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다음달 17일 예술의전당 내 서울서예박물관 4층 미래아트홀에서 ‘제4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회원 간 화합 및 교류를 위해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서여치는 올해 행사를 음악과 발레를 감상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이용숙 음악평론가의 ‘카멜리아의 여인-19세기 파리의 자화상’을 주제로 한 강연과 발레 영상물 감상이 진행된다.
정혜전 회장은 “전례 없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회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그리운 이들을 만나 서로 눈인사하며 웃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여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행사가 취소될 가능성도 고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