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수)

  • 흐림동두천 3.2℃
  • 구름조금강릉 11.4℃
  • 흐림서울 6.3℃
  • 구름많음대전 6.3℃
  • 구름조금대구 9.2℃
  • 맑음울산 10.7℃
  • 구름조금광주 9.5℃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8.3℃
  • 제주 11.8℃
  • 흐림강화 5.3℃
  • 구름많음보은 4.0℃
  • 맑음금산 4.7℃
  • 흐림강진군 10.6℃
  • 구름많음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창간축사] 치과신문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URL복사

치과계 현안에 빠르게 대처하는 적극적인 역할 기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최남섭


‘치과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치과신문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기관지로서, 창간 이후 23년간 치과계를 대변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치과인이 애독하는 언론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은 물론, 전국 치과계의 최신 동향을 발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님을 비롯한 편집인,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치과계는 미래와 직결된 중대한 현안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건전한 치과의료 질서 확립을 위해 반드시 사수해야 할 ‘1인1개소법’, 대한민국 치과계의 기초를 다져나갈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치과계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로 연착륙시켜야 하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 2017년 3월 치과계 첫 직접선거에 따른 선거관리규정 개정 등 모두가 만만치 않은 사안들로 현명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치과신문이 제공하는 깊이 있는 보도는 치과전문지의 중요한 역할이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우리 치과계가 지혜롭게 작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치과신문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합리적인 치과의료 정책 수립과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진정성과 열정을 갖고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치과신문의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한한 건승을 기원합니다.


치과계를 선도하는 참된 언론이 되길 바라며
전국지부장협의회 회장 이상호
  


치과계의 새로운 정론이 되어준‘치과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치과신문은 풍부한 읽을거리와 볼거리는 물론, 치과계의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여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주었습니다.


치과계의 다양한 패러다임이 생겨나는 현 시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의 전달은 더욱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다수의 의견을 대변하고 소수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치과신문의 모습은 향후 치과계의 언론을 리드하며 확고한 위치를 잡아 나아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빠르고 정확한 정보, 풍부하고 실속 있는 내용으로 치과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유익한 신문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치과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대한민국 치과계 언론의 선두주자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치과계가 호흡하는 가교 되주길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김춘길  


해를 거듭할수록 그 역할을 넓혀 나가고 있는 ‘치과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과거 50년간 묶여왔던 법적 문제를 재정비했습니다. 향후에도 젊은 치과기공사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세상의 토대를 차근차근 마련해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치과신문은 급변하는 치과계가 안고 있는 수많은 현안 및 과제에 대한 진지한 모색과 더불어 치과기공사들이 겪는 크고 작은 목소리를 담아 비전을 제시하는 치과계 정론지로서의 사명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그리고 대한치과기공사협회에 보다 유익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협회와 회원간 소통이 확대되어 서로를 더 이해하고 더욱 더 위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는데 치과신문이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치과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신문, 삶의 활력소가 되어 주는 신문, 그리하여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치과신문’의 끊임없는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냉철한 안목으로 방향 제시하는 언론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문경숙


해가 거듭할수록 그 역할을 넓혀가고 있는 치과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치과신문은 치과계의 정책, 학술 등에 관한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치과계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우리 치과계는 많은 치과인이 소임을 다한 만큼 보건의료계의 굳건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산적해 있는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과계 구성원들이 상생관계를 굳건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치과계를 대표하는 단체 간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며, 그 못지않게 치과계 소통 창구인 언론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따라서 치과계의 밝은 앞날을 위해 언론의 시각에서 냉철한 안목으로 여러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치과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도 치과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주력하며 구강보건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 역할 홍보 등 국민에게 안전한 치과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치과신문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객관적인 비평과 검증된 정보 유통의 구심점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치과계 구성원 간 상생의 길 제시해 주길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이용식


치과계의 발전과 소통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치과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치과신문은 치과계 전문지로 성장하면서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은 물론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정책, 학술 및 치과기재 등에 관한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치과계 발전에 큰 업적을 쌓았다고 생각합니다.


치과신문은 이제 성년을 훌쩍 넘긴 연륜을 가진 치과계의 대표 전문지로서의 그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의 기관지로서의 책무는 물론 전국의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의료기기업계 등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가장 신뢰받을 수 있는 신문으로 치과계가 소통과 단합을 통해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더불어 최근 불경기로 어려워하는 치과의료기기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치과라는 가족으로서 서로 보듬어가며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들어하는 업체들을 격려해 주고, 치과의료기기업체들의 소식도 보다 풍성하고 다양하게 담아주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서울시치과의사회가 발행하는 치과신문의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비트코인 상승장을 준비하며

비트코인이 기나긴 조정을 마치고 다시 올해 3월 고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비트코인의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와 2025년 비트코인 상승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과거의 패턴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해 보면서 투자자들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다. 비트코인 사이클에서 반감기는 매우 중요한 이벤트다. 반감기는 약 4년에 한 번 씩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인데, 이는 공급량 감소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하는 원동력이 돼왔다. 반감기의 주기를 바탕으로 비트코인은 과거에 꾸준히 상승을 거듭해 왔으며, 이번에도 2024년 미국 대선과 맞물려 상승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대선 이후 경제 정책의 변화와 맞물려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자산 가격이 오르는 패턴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4년의 친암호화폐 진영에 속한 트럼프의 당선은 비트코인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필자는 비트코인 사이클 투자를 위해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활용해 기준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조합해 자산배분 전략을 세우고 있다. 기준금리가 하락하는 시점에서는 자산시장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