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Dubai, 에덱 두바이)에 참가, 덴티움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덴티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에덱 두바이에서 덴티움은 △SuperLine △Implantium △SimpleLineⅡ △SlimLine 등 대표 제품은 물론,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Narrow Ridge에 최적화된 △NR Line △RS kit 등을 소개했다.
특히 중동 등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SuperLine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SuperLineⅡ 및 ImplantiumⅡ 등 신제품과 OSTEONTMⅡ, OSTEONTM Collagen, Collagen membrane, Collagen Graft 등 골이식 관련 제품이 소개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3일 두바이 현지에서 별도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철 원장(웰치과)과 스페인 Catalunya대학의 Octavi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덴티움 및 Genoss 제품 관련 임상증례가 소개되는 등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
세미나에서는 ‘Sinus Elevation on Maxillary’를 주제로 별도 핸즈온 코스를 운영해 중동 현지 치과의사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미 중동 시장에서는 미국, 유럽 등 임플란트와 견줘도 손색이 없는 덴티움 제품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지난 2012년 초 두바이법인 설립 이후 중동뿐만 아니라 터키 및 아프리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신속하게 대응을 해오고 있다. 계속해서 한국의 우수한 임플란트를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