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한국마케팅학회가 주관한 ‘2023년 추계 마케팅통합학술대회’에서 프론티어 기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티에네스는 지난 2021년 4월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을 출시, 2년 만에 국내 투명교정시장 중 국내 기업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고객서비스 제공 △외국 제품이 강세인 시장에서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티에네스는 2021년 4월 ‘세라핀’ 출시 후 매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국내 11개 치과대학 중 7개에서 ‘세라핀’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투명교정으로는 국내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하고, 현재 유럽과 동남아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특히 IPO를 목표로 중장기적인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
티에네스 장원건 대표는 “향후 국내외에서 ‘세라핀’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는 단계로 충분한 시장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티에네스는 오는 25일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학술행사 ‘세라핀 나이트’를 개최하고, 업그레이드된 제품 라인업 및 임상증례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