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종합민원실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사 내방민원 업무를 전자서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구축’과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판독 시스템 도입’으로 국민 편의성을 높이고 직원의 업무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창구 시스템으로 처리 가능한 전자서식은 11종에서 33종으로 늘어나고, 업무 분야도 기존 자격·부과, 징수, 보험급여의 4개 분야 외에도 장기요양 등 3개 분야가 추가됐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판독 시스템으로 종이문서를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했던 단순 반복적인 업무가 자동화된다.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서 등 4개 업무의 5종 서식에 적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