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5월 8일,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임상교육관에서 교외장학금 및 동창회 임상가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치전원 김재형 원장과 보직교수를 비롯해 동창회 임원, 장학금 수여기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외부 후원기업이 전남대치전원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신흥장학재단의 연송장학금, 오스템임플란트와 덴티움 장학금, 동창회 장학금으로 총 4,250만원의 장학금을 20명에게 수여했다. 특히 이날 덴티움 이창영 사장과 전남대치전원총동창회 한상운 회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장학금 전달식 후에는 가운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남대치전원총동창회에서 석사 3학년 학생에게는 임상가운을, 학사 2학년과 석사 1학년 학생에게는 실습가운을 지원해주는 행사로, 한상운 총동창회장이 학년 대표에게 직접 가운을 입혀줘 의미를 더했다.
전남대치전원 관계자는 “선배들이 후배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학생들은 동창회 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동문 간 결속력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