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내년 1월 7일부터 2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상악동골증강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을 주제로 ‘블랙코스’를 진행한다. 덴탈빈 블랙코스는 수술과 보철 파트로 나눠 진행되는데, 수술파트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보철파트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각각 맡는다. 강의는 상악동골증강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조용석 원장은 수술파트에서 △Principle of sinus bone augmentation △Fine and swift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technique △Hands-on with egg and pig sinus model 등 4회차로 이뤄져 있다. 이어 김세웅 원장은 보철파트에서 △Implant level impression 채득 후 다양한 임상상황에 따른 적절한 bite 채득 방법 △임시 보철물 장착을 필요로 하는 임상 상황을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주제로 2회에 나눠 총 6회로 이뤄진 커리큘럼으로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이번 연재에서는 우리가 평소 생활 가운데 턱관절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턱관절장애의 예방 및 관리의 기본은 평소 턱관절에 좋은 습관을 가지고 나쁜 습관을 피하는 것이다. 먼저 올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 자세가 좋지 않으면 턱의 긴장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좋지 않은 자세 중 하나로 두부의 전방위치가 있다. 머리가 몸통보다 앞으로 나가 있으면 어깨와 목, 턱에 힘이 들어가고 이악물기가 유발되기 쉽다. 좋은 자세는 턱을 목 쪽으로 당기며 허리는 펴고 머리가 몸통 위에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안좋은 자세가 되기 쉬운데 스마트폰을 쓰거나 화면이 있는 전자기기를 쓸 때 최대한 눈높이에 맞춰 화면을 보고 등과 목이 구부정한 자세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의 긴장에 따른 이악물기 습관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수시로 혀를 입천장에 대고 어금니는 약간 떼는 연습을 한다. 이는 혀가 입천장에 가볍게 닿고 있을 때 턱근육의 긴장도가 최소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악물기 습관이 있냐고 물으면 대부분 없다고 대답하지만 잘 관찰해보면 특정 행동을 할 때 위와 아래 어금니가 닿아 있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치과의사 연합밴드 공연이 3년 만에 개최된다. 지난 9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공연을 앞둔 연합밴드 멤버들과 만나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차가현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홍종현 홍보이사, 덴탈사운드 이의석 교수, 몰라스포에버 박관수 원장, 브럭스 손형권·정인석 원장, 애프터준 박기유·안세용 원장, 자일리톨 이승택 원장 등이 참석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연을 재개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공연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애써준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치과계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연합밴드 공연에 서울지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해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덴탈사운드 이의석 교수는 “지난 2010년 시작된 연합밴드 공연에 매회 지원과 격려를 보내준 서울지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금까지 치과의사들의 화합과 단합은 물론 서로 배려하며 행복을 나누는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공연 역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11일 광주김대중컨벤션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광주지부가 주최한 심포지엄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 광주광역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송갑석·민형배·김경만·강은미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국립치의학연구원의 광주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재다짐하고, 치의학 및 치과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구 고령화 및 4차 산업혁명시대에 치과산업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치의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치과산업에 있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이 절실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형룡 추진위원장은 2012년 19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첫 발의된 이후 진행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함께 자리한 국회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모두가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광주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자고 화답했다. 광주광역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역시 “광주는 치의학 인프라가 풍부하고 다른 시도에 비해 치과산업도 신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국립치의학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건강보험 관련 주요통계가 수록된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했다.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는 건강보험 일반현황, 재정현황, 급여·심사실적,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질병통계 등 총 6편으로 구성, 건강보험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심사결정 요양급여비용은 93조4,984억원으로 전년대비 7.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치과 의료기관은 지난 2020년 4조8,611억원에서 2021년 5조2,098억원으로 7.17% 증가했고, 전체 요양기관 종별 요양급여비용의 5.6%를 차지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이 16조9,903억원으로 11.68%의 증가폭을 보였으며,△종합병원 16조788억원(7.81% 증가) △병원 8조2,375억원(6.24% 증가) △정신병원 4500억원 △의원 18조7710억원(10.20% 증가) △약국 18조8550억원(5.90% 증가)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반면 요양병원은 5조7,205억원으로 7.19% 감소, 보건기관 등이 1,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가 전문의 취득 10년 이내의 젊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료형태와 학회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최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정학회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개원의 회원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수련기관에서 교정전공의 과정을 마친지 6년에서 10년이 경과된 회원 23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최종 응답률은 87.1%(204명)를 기록했다. 설문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 중 47.5%만 개원의로 활동하고 있었다. 교정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6년 이상 경과한 시기임에도 개원비율은 절반을 넘지 못했다. 특히 31세에서 35세 사이의 상대적으로 더 젊은 응답자들의 개원비율은 10.5%로 개원기피 성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진료일수를 묻는 질문에서는 주 5일이 52.6%, 주 6일 진료도 15%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 6일 진료자 중 77.4%가 현재 개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개원비율 47.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개원의의 상당수가 주 6일 진료하며 자신의 개인시간을 희생하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가 다음달 3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중강당에서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양악수술학회의 올해 마지막 학술행사로,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의 난제 해결’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난해한 증례의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 해결법’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중증 턱관절장애 환자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악교정수술(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진단이 모호한 수술교정 환자의 해결방안(김성훈 교수·경희치대 치과교정과) 강연이 준비됐다. 고난이도의 턱교정수술과 수술교정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이부규 교수와 김성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난해한 증례에서의 해결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세션은 턱교정수술 및 교정치료와 관련된 의료분쟁 대처법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치과의사 출신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는 ‘교정치료 및 양악수술 관련 법률문제 및 그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의료소송전문 변호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린 강연으로 분쟁의 양상과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양악수술학회 백운봉 회장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 2022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된다. ‘OKESON 교수와 함께하는, TMD 치료 대가들의 임상경험 노하우 대공개’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최고의 석학으로 꼽히는 J.P.Okeson 교수(College of Dentistry, University of Kentucky)의 ‘TMD의 역사와 치료’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90분 강연 후에는 TMD 치료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국내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TMD 비약물적 치료(장치치료, 물리치료, 정서적 스트레스 관리치료)’ 분야에서는 안종모 교수(조선치대),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정재광 교수(경북치대), 홍정표 교수(경희치대), 임현대 교수(원광치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각각 25분 강연으로 핵심을 짚고, TMD 치료에 대한 토의와 질의응답으로 해법을 모색한다. 두 번째 세션은 ‘TMD 약물치료’를 주제로 다룬다. 김성택 교수(연세치대)는 보툴리늄 독소의 적용에 대해, 이유미 교수(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안형준·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다음달 4일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마곡 디오 R&D 연구소에서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공 치과 경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의 레이저 활용법과 치과 경영 관리 노하우 등 다양한 연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이 ‘전자차트로도 해결되지 않는 건강보험’을 연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은 ‘초보자도 할 수 있다! 턱관절장애 보험 청구 : 최초 공개! 2023년 청구 완전 정복’을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후에는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의 ‘불만 고객 응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단파장 빛(Qray)이 바꾼 임상’ 강연이 이어진다. 끝으로 서종진 원장(CCL치과)은 ‘치과 레이저를 이용한 구강 내 소수술’, 염문섭 원장(목동서울탑치과)이 ‘치과 임상에서 플라즈마(Plasma)의 다양한 응용’을 다룰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는 지난 5일, 3년차 치과보철과 전공의 대상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 및 임플란트 치료 술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58명의 전공의가 참여했으며, 3개 조로 나눠 3개의 세션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오경철 교수(연세치대), 송주헌 교수(조선치대),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이두형 교수(경북치대),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 등 8명의 연자가 강연과 핸즈온을 이어갔다. 보철학회는 “교육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도 참가한 전공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연차별 전공의 대상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철학회 심준성 회장은 “이번 임플란트 관련 교육을 통해 각 수련 기관별로 다른 임플란트 교육과정을 표준화해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와 임플란트의 보철은 물론 진단과 수술 술식에 대해 이해를 높여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700ppm 불소가 함유된 어린이 치약 ‘닥터제니 클라이네’를 출시했다. 라즈베리, 바나나, 포도 3종으로 출시된 클라이네 치약은 핀란드산 자일리톨 및 불소 함유로 충치 예방, 치석·치태·구취 제거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이 첨가돼 자극이 적다. CMIT, MIT, 타르색소, 파라벤 등 유해 논란 성분 15가지가 첨가되지 않은 클라이네는 미국 USDA와 유럽 ECOCERT 인증을 완료한 자몽 종자 추출물, 카렌듀라엑스, 유칼립투스 추출물 등 유기농 인증 원료 6가지를 첨가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항산화 작용 또한 뛰어나다. 아울러 중금속, 잔류농약 등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국가시험·연구기관의 안전성 시험 검사도 통과했다. 제니튼 관계자는 “기존 닥터제니 어린이 치약에 자일리톨과 불소 함량은 높이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자몽 추출물을 추가해 업그레이드된 ‘클라이네 치약 3종’을 출시했다”면서 “헹굼물을 뱉기 시작하는 유아기부터 사용 가능한 클라이네 치약 3종은 아동 취향에 맞는 향을 선택해 양치질에 흥미를 느낄 수 있고, 자일리톨과 불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22년도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수배·이하 강북구회) 당구대회가 지난 7일 개최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강북구회 당구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돼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강북구회 당구대회 우승은 정병선 회원이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윤성호 회원에게 돌아갔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정병선, 윤성호 회원은 상금 전액을 강북구회 이사회에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3위는 이기덕 회원이 차지했다. 강북구회 당구대회에 참여한 최정용 회원은 “3년 만에 치러지는 대회로 반가움이 앞섰고, 많은 회원도 만나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박수배 회장 등 구회 임원들에과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됐고, 내년에도 꼭 참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서울 25개 구회 상당수가 예선을 진행 중인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당구대회는 12월 4일 국일관에서 서울지역 당구 최고수를 가리게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YESDEX 2022에서 임플란트 관련 라이브 강연을 이어 가며 임플란트 회사로서 변모를 보여 주었다. 사이버메드는 덴탈빈의 주요연자와의 협약을 통해 △어서와 사이버메드는 처음이지?(조용석 원장,김세웅 원장) △사이버메드 임플란트, 범용성 확장 가능성(전인성 원장) △코어원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한 한계 극복 증례 part 1, 2(김용진 원장) △Clinical Effectiveness of intraoral scanner & printer 나기원 원장) △상악 전치부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과 immediate provisional restoration 그리고 최종 보철물 제작 시의 연결 방식 선택(조용석·김세웅 원장) 등 강연을 이틀간 방영하면서 사이버메드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첫날 실시간 화상 강연으로 진행된 ‘Live Talk Lecture’는 조용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상악동 골증강 수술 도구의 발전과 후회 없는 선택’을 주제로 사이너스 처치에서 챙겨야 할 임상 팁과 코어 사이너스 키트를 소개했다. 이밖에 사이버메드는 ‘OnD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오남식·이하 통합치과학회)가 다음달 4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센터 유일한홀에서 ‘2022년 12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담회서는 통합치의학과 전공의들의 발표와 더불어 여러 문제가 얽혀 있는 복합 증례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먼저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이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피우다’, 정복영 교수(연세치대)가 ‘보철치료의 예지성을 향한 접근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윤현중 교수(가톨릭대학교)를 좌장으로 ‘복합 증례, 케이스로 풀기’ 특별 강연도 예정돼 있다. 통합치과학회 오남식 회장은 “전통적 치의학분야에 더해 장애인, 디지털 치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케이스 발표와 함께 오랜 임상 경력과 학술 지견을 가진 연자들이 복합 증례를 어떻게 다루고 해결해 나가는지 엿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매일 진료실에서 만나는 복합증례들을 다루는데 있어 실질적인 식견을 얻는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 제19차 인정의 고시가 실시됐다. 보철학회는 지난 5일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2022년 제19차 인정의 고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치과보철과 3년차 전공의 대상으로 응시자격이 부여되는 인정의 고시는 치과보철과 예비 전문의로서의 전문지식과 임상기술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번 고시에는 지난달 31일 전공의 수련기록부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24개 기관 59명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구술면접이 진행됐다. 제19차 인정의 고시 합격자는 보철학회 인정의위원회 고시 사정을 거쳐 다음달 9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보철학회 인정의제도는 지난 2004년 도입돼 2022년 현재 2,445명이 자격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