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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해외 치과의사 투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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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중국 치의, 핸즈온·공장 견학 등 소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최근 스페인과 중국의 치과의사를 한국 본사로 초청해 핸즈온 실습과 제품 체험 및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Purple Share’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들은 임상철 원장(하남 미사웰치과)과 임상학술팀 이남이 차장의 도움 아래 임상교육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핸즈온에서는 △THE Graft △THE Graft Collagen △THE Cover △OpenTex △OpenTex-TR △Biotex 등 푸르고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푸르고 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푸르고의 자체 개발 생산능력과 우수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푸르고는 현재 전 세계 30개가 넘는 국가의 GMP 법규에 따라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생산, QA/QC, 영업 및 마케팅, R&D, 배송 및 고객 서비스를 포함하는 품질관리시스템 역시 EN ISO 13485:2016을 준수하고 있다.

 

푸르고 정윤희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 특장점을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 치과의사를 본사에 초청, 푸르고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고는 지난 2020년부터 글로벌 치과 투자기업인 CareCapital의 전략적 투자를 받고 있다.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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