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7 (토)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0.6℃
  • 구름많음울산 1.0℃
  • 맑음광주 0.9℃
  • 흐림부산 1.4℃
  • 흐림고창 0.5℃
  • 흐림제주 4.7℃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0.9℃
  • 구름많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2015 지부총회] 경북, 회비 미납자 복지기금 무혜택 결의

URL복사

지난달 28일 대의원총회, 성실 회원 혜택 강화

회비를 성실 납부한 회원에게 더 많은혜택을 줄 수 있도록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이하 경북지부)가 회칙을 개정했다.

 

지난달 2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경북지부 제64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회원 복지기금 지급 규정을 명확히 했다. 복지기금 시행세칙에 8항을 신설해 총 3년 이상 회비를 미납한 회원을 수혜대상에서 제외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집행부는 “회비 미납회원에게 복지기금을 지급하는 것은 회비를 성실히 낸 회원이 역차별을 받는 것”이라며 “제한규정 신설로 다수의 회원에게 혜택을 돌려주고 회비납부를 독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의원들은 제한규정 신설에는 동의했으나 ‘최근 2년 이상 또는 총 3년 이상 회비 미납한 회원’을 제한대상으로 삼은 집행부안을 보다 단순화 해 ‘총 3년 이상 미납한 회원’으로 수정 결의했다. 또 대의원들은 현행 복지기금 시행세칙 중 일부가 혼동될 수 있는 만큼 수정을 요구했고 집행부는 2016년 총회에 수정안을 올리기로 했다.

 

경북지부는 그간 재입회 회원의 입회비 등에 대한 규정이 없어 불편함을 겪은 만큼 기준을 신설했다. 재입회 회원은 기존 입회비와 현 입회비의 차액과 미납된 회비를 납부하거나 입회비를 새롭게 납부하고 기존 미납 회비를 면제하는 방법 중 택하면 된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경주분회가 제안한 긴급상정안건도 통과됐다. 경주분회는 각 분회별로 진행하고 있는 치아의 날 기념행사에서 단일화된 홍보물 배포를 제안했다.

 

한편 개회식에서 경북지부 반용석 회장은 “회원들의 손과 발이 돼 진료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11월 YESDEX가 경북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만큼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YESDEX는 오는 11월 14일에서 15일 양일에 걸쳐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양성일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가족을 컨셉으로 잡았다”며 “경주에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동반자 프로그램 등으로 치과의사 가족임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 경북지부는 5월 지부 학술대회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해 YESDEX 예행연습으로 삼을 예정이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