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올해 시작한 국제교육원 사업의 첫발을 뗐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10월 12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2024 Advanced Esthetic Hands-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회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국제교육원 프로그램에는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치과의사 14명이 등록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인정의 교육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치부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 크라운에 대한 강연과 핸즈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진환 회장은 “초도이사회 때 밝혔던 학회의 확장을 국제교육원이라는 플랫폼으로 시작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김우현 국제교육원장은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임에도 현장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면서 “올해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