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IT-III active 구치부 파절예방 으뜸

URL복사

섬세한 디자인으로 수직 측방압 높은 구치부에도 Ok!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Tissue Level 임플란트인 ‘IT-Ⅲactive’가 2007년 출시된 이후 진화를 거듭한 결과 현재는 구치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IT’는 Internal Transmucosal의 약자로 픽스처의 G.Collar가 Tissue Level에 맞게 식립돼 뼈의 높이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에도 편하게 식립할 수 있다. 또한 어버트먼트가 bone level 위에서 체결돼 잔여 시멘트 제거 등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특히 ‘IT-Ⅲ active’는 초기 고정력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나사산이 깊고, Cutting Edge 면적도 넓어 골융합률이 높고, Self tapping 효과가 좋아 초기 고정력이 우수하다. 또한 Machined Surface 부분을 직선 형태로 설계, Cortical bone에 걸리는 경우를 방지하고, 손쉽게 식립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

 

기존의 IT제품보다 내벽이 30% 이상 두꺼워지면서 Neck 부분의 파절 가능성도 현저히 낮췄다. External 타입과 Internal submerged 타입보다 Lateral Force 저항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수직 측방압이 높은 구치부 쪽에 식립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emi-Octa 구조인 IT SCRP 어버트먼트를 사용해 멀티 케이스에서 16도 이내의 브릿지 보철물 체결 및 제거가 쉽다. 덕분에 Bone Level이 다르거나 다양한 픽스처 타입에서도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네오 관계자는 “‘IT-Ⅲactive’는 Gingiva Collar가 1.8G, 2.8G 두 가지로 제작되면서, 환자의 잇몸 높이에 따라 픽스처를 선택해 식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픽스처 플랫폼 사이즈 총 68종의 라인업을 구축, 구치부를 포함한 다양한 임상케이스에 적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4분기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 상승장 분석 및 리스크 관리

2025년 4분기, S&P500은 다시 한 번 역사적 고점 부근에 서 있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그 이면에는 글로벌 유동성의 정점과 경기 사이클 전환의 신호가 동시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과 자산시장 프랙탈 분석을 통해, 현재의 상승장이 어떤 구조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현재의 금리 국면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지금은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이뤄지며, 이때 자산시장은 일시적인 안도 랠리를 보이다가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 상승세가 꺾이는 패턴을 반복해왔다. 2025년 9월 FOMC 이후 연준은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지만,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와 증시의 버블 가능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년간 이어져온 디플레이션형 경기 둔화 사이클이 아니라, 인플레이션형 금리 인하기라는 점이다.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가 인하되고 있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