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을 완료한 보철 디자인 캐드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DIO ECO CAD’ 개발로 또 하나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핵심 기술을 확보한 디오는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톱 티어 기술 경쟁력 확보와 동시에 경쟁사와의 기술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실제로 ‘DIO ECO CAD’는 디오의 사업영역 확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중국, 인도, 동남아 등 아시아시장에서는 임플란트 솔루션과 함께 ‘DIO ECO CAD’를 공급,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시장에서는 디지털 보철 공급을 확대, 성장을 가속화하며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IO ECO CAD’ 개발 프로젝트를 직접 진두지휘한 디오 김진백 대표는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캐드 소프트웨어 ‘DIO ECO CAD’는 치과진료의 획기적 변화는 물론, 신규 유저 확보와 매출 성장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오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IO ECO CAD’는 빅데이터와 AI 융합기술을 적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덴탈 캐드 소프트웨어로 인레이, 온레이, 싱글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 디자인과 시멘트 없는 보철까지 모두 가능하다. 또한 직접 디자인한 보철을 밀링기와 3D프린터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출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