사명감과 봉사정신 때문이었으나, 매년 수가 인상률 수준도 반영되지 않고 10년 동안 고착된 수가로는 현재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및 제19차 한일 공동학회를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학술대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10월 30일 오스템 사옥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근관치료학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지난 30년간 치과근관치료학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근관치료학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학회의 미래 비전을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첫 번째 세션은 백승호 교수(서울치대)의 ‘쉬운 엔도, 어려운 엔도’로 시작해 △홍찬의 교수(단국치대)의 ‘MTA의 역사와 미래’ △김성교 교수(경북치대)의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의 전사’ △이승종 교수(연세치대)의 ‘근관치료연구회로부터 학회까지’ 등으로 이어지며 학회의 지나온 역사를 돌아본다. 해외 유명연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영어 세션도 마련된다. 첫 강의에는 Domenico Ricucci 박사(이탈리아)가 연자로 나서 생활치수치료에 관한 최신경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각종 툴이 임플란트 수술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장점을 바탕으로 개원가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모든 임상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임상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제품들로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는 ‘Rescue Hex Driver’다. 임플란트 식립 후 오랜 시간이 지났거나 잦은 분리 및 결합으로 어버트먼트 Hex Hole이 마모돼 헛도는 경험을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이때 ‘Rescue Hex Driver’를 사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일반 Hex Driver와 달리 팁 부분이 Straight 형태로 돼 있어 어버트먼트의 손상된 Hex 상부가 아닌 하부에서 체결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두 번째 툴은 ‘Bone profile’이다. 커버 스크루 제거 후 또는 힐링 어버트먼트 체결 전, 픽스처 상부 및 주위에 Bone이 무부별하게 차올라 어버트먼트 체결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억지로 체결하고자 하면 체결 자체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환자의 극심한 고통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주변의 Bone을 걷어내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내년부터는 영유아 구강검진 횟수가 총 4회로 늘어난다. 현재는 18~29개월, 42~53개월, 54~65개월 사이에 각 1회씩 영유아 구강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상반기부터는 생후 30~41개월 내에 한 번 더 구강검진이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는 지난달 16일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의결된 ‘영유아 구강검진 개선안’에 따라 혜택이 강화된다고 발표했다. 현행 검진체계에서는 생후 18개월에 1차 검진을 하면 42개월이 돼서야 2차 검진이 가능한데, 이 기간 내에 유치열이 완성되고 치아우식증이 증가한다는 점이 주요 고려대상이 됐다. 복지부는 “30~41개월 구강검진이 추가되면 해당 시기의 영유아는 영유아 구강검진 기관을 통해 검진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 상반기 시행 예정으로, 관련 시스템 보완 및 고시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준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유아 구강검진은 △진찰 및 상담 △치아검사 △기타 검사 및 문진 △구강보건교육 항목에 대한 치과의사의 진찰과 상담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지난해 기준으로 수검률은 대상자의 46.6%에 불과한 것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이하 재선기)’ 유튜브 채널의 누적조회수가 10만회를 돌파했다(9월 셋째 주 기준). 이는 2020년 7월 오픈 이후 1년 2개월만이며, 5만회를 돌파한 시점으로부터는 4개월만이다. ‘재선기’는 치과재료와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들려주는 유튜브 채널이다.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본 뒤, 솔직한 의견과 임상에서의 활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지난 4월부터는 각 주제별 임상 노하우를 자세히 다루는 ‘재선기 아카데미’ 엔도편과 치주편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제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도 생생한 사용후기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양질의 강연을 짧은 시간 안에, 언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 등의 호평을 얻고 있는 ‘재선기’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재료와 유익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덴탈비타민에서는 ‘재선기’ 누적 조회수 10만회 돌파를 기념하는 감사 이벤트가 지난달 27일까지 진행됐다. 이벤트는 누적 조회수 10만회 돌파 축하와 함께 앞으로 ‘재선기’에서 시청하고 싶은 주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련 영상 시청은 유튜브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UV조사기 ‘UV BOOSTER’를 출시했다. ‘UV BOOSTER’는 임플란트에 172㎚ 파장의 UV를 조사해 표면의 유기물을 제거하고 친수성을 증가시키는 UV조사기다. 10초대의 짧은 조사시간과 균일한 처리효과가 특징이며, 이를 통해 빠르고 강한 골유착이 가능하다. SIS(Shinhung Implant System)를 포함한 모든 임플란트에 사용 가능하며, UV램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제조업체와 협력해 제품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심플하게 설계된 것 또한 ‘UV BOOSTER’의 장점이다. UV 조사 시 상단의 LED 램프가 점등돼 사용여부를 알리고, 전면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품 동작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링 단계를 통해 제품의 과열방지 기능 또한 갖췄으며,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USB 메모리에는 과거의 제품사용 이력이 저장된다. 신흥은 오는 5일까지 ‘UV BOOSTER’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UV BOOSTER’를 구매할 경우 ‘RootPicker angled (1EA)’를 증정하고, SIS 임플란트와 ‘UV BOO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치과 전문 채용 플랫폼 치잡(대표 이주헌)과 함께 치과 구인구직 서비스 ‘치과119’를 시작한다. 개원의라면 한 번쯤 진료스탭의 병가 등으로 출근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아봤을 것이다. ‘치과119’는 이러한 갑작스러운 상황에 특화된 시스템이다. 급박하게 인력이 필요한 개원의들이 카카오톡 채널 ‘치잡’을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치잡이 보유한 인재풀과 매칭시켜주는 시스템이다. 병원명, 주소, 근무요청 날짜, 근무시간, 담당업무, 자격증 필요여부, 시급 등 원하는 조건에 맞춰 긴급 인력매칭 서비스가 이뤄진다. 치과에 매칭되는 인력은 치잡을 통해 ‘치과119 대원’으로 신청한 사람들이다. △육아로 쉬었던 일을 조금씩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사람 △고정적인 근무는 힘들지만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근무를 하고 싶은 사람 △장기근무보다는 단기근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치과119 대원’으로 인재등록을 해두면, 원하는 지역과 요일, 원하는 시간과 시급에 맞게 ‘치과119’ 시스템을 통해 추천받을 수 있다. ‘치과119’ 서비스를 이용해 본 개원의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 “최근 백신접종 등으로 진료스탭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내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2에 독일 현지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내년 SIDEX부터 선보이게 될 ‘독일 공동관’은 독일 정부 예산 지원을 확정받은 독일치과산업협회(VDDI·이하 독일 치산협)가 현지 치과 관련기업을 모집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현재 국내 치과기업과 에이전시나 총판 계약을 맺지 않은 다수의 기업이 포함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된다. SIDEX, 獨 치과 기업 한국 진출 창구로 SIDEX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이상구 홍보본부장, 홍종현 국제본부장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21에 참석해, 주최 측인 독일 치산협 마르쿠스 하이바흐 회장, 홀거 레만 전시총괄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SIDEX 2022 ‘독일 공동관’ 설치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독일 치산협 마르쿠스 하이바흐 회장은 “올해 독일 정부 예산이 승인돼 내년부터 SIDEX에 ‘독일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키로 확정했다”며 “그간 IDS에서 꾸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1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SID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임상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그런 SID가 선택한 올해의 주제는 ‘S-thetic Implant Dentistry 2021’이다. 이와 관련 SID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타이틀 결정에 항상 많은 신경을 쏟는다. 관심을 사로잡으면서도 너무 선정적으로 보이지 않으려 노력한다”며 “SID에서 심미는 다룬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정리를 해보려 한다. 전치부는 구치부와 조금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이번 SID 2021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의 추천 강연도 심미와 관련된 ‘도와줘 SID! 증례 속 길찾기’다.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과 이양진 교수(서울치대),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공모된 심미 임플란트 케이스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강연이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덴탈비타민을 통해 SID 2021 심미 임플란트 케이스 공모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개원의들이 고민스러워 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3D프린터의 대중화로 일선 치과에서는 플라스틱모델이 기존의 석고모델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플라스틱모델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장치들도 제작되고 있는데, 문제는 제작된 장치와 플라스틱모델의 분리였다. 기존에는 분리호일, 알지네이트, 왁스 등을 활용해 분리하곤 했으나, 분리가 매끄럽지 않고 작업시간도 오래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덴타우룸(Dentaurum)의 3D프린팅 분리제 ‘3D Separating Medium’을 출시했다. ‘3D Separating Medium’은 플라스틱에 부착된 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분리해준다. 덕분에 플라스틱모델에 처리된 PMMA를 훨씬 쉽고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브러시를 활용해 플리스틱모델에 ‘3D Separating Medium’을 두 번 정도 충분히 바르고 건조시킨 후 사용하면 된다. 또한 분리제가 녹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작업과정에서 분리제가 플라스틱모델에 충분히 도포됐는지 육안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다. 사용 후 분리제는 흐르는 물로 씻어 내거나 스팀제트를 사용해 증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달 8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의령군청과 의령군 소재의 소망의집에 구강관리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강관리용품은 총 450세트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치과 의료자원에 대한 접근이 더욱 어려워져 구강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의 구강질병 발생 및 구강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의령군청과 소망의집 관계자는 “신체적 제약이 큰 장애인의 경우 제대로 된 구강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부산대치과병원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대치과병원 조봉혜 원장은 “본원이 운영중인 경상남도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구강보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지난달 6일 온라인을 통한 신규개원 회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혜전 회장을 비롯한 서여치 임원과 최근 새롭게 개원한 김윤희, 김지연, 윤현경, 우은정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개원 준비 시 가장 힘들었던 점과 주로 도움을 받았던 곳 △개원 후 반모임이나 구모임 등 활동상황 △치과경영과 관련해 가장 힘든 점 △서여치 또는 서치에 바라는 점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신규개원, 그리고 여성개원의의 고충을 가감 없이 전하고, 이에 대한 선배의 조언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여치 관계자는 “대면모임을 준비했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간담회로 진행면에서 우려가 됐던 것도 사실이었으나, 여성 개원의로서의 고충과 바람 등 선후배간의 진솔한 대화가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간담회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포터블 X-ray ‘N1’이 선명한 영상과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포터블 X-ray는 치과 내 진료공간 어디서나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진료나 수술 중에도 환자가 촬영실로 이동할 필요 없이 곧바로 원하는 부위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개원필수 영상장비 중 하나로 꼽힌다. 'N1'은 포터블 타입 X-ray지만, 스탠다드 X-Ray 수준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화질을 결정하는 관전압 및 관전류 수치가 각각 70kV와 3mA로, 기존 포터블 타입 X-ray보다 뛰어난 조사조건을 자랑하며, 초점 사이즈(focal spot) 또한 0.3㎜수준으로 더욱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N1의 무게는 약 1.6kg으로 여성이 들고 찍어도 손목에 부담이 없을 정도. 한 손 촬영이 가능한 건(Gun) 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다른 한 손으로는 구강 내 센서를 조정하는 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충전식 거치대를 활용해 충전과 거치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낙하 등 파손걱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18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끝까지 간다 시즌 2’ 10회차 웨비나를 진행한다. 전인성 원장은 이날 ‘Ridge split의 임상적 고찰’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전 원장의 ‘끝까지 간다’ 웨비나는 매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플란트 수술 분야에 관한 다양한 주제 강연은 물론 연자와 수강생이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질의응답으로 임상의들의 임상적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인성 원장은 “비대면이라도 임상가들과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