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과 함께 시행하는 병원사무관리사 2015년도 상반기 시험일정이 확정됐다.
그 첫 번째로 지난달 8일 서울 청담고등학교에서 23회 병원사무관리사 서울시험이 개최됐으며, 22일과 29일 대구와 인천에서도 성황리에 치러졌다. 시험 합격자 발표 및 성적은 온라인 사이트 덴잡(www.denjob.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증 출력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주, 광주, 수원 등에서 총 7회의 시험이 예정돼 있다. 일정은 △4월 12일 전주 △4월 19일 광주 △4월 26일 수원 △5월 17일 제주 △6월 14일 대전 △6월 21일 진주 △6월 28일 서울이다. 응시 희망자는 덴잡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청구에 대한 이론지식과 전국치과 70% 이상에 보급된 청구프로그램 ‘두번에’와 ‘하나로’의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사설 자격증이다. 실무경력도 점수로 환산되는데, 시험에서 70점 이상을 득점한 자에 한해 1~4급의 자격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1급을 획득하게 되면 블랙벨트의 자격이 주어진다. 오스템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블랙벨트데이를 개최해 특별 자격증서를 수여하는 등 자격증 취득자 간에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블랙벨트데이는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동 더화이트베일에서 진행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