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 중국법인이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2024 Dental Show West China에 참가한다.
Dental Show West China는 중국 중서부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 전시회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국 치과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7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출품을 확정지었으며, 5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를 선보인다. 특히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를 활용, 친수성을 제고한 임플란트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SQ 임플란트’는 우수한 골유착 능력과 초기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C-SLA™ 표면처리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빠른 골유착을 도모한다. 또한 다양한 임상 상황에 적용 가능한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임상가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며, 환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결과를 보장한다. 이외에도 3D프린터 솔루션인 ‘제니스 D’와 ‘제니스 L’, 그리고 임상과정에서 뛰어난 안정성을 보장하는 ‘SAVE KIT’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널리 알리겠다”며 “덴티스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는 지난해 7월 ‘SQ 임플란트’에 대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받고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