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5월 출시한 컴포지트 폴리싱 ‘Lus81’과 ‘Lus80’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Lus81’과 ‘Lus80’의 가장 큰 장점은 움푹 파인 홈까지 폴리싱 효과를 보이는 교합면 특화 상품이라는 것. 지금까지의 제품은 소재 자체가 딱딱해 개구가 짧은 구치부나 서비컬(cervical) 부분은 폴리싱 시술이 힘들었다. 특히 레진 폴리싱 시술 시 홈의 폴리싱이 힘들고, 큰 효과가 없어 시간만 오래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유연하고 얇은 휠 브러시 타입인 ‘Lus81’과 ‘Lus80’은 쉽고 간단하게 홈까지 폴리싱 시술을 가능하다. 덕분에 체어타임 감소로 인한 사용시간 절약으로 타 제품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긴 수명을 자랑한다. ‘Lus81’과 ‘Lus80’은 사이즈로 구분된다. 기본 사이즈인 ‘Lus81(14mm)’은 일반적인 폴리싱 시술에 사용하면 된다.
최근 출시됐지만, 인기가 급상승 중인 ‘Lus80(10mm)’은 구치부 접근이 어렵거나 서비컬 부분, 그리고 구강이 작은 환자 시술 시 적합하다. 오스템 관계자는“레진, 세라믹 인레이, 세라믹 크라운, 지르코니아 폴리싱 등 Luster 품목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돼, 유저들의 시술 간편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70-4394-5454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