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메가젠 서울 심포지엄, 다음달 26일 더케이호텔서

URL복사

임플란트 기본부터 디지털 임상까지 망라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다음달 26일 서울 양재동 The 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egagen Seoul Symposium 2017’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기본부터 최신 디지털 치의학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포지엄은 8명의 국내 유명 연자는 물론, 해외에서 임플란트 임상의 대가가 참여하는 등 총 10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오전, 오후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류경호 원장(광주미르치과)은 ‘내가 경험한 실패들; 실패를 알면 진료의 방향이 보인다’를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선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쌓은 장기 임상 데이터에 대한 리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진료, 그리고 실패 케이스를 가감 없이 공유할 계획이다.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은 ‘메가젠 임플란트 표면의 재고’를 통해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관한 지속적인 임상연구결과를 중심으로 강연하게 된다.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보철학교실)는 현재 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 내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도입, 활용하고 있는 현황을 ‘치과 보철학교실의 디지털화와 CAD/ CAM, 3D Printer의 활용’을 통해 제시한다.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은 ‘Digital dentistry 입문 1년을 돌아보다: 치과 임상의 변혁과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시스템을 개원가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해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장점을 공유할 계획이다. 양병은 교수(한림대 성심병원)는 ‘환자 맞춤형 양악수술-From R2GATE to FaceGide(가상수술에서 실제수술까지 우리는 어디까지 왔는가?)’를 통해 악안면 수술에 있어 디지털을 활용한 치료 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Implant diagnosis & Guided surgery using the most innovative diagnostic software, R2GATE Lite’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한 R2GATE Lite의 편리한 활용법과 이를 통한 우수한 임상의 도출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김성언 원장(치과세종)은 ‘Titanium membrane과 골이식재를 활용한 다양한 GBR 기법‘을 강연하고,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은 ‘꿩 대신 닭? 뼈 vs 연조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해외 유명연자의 강연도 주목된다. 미국의 Dr. Martin Chin은 ‘Embryomimetics: A New Window Into Regeneration’을 통해 성장인자를 이용한 재생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A-PRF의 개발자인 프랑스의 Dr. Joseph Choukroun은 ‘Soft tissue management and bone grafts with A-PRF’를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 : 02-3014-7840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