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지역 대학의 학생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덴탈산업 내 다양한 직군을 소개, 향후 진로선택에 대한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지역 내 우수인재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LINC 3.0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행사에는 대전보건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참여했다.
치과관련 학과 외에 기계 및 전기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등 이공계열 학생들도 상당수였다. 한 학생은 “덴탈분야는 관련 산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만이 진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아름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은 자사의 인재상, 복리후생, 사업군에 따른 다양한 채용정보를 소개했다.
아름 이정현 대표는 “미래 디지털 덴티스트리 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아름을 소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견학을 요청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아름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