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보코(대표 이원우)에서 독자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교합측정기 ‘T-Scan’이 최근 들어 합리적인 수준의 보험청구가 가능해졌다는 소식이다.
좋은보코에 따르면 ‘T-Scan’에 대한 보험청구는 과거에도 가능했다. 하지만 청구가격이 너무 적었던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최근 △동기능적 교합측정 △교합조정술에 있어서 합리적인 수준의 보험청구가 가능해지면서 유저의 부담은 크게 줄이면서, 효과적인 교합측정이 가능해졌다.
좋은보코에 따르면 동기능적 교합측정 항목 적용 시 환자가 8,600원을 부담하고, 보험청구를 통해 2만8,930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기능적 교합측정과 교합조정술을 모두 시행했을 때에는 환자 부담금 9,700원, 보험청구 시 수령금액은 3만2,430원이다.
‘T-Scan’을 통해 보험청구를 하기 위해선 차트 기록 시 교합질환 검사, 악관절통증 진단 등 보험적용이 가능한 항목으로 기재해야 한다. 좋은보코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 없이 효과적인 교합측정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T-Scan’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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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