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구로병원이 오는 12일 본원 의생명연구센터에서 ‘Complete denture & Overdentures’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치과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무료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틀니 보험시대에 최적화된 실질적인 임상노하우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로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최대균 원장(최대균치과), 이정열 교수(고려대), 신상완 교수(고려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새롭게 보는 총의치 인상이야기 △총의치의 Problem solving △Tooth supported overdenture △Implant supported overdenture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관계자는 “최근 보철치의학에서 임플란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노령인구의 확대에 따른 무치악 환자의 증가로 총의치와 오버덴처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반영이라도 하듯 틀니의 보험급여가 확대되고 있다. 치과의사 역시 틀니와 오버덴처에 대한 임상적인 자신감을 끌어올려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6일까지이며,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문의 : 02-866-1422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